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적에~~~" -해마다 봄이 되면 생각나는 이 노래 '동무생각'( 박태준 작곡, 이은상작사)은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생각하며 쓰여졌다고 합니다. -지금도 대구에 있는 청라언덕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잊고 지낸 옛 추억을 떠올리며 멋지게 불러봅시다. ^^ 강연및 공연 문의 risa999@naver.com FAX 02-6455-1027 이기연오페라연구소 후원 계좌 신한은행 110-473-766070 paypal account: risa999@naver.com 후원 멤버십 kzbin.info/door/TNz5A4WgyCGjYhhXcTijMQjoin
@글루타치온-c9z2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음악실로 옮겨 음악 수업을 받았네요. 이 노래는 입학하고 바로 배웠던 곡이었어요. 아직도 가사를 잊지않고 있을 만큼 좋아했던 노래랍니다. 박국희선생님 보고 싶네요. 54년이 지났지만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르말뫼사람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 봄철에 이노래를 들으면 고향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 대구가 고향이라 더 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100년전 할아버지 께서 청라언덕 부근에 사셨는데 그시절의 감성이 느껴져서 너무아름답습니다!
@dosin51884 ай бұрын
언제 배웠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살면서 한번씩 흥얼거릴 때가 있는 곡입니다. 그 때는 이렇게 친절하게 배우진 못했던것 같은데 그래도 그때 그 선생님도 열심히 가르쳐 주셨었나 봅니다.
@이채연-t8r2 жыл бұрын
선생님.목소리 넘.아름다워요. 음악선생님 같아요
@이호선-w2h2 жыл бұрын
철의 음악 구독잡니다 오래천에 구독했고 글은 처음 남기네요 초등학교적 친구가 생각나 따라 불러봅니다 우울한 요즘 추억을 속으로 빠져봅니다
@chung-jakim14102 жыл бұрын
동무생각-이 노래 너무 좋아요. 선생님의 레슨을 열심히 듣고있어요. 백합꽃이 필때 백합꽃을 한아름 안고서 그리운 동무들을 만나러 고국을 가고싶어요. 이제는 백발 노인들이 됐지만 마음은 백합향기로 가득찬 나와 너희들이 그립구나.
@김정식-e9d2 жыл бұрын
동무생각을 부르니 옛 추억에 잠기게 되요
@kjs012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마주친 동명 이신 분. 음악 사랑 반갑습니다.
@철훈김-p8d Жыл бұрын
참 잘 가르치십니다. 멋집니다🎉
@임석상-g1u2 жыл бұрын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danisle37092 жыл бұрын
우울한 시간에 이 곳을 오면 언제나 봄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안을 얻고 가요 !
@szlee93312 жыл бұрын
이기연선생님은 대구 시민도 아닌데 어쩜 신명여중과 청라언덕을 아십니까? 그곳에 남자학교가 계성중학교가 있지요 ~~ ㅎㅎㅎ
@generalann2 жыл бұрын
오랜 친구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김찬섭-n8j2 жыл бұрын
늘 그렇듯 선생님 감사합니다 맑은 지도 상쾌한 기분으로 일으켜 주시네요
@mjliB Жыл бұрын
샘~~♡♡♡ 멋져요
@biy46922 жыл бұрын
학교 다닐 때 음악 수업 생각이 납니다.
@신문희-s2o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가곡을 들으면 중학교 일학년 음악교실이 떠오르고 친구가 그립습니다
@junyoungpark47522 жыл бұрын
정말 기쁘고 유쾌한 노래라 생각이 드네요.기연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물씬 봄냄새가 나곤 합니다.잘 들었습니다.희망을 얻고 갑니다.
@김호경-o7g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솔솔 베란다 창을 두두리는 오후에 정말 추억에 젖어 봅니다. 선생님 연주에 맞춰 불러 봅니다.^~^!!
@안녹차22 жыл бұрын
어머나~~저도 2층에 있는 카페창가에 앉아 책은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딴짓만 하고있네요~^^ 촉촉히내리는 봄비와함께 행복한 저녁시간되시길 바랍니다.
@kktalex2 жыл бұрын
작곡된 계기와 청라언덕에 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은솔-h2x2 жыл бұрын
오늘 가창 시험입니다.. 이거 보고 가는데 만점 받으면 구독 누르러 오겠습니당.. ++만점 받았어용!!! 사랑합니당ㅠㅠㅠㅠㅠ
@operainstitute2 жыл бұрын
와우~축하드려요^^
@귀요미-j1e6e11 ай бұрын
영화 건국전쟁. 이노래 나와서 찾아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노래예요
@김동우-d5t2 жыл бұрын
누가그러는데...번역은 제2의 창작이라고 합니다. 선생님 곡해석 강의도 ...묻혀있던...무심코 흘려듣던....노래를 다시 살려내는 제2의 작곡작사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kh-h4f2 жыл бұрын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 님의 그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 마음껏 부르면서 봄의 그리움을 발산하고 싶네요 ~~
@Kkh-h4f2 жыл бұрын
이기연 님의 반응이 너무 늦네요 ^^
@용혜원-i7h Жыл бұрын
봄이오면 언제나 생각나는 동무생각(사 우) 다시한번 엄청 잼나게 정확하게 배워봅니다. 고맙습니다
@user-zf9mz4hs5h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 배운 추억의 곡. 그 때 음악 선생님 덕분에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게됐어요. 고마운 선생님.
