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동이 달라졌다는걸 눈치채고 알았다는 시점에 이미 훌륭한 부모입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게 힘들어 부모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데.. 체리를 보니 이미 훌륭한 답을 알고 계신 것 같군요.
@포리맘5 ай бұрын
저는 그 사실을 모르고 첫 아이에게 너무 양보만 강요한 거 같아 20대가 된 첫째에게 너무 미안해요ㅠㅠ 언젠가 너무 미안했다고 사과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 한 번 더 얘기해야 겠어요. 엄마가 너무 미숙했어서 미안하다고..
@최혜경-t3l5 ай бұрын
체리 덕에 파랑이는 언어를 자동으로 습득 할거예요~^^ 체리의 마음을 알아 채신 부모님 덕에 체리도 행복 할 수 있으니 다 괜찮을거예요 모두 행복 하세요❤❤
@yangnyeomfried50505 ай бұрын
@@포리맘 그 마음만으로도 정말 큰 감동이 될 것 같아요 첫째로서 가끔 서운한 마음이 들기는 하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당연한 거 아니냐, 그래서 사랑을 더 줬다 그러시는데 그걸 자식이 알면 자식이겠냐구요😂😂
@yjlee28745 ай бұрын
@@포리맘 정성어린 사과 받으면 생각보다 별일 아니게 되더라구요. 저도 동생 둘 둔 k장녀로 자라면서 서운했던 기억들 꽤나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여러번 그때 부족했다, 먹고 사는게 바빠 놓쳤는데 돌이켜보니 미안한 일이다 사과 해주셨어요. 그전에도 서운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그렇게 사과를 듣고나면 머리로만 알던걸 가슴으로까지 이해하게 돼요. 장녀로서 스스로 감내하자고 마음먹어왔던걸 가족들도 알아주니까 그 기억이 괴로움보단 함께 이겨온 모험같이 귀해져요. 정복입는 맞벌이 공무원 부모님 아래서 동생 유치원차 태워보내고 나서 늦게 등교하며 자랐는데 이젠 부모님과 동생들이 그 시절 같이 으쌰으쌰 버텨온 동지같이 느껴져요. 부모님도 저도 다시 돌어가고 싶진 않다고 합의 봄 ㅋㅋㅋ
@Doyutv5 ай бұрын
올리버쌤 이랑 마님 체리가 feel left out 안하게 관심 많이 주세요 ❤
@무념무상-o4c5 ай бұрын
아기들은 기가 막히게 눈치를 봄, 땡깡도 부리고 동생이 태어나면서 사랑을 빼았긴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요때는 부모중 한명이라도 관심을 많이 주어야 함...두딸아빠로서 잘 알고있음
@박옥란-t1y5 ай бұрын
옛날의 부모들은 이런걸 몰랐다. 작은애기가 생기면 큰애는 다큰애 로 보였다... 당연한듯 내리사랑이라고... 그래서 부모 없을때는 동생을 때렸다고 아주 훗날 얘기 했었다.ㅠ 무식했던 엄마로써 많이 후회된다.. 거기다가 작은애가 늘 이뿐짓을 하다보니....
@yoi9725 ай бұрын
@@박옥란-t1y 옛날이랑 지금이랑 정보량이 다르니 모르실 수 밖에 없죠ㅠㅠ 그때 못줬던 사람 지금 듬뿍 주시면되죠~ 지금도 몸만 컸지 마음은 아직 애잖아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James-nn8mb5 ай бұрын
땡깡이란 용어는 웬만하면 쓰지 마실 것을 추천.. 특히나 아이의 행동으로 묘사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지랄병 간질병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박옥란-t1y5 ай бұрын
@@yoi972 너무 감사합니다 ㅠ
@심심하다-f6y5 ай бұрын
@@James-nn8mb 갈드컵 on
@quokka5855 ай бұрын
안들리는척 못들은척 하는게 제 30년전 어린시절 기억으로, 대답하거나 말하면 참고 있던 눈물터질까봐 눈물 참는거였던거 같아요 ㅋㅋㅋ 턱밑까지 차오른 설움을 꾹참느라 다른말로 돌리고 ㅋㅋㅋㅋ
@SjkskzSkskks5 ай бұрын
맞아요 울면 부끄럽고 지는 것 같아서 ㅋㅋ
@workfaorl5 ай бұрын
정확하다 ㅋㅋ
@하은-f5v4 ай бұрын
이거 맞는듯.. 혼자 생각 많이 하면서 얘기 꾹 참는 느낌
@yujinlee1034 ай бұрын
이거 같아요
@맨두-x9q4 ай бұрын
+배신감...
@juwi9863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체리가 식탁에서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형제관계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형제 자매 관계는 개인의 기질보다 부모-자녀관계와 부모에 대한 애착, 양육태도가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기질은 체리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개인의 특성을 말합니다. (융통이 있는 기질의 순한 아이, 조심성이 많은 기질의 느린 아이, 활동적인 기질의 까다로운 아이로 유형이 나뉘기도 합니다,Thmas&Chess, 1977) 예시를 들자면 체리는 상냥한 아이니까 분명히 동생을 좋아할거야. 라는 단정은 삼가하고, 부모와 체리의 애착관계, 부모의 양육태도가 체리에게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체리의 관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선 체리의 마음이 어떤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외동이었던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고통"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교수님께서 동생이 생기는 것은 왕위에서 강제로 폐위된 충격과 같다. 라고 예시를 들어주셨어요. 체리가 스카이를 좋아하는 감정 안에는 복잡한 감정들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 동생이 생겨서 나는 부모에게 버림받을 수 있겠다라는 충격 - 내가 동생을 싫어하면 엄마 아빠가 나를 싫어 할거야, 라는 불안 - 동생을 싫어한다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죄책감 - 동생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책임감 이 밖에도 다양한 감정들이 체리 안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겠죠. 이때 일시적으로 특징적인 행동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공격적인 태도, 퇴행, 부모와의 갈등, 어린이집 적응의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퇴행으로 인해 생리적인 실수를 한다거나, 아기처럼 행동한다거나, 의존도가 더 높아진다거나 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동이 가족관계 안에서 일정한 역할(언니, 동생의 보호자 등등)을 맡게 되면 아이에게 성인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부모를 도와주는 행동, 이타적인 행동을 요구받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형제 간의 요구가 굉장히 강하게 나타납니다. 오빠니까, 언니니까 동생에게 양보해 혹은 참아 이런 식으로 부여받은 역할은 아이들의 정서적, 물리적 욕구를 침해하고 정당한 권리를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체리의 가족은 이런 부분에서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리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체리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에 적응이 필요했듯이 가족 구성원이 달라진 것에 대한 적응하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스카이와 체리의 관계를 위해서 연령에 맞는 기대, 아이의 욕구와 권리가 존중받는 경험을 많이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 치료, 심리 치료의 개념에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미해결된 소망이나 욕구를 해결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실을 수용하기도 하고, 갈등 해결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갑니다. 추천하고 싶은 놀이는 촉감놀이, 형제자매 역할놀이, 형제자매 역할, 갈등에 대한 동화책 읽기 등등이 있습니다. - 밀가루 반죽 놀이 : kzbin.info/www/bejne/pZTRdXiae8eNn7ssi=tnzD7eLtpC8JUtfN) - 종이, 습자지 등 찢고, 던지고, 날릴 수 있는 놀이 : kzbin.info/www/bejne/r3mmZ2Wffbhqrrssi=nUIWiG8Y3jDVBw_s - 부드러운 모래놀이 등등 체리의 마음 속에서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있을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는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동생이 있는 집에 적응할 시간과 여유를 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기말 시즌의 대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아동 심리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이론적으로 저희는 이렇게 배우고 있답니다. 가정마다 환경마다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다르고 아이가 커가는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제 글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체리에게 엄마 아빠가 사랑하고 행복해서 체리가 태어났고, 체리 덕분에 가족들이 더 행복해지고 사랑이 많아져서 동생이 태어났구나~ 그러니까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아직 네가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그것도 체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가족들은 너를 충분히 기다려 줄 거야! 언제나 너의 행복을 응원해~
@지영-g4k4 ай бұрын
😢
@hazel-g8x4 ай бұрын
정성 대박 ㅠㅠㅠ 대학 생활 응원합니다!
