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자리 숫자 >* 팔에 표시되는 13자리의 숫자 구성은 다음과 같음. 0116 · 39 · 4 · 04 · 26 · 10 년 · 개월 · 일 · 시간 · 분 · 초 참고로, 4:34 위의 예시 숫자는 해밀턴이 윌에게 양도해줬던 시간임. (오류: 개월은 12개월 단위여야하는데, 39개월로 표시됨) * 정정: 39는 개월이 아니라 '주'인가 보네요. 그럼 말이 됩니다 (Ms K님의 의견) *< 100만 년은 실제 돈으로 얼마일까? >* ‘시간 구역’의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함. 그냥 재미 삼아 계산해보자면, * 현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2022년 기준) 1위 스타벅스: 4100 2위 메가커피: 1500 3위 투썸: 4100 4위 빽다방: 1500 5위 이디야: 3200으로 현실에서의 매출 TOP5 커피 가격 평균은 2,880원임. 영화에서의 커피 가격은 4분. 고로, ‘1분 = 720원’정도인 셈. ‘1년 = 525,600분 = 378,432,000원(약 3.7억)’이므로, 100만 년이면 현실 돈으로 약 378조 정도 됨. 현실에서 3.7억이면 지방의 집 한 채 값 정도 되는데, 보통의 경우 집을 살 때, 20~30년짜리 대출을 받은 후, 살아가면서 천천히 갚음. (너무 큰 금액이기에 수년 동안 천천히 갚아나가는 것) 그런데 < 인타임 >에서 1년의 수명을 사려면 1년 동안 집 한 채 값을 계속 벌어야 함..ㄷㄷ (3.7억은 단순 목숨값일 뿐이고, 생활비는 또 따로 더 벌어야 하니 영화 속 사람들은 365일 휴무없이 매일 야근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음) 물론, 그냥 재미 삼아 계산해본 것. 영화상 나온 상품들의 가격은 커피값(4분), 버스비(1~2시간), 스포츠카(59년) 정도인데, 품목의 가격들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물가를 계산할 수는 없음. 또, 한국 커피값이 세계적으로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에 영화상 물가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함. (2011년에 개봉된 영화라 현재 시세와 다르기도 함) 그렇다 치더라도 감독은 ‘물가가 매우 비싸다’ 정도의 설정만 정해놓고, 세부적인 설정은 대충대충 정한듯..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개연성이 너무 없음..ㅠ) 예를 들어, 빈민가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최소 24시간은 벌 수 있어야 함. (단순 목숨값만 계산해서 24시간이지, 밥값, 집값 등 생활비를 생각하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벌어야 함) 그런데 윌의 하루 일당은 꼴랑 4시간임..ㅋ 말이 안 됨. 해밀턴에게 116년을 받지 못했으면, 윌은 며칠 안에 급사했을 듯. 이러한 이유로 ‘소재는 좋은데, 개연성이 없다’고 욕먹는 영화. *< 뉴 그리니치 >* ‘그리니치’는 런던의 한 지역명이자, 세계표준시의 기준이 되는 본초자오선이 지나는 곳임. 영화 속 부자들의 동네인 ‘뉴 그리니치’는 그들이 시간의 개념을 새롭게(new) 정의했음을 의미하며, 그들 자신이 곧 새로운 시간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함. *< 돈이 곧 목숨인 세상 >* 5:37 “누군가 목숨이 달린 일이라 할지라도 돈 앞에서는 얄짤이 없군요” ‘돈이 곧 목숨인 세상이라니.. 상상력이 너무 지나친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음. (특히, 한국인이라면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우린 그래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오늘날에도 영화와 같은 상황이 실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음. “돈 없으면 죽으란 말이오?” (미국의 의료 민영화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 식코 >의 정식 포스터의 문구) < 식코 >에서는 목수 일을 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릭’이라는 가난한 남성이 나옴. (릭은 중지와 약지 끝마디가 잘렸었음) 만약 같은 상황의 한국인이었다면, ‘손가락이 잘 붙을 수 있을까?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지?ㅠㅠ’ 와 같이 내 몸부터 걱정했을 텐데, 안타깝게도 미국인이었던 릭은 ‘의료보험 가입이 안 되어있는데, 어떡하지?’ 라며 돈부터 걱정했었음. 병원을 찾은 릭은 의사로부터 당시 환율로 중지 접합 가격: 7,000만원 약지 접합 가격: 1,400만원 이라는 미친 치료비를 듣게 됨. 결국 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약지만 접합하게 되었음.. (한국이었다면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50만원도 되지 않았을 것) 또, 미국의 마트나 큰 편의점에 가면 ‘치과 코너’가 따로 있기도 함. (비싼 치과 비용이 감당 안 되는 가난한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자가 치료 키트’를 구입하는 것) 의료 관련 지식이 문외한 수준인 일반인들이 거울을 보며 자가 치료를 한다는 게 대체 말이 되는 건지.. 미국의 현실이 이렇다 보니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인구가 매우 많음. 미국은 정말 말 그대로 돈이 곧 목숨인 세상인 것.. 세계 최강의 국가니 뭐니 하지만, 의료 민영화에, 마약에, 총기에.. 불안해서 미국에서 어찌 사나 싶음. (저는 한국에 태어난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임..) 다음 댓글에 계속...
