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희반에 좀 크고 인상이..좀 무서운? 그런 남자애가 있는데 걔를 A라고 부를게요?그리고 덩치가 큰 애를 B라고 부를게욥!!암튼 제가 19년 3~4월 까지 절 괴롭혀서 2학년때 공부도 하나도 못 한 적이 있었어요ㅠㅠ왜냐면 제가 A랑 짝이였는데 제가 a가 자꾸 머리를 잡아당기는 거에요ㅠㅠ 그래서 불편해서 여자화장실에 갔는데 A가 남잔데 제가 친구들이랑 같이 갔거든요?남자애가 갑자기 들어오니까 화장실에 있던 여자애들은 다나가고 저희만 남고, a는 계속 남아있는거에요..ㄷ 그래서 제가 무서워서 계속 못 나가고 그러니까 공부도 못하고 그러는거에요ㅠㅠ 무려 3시간씩이나.....그리고 몇분뒤에 어떤 여자애가 그걸 보고 선생님한테 말해서 다행히 빠져나왔어요..ㅠ 아니 그런데 더 무서운게 뭔지 알아요? 쌤은 암것도 안하고 a혼내기만 했어요ㄷ 그리고 몇일뒤에 제가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돌봄가는데 걔가 어디가냐,뭐 이것저것 등 협박?같은 말들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끼리 우물쭈물 하고있다가 마침 B가 컴터실 가는 도중에 친구가 "야!B!!우리좀 도와줘!!!" 이래서 간신히 빠져나왔는데 나중에 들으니까 B가 A 막는도중에 그부분 맞았데요..ㄷㅠ 암튼 그리고 몇 주뒤에 걔 언니가 말했는데 걔가 저 좋아해서 그랬었던거래요... 좋아하면 고백하고 성공하거나 차이는게 다를바 없잖아요?걔는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요..? 암튼 그때이후로 1년이 지난 지금은 A랑 같은반이 안되서 잘 지내는 중입니다! 도리 수니님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