@KHK-v4n4 ай бұрын
와 정성보소....ㅠㅠ 읽기만 해봐도 깊은 생각하면서 쓰신거라는게 느껴지네요
@cherry_POP3334 ай бұрын
와...이런 똑똑한 분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이쁘게 클수있을 것 같아요! 대학생활 잘보내시고 좋은 교육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oklu_4 ай бұрын
정성 ㅠㅠ 앞으로 훌륭한 전문가가 되시겠네요 ㅜㅜ
@sergeant6025 ай бұрын
이렇게 키웠어야 했는데~~~참 후회되는 마음입니다~모범적인 부모님입니다^^
@꽃다지-e9k5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제 딸아이는 40이 다 되어가는데 이영상보면서 제 잘못함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그때 알았더라면 하고요.
@ara58845 ай бұрын
@@꽃다지-e9k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ㅎ 딸에게 그때 미안했다고 한마디 해주신다면 따님이 행복하 하실 것 같아요ㅎㅎ 저도 30넘어서 엄마께 미안하단 말 들었는데 미웠던 마음이 녹고 감사 하더라구요ㅎㅎ
@Hyang-MiChang5 ай бұрын
저두 이제라도 큰딸아이에게 기억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미안하다고 말해주려구요. 그땐 저도 첨이고 육아지식도 없고 큰애를 무조건 떼어내고 혼냈어요. 올리버쌤 넘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빠고 남편입니다. 존경합니다~
@별이-j3t5 ай бұрын
@@꽃다지-e9k잘못한게 생각나면 괜찮은거예요. 보통 잘못을 모르고,, 알고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 진심으로 사과해보세요! 진심은 마음을 움직인답니다 ❤
@이주미-g1w5 ай бұрын
맞아요~터울이 많이 나지 않을땐 큰애를 더 챙겼어야 했는데.. 벌써 큰애가 18살 가끔 소통이 안될때;; 넘 미안함이 밀려 오네요😭
@Ganaon5 ай бұрын
너무 상처 받았는데 자기가 상처받앗다는걸 표현하기에는 동생을 챙겨야 한다는걸 이해해서 그러는거 같아요. 동생이 예쁘니까 꾹 참는거 같아요 금방 울음이 나올거 같으니까 그냥 딴 말 하는거 같아 보이는데요. 너무 똑똑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안쓰럽네요 체리.
던지고 싶은데 던지지 않고 던지고 싶다고 말하는 체리... ㅠㅠ 너무 착한 천사야... ㅠㅠ
@김바름-y2e5 ай бұрын
ㅜㅜ던지고 싶어 하는 말이 (던지면 안 되는 거 아는데 내가 지금) 던지고 싶어 (이건 이상한 일이야 나한테 관심 가져줘) 이 뜻같아서 넘 기엽고 맘 아파..
@kayleeandrai5 ай бұрын
저 나이에 자기의 충동적인 행동을 컨트롤 하는게 너무 대단해요...
@kayleeandrai5 ай бұрын
진짜 던져버릴까봐 식판을 미리 치우는 행동도..... 아기가 왜이렇게 성숙하죠 😢 부모님이 존중하며 잘 키우신 것 같아요
@욜로노으리5 ай бұрын
@@kayleeandrai 와 식판 치우는 건 이제 알아차렸어요ㅜㅜ 체리ㅜㅜ
@oklu_4 ай бұрын
이건 천재 아니예요? ㅠㅠ 감정을 인식하고 관찰하는 자아가 벌써 있다니 너무 부럽다 나는 30살 넘어서 생겼는데 ㅠㅠ
@문지영-i5f4 ай бұрын
유아교육 전공한 사람으로써 너무 잘 해주고 계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ㅎㅎ 첫째 아이가 육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아이는 동생을 ‘내가 도움을 줘야 하는 존재’, ‘보호해줘야 하는 존재’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돼요~ 체리가 동생 육아에 참여할 때마다 “우리 예쁜 체리가 동생이 밥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줘서 스카이가 다 먹을 수 있었어! 우리 체리 대단한걸? 도와줘서 고마워” 아이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는지 풀어서 언어로 표현해주시고, 끝에는 꼭 칭찬과 감사의 말을 덧붙여주시면 똑똑한 체리는 금방 알아차릴거에요!! ’나는 언니라서 혼자 할 수 있는게 많지만 스카이는 아니야’, ‘아직 스카이는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해’라는 사실을요!! 동생이 태어나고 퇴행을 보이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요ㅎㅎ 갑자기 아기처럼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우유을 젓병에 넣어서 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예쁜 체리는 자기 감정에 솔직한 편이네요! 화가 나는 감정을 조절할 줄도 알고요!! 체리가 ”던지고 싶어.“라고 표현한 부분은 ”화가 나니 내 마음 좀 알아주세요“,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직 감정이라는 것들을 배워나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옆에서 많이 보여주고, 알려주셔야 해요! 올리버쌤, 마님 모두 화이팅이요!