@영화쉼 Жыл бұрын
*< ‘돈’이란 무엇인가? >* 돈은 단지 ‘약속(빚)’일 뿐이고, 실제 존재하지 않는 돈이 우리 사회에서 유통되고 있음. (자본주의 세상이 굴러가는 방식의 기본이 이 ‘빚’임) 존재하지 않는 돈이 유통되고 있다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아주 쉽게 예를 들어 보겠음. ---------------------------------------- 세상 전체에 존재하는 돈은 총 100원 뿐이고, 그 100원을 A가 보유 중임. A는 그 100원을 은행에 예금했음. (이로써 A의 통장에는 100원이 찍히게 됨) 이때 은행이 B에게 90원을 대출해줬고, B는 또 그 90원을 은행에 예금했음. (이로써 B의 통장에도 90원이 찍히게 됨) 세상에 존재하는 돈은 총 100원뿐인데, 있지도 않은 돈을 은행이 B에게 대출해줌으로써 총 190원이라는 돈이 세상에 존재하게 됨.. (A 통장에 100원, B 통장에 90원) 이때 은행이 C에게 81원을 대출해줬고.. (무한반복) 이런 식으로 현실에서도 실존하지 않는 돈이 계속 증식하여 시장에 유통되고 있음. ---------------------------------------- ‘은행 이 사기꾼들..!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겠지만, ‘부분 지급 준비율’이라고 국가가 허락한 일임..ㅋㅋ * 부분 지급 준비율: 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 만약 지급 준비율이 10%라면, 100원 중 10원만 은행이 가지고 있고, 나머지 90원은 다 대출로 내줘버리는 것. 그래서 있지도 않은 돈이 뻥튀기되어 시장에 유통되게 됨. (은행가 = 와이스 금융 대표 = 실비아의 아버지) 참고로, 우리나라 은행의 평균 지급 준비율은 약 3.5%정도임. (실제 한국에 존재하는 돈이 총 100원이라면, 약 1200원까지 뻥튀기 가능한 수치) *< 물가 >* 빚이 많아질수록 존재하지 않는 돈이 뻥튀기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곧 통화량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함. 통화량이 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됨. *인플레이션: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화폐 찍어내기’로 초인플레이션을 겪었던 짐바브웨. 당시 짐바브웨의 계란 3알의 가격은 무려 100,000,000,000Z$였음) 의적 활동을 통해 시장의 통화량을 계속 늘렸던 윌과 실비아. 23:52 그에 맞춰 정부에서도 계속 물가를 올렸기에 의적 활동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며 좌절했던 윌. 그래서 윌은 ‘물가를 올리는 걸로 커버가 안 될 만큼 압도적인 시간을 빈민가에 풀겠다’는 귀여운(?) 생각을 하게 됐고, 실제로 100만 년이라는 시간을 훔쳐 빈민가에 유통시키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음. 이 경우, 모두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게 되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함.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한 행동이 더욱더 큰 물가 상승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ㅋㅋ (100만 년이면 대충 몇백조쯤 될 것 같은데, 이정도면 시간 구역의 사람들은 거의 뭐 짐바브웨 수준의 초인플레이션을 겪을 것) 상품 공급이 동일하게 이루어진다면, 상품의 가치는 변함이 없음. (사과 하나는 딱 사과 하나만큼의 가치를 가진 것이고, 돈의 가치에 따라 사과 하나의 가격이 500원이 될 수도 5000원이 될 수도 있음. 공급량이 같으면 상품의 가치는 변하지 않음) 인플레이션만이 문제가 아님. 두 사람은 은행까지 털고 다녔기 때문에 ‘뱅크런 현상’ 또한 일어날 것임. * 뱅크런: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는 현상 그럼 곧 도미노처럼 모든 은행들이 줄줄이 파산하게 될 것이고, 자본주의의 기본이자 보이지 않는(없는) 돈인 ‘빚’들이 세상에 풀리게 됨. (통화 총량의 감소) 누군가는 없는 돈인 이 빚을 채워야 할 것이고, 그 대상은 바로 가장 힘없는 서민들이 될 것임. 