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뭉클하네요 고독사가 참으로 쓸쓸한 이야기로 주변에서 자주 들리는데 누군가 내 죽음을 지켜준다면 덜 외롭겠죠 잘 들었어요
@한일대-l1o2 жыл бұрын
고독사. 참 슬픈 단어지요. 동거인. 어찌 들어보면 어감이 좋지 않은 단어. 두 단어가 절묘하면서 따뜻하게 끝을 장식해주네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을 따스한 목소리가 참으로 아름답게 맺어 주어서 마음이 허하면서도 한 잔의 따스한 커피향이 납니다.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넘 이뻐서 그냥 목소리에 빠져 버렸네요. 고맙습니다!
@황관익-n9r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se7673 жыл бұрын
노년에접어들며 미래의나의모습같아 생각해보게되는소설입니다 소설속에 할아버지 요양원도 안가시고 집에서 큰 고통없이 짧은순간으로 참 행복하게 돌아가셨네요 나도그렇게갔으면...
@sy1328 ай бұрын
주인공 두분이 따뜻하고 순수한 분 이시군요
@박계순-d3t3 жыл бұрын
69세 외손자를 보는 할머니로서 공감가는 소설 잘들었습니다. ,동거인. 이지만 유산을 받을만 하다고.받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고독사 하지않고 가정부 손을 잡고 멀리 떠나신것은 보통은 아니잖아요. 있는분이 쓰고 가시는게 잘하신 거지요. 고인도 좋고 동거인도 좋고 듣고도 저도 흐뭇합니다. 좋은글 잘들었습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
@행복-c7k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독깨고나온쥐-q2o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너무슬퍼 울엇어요
@이기권-w3f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허무함과 노년의 쓸쓸함이 가숨저미는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filmindkh2 жыл бұрын
무심결에 유튜브 추천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만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민-q1p8i2 жыл бұрын
나또한 고독사의 미래가 점점 현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집에오면 시끄럽게 하려는 습관적 행동이 많아지면서 더 공감도를 높이게되는 소설이네요 누군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ᆢ
@너를사랑해-v7r2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우리 사회가 막닥뜨릴 노인문제를 따뜻한 글로 풀어 내셧네요ᆢ 저도 처남 대신 장모님 모시고 살은지 어언 20년이 지났네요 고독사 하는 노인문제가 요즘도 뉴스가 자주 나오는데ᆢ 멋찐 동거인을 두신 할머니와 고모도 서로 의지하며 늙어가시길ᆢ 아크나님 낭독에 눈시울이 시큰해 졌습니다ㅠ
@전명분-l8e2 жыл бұрын
순수한사람들이 동거를 하였네요 말 그대로순수 ~재미있게 낭독 하여주셔서감사합니다
@샬롬-r8c2 жыл бұрын
나의 노후의 삶을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 동거인 소설을 듣게되니 참고가 되내요. 낭독 감사히 들었습니다.
@전삼수-b6k3 ай бұрын
좋은 글이네요.
@songhwanna68872 жыл бұрын
대모산41번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상동달사주지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슴니다 68세 햇노인 가슴에 느낌표를 찍네요
@최선복-h7n3 жыл бұрын
요양원이 대세가 되어버린 요즘에 좋은 선택을 하시고 죽음의 복까지 누리신 할아버지...나의 노년을 미리 계획해 보아야겠어요.
@강남-r8r2 жыл бұрын
멋진 할아버님이시네요 모두가 좋은가족으로~~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재재맘-i8m2 жыл бұрын
저도 60대나이에 요양 보호사 일을 하고 있는데 감동이네요 저도 할아버님 두분을 오전3시간 오후3시간 돌보고 있는데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물론 두분다 할머니는 계시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신는듯해요 잘들었습니다 감동입니다 목소리도 좋은시고요~~~감사합니다.
@Kaitlynhj2 жыл бұрын
저도 육십이 되어서 그런지 저나 제 친구 얘기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잘 들었어요.
@노일헌-o9j2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들은 어떤 소설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애잔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원이2 жыл бұрын
읽어주시는 분들 중 최고예요 발음도 정확하고 편안하게 전달되서 참 좋습니다
@종순전-n4s2 жыл бұрын
운동중에 잘듣고갑니다 감사해요
@선아-l2n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눈물이 왜이리 흐르던지... 잘 들었습니다.
@김순이-d9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두부네-u6z2 жыл бұрын
매일 무료한 시간을 넉넉한 마음으로 채워 주니니 참 고맙습니다~
@푸른꽃잎-t7j2 жыл бұрын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가끔씩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데 고독사를 면키위해 가정부를 들여 마음 외롭지 않게 살다 가신 할아버지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멋진 분이세요. .^^
@이상열-r4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okheehwang35932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
@오덕룡-k3j2 жыл бұрын
눈내리는 아침에 너무 예쁜글 듣고나니 더욱더 포근해집니다.
@김강순-y8f3 жыл бұрын
삭막한 세상에 아름답고 인간다운 가슴 뭉클한 소설이네요 좋은 글 듣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이상열-r4g2 жыл бұрын
67세,장애1급,독거할배,고독사남일같지안내요,감사합니다
@gsjeon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다 가슴에 뜻깊게 와닿게 들었습니다.