@주우재14 ай бұрын
로서
@vanilla_latte-x3n5 ай бұрын
체리에게 향하던 모든 관심과 사랑이 스카이에게 먼저 가니까 아가 행동이 나왔나봐요... 퇴행행동이라고도 하지요. 체리보다 컸던 저희 아이들도... 애기 쪽쪽이 물고 다니고.. 젖병에 우유 먹겠다고 울고.. 식판에 밥도 먹지 않으려 했었어요. 두살터울 세 아이 키울때, 올리버쌤이 하셨던 방법 열심히 썼었구요.. 중간 중간 틈 날때마다... 따로 따로 안아주고 눈에 보이게 사랑 표현을 더더더더~ 많이 해주고, 첫째랑 1:1로 외출 자주 했어요. 참 현명하신 부모님들이세요. 올리버쌤과 마님께서, 체리의 그런 마음을 잘 보다듬어주시고, 기다려주시니까.. 체리도 점점.. 제자리를 찾아오네요. 체리도 알꺼에요.. 스카이가 세상에 나왔지만, 엄마 아빠의 사랑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는것을요. 체리야~ 랜선 이모는 너의 앞 날을 축복해~~ 스카이가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사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게 아니란다~ 힘내자~~ 올리버쌤~~ 힘내쎄요~~ 둘째가 생긴 후부터는, 주양육자인 경우에, 에너지를 두 배이상 더 많이 쓰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때로는 요령있게... 집안일도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도하고, 틈틈히 무조건 쉬어야 했어요. 그래야.. 통잠들어, 온 집안에 평화가 찾아올때까지 엄마아빠가 버틸 수 있답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K-snowman5 ай бұрын
주제와 상관없는 질문인데요, 지나가다가 넘 궁금해서 여쭙니다!ㅠ 마지막에 쓰신 하트 이모지는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davidpark3724 ай бұрын
체리가 동생 들어온 후 어른 말에 대꾸를 하지 않는 것은 어른들이 (동생 있을 떄) 자기에게 한 행동, 즉 무관심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자기에게 보여준 의 행동을 재연하니까 무관심 받을 때 받았던 서러움이 생각나 북바쳐 우는 것입니다. 아이는 어른들이 자기에게 한 행동을 그대로 흉내냅니다. 그 흉내가 학습 과정입니다. 따라서 어른들은 아이가 아이 입장에서 를 할만 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른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chomi_zzz4 ай бұрын
헉.. 그런거구나
@kiss106104 ай бұрын
오~대박! 다시 보니 그런것도 같아요!
@산과별-c7b4 ай бұрын
큰 애와 둘째가 두 살 터울인데 둘째가 태어났을때 큰 애의 고통을 감지 하지 못했어요 둘째를 정신 없이 보고 있는데 모든 절망이 표현된 눈빛으로 저를 보고 있던 큰 애를 보고 그 아픔이 지금도 남아 있답니다.. 큰 애는 아직 상실감이나 분노가 남아있는거 같아요 성인이 되었는데도요. 둘 째를 가진 분들의 배려와 건투를 빕니다 🙏 체리 화이팅!!
@davidpark3724 ай бұрын
@@산과별-c7b 아이구, 그러시군요... 두 살 때 절망과 상실감과 분노는 무의식 속에 각인돼서 평생을 갑니다. 저도 머리 하얘진 나이지만, 이번에 체리 영상을 보면서 제 인생도 돌아 보게 됐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당한 피눈물 나는 무관심과 무시로 평생을 괴로워했고, 저에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매정하게 굴어왔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해는 풀어 줘야 하고, 풀어야 합니다. 큰 따님과 시간을 내어 이 체리 영상을 같이 보시고, 저와의 댓글을 따님이 같이 읽어보도록 하시면 오해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한번 해보시고 그 결과를 알려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Irene-biltmore4 ай бұрын
일리 있는 해석이네요. 언니와 2살 차이인데, 지금까지 첫째인 언니의 이즁잣대에 서운해 하며 삽니다. 나는 되지만 너는 안돼. 내 새끼는 되지만, 너는 안돼. 이런식으로요. 제가 어려울때는 도와주려 하지만, 형편이 나아져 잘 사는 것 같으면, 굉장히 냉정해지면서, ‘ 넌 안돼, 니가? 니가 이런걸?’ 이러면서 잘사는 것 같으면 내치더라구요. 사람의 마음이란게 참 어려워요. 정답도 없구요. 😢 둘째인 나는 이렇게 기억하지만, 첫째인 언니는 또 어떻게 기억하고 해석할지 저는 모르쟎아요. 나이가 많던 적던.. 다커서 각자의 가정이 있으니, 대화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부모가 된다는게, 부모의 책임, 그 당시 부모의 중재 이런게 보통 어려운게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젊은 부모들은 이런것도 같이 고민하고 보듬고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이 배웁니다. 체리가 부럽네요. 😊
@heekim2875 ай бұрын
저도 큰 아이 생각이 나면서 눈물 흘렸어요.. ㅠ 체리가 "던지고 싶어.."하고 감정을 표현한 것이 오히려 건강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리는 잘 이겨낼 것 같아요❤
@영-l6w3t5 ай бұрын
체리가 던지고 싶다고 하면서 서러워 우는게 그 마음이 어떤건지 너무 잘 알거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사랑스러운 체리야 너는 여전히 무한한 사랑을 받는 아기란다
@preciousloranthus64355 ай бұрын
속상한마음을 억지로 삼키느라 피하는거 같아요....엄마아빠 할머니 말에 반응해야할수록 화가나는 마음이 표출될거같아서 피하다가도그게 안되는거같아요.. 아직 체리는 아기인데...아기가 찾아왔으니... 언니노릇의 무게가 크게 다가오는거같아요.... 너무 애쓰지마 체리아가야 너도 아직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라는걸 모두가 알고있어 아가야 (결국 올리버쌤의 핫핑크네일이 체리에게 다시 웃음을 찾아줬군요 역시 남자라면 핫핑크입니다)
@뻬리사랑행4 ай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 아닠ㅋㅋ 감동이였다가 마지막에 핫핑크때매 웃가었넼ㅋㅋㅋ
@저축왕란스5 ай бұрын
큰 조카 다음으로 둘째 조카가 태어나 처음으로 저희 집에 왔을 때 온 가족 관심이 당연히 갓난쟁이 둘째 조카에게 쏠렸었는데 저는 둘째 조카를 봐보고싶은 마음을 꾹 참고 일부러 그쪽으로는 가지도 않고 큰 조카랑 열심히 놀아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큰 조카랑 사이가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지금도 저희 집에 놀러오면 큰 조카는 제 방에 들어와서 자기 동생은 못 들어오게 문을 딱 잠궈버리고😅 저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지는 걸 좋아해요. 둘째 조카는 자기 형아가 제 방에서 한참 놀다 나가면 그때서야 냉큼 들어와서 놀아요ㅎㅎ
@곰돌-g4l4 ай бұрын
@@zzanggigoAre u serious?
@정민-e5f5 ай бұрын
동생이 생기는건 엄청난 충격임... 나는 아직도 그 슬픈 기억이 생각남 ... 나는 그래서 적어도 5살 차이는 나야 첫째도 아기 시절을 온전히 사랑받고 지낼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ㅠ
@가시꽃-r1o4 ай бұрын
@@zzanggigo 뭐가 불가능하단소리?
@가시꽃-r1o4 ай бұрын
저도요 동생 갖다버리라고 했다는 . .