거기다 ‘돈 = 생명’이라는 재밌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전체 통화 총량의 감소는 곧 평균 수명을 깎는 일이기도 함. (윌이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줄였음..ㅠㅋㅋ) 물론, 영화는 이런 현실적인 통화량 증가에 대한 생각까지는 하지 않은듯함. (단순히 ‘돈이 많으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다’ 정도의 수준인 듯. 짐바브웨의 독재 대통령의 아주 위험한 생각과 똑같음..ㅋㅋ) ps.1 영화의 내용을 현실로 가져와 가정을 해보았습니다만.. 위의 해석처럼 이리저리 따지면서 보면 영화를 못 볼 것 같아요~ (저는 리뷰어로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따져본 것 뿐이에요) 비록 현실적인 비판을 많이 했지만, 소재가 참신한 영화라 저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 ps.2 해석 내용의 바탕이 되었던 두 다큐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의료민영화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 < 식코 >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관련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시길 추천드려요~ EBS 다큐프라임의 5부작 다큐 < 자본주의 > < 자본주의 >는 ‘돈’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아주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재미있기도 해서 몰입해서 볼 수 있어요. (대학생 때 다음날 수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재밌어서 밤새서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관련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
@MsK-jo1mh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소재가 재밌어서 두번정도 봤는데 39는 개월이 아니라 주일겁니다 아마도..
@kopazwashere Жыл бұрын
저 시간 포맷 저도 이포맷으로 했는데 개월이 12개월이 아닌 숫자들이 엄청 많아서 뭐지.. 라고 했다가.. 설정오류였네요. ㅆㅂ
@kopazwashere Жыл бұрын
미국 살짝 현실비판하는 영화로 나오는데 의료보험같은거는 일자리 구하면 의료보험이 나오는 구조라서... 물론 학교 재학중이면 학교에서 의료보험을 주는 구조입니다. 세금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본인부담하고 기업 풀에서 나오는 구조죠. 미국 땅떵이가 너무 넓어서 세금을 균등분당한다면.. 지옥일겁니다.
@kopazwashere Жыл бұрын
@@영화쉼 뭐 간단하게 미국의 대공황때 주식시장 와장창났을때를 예로들면 되겠네요 스톡마켓 크레쉬 > 사람들이 예금한 돈을 찾으려함 > 은행은 돈이 없음 (주식시장 하락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짐 + 빛) > 은행 파산 > 돈을 못찾음 > 소비자 구매력이 하락함 (돈이 없으니) > 경재 순환이 안됨 > 지옥
@lovebs82 Жыл бұрын
역시 결말이 있어야하고 너무 설명만 많아서 영화속 대화가 없으면 재미없는데 딱좋아요 즐겁게 보다가 잠들겠습니다~♡♡♡
@추적-d9g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브금에 맞춰서 말하시는거 찰떡이네
@vac_room Жыл бұрын
어머니한테 그 많고많은 시간 전달 못하고 돌아가시는거 너무 슬퍼서 기억에 남네요 ㅜ
@얼음맥주-k1g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이 영화 본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부자한테 시간 받는 장면과 몇 초 차이로 어머니한테 전달 못 하는 장면은 기억에 남아요 ㅠㅠ
@moon-bj9ll2 ай бұрын
ㅜㅜ
@YrMrStjoNg2 ай бұрын
ㅠㅠ
@yeondoo1k Жыл бұрын
가끔 인타임 영화가 생각나면 리뷰영상 검색해서 봅니다. 풀로 보면 내용을 다알기에 지루하거든요 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mcolonel9 ай бұрын
