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도시] 아이의 어린이집에서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 "OOO아이 엄마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름을 듣는 순간 그대로 얼어버렸습니다.

[@이기숙]

기르는정이최고지요 끝까지 가정지키세요

[@라온-g3m]

그런데 전여친은 임신까지했고 애는혼자낳았으며 이후결혼도 안했는데 애는고아원에 버렸다 왜찾아왔을까요? 임신후 남친과 헤어자이유도 안나오네요

[@KARAMYLOVE]

길러준정이 저리깊다 눈물나네

[@동주-x1d]

저희집은 입양가족이라 객관적으로 보자면 입양을 숨기면 안됩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나중에 다 밝혀져요 그리고 생모의 존재도 알아야하고 그걸 겪어내는건 아이의 몫에요 생모를 보고싶다하면 보여줘야합니다 거기서 옳고 그른것을 아는 아이이면 스스로 판단하겠죠 제 동생은 고등학교때 그 사실을 알고 많이 방황했습니다 부모님도 저도 정말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죠 생모도 만났더라구요... 생모와 살아보겠다고 집을 나갔었고 5개월만에 집에 다시 들어와서 잘못했다고 펑펑 울더군요 낳아준정 기른정 다르다죠 동생도 거기서 뭘 깨달았는지 그날 이후 평범하게 지냈어요 생모와의 연락이나 만남은 물어보지 않았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작년에 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동생아 넌 내 하나뿐인 동생이고 변함없는 가족이야 너도 한가정을 이뤘으니 행복하게 지내야해 조만간 아빠 생일날 보자😊

[@유니콘-o3j]

지금 이 상황이 깨지면 애한테 엄청난 충격과 상처가 될텐데 생모라고 해서 그 평화를 박살낼 자격이 있나 싶네요

[@토속신앙믿는여자]

출생의비밀로 가장픈피해보는건 정준이

[@연복돌복순깐돌깐순]

진정 아들을 위한다면 두번 다시는 찾아 오면 안되죠.

[@토속신앙믿는여자]

버릴땐 언제고 친모랍시고 나타난거 가증스럽네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절대 폭로해서는 안되지

[@W0rldfire]

두 여자를 닮은 캐릭터로 사용해서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