@apfhddirdhfmwl4 ай бұрын
저는 6살이나 차이가 나도 싫었어요ㅋㅋ.. 차별은 안하셨지만 동생이니까 잘못해도 형님이 봐줘야지, 제가 동생이랑 싸우면 동생먼저 챙겨줘서 그런지 한참 커서도 갖다버리고싶었어요. 이제는 첫째의 권위(?)를 인정해주시지만 어릴때는 나는 이 집에서 필요없는 존재라는 생각도 했다니까요😹
@정민-e5f4 ай бұрын
@@가시꽃-r1o ㅋㅋㅋㅋ 저는 동생때문에 버림받은 기분이었는데 6살때였나? 유치원 갔다왔는데 문이 잠겨있었는대 저를 버렸다고 생각해서 유리문 까지 부신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로 차서 ㅋㅋㅋㅋㅋㅋ
@정민-e5f4 ай бұрын
@@apfhddirdhfmwl 저듀요 ㅋㅋ 저는 딸인데 남동생이라 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엄마는 직접적으로 너보다 동생이 더이쁘다고 원래 내리사랑이라 너보다 동생이 이쁜건 당연하다고 항상 이런식으로 대해서 저는 아직도 마음에 상처가 많답니다 ㅜㅜㅜㅜㅜ 그 마음들이 안잊혀지고 고스란히 다 기억에 남아있다는게 제인생에 너무나 비극적이에여 ㅠㅠ
@mixducklove5 ай бұрын
하ㅠㅠ 체리가 식탁에서 엉엉 우는 장면 너무 안쓰럽고 안아주고싶다 서너 살밖에 안 된 아기가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에 얼마나 충격받고 서러웠을까.. 역시 올리버쌤 부부가 현명하게 아기의 마음을 알아주어서 저도 괜히 감동받고 마음에 위안을 받는 기분이네요
@수국-qnc5 ай бұрын
체리가 안들린건 귀가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안듣기로 한거에요. 체리가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경험이었을 거에요. 충분히 이해가 되요. 소외감은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감정일거에요. 마르크스도 소외감에 대해서 철학적인 인간적인 고찰을 하였지요
@소주최5 ай бұрын
마르크스...
@여의주-l9o4 ай бұрын
우웩.. 마르크스.. ㄷㄷ
@youandmehere_youtube5 ай бұрын
체리도 너무 대견하지만, 이 변화를 알아본 올리버쌤도 너무 대단함.. 내가 첫째라서 체리 기분을 아는데 그걸 알아봐줬다는데 너무 고마움... 속깊은 체리도 너무 사랑스럽고, 스카이도 귀엽고, 올리버쌤 가족들도 너무 좋은 듯...ㅠㅠㅠ
@고연희-w2x5 ай бұрын
😢😢😢
@dhk97z5 ай бұрын
화난맘을 던지고싶어 말하는체리가 넘 귀엽고 맘이 짠하네요.너무착한채리 잘 참는 모습이 꼭 안아주고 싶어요.너무사랑스런체리 크는 과정인거 같아요.너무너무 현명한 부부네요 .감동~~♥♥
@stephenlee56125 ай бұрын
그 나이에 자신이 안고 있는 frustration을 던지고 싶다는 말로 솔직하게 분명하게 표현하는 체리가 정말 놀랐습니다.
@oklu_4 ай бұрын
저도 이 부분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메타인지.. 무엇..
@리링-o7n5 ай бұрын
심리학전공자에요. 간만에 체리 영상을 보며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모든 아이들이 이런 부모 아래서 자랐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저포함이요..ㅎㅎ 체리가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건, 오히려 부모와 안정애착이 잘 형성되었다는 뜻이에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정적인 경험을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부모 또한 실수한번 하지 않고 키울수없구요. 중요한것은 그러한 경험으로 아이들은 새로운 감정을 배우고 , 그것을 잘 이겨내면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자신을 잘 알게 된다는거에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이겨내는 능력이 좋고, 생각보다 더 강합니다. 체리는 이 과정을 반드시 이겨낼거고, 부모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미 알고있을거에요 ^^ 올리버쌤과 마님은 정말 그 어떤 부모보다 잘하고 있으시네요.. 참 존경스럽습니다!! 스카이와 체리가 어른이 되어 서로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사이가 될걸 생각하니 정말 사랑스럽고 부럽네요 ^^ 마님,올리버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만 충만하길 바랄게요 ❤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거 안정애착 공감입니다 ㅠㅠ 자기 부정적 감정을 저렇게 정확하게 인식하고 온전히 느끼고 적절하게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건 엄청난 거죠.
@gracekim30315 ай бұрын
체리가 서러워서 우는모습에 나도 그마음 알기에 마음 아프고 안타갑네요, 그러나 부모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다시 웃는 체리 모습에 다행이네요.
@홍혜숙-h7v5 ай бұрын
체리가 맘을 알것 같아요 어찌 어린아기가 속이 깊은지 놀랍네요 오늘도 체리 우는모습보니 같이 눈물나네요 수시로 체리 동생 이라는걸 상기 시켜주세요 우리 체리 점점 더 이뻐지고 더 똑똑하네요 자식 정말 잘낳아놓았네요 우리체리 최고
@seoulstreet96795 ай бұрын
시댁에서 함께 살때 두딸을 낳았어요 "언니가 당연히 동생에게 양보해야지" 라는 시모님의 말씀이 너무 싫었거든요 "아니야, 언니라고 양보 안해도 되" 라고 바로 말해줬어요 너는 나의 첫 번째 아이니까 무엇이든 니가 첫 번째야 단 두 가지 아기 먼저 해줄께 기저기 젖었을 때 + 맘마 먹을 때 왜 먼저 해줘야하는지 설명하니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지금도 두 자매는 서로 사랑한답니다 😊
@JH-wd6td4 ай бұрын
첫째라서 뭐든 먼저인 첫째를 보는 둘째는 서운해요😢
@rainy30914 ай бұрын
양보 안해도 되 x 양보 안해도 돼 o 문장끝에는 돼가 맞습니다.
@jeenkim79354 ай бұрын
@@JH-wd6td동감이에요, 니가 첫째니까 언제나 첫번째라는 발언은 둘째에게는 역차별이고 니가 언니니까 양보해야지 아는 발언과 결이 같음.
@곰돌-g4l4 ай бұрын
첫째한테 단 둘이 있을 때만이라도 저렇게 얘기를 해 줘야해요. 왜냐면 살면서 예쁨은 둘째가 대게 받거든요. 어디를 가도 더 어린 아이에게 눈길이 가게 되어 있어요, 사람 심리가 그렇거든요.
@apfhddirdhfmwl4 ай бұрын
제가 그랬거든요. 동생이랑 6살 차이가 나는데 갓난아기때 엄마가 보고있는 상황이라도 머리털하나 못건들여보고 좀 커서는 동생이 뭐 훔쳐가도 언니가 양보해야지, 동생은 원래 언니꺼가 좋아보인다 등등 양보 강요받고 자랐어요. 덕분에 제것에 집착쩌는 어른으로 커버렸고요..ㅋㅋㅋㅋ 둘째들은 서운하겠지만 첫째도 챙겨줘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ㅜㅜ 근데 제동생은 각자 방이 생기기 전까진 주변 둘째들이 들어도 킹받을만큼 많이 탐내고 훔쳐가고 먹었음ㅋ
@si_yeon5 ай бұрын
진짜...동생이 태어났을 때...충격을 잊을 수가 없써요....전 지금 중2인데...약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동생이 처음 집에 온 날을 잊으 수가 없어서.... 체리맘이 넘무 공감대성...보다가 울었어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체리는 부모님 복많아서... 좋겠다..
