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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망할놈의 코로나때문에
명절같지 않던 명절연휴의 마지막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것이 많은 영상입니다.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시간 내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m.blog.naver.com/suwon0917/10...
투네이션 후원링크 - toon.at/donate/6373078299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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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영국의 어떤 박물관에는 '천장에 매달린 의자'가 전시되어 있다.
의자가 천장에 매달린 이유는
그 의자에 앉은 사람은 '가까운 시일내에 반드시 죽는다'라고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의자는 '버스비의 의자' 라고도 불려지는데
1702년 잉글랜드에서 사형을 당한 토마스 버스비가
사형 집행전 자신이 좋아하던 술집 '터스크' 에서 마지막 식사를 할때 앉아있던 의자라고 전해진다.
버스비는 마지막 식사를 한 후 이 의자에 앉는 이는 모두 죽을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그 의자는 버스비가 죽은 후 몇 세기에 걸쳐 그 술집에 남아있게 되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그 술집에 자주 들르던 전투기 조종사들중 그 의자에 앉았던 사람들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고 지역 주민들은 말한다.
1967년 로얄 에어포스의 파일럿들이 그 의자에 앉게 되었는데
술집을 나간 직후 그들이 타고있던 트럭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전원 사망했다고 한다.
1970년에는 한 석공이 운을 시험하기 위해 그 의자에 앉은 후
당일 오후 일하던 중 지하도로 떨어져 죽었다.
1971년에는 그 의자에 앉았던 지붕 수리공이 지붕에서 떨어져 죽었고
술집을 청소하던 여자가 실수로 의자에 넘어졌는데
뇌에 이상이 