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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을 만나러 호주에 온 4남매 중 첫째, 금화 씨는 온 가족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모처럼 시간을 낸 금영 씨 부부 덕에 금화 씨는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고
막내 금천 씨도 가족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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