@김연희-r9r9 ай бұрын
도움감사해요
@cchkor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배운 생각이 세롭게 다시 나네
@구광석-x1c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목소리 너무 맑고 좋아요 자주 듣고 싶네요
@minsokkim11082 жыл бұрын
^^ 청라언덕이 어느 먼 이국땅에 있는즐 알았는데 옆 동네에 있더라구
@TheJoda6002 жыл бұрын
‘동무’혀서 윗동네얘긴줄 … 깜짝놀랬네요. 우리 어릴적엔 반공땜시그랬나? 이곡을 별로 들을기회가 없었던듯 하네요. 여학생얘기 나오니 추억속의 에피소드하나가 떠오르는데 …. 중3/고1 무렵 당시 해꾜파한후 시민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가끔 보이던 또래여학생, 눈마주차면 괜시리 얼굴만 빨개지고 …. 어느날 14살위 큰형수따라 육본관사에 갔는데, 형수님 조카일줄이야. 유영희 … 그러구보니 강영희 유영희 정영희 & X영희등 주변에 맨영희시리즈, 허나 정작 할멈은 형옥(별명 인민군) 엊그제 동창카톡에 청계천어딘가 꽃망울터진 사진이 올라있던데, 이제 완연히 봄이왔나봐요. 여긴 어제(일)부터 써머타임이 시작되 졸지에 한시간이 아지랑이속으로 날라버렸답니다.
@정상용-c1s2 жыл бұрын
미국 선교사가 사는 담쟁이 덩굴이 올라가는 집이 있는 조그마한 언덕 백합이 피는 계절 그 꽃보다 아름다운 여학생을 바라보다 졸업할 때야 겨우 말 한마디 붙여 본 용기 졸업하면 니 머 할끼고? 나는 일본 유학갈끼다 그렇게 헤어진 그 여학생이 일본에서 결혼하고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사고로 죽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나의 사랑인가 그녀는 나의 동무인가 너를 생각하면 나의 슬픔이 사라진다 이기연님의 노래를 들으니 지난날 내 마음속의 여학생이 생각나네요 그 추억이 내 슬픔을 잊게하고 백합이 피어나듯 기쁨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다시 이기연님의 강의를 들으니 봄의 기운을 받으며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안녹차22 жыл бұрын
우리 정상용꼼빠님께는 아름답지만 너무나 슬픈사연이 있는곡이군요..ㅜㅜ 새로운 봄날이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대홍육묘장7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청라언덕이 대구였다는걸 들었지만 거기까지만 알았고 그 이상은 몰랐었습니다. 고교3년을 그 앞을 지나가도 몰랐었구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그 병원 앞 그 언덕이 청라언덕이었더군요. 돌아가신지 7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노래만 들으면 향수와 함께 그 시절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zf9mz4hs5h Жыл бұрын
수업 재밌어요.
@lgh89142 жыл бұрын
ㅎㅎ~~ 우리회사 옆이 청라언덕 이지요...
@가수정보배2 жыл бұрын
👏👏👏👏👏👍👍👍
@Pretty-h7r2 жыл бұрын
청라언덕과 같은 내맘에~~~ 이 가사가 생각나네요 제 채널도 보러오세욤~^^
@iyoung78902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그냥 불러는데 음악선생님의 피아노연주가 너무 화례해서 놀래는데 시간이 지나서 동무 생각이라고 느겨는데 조금은 실망이며 아니면 새로운 발견. 감사합니다.
아래에 대구지역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영남일보 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71226.010290736360001 정목일선생 no1times.tistory.com/4502
@오오오-i1b Жыл бұрын
12:16
@서윤길-l9d2 жыл бұрын
1977년 내나이 19살쯤 청라언덕에서 한 500m쯤 떨어진 당시 한국신탁은행 대구 대신동지점 2층에 세들어있던, 서문시장 4지구 임시 사무실의 새하얀 남방과 검정색 치마교복을 입고, 낮시간 사무실 근무후 오후 등교하던 , 눈이크고 까맣던 뽀얀얼굴의 동갑내기 여학생의 모습이.. 말은 몇마디 못건네 봤지만... 같은 건물에서 한번씩 보는 비슷한 처지라서... 청라언덕 근처에 학교가 있는줄 알아서 근처를 지날 때나, 어디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그 아렴풋한 기억에, 가슴이 먹먹함은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