16:10 시간이 없어서 돌아가신 어머니는 "timed-out"이란 표현을 쓰고 그저 돌아가신 아버지를 표현할 때는 "died"라고 하네요
@Ritsu-qz3pe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hnSugpmGhM2tjrs 이 영상 1:21 초의 존재만으로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있음 ^ㅠ^
@아마-o4g Жыл бұрын
좋은 소재인데 여러 측면에서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ㅠ 리메이크든 뭐든 같은 소재로 훨씬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캐리-v9m Жыл бұрын
6:27 너무 슬퍼 ㅠㅠ 마지막에 엄청큰 은행 실비아랑 같이 털로갈떄도 멋졌어
@taek7716 Жыл бұрын
마침 잠 안와서 방황했는데 이거 딱 감상하고 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yujuneseats Жыл бұрын
주무셨나요?😅
@boy-o1b9 ай бұрын
너무 오래 자서 아직까지 대답을 못하네요.@@ryujuneseats
@부정임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나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다시보면 아쉬운점이 두루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죠 "시간은 돈"이란 명언을 영화소재로 사용한단게 참 신박하고 끌리던 영화기도 하네요
@user-vw4xs2xp9v Жыл бұрын
현실도 시간이 돈이죠 뭐 풍자한거지 조금 느긋하게 생각좀 가져야함 그게 안돼서 문제지
@콩딱콩콩딱콩 Жыл бұрын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후반에 약간 노잼이였음
@grandas_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더 괜찮았을 듯
@user-vw4xs2xp9v5 ай бұрын
@shortswarrior69 ㅋㅋㅋㅋ 근데사는건 에너지자체가 돈이라할수가없음 ㅋㄱㅋㅋㅋ 그래서 그게 아니라는거임 영화는영화임
@user-vw4xs2xp9v5 ай бұрын
@shortswarrior69 인간이가지고있는. 에너지양이 얼마나될까? 사는거말고 일하고 먹고자고하는거말고 그냥 순수하게 에너지자체가 나오는 점 이. 어디서나오는걸까?
@Retr0_man Жыл бұрын
ㄹㅇ개꿀잼이었지 후반부 설정구멍이나 전개가 엉성했지만 영화자체로는 그냥 개초초꿀잼
@E_ginda Жыл бұрын
세계관이나 초반 진행이 매끄럽고 재밌었는데, 진짜 후반부가 좀 아쉽긴해요
@user-fx1hd4he9p Жыл бұрын
프사 뭐에요?
@똥믈리에-n3t Жыл бұрын
영화는 걍 재밌으면 그만이긴 해ㅋㅋ
@Retr0_man Жыл бұрын
@@user-fx1hd4he9p 모르겠어요 사이버펑크 배경임
@NICK-tf1tr Жыл бұрын
근데 초반이 중요하긴 함
@Starlike-jx6eq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화 볼수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될거같아요 응원할께요 ^^♡
@junne2000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만 보면 어떤 리뷰어가 했던 말이 계속해서 떠오름... " 이 멋진 설정을 가지고 이렇게 개똥같이 만들기도 쉽지않다. " 진짜... 어떻게 이 멋진 설정과 세계관을 가지고... ㅠㅠ 너무 아쉬운 영화.
@서동현-w3v6 ай бұрын
0:50 도입부 이 30분땜에 ㅠㅠㅠㅠ
@yeeeeeeeeeeeeeeeeeeeeeeeee63 ай бұрын
저걸 안 줬다면 주인공은 엄마 모시고 그리니치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을듯
@조명훈-r3h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난 지금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
@vip_yeone Жыл бұрын
리얼 😭
@애니툰4 ай бұрын
7:43 이런 디테일 좋다. 말 그대로 시간에 쫓겨서 달려야 했던 빈민가와는 달리 시간이 남아돌아서 뛸 필요 없는 상류사회
@LUCKYSTRIKE. Жыл бұрын
재밌고 흥미로웠던 영화ㅎㅎ 쉼님 응원합니다
@pkl2673 Жыл бұрын
설정은 진짜 최고다 최고
@Hise_ Жыл бұрын
고정댓글로 설명같은거 적어주셔서 너무 읽는게 재밌다!!
