@@102sip 저렴한 술들은 모르겠지만.. 고가의 술들은 그 향, 맛, 타격감을 좀더 느끼게 해주길 바래야하는데.. 양날의 검이긴 하네요. ^^ 저도 사실 이 잔 신기해서 예전에 관심을 가지고 했긴 했답니다.
@102sip3 ай бұрын
@@대구선운산풍천장어 공감합니다 음악에 비유를 한다고 하면 이 잔은 이퀄라이저 같은 존재에요 사실 너무 명곡은 굳이 이퀄라이저를 만지지 않아도, 오히려 만지지 않아야 하는게 맞죠 하지만 내가 조금 손대고 싶은 곡이 있고 잘 맞는다면 약간의 조정을 통해 더욱 내 취향에 맞출 수도 있고요
@신드롬3 ай бұрын
음..
@seungilbaek56523 ай бұрын
경험 해 보셨었나요!!
@102sip3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드시는 듯 하군요! ㅎㅎ
@sowc87513 ай бұрын
효과가 있다구요?ㅋㅋㅋㅋ
@102sip3 ай бұрын
네 효과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
@webinsein3 ай бұрын
어.. 음... 어........ 음..................
@seungilbaek56523 ай бұрын
왜죠... ㅠㅠ
@webinsein3 ай бұрын
@@seungilbaek5652 헛*수 광고 처럼... 외노자라 경험해 보고 싶은대.. 경험해 보지 못하는 슬픔을 담아 보았습니다.
@webinsein3 ай бұрын
@@seungilbaek5652 아 외노자라 사용해 보고 싶어도 사용해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긴 것이옵니다.
@102sip3 ай бұрын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겠습니다 ㅋㅋ
@user-rf6sx1ko9h3 ай бұрын
이쁜긴하네
@seungilbaek56523 ай бұрын
효과도 느껴봐주세요..?
@102sip3 ай бұрын
뭔가 핸드메이드라 그런가 실물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isbn_978893 ай бұрын
ㅋㄱ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102sip3 ай бұрын
너무 황당하신가요? ㅜㅜ
@isbn_978893 ай бұрын
@@102sip 진지하게 말하자면, 술렁술렁이 내세우는 술맛이 부드러워지는 근거가 자신들이 적용한 특수 유약이 알콜 분자를 끊어주기 (풉) 때문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특수 유약을 사용하지 않는 자기 재질의 비슷한 규격의 잔이랑 비교를 하셔야지 글랜캐런 노징 글라이스 해봤자 제대로된 비교 대조가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느끼신 차이가 자기 재질에서 오는 것지 특수 유약에서 오는 건지 잔의 쉐입 차이에서 오는 건지 변수 통제가 전혀 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술렁술렁 자체가 엄밀한 과학적 근거가 없이, 어떤 기제를 통해 유약이 알콜 분자의 분자 사슬을 끊어주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사이비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최소한 진지하게 다루시겠다면 이 정도 변수 통제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콜 분자를 끊어주면 잔 안에서 10초만 있어도 알콜 도수가 낮아진다는 소리인데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키나 하겠습니까?
@seungilbaek56523 ай бұрын
@@isbn_97889 물론 잔의 재질, 사이즈, 두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향과 맛을 잘 모아주는 캐런잔으로 비교 했습니다. 그렇게 변수를 따지려면 세상에 있는 잔을 다 가져다 놓고 비교해야하는데 그렇게까지는 자신이 없어서, 캐런잔과 비교를 했습니다.
@isbn_978893 ай бұрын
@@seungilbaek5652 "세상에 있는 잔을 다 가져다 놓고"에서 웃고 지나가겠습니다. 엄청 엄밀한 걸 바란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변수 통제를 이야기했는데... 못해도 쉐입이나 재질 정도는 맞추실 수 있으실 거고 영상에서 온전히 같은 변수는 아니다 정도로 고지하고 비교 시음해도 누구도 태클 걸지 않고 유의미한 영상 될 수 있었는데 마치 충분히 이런 점을 다 염두했었다는 식으로 말하시니 좀 짜치네요.
@102sip3 ай бұрын
@@isbn_97889 우선 말씀하신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문과이고 해서 많이 말씀하신 부분을 100% 알지는 못하지만 들어봐 주세요. 저희도 분명 어떠한 변수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고 그래서 지금 조금 더 지속적으로 이 잔에 대한 실험을 할 생각입니다. 저희는 대충할 생각이 없거든요. 지속적으로 실험을 한다는 말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재질을 맞춰서 하겠습니다" 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잔을 경험해보며 조금 더 다양한 변수들을 통제,적용해 보겠다는 뜻이긴 합니다. 그게 저희한테는 더 의미가 있는 실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부분을 쇼츠를 통해서 계속 업로드할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의 가까운 지인 분께서는 저희가 이전 영상에서 "달라졌다" 라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유약이 아닌, "사용하는 각각의 잔의 모양이 다르니 그로 인해 입술에 닿았을 때 잔이 기울어지는 각도의 차이가 발생했고 이런 부분이 맛과 향의 차이점이 발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라는 의견까지 받았습니다. 사실 이런 변수까지 생각해야 한다면 정말 모든 게 의미 없어질 수 있다 생각하였고 그렇다 보니 변수를 중심으로 두고 실험을 하기보단,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스키와 같은 술을 마실 때 사용하는 글렌케런 잔이 좋은 비교가 되겠다는 생각에 글렌케런과 비교를 한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저로서는 도자기 재질과 모양을 맞춰 실험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100%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실험이 가능한 기회가 생긴다면 실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