@sooz97105 ай бұрын
엄마아빠가 갓난아기 케어하느라 힘들텐데도 체리에게 소홀해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너무 대단한거같아요🥹 쉽게 볼 수 있지만 사실상 엄청난 체력이 따르는 일이잖아요 저렇게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두분다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해요
@Handle8575 ай бұрын
올리버쌤,몸은 좀 어떠신지요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체리 너무 🍒 귀여워요 😍 스카이도 예쁘게 크겠어요😊 마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모두 강건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chipotleholic5 ай бұрын
체리도 아직 아가인걸요❤ 아웅 체리 속상할만하지 이모도 첫째라 그 맘 이해해 ㅎㅎ 엄마 아빠도 체리한테 더 사랑 주려고 노력하고 계시니까 체리야 힘내❤ 사랑 많은 체리는 이 시기를 잘 지나갈거야 응원해🫶🏻🙌🏻
@나-u5m9u4 ай бұрын
ㅠㅠ 나도 첫째라서 밥도 고기반찬도 양보하고 남들 다 사는 핸드폰도 안사고 양보했는데 돌아온건 동생의 무시와 엄마주도의 왕따와 비난과 흠잡기였고 그래서 어린시절은 통째로 망가졌는데 ..좋은 부모님을 만난 체리가 부럽기도 하고. 저 서러움이 공감되서 속상하기도 하고 참 ㅠ
@nanajong15 ай бұрын
그래도 아직은 아기 라고 생각드는 체리가 어쩜 그릇을 냅다 던져 버렸을수도 있었는데 "던지고 싶아" 라는 표현은 대단하고 훌륭해요 그간 올리버쌤과 마님에 육아교육이...👍👍👍
@perry10555 ай бұрын
보통 조만할 때 동생을 보면, 무작정 손질을 하는 애들도 있다는데, 체리는 일단 착한 언니가 분명해 보임...
이건진짜... 체리가 정말 착함. 저희남매는 4살터울인데도 제가 막 괴롭혔다던데 이상하네요 왜 이런것만 기억이 안날까... 서운한 건 잘만 기억하면서...
@냥펀5 ай бұрын
저희 형도 2살차인데 그냥 멀뚱멀뚱 보고 있었대여 근데 어렸을땐 착한 거 ㅇㅈ지금은 왜 성격파탄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체리야 너는 꼭 좋은 언니가 도ㅣ어줘..
@강민민-f4q5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아주 체리가 착한거에요~~~ ㅋㅋㅋㅋ 다른 동생생긴 아이 한번 봐준적있는데 엄마 안볼때 은근슬쩍 동생을 엉덩이로 깔고 앉으면서..."쉿! 엄마한테 이야기하지마~!" 그래서 깜짝 놀란적이있었답니다. 착한아이었는데말이죠
@나행복한-c9z5 ай бұрын
조부모님이 오셨을 때 체리가 동생을 자랑하려고 신나 있었는데 모든 사람이 파랑이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체리의 표정을 보고 전 가슴이 아팠어요~ 아직도 어린 아기가 느끼는 그 마음은 너무 슬펐던 것 같아 체리가 울먹일 때 저도 눈물이 났어요~ 그래도 현명하신 엄마 아빠의 대처에 체리의 마음이 다시 활발하게 돌아와서 제가 넘 기쁩니다. 항상 해맑게 웃는 이쁘고 사랑스러운 체리를 보고 싶거든요~❤❤❤❤❤
@judybaby775 ай бұрын
아빠가 집에서 육아에 참여할수있다는게 이렇게 아이한테 큰 선물인줄은 올리버쌤 가족보면서 알게됐어요. 전 외국에서 남편이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사정상 친정엄마가 와서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여서 정말이지 울면서 혼자 애를 키웠는데...그래도 내가 힘들다고 애 제대로 안보고, 방치하지않고, 최대한 정서적으로 모지람이 없도록 키웠더니, 그게 적금이였는지,한참 사춘기인데도,물로 반항도 하고 혼자 있고 싶어 하지만, 밖에 나가면 엄마 손잡고 다니자하고, 힘들어서 소파에 누워 있으면 엄마 무리하지마 이럽니다. 되돌아 보면 ,정말 정말 힘들었는데,최선을 다해 키운 보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내분의 말이 정말 명언입니다. 우주가 무한한데 ,애들은 무한의 무한이라고...너무 따뜻한 가족이십니다.
@오이이-r7z5 ай бұрын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저날 체리는 세상이 무너지는 충격보다 컸을거예요.. 저도 4살터울 남동생이 있어요.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처음엔 동생을 싫어했대요. 그래서 부모님은 동생이 4살이 될 때 까지도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시면 “무조건” 저를 먼저 안아주시고 그러셨대요. 모든 가족들도 동참하셨구요. 파랑이가 기억이란걸 하기 전 까지는, 체리만을 사랑해! 를 보여주셔도 좋을거같아요. 지금 저는 동생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심장을 내어 줄 수 있을만큼 세상 둘도없는 관계가 되었지요 ㅎㅎ
@postgres29814 ай бұрын
애기들 입장에서 어떨까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체리의 달라진 반응 보니 얼마나 충격인지 와닿네요
@vienna-coffee5 ай бұрын
😂우와, 마님 오늘 명언 하나 투척하셨네요. 첫째도 무한 사랑, 둘째도 무한 사랑...감동입니다. 체리야, 우는 모습도 너무 이뿐 께끼...스카이도 너무 예쁘지만...너는 첫사랑이야~~^^😂
@7721forvalue5 ай бұрын
두분의 인내심에서 배울게 많네요. 보통 부모는 걱정과 불안으로 다그치기 마련인데. 체리는 이번 기회에 첫 인생의 쓴 맛을 건강하세 소화하는 법을 배우고. 참 좋습니다.
@JL-ud7ve5 ай бұрын
어색한 미소로 머리를 긁적이는 체리 모습이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눈물이 났어요. 영상을 찍으시고 편집하시는 일이 이렇게 도움이 될 수도 있네요. 체리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체리와 스카이의 장래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멋진 부모님의 딸들의 미래가요😊
@user_purinnn5 ай бұрын
8:24 마님 말씀 감동적이라 눈물나요ㅜㅜ 따뜻하고 현명한 부모님을 둔 체리니까 꼭 그 마음을 느낄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내가 2살일때 내여동생이 태어났는데.. 엄마의 사랑을 빼앗긴 나의 얼굴이 찍힌 사진이 있다.. 얼마나 서러워 보이는지 아직도 마음이 아파온다..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 같아요. 언니니까 양보하기엔 체리는 아직도 너무나 귀여운 아가..❤❤ 좋은 엄마 아빠가 있으니 괜찮을거야..
