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보존 가치가 있는 서원은 현재 64 곳에 서원이 남북한 한반도 전역에 자리하고 있읍니다. 사람이 살지않는 집이나 문화 유적에 인적이 끊어지면 건물 스스로 무너져 내립니다. 그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전 을 강의하는 전통 문화의 장소로 개방활용핳 필요를 절실히 느낍니다. 그래야 고택이나 서원이 살아 숨쉬게 됩니다. 먹지 않는 음식이나 물건들은 쓰지않으면 저절로 삭아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건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옛날 오래된 궁터 나 오래된. 절터에 남아있는 주춧돌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읍니다. 일본의 오래된 유적에 사람이 비워둔 곳은 한군데도 없읍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에는 문화재란 보호명목을 앞세워 사람들을 밖으로 내몰고 접근을 원천 봉쇄 해버렸읍니다. 언젠가는 건물 스스로 무너져 내려 일시에 보수를 해야할 재앙이 닥치는 때가 올 것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처럼 말입니다. 그런일이 훗날 닥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전통을 계승하는 학문적 공간으로 문화적 공간으로 돌아가면서 조심스럽게 개방되어야만 합니다.국제 학술세미나, 국제적 학문 문화 교류,외교 장소로 활용 된다면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훌륭한 국가적 자원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용도는 실로 다양하고 효과는 지대할 것입니다. 단기 4348년 12월 22일. 승곡 昇谷 김석규 金 錫奎 LA Torrance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