@입따3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살아계실때 무조건 잘하셔요
@조은성남순2 жыл бұрын
편안한 목소리 잘 들었어요^^
@좋은아침-l4w3 жыл бұрын
고독사가남의일이아닌70대노파입니다 정말감명깊게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초-o7e3 жыл бұрын
쓸쓸한 인생 하느님 부부가 함께 떠나게 하시지 혼자 남게 하십니까 현실을 그린 소설 잘 듣고 갑니다
@aktree3 жыл бұрын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순화-t1l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뭉클합니다 당신 가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그 적적함이 너무나 가슴속에 와닿습니다
@민트-s7r3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어르신입니다. 현실에선 저런 아들도 있을까 싶다가도 아버지의 성품을 닮은점이 있다 싶습니다.
@janeehhan2432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칸나-r4o3 жыл бұрын
아직은 멀리있다고 생각하는 그날 그래도 언제일지 모를 마지막을 생각하는 요즘 어떻게 보내야하는지를 종종 생각해봅니다 그때를 대비해 정리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집안 구석구석 잡동사니들을 정리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감동이되어 순간 눈물이 고여 떨어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이경아-s4t3 жыл бұрын
두손을 꼭 잡아주신 그 마음이 먼길 떠나는시 할아버께 따스하게 전해졌을것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윤병옥-o6x3 жыл бұрын
근무중에 편안한 목소리에 감동적인 책한권 감상 했습니다 . 혼자 장비 만지는 일이라 ㅡ
@김대학-l3m3 жыл бұрын
삭막한 세상 잊어버린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를 들었네요. 너무 감동적인 글 눈물이 납니다. 존경합니다. 작가님.
@하하-w1q3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이아기!!!!♡
@aktree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이야기 함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리-n9q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슬퍼 집니다. 우리의 미래가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aktree3 жыл бұрын
낭독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백-x4v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지고 왠지 콧등이 시큰해 지는 좋은 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oominck5766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ini똥이맘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람은 사람과 함께살아야 제일 좋은 삶인거 같네요
@산수유-n4e3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의 선하고 착실하신 마음씨가 글에 녹아있네요. 아크나님 잔잔한 목소리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권봉순-d8p3 жыл бұрын
шел
@깨비-e6q3 жыл бұрын
가슴 찡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박창완-f5c3 жыл бұрын
감동깊게 제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독거노인과 가정부라는 좀 어색할 수 있는 설정같은데 흥미롭게 제밌게 낭랑한 음성으로 들려주어서 몰입할 수 았었습니다
@권석형-q4k3 жыл бұрын
동거인 감명깊게 잘 들었읍니다.감사합니다.
@aktree3 жыл бұрын
낭독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에서 또 봬요^^
@박애니-y1v3 жыл бұрын
설거지를 하면서 시간가는줄모르게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대학-l3m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로-l7l3 жыл бұрын
고독사....참 무섭단 생각이 드네요....아들 고모 동거인 선하고 순수한 마음들 이네요
@aktree3 жыл бұрын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은선애-m6i3 жыл бұрын
주말아침 감동적인 소설 차분한 목소리로 잘 들었습니다
@늘-d2p3 жыл бұрын
운전하면서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좋은 소설 감사해요
@유석순-t5e3 жыл бұрын
책 낭독 고운목소리 잘 듣구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aktree3 жыл бұрын
유석순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댓글로 기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소개 드릴게요. 자주 오셔서 낭독 들어주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developerj3 жыл бұрын
아....어뜨케....이러케 편안한 목소리가....있을 수 있을까......누굴까..... 보고 싶다 ~^&*
@하늘하늘-q5q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들었어요
@양선례-u7q3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혼자라는 외로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크나님의 목소리는 중독성이 있어요~^^*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설 세상 사람이 다~ 이랬으면 좋게네요
@김정숙-j9v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얘기네요!!!
@옥구슬-v2j3 жыл бұрын
참 잘 들었어요~
@김명숙-s6b6s3 жыл бұрын
편안한 음성 감동적인 단편 잘 들었습니다^^
@쭈희-q9y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내 사는거 바쁘다고 또 코로나 핑계로 부모님 찾아 뵙는일을 소홀히 했네요. 아!! 부모님 찾아가는것을 일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이런.... 속마음을 부모님이 아시면 서운해 할 부족함이 많은 자식이네요ㅠㅠ. 애교도 살가움도 없는 무뚝뚝한 자식이라 통화하면 길게 주고받을 말도 없지만 전화걸어야겠어요. 부디 이 마음이 행동으로 계속 어지길 제 자신한테 잔소리 합니다.
@domine60023 жыл бұрын
낭독하시는 분들 중에 최고 이십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하듯이~~ 잘 듣고 있습니다
@김명자-p6h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들었어요 감사함니다
@강강외자3 жыл бұрын
동거인 이란 지금 내곁에있는 사람이겠죠 아름답네요
@vkfkd99743 жыл бұрын
권흥기작가님 동거인 잘들었습니다
@권흥기-w5k3 жыл бұрын
오!
@신영숙-o7j3 жыл бұрын
듣고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제목이 그래서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아크나님이 읽으시는 책을 즐겨듣습니다. 좋은책 많이 읽어주세요~
@박민숙-q6u3 жыл бұрын
중년의 나이에 이 소설을 듣다보니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목소리 연기에 몰입감도 좋아서 내용에 푹 빠지네요. 좋은소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