@김현정-j8x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초등학교 때부터 올리버쌤을 챙겨보던 아이는 어느새 고딩이 되었습니다... 올리버쌤의 영상을 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식견도 넓히고, 세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화에 대한 이해가 풍부해졌어요. 무엇보다 가장 좋아했던 영상은 역시나 영어 학습 팁 영상이었져... 책도 사서 보고...언젠가는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리라 꿈꾸곤 했는데 외국어고에 진학해서 원어민 선생님들과(물론 조금 천천히 말해주시지만요) 대화를 하다 보면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해집니다! 어릴 적부터 영어를 좋아했지만, 올리버쌤을 만나면서 영어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언어는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틀려도 괜찮다는 안도감, 그리고 오히려 틀려서 더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덕분에 국내파임을 들어 저를 무시하셨던 예전 학교 선생님을 떠올려도 이제는 자신감이 깎이지 않아요! 언젠가는 꼭 한 번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언어와 문화를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제 모국어인 한국어에 대한 애정까지 심어주신 올리버쌤!! 머나먼 한국에서도 올리버쌤과 마님, 그리고 체리와 파랑이, 동물 친구들을 늘 바라보고, 또 응원하고 있답니다! 최근에 너무 무리하셨는지 응급실에 가신 게시물을 봤는데... 영상이 늦어지는 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몸조리 잘 하시길 바라요ㅠㅠ 제 인생의 절반 가량을 아름답게 장식해주신 올리버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사랑합니다!
@김지안-g3v5 ай бұрын
댓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님의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리아-z3i5 ай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고교생이네요 마음이 참 예뻐요 두루두루 마음쓰는것도 자존감 높은것도 참 대견합니다 올리버샘도 학생도 모두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60대 할머니가 기도합니다
@a_magpie5 ай бұрын
앞으로 다가올 청춘이 부럽네요
@sonno425 ай бұрын
노력하는 학생을 무시하는 선생님도 있다니요?😒 다 털어버리고 계속 나아가요❤ 노력하고 열심히하는것 자체가 귀한 습관인데 너무 이쁘고 멋있네요. 응원할게요!!🎉
체리가 우는 모습 보고 저도 눈물이 주르륵ㅠㅠ... 이런 반응을 놓치지 않고 알아차려 주시는게 너무 좋네요. 무조건 다독이는게 아닌 다정한 기다림으로 체리를 보듬어주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정말 멋지고 좋은 부모님이세요💕 체리도 파랑이도 마님도 올리버쌤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이재희-u8w5 ай бұрын
10:20 체리와 함께하는것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파파와 나나가 처음 스카이를 보러 방문하셨을때 자기 동생이라고 막 소개해주는걸 보면, 만약 체리의 신장에 맞춰 앉아서 같이 스카이를 봤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처음에 몇마디 주고 받다가 자신이 끼어들 수 없는 높이에서만 이야기가 오가니 소외감이 든것 같아요. 물론 어른들이 잘못한건 아니지만 아직은 어린 체리에겐 그날따라 어른들의 키가 더욱 높아보이지 않았을까 하네요.
@wisdom79425 ай бұрын
저두 이생각 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체리먼저 격하게 반겨 주시고, 모두 식탁이나 쇼파에 앉아서 체리도 함께 동석 시켜서 체리에게 "체리야 동생 스카이를 좀 안아봐도 되겠니?" 라고 물어 보면 체리도 승낙하고 허락하면서 동생도 자기 가족의 일원으로 소중한 존재로 인식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스카이를 만나보기 위한 어른들의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 올리버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체리 스카이 양육에 대한 대화를 나누시면 큰 어려움 없이 두분이 지혜롭게 잘 키우실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집가고싶다-k5i4 ай бұрын
@@wisdom7942동석해서 다같이 얘기하는 건 동의하는데 스카이 안는 것까지 물어보는 건 가정의 주도권을 너무 체리에게 주는 느낌이네요. 체리가 안된다고 하면 못 안는 거잖아요.
@yangs90055 ай бұрын
체리가 가만히 바라보다 시무룩해서 주춤 주춤 하는 장면에서 같이 울컥 했어요 그순간 체리의 마음이 느껴져서요 12:36 체리의 자지러지는 웃음 따사로운 햇살이 부서지듯 웃네요 사랑스러운 체리야 늘 건강하고 행복하렴~^^
@sinwoostory5 ай бұрын
자연스러운거죠. 그래도 자매가 커가면서 친해질겁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 하네요
@퍼렁곰5 ай бұрын
저는 이제 둘째가 막 태어난 형제맘입니다. 첫째가 요즘 부쩍 안하던 행동을 하고 떼를 많이 써서 막연하게 동생이 태어나 그렇구나... 생각하며 남편과 어떻게 상황을 헤쳐나갈지 고민중이었는데 올리버쌤 영상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체리, 스카이 자매와 저희 아이들 나이가 같아요. 그래서 더 공감되고 두분 부부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체리가 우는 모습에 저희 첫째아이가 투영되여 저도 마음이 아팠는데 두분이 기다려주고 체리에게 온마음을 다해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 부부도 첫째아이가 소외감을 덜 가질 수 있게 많이 노력할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성찬-n5b5 ай бұрын
댓글 다는 부모님도 더 훌륭한 부모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멋지세요
@귤-r6t5 ай бұрын
눈물나는걸 꾹 참고봤어요 ㅎㅎ 저도 체리처럼 첫째인데 둘째동생이 생겼을때 참 많이 서운했었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부모님의 대우가 달라서 그런지 혼자 미디어에 이런내용이 나오면 자동적으로 눈물이나와요 부모님께 지금 서운하거나 화가나는 마음이 없는데도 어렸을때 가졌던 마음이 그렇게 오래가더라구요 ㅎㅎ 전영상에서도 스카이가선물을 가져오는것, 마님이 먼저체리를만나고 스카이를 같이 만나러가는것이 너무 배려깊고 다정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노력하시는것이 정말 대단하고 체리가 부럽고 너무 다행이네요 🤍 우리체리가 웃는영상으로 주말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그리고 몸안좋으셨던거 얼른 건강해지실 바랍니다 !! +) 초콜릿 들릴때마다 반응했다는 우리체리 ㅎㅎㅎ너무귀여운 아가네요 😂❤
@arcturians15104 ай бұрын
참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저렇게 키웠어야 했는데.... 공부를 하면서 알게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도 옛날에는 부모님들이 무조건 너는 다 컸으니까 투정부리지마라. 첫째가 양보해야지. 둘째니까 니가 참아야지.. 이런식이었답니다. 아니 아예 무시해버리는 것도 참 많았었죠..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깨닫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국-qnc5 ай бұрын
올리범쌤 체리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이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세요. 할아버지가 파랑이 안을때 체리가 돌아서면서 우는 모습이 너무도 가슴이 아파요. 체리야 많은 구독자가 체리를 사랑한단다. 우리 체리 힘내세요
@yongsabbangya5 ай бұрын
체리 목소리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 의젓한 언니 같았는데 오늘은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바실라-x1z5 ай бұрын
예전에 한번 체리가 땡깡 부릴때 사랑으로 훈육시킬때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그게 어느 영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체 통틀어서 최고로 멋진 영상이었어요 제게는요 그런데 이번 영상이 또 그만큼 감동을 주네요 마음을 다치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국의 가부장적 가정에서는 얼마나 아이의 마음을 많이 케어못하고 서로 마음에 생채기를 낸 채 그런지도 모르고 아닌척괜찮우척 살아가는지를 새삼 철저히 깨달을수가 있었습니다 체리 다친 마음을 세심하게 케어하실때 어릴적 마음을 다친 제가 치유받는 듯 뜨거운 눈물이 흐르네요ㅠㅜ 저도 이 영상 보면서 이럴줄은 몰랐어요 마음의 응어리가 건드려지는듯 합니다. 다행히 너무 사랑으로 돌보아주셔서 저도 마음이 녹는건 같아요 이런 감동적인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슬프기도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드네요 부모의 자세를 떠나서 사람으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배워야할지 생각하게 되네요 체리 스카이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렴❤️🩵
@팀할리갈리5 ай бұрын
참 사려깊고 현명하신 부모예요. 체리를 볼 때마다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올리버쌤과 마님의 육아방법을 보면 체리가 왜 똑똑하고 감수성이 풍부한지를 알겠어요. 정말 잘 자라고 있어서 지켜보는 팬으로서 매우 흐믓해요 ㅎㅎ 한번은 겪어야할 과정을 겪는 것인데 금방 잘 지나갈 것 같네요.