@Taepy0909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시간이 눈에 보인다는게 참 엄청 좋은 소재인 것 같음 아직도 버스씬이 기억나는 ㅋㅋ
@sty_ent2 ай бұрын
25살에서 성장&노화가 멈추니 16:41 자신의 나이를 소개할 때도 그냥 28, 27살이 아닌 25,3살, 25,2살으로 소개하네요 환율/물가 쪽을 빼면 디테일이 되게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윤해리-r6x3 ай бұрын
영화쉽님 노래 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27:57
@777kimpiter-by2sojtv2 ай бұрын
어설픈 랩이지. 참신했지만 씝 오글거렸음 ㅠ
@byeongchangjo3421 Жыл бұрын
감독이 천재라 생각했음. 가끔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1년에 천만원을 모은다 치면 1억이면 10년을 소비해야하는구나 라는 개념과도 같은 이러한 생각을 영화로 표현했다고 느껴저서 더더욱 재밌게 봤음
@coral30134 ай бұрын
딱맞네 1년에 천만원임
@NGC-pg8xk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환데 리뷰로 봐도 너무 재밌어요
@박상민-f4c Жыл бұрын
진짜 리뷰 잘하시네요 !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응원 드리겠습니다!
@인수의취미생활 Жыл бұрын
21:56 빠른매수 좋다😊
@rewqqwer9783 Жыл бұрын
인타임은 몇번을 봐도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o6g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영화. 다시 봐도 재밌네요. 리뷰채널 중 단연코 압도적으로 훌륭한 몇개 안되는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또입이 Жыл бұрын
오우 이거 재밌게 봤었죠... 다만 13:21 이때 뒤에서 박았는데 모가지가 앞으로 꺾이는 오류가..
9:48 포커게임할때 뻥카가 아니라 윌은 45678 스트레이트고 부자는 Q셋 일명 트리플입니다 마지막 카드 리버에 약 5프로의 확률로 스트레이트가 된건데 그 확률에 자신의 전재산(시간) 을 밀어 넣은것이죠 그 패기에 부자는 리스펙을 한것이구요
@zxv9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리고 부자는 퀸셋으로 "감사합니다" 라고 멘트를 쳤고 윌은 리버 것샷이 메이드 되면서 스트레이트로 판을 먹었네요. 포기하겠다는 오역입니다.
@KingDot0000 Жыл бұрын
소재자체는 진짜 좋았지..
@망치가방9 ай бұрын
너무 유토피아를 바란 주인공들 문제. 모두가 동등한 시간을 갖는건 공산주의의 기본원칙
@hellohell-o9 ай бұрын
그래도 결말이 엄청 산으로가지는 않아서 다행임
@닝기루-g3u8 ай бұрын
여자 이쁨
@jinsukkim5848 ай бұрын
@@닝기루-g3u?ㅋㅋㅋ
@mckim41008 ай бұрын
ㅇㅈ 소시지자체는 진짜 좋았음
@leesummer3 Жыл бұрын
학생시절 선생님들이 꼭 이거보고 감상문숙제 내줫는데, 시간과 돈은 비슷할순있어도 엄연히 다르다. 엄마죽을때 1초차이로눈앞에수 죽는둥 영화 전개가 너무 극단적이다. 자본주의를 비판하려고 만든거같은데 시간이 무한하면 누가 일을하나? 200년전만해도 굶지않으려고 일을했다. 바뀐게없다. 평등이란 모두가 똑같이 가난해지는건데 등등 썻더니 내신나락갓엇던 ㅠ
@인생은뭘까요4 ай бұрын
아 저도 수업시간에 감상문 적고, 발표하라고 했었는데 그 때 전 시간은 현명한 소비를 하듯이 쓰라고 했었죠.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일로 시간을 허무하게 소비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열심히 공부해서 그에 맞는 직업을 찾으라고 이야기하니까 선생님이 너무 차원을 벗어난 발표라고 절 꾸짖으시더라고요 ㅜㅜ
@댜오규2 ай бұрын
역시 한국 선생들이 병신임. 틀에 가둬놓고 맘에 안 드는 답은 다 정답이 아니라고 하니 ㅋㅋ
@japanese_42 ай бұрын
@@인생은뭘까요 답정너네요;;
@쿠당탕에비츄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사는 인생과 다를바 없네. 돈을위해 수명과 시간을 갖다 바치는.. 효율적이고 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해 돈을 쓰는..