@뀨-h9e5 ай бұрын
못들은척하고 뜬금없이 행동하는게 다시 부모님의 온전한 손길이 필요한 아기로 돌아간 것 같네요 ,,,
@khj16755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너무 부러웠음.. 맨날 니가 손위 형제니까 양보 배려 책임 소리는 하면서 손위 형제로써의 권위나 권리는 챙겨주지않는 부모님.. 동생이 어리니까 니가 챙겨야지 하면서 동생이 그때 그 소리 듣던 내 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어린 동생이니까 배려 어쩌고 너무 신물남.
@버드나무에바람이분다Ай бұрын
가족모두 훌륭하십니당~~🥰너무 대처를 현명하게 잘 하셔서 따로 팁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당~모두의 건강한 삶 응원합니다~🥰
@신영숙-l4r3k5 ай бұрын
할머니할아버지가 동생바라볼때 모든관심이동생에게향하는거 바라보면서 체리마음은애기인데 얼마나 슬퍼했 을까 마음이 짠하네요 옆에있었다면 꼭 안아주고싶네요
@rosakim195 ай бұрын
글쵸?? 우둑커니 소외된채 혼자 서잇더니... 결국 돌아서며 울음을 터뜨릴때 맘이 쨘하더라구여...
@지아-k8w5 ай бұрын
두 아이를 향한 사랑이 쪼개지는 것이 아니고 우주같이 무한의 무한이라니,,, 부모가 되는것은 정말 어떤 감정일까요ㅠㅠ 너무 예쁘고 감동적인 말씀이에요,,, 무한대 사랑으로 체리의 마음을 헤아려주려 노력하는 모습 아름다워요. 🧡
좋은 부모예요 그냥 당연한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는 체리의 감정을,,, 살피시고 대처하시는 두 분의 지혜와 사랑 감격했어요. 배우고 갑니다
@jj-ty4zv5 ай бұрын
체리가 우는데 저도 눈물이 났네요🥺 꾹 참던 서러움이 터진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이 시기도 잘 지나가겠죠? 체리가 옆에 있다면 오구오구 꽉 안고 달래주고 싶네요 애기야ㅜㅜ
@jennycho31925 ай бұрын
올리버샘은 정말 아이들 교육을 잘 하시네요. 많은 한국부모들이 배웠우면 좋겠어요. 아까 올리버샘 입원한 사진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젠 회복되셔서 괜찮으신거같아서 참 다행이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예쁜 딸들이 둘이나 있어서 부럽습니당. 😅
@seonas5 ай бұрын
엄마아빠가 처음 동생을 데려왔을때 첫째의 마음은 남편이 첩을 데리고 집에 들어왔을때의 본처의 마음이라는 비유를 본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충격이지요. 체리가 처음 파랑이를 맞이했을때 '아 이 아이는 그런 마음이 아닌 정말 동생을 환영하며 맞이하는구나' 싶었는데.. 그래두 아이는 아이네요 ㅎ 엄마나 아빠가 아니면 두분이 온전히 체리하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올리버쌤은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요 ㅎ
@재철박-t2y5 ай бұрын
알고는 있지만 아주 잠깐씩 잊죠.. 금방 알아 차린부모가 현명 한거죠
@박혜리-k7s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에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ㅎㅎ 이번 영상 보면서 체리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답답해도 참아가시면서 기다려주시는 마님이랑 올리버쌤 모습을 보니까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아래에 5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부모님께서도 아이 둘의 부모님은 처음이다보니 혼란스러움에 저를 온전히 신경써주시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받지 못했던 성숙한 부모님의 케어를 받는 체리가 너무 부럽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께 고등학생, 성인이 된 이후에 가끔 그땐 미안했다는 사과도 받고 제 나름대로 이해도 하고 용서도 했기 때문에 저희 부모님을 탓하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지금 제가 눈물이 날 만큼 생각보다 적절하게 케어해주지 않으면 첫째들은 그 상처가 평생을 묵직하게 간다는 걸 말해보고 싶었어요. 소중한 체리에게 마음을 조금 더 써주신 것, 아마 체리는 한참이 지난 후에 정말 많이 고마워할 것 같네요 ㅎㅎ 첫째니까, 동생에게 잘 해야지 하는 부담과 의무를 주어주지 않으신 것도 정말 세심한 배려인 것 같아요. 체리와 파랑이가 앞으로 함께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먼 한국 땅에서라도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ThePierianSpring5 ай бұрын
힘내요. 저도 만 다섯살이 되기 조금 전에 동생을 봤어요. 엄마가 동생을 낳으러 가신 며칠 동안 친가에서 지내다가 드디어 엄마와 동생을 만나기 위해 엄마가 몸 풀러 간 외갓집에 도착한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공교롭게도 엄마랑 외숙모랑 하루 차이로 둘째를 보셨는데, 제 외가가 친가인 외사촌 동생이 제가 친가에 지내던 것처럼 지내러 와 있었죠. 며칠 동안이나 떨어져 있던 보고 싶었던 엄마를 보고 너무 반가웠는데, 엄마는 저를 보고 제대로 눈길도 안 주고는 엄하게 이렇게 말씀하셨죠. "너, 아무개(사촌동생)는 동생 생겼는데 얼마나 의젓하고 샘도 안 내는 줄 알아? 앞으로 동생 생겼다고 샘부리기만 해 봐" 그 때 저는 알았어요, 나는 착한 아이 착한 언니가 되지 않으면 큰일 나는 거구나. 아직도 그 날 그 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댓글 다신 분도 상처의 무게에 지지 말고 힘 내시고요. 체리도 화이팅이예요. 그래도 우린 다 첫째니까, 찬란한 외동시절이라도 겪어본 특별한 경험이 있으니까요. 원가족에서 중간서열인 우리 부모님은 저의 그 특권에 대한 무게를 항상 강조하시고 둘째를 더 애틋해하시지만요.
@xiluyun2 ай бұрын
현명한 부모가 되셨구나 정말 멋지시네요
@신사임니당-w2y5 ай бұрын
원인을 분석하고 맞는 정답을 고민하는 정말 참된 부모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원인과 이유 보다, 그 현상을 다그치기만을 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정말 부모다운 부모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아이쿠-v2y5 ай бұрын
뭐야 .... 첫째로써 이번 영상 눈물나여...... 내가 위로받고 가는거 같은 영상 .. ㅠ 이렇게 전문가급으로 세심한 부모님 아래서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체리와 스카이가 부러워요❤
@michaelchoi83425 ай бұрын
올리버와 마님은 정말 훌륭한 부모군요. 모두들 처음 해보는 부모 노릇.그러나 올리버와 마님은 정말 현명하게도 체리와 스카이의 심리와 마음 행동의 변화도 캐치하면서 최선의 대응을 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매우 큰 감동을 느낍니다. 나의 과거 부모 노릇에서 여러가지 반성과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이치이치-v3s5 ай бұрын
정말 올리버샘은 따뜻한 사람인듯....마님에게도 체리에게도 스카이에게도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넘 존경해요~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한 남자가 사랑과 책임을 다할때 건강한 가족이 온전히 탄생한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고 계시네요~ 50대인 세아이의 엄마로서 보며 늘 감동이네요^^
@JiniKim45 ай бұрын
핵심은 체리가 이상해진게 아니고 체리눈에 보이는 부모가 이상해진 거죠.. 항상 사랑과 관심을 받기만 하는 것에 익숙해 있는데 갑자기 그걸 옮겨가는 상황이 벌어졌으니 얼마나 이상하고 두려운 상황이겠어요.. 실연한 것과 비슷할듯.
@정옥손-t7g5 ай бұрын
체리가 울때..나도 눈물이..핑~ 올리버님..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아빠네요❤
@mocwaa5 ай бұрын
에고 우리 예쁜체리야ㅠㅠ제가 다 눈물이나네요..저도 첫째여서 체리의 감정이 아주 잘 읽혀져요.. "던지고 싶어"이 말할때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저도 아주 어릴때는 기억이 않나지만 대여섯살쯤에 질투도 하고 힘들었던거 같아요ㅎㅎ 첫째는 어쩔수 없이 지나야하는 과정인거 같네요ㅠㅠ
@yumm3535 ай бұрын
어쩌면 체리 마음을 눈치 못 챌 수도 있었는데 단번에 알고 해결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요~ㅠㅠ 노력의 결과로 체리가 다시 말을 시작한 장면은 정말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메롱메롱-e6q4 ай бұрын
체리가 무안해하면서 우는모습이 안쓰럽지만 훌륭한 부모님이 계시니깐 든든하네요..체리야 행복해라
@이윤경-g2c5 ай бұрын
훌륭한 부모입니다. 천사 같던 우리 큰 아이가 동생이 생겼을때 매일 매일 울음을 그치지 않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큰 아이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지금은 오십이 다되어가는 자식이지만 사과하고 싶습니다
@희숙고-e1l5 ай бұрын
너무 귀엽다 ~~~ 둘째에게는 첫째가 선생님이시네요 ~~~ ❤️🧡💛💚💙💜❤️🧡
@TheAstronautofsoul5 ай бұрын
미국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어왔을 때 처음 씹힌 경험이 매우 충격적이었나봐요. 어린 마음에 복수를 하는거죠. 나 씹혔을 때 속상했어! 라는 표현. 좋은 부모님들~~ 아름다운 가족이에요~ 동생이생기면 퇴화해서 다시 젖병도 물고 배변도 못가리고 그런다는데 체리는 매우 점잖은 방법으로 표현했고..또 빨리 회복됐네요. 역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라 그런가봐요.
@paperclipzxo4 ай бұрын
씹히긴 뭘씹혀 체리랑도 대화하시더만
@워니엄4 ай бұрын
@@paperclipzxo다시 좀 봐봐
@야누룽지-b3x5 ай бұрын
체리도 언니가 되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걸 느낄거예요 큰 아이랑 데이트 하는 시간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으세요 체리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Ron-en3jq4 ай бұрын
부모가 책임감과 권위를 같이 주는 첫째는 괜찮은데 저는 책임감만 주어지는 첫째였어요 그런 첫째는 둘째보다 약하면 동생에게 무시당합니다. 다른집 보면 첫째에게 책임감을주고 동생에게 언니니까 잘 따라야돼 라고 권위를 같이 주는 집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매들끼리 관계유지 잘 되더라구요
@심넬-m2r5 ай бұрын
체리 울때 그 맘이 너무 이해가가서 저도 슬퍼졌어요 하지만 너무 훌륭한 부모님들이 계셔서 체리는 늘 행복한 아이일거예요!!!!
@partizang11245 ай бұрын
Mr. 올리버도 관심을 받아야 합니다. 올리버에게 큰 관심과 사랑 드립니다~ 육아에도 현명한 텍사스 레인져의 후손~
@watermentos5 ай бұрын
체리의 모습을 보고 체리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돼서 울컥하다가도 떼를 쓰면서 행동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언니의 입장이란 걸 알아서인지 말로 감정을 그래도 표현한 게 신기하면서도 착한 체리의 맘이 느껴졌어요ㅠㅠ 또 무엇보다 이번에는 올리버쌤과 마님이 체리의 행동이나 감정을 잘 캐치해서 바라봐주신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보면서 또 아기를 만약에 육아하게 된다면 이렇게 이 분들처럼 좋은 부모가 되어야지.. 자꾸 배울 점이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
@_b95415 ай бұрын
스카이 때문이 아니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같아요 ~❤ 오히려 체리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가족 안에서 건강하게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체리의 또 한발자국을 응원합니다 ❤ 스카이도 아기 천사❤️ 이 세상에 온걸 환영해 ❤️
@green_record4 ай бұрын
던지고싶다이 이렇게 마음아프면서도 사랑스럽네요ㅜㅠ 아직 아이들 표현이 서툴어서 말하는 뜻이 그 뜻이 아니기도 하죠ㅠㅠ..마음이 가라앉을때 까지 기다려주신 두분도 진짜 너무 존경스러워요..사실 두아이의 엄마아빠는 모두다 처음이잖아요?..ㅠㅠ 저도 최근에 비슷한 시기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입장으로써 너무 본받고싶을 정도로 존경스럽습니다..
@이름-z9b5q5 ай бұрын
3n년 전 일인데도 아직도 동생 태어나고서 뒷전된 기분 여전히 생생해요 사랑이 옮겨간 기분이라 첫째들은 대부분 기억할 거 같아요 동생이 태어나도 여전히 아기인데 남동생한테 엄청 질투해서 이모가 잠시 맡아줬는데 아닌 거 알지만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하면 버림받은 기분ㅋㅋㅋ (물론 저도 부모님 사랑 엄청 받고 컸지만 동생 생긴 충격은 지금까지도 종종 기억나요) 체리 우는 모습에 맘 아프고 올리버쌤 마님 넘 좋은 부모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