@Rumi-ro4zo Жыл бұрын
와 진짜너무재밌어서 시간순삭으로갔넹 굳굳 첨부터봐야징 ㅎ
@y_e_o_n_o Жыл бұрын
주제도 좋았고 배우도 좋았는데 너무 짧다는 느낌이 강했죠. 결말부분도 뭔가 오픈결말인데 차라리 2탄이 나오는게 더 어울렸을 것 같음
@말로-p7r Жыл бұрын
"물가가 올라야 사람들이 계속 죽거든."
@1blink31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돈이 곧 목숨인데요... ㅠ
@suarez7l600 Жыл бұрын
저런날이 왔음 좋겠다 살기 싫음 편하게 언제든 죽을 수 있는거 아냐
@wonhyun9074 Жыл бұрын
무서운게 결국 무제한으로 살지못하는 사람이면 사고이외에 자기가 언제 죽을지 안다는 거잖아...
@seunghyeonj37 Жыл бұрын
사실 죽을땐 가장 평온하게 죽을수있어서 잠깐의 두려움이 있을뿐 엄청 무섭진않죠
@hhsg6817 Жыл бұрын
@@seunghyeonj37 우리가 죽음음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건 고통 때문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의 불확실성이죠
@빡토미-g1o Жыл бұрын
@@hhsg6817 아닌데 죽는 고통이 제일 두렵지 이후는 뭐가 있을지 어떻게 알아
@CaptainPark2.0 Жыл бұрын
@@seunghyeonj37죽어봤냐 븅신아 아는척을해
@hhsg6817 Жыл бұрын
@@조학노-y9q 고통없이 죽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발견되었다 vs 사후세계가 존재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두 가정에서 어떤 쪽이 자x율이 더 높아질까요? 사실 가정 중 전자(고통 없이 죽는 내용이 발견되었다)의 경우, 이미 편하지는 않더라도 별다른 고통 없이 죽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금만 조사해봐도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아요. 아마 스스로 삶을 끊는 것을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조사는 해보았을거고, 혹시라도 다른 분들이 참고할까봐 무슨 방법인지는 적지 않겠습니다. 삶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것은 사실 종교적인 내용이 포함될 때 하는 소리고, 딱히 종교가 없으신 분에게 죽음의 이후는 불확실성도 무엇도 아니라 그저 '무'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0 상태인 것이고, 만약 그 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은 산다는 것 자체가 마이너스라는 것이겠죠. 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에 죽음 이후에 대한 내용을 철학적으로 다룬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는 것은 그 과정에서의 고통도 이유가 되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죽음 이후에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끔찍한 고통에 시달려야 하는 병에 걸린 사람이나, 무시무시한 고문을 당하는 사람 정도는 되어야 고통으로 인하여 삶의 가치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0 상태인 죽음을 택할 것이지만 이 논점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이야기이고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니 배제하겠습니다. 책 내용도 재밌으니 나중에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JhKim_710 ай бұрын
시간과 돈, 정의와 자유, 평등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준 영화…
@fweffasd162 Жыл бұрын
이런 세상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별헤아림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었던 영화인데 오랜만에 한번 더 봐야겠네요 ㅋㅋㅋ
@Iron-Gnar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맨날 영화 초반만 설명해줘서 결말 절대 몰랐는데 해피엔딩에 좋구만..굿😊
@fsunos98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인구조절은 칼같이 되겠지만 생산성, 부가가치적인 측면에서도 손해고 언제 죽을지 늘 보이니 미치는 사람도 많을듯. 결론은 사회가 전체적으로 망가지거나 반란 둘 중 하나인데 저게 유지되네…
@인생은뭘까요4 ай бұрын
저렇게 되면 인구조절도 안될듯요. 오히려 고령화가 더 심해질것 같아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고인물만 남는 게임 같은 세상이라고 볼 수 있죠.
@Charming4Ай бұрын
사람들은 사치품, 술, 담배 줄이며 시간을 아끼려고 하겠죠. 반대로 그걸 포기하지 못하는 곳에선 더욱더 치열하게 극단화가 될거고. 소비를 줄이니 사회가 죽고, 반대쪽에선 하루하루 전쟁. 오히려 힘든 세상이 될거라고 봅니다
@GuNdAmWiThYoU Жыл бұрын
우리 팔에는 저런 숫자가 없어서 그렇지, 평균 100세가 한도라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 겁니다.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여생을 의미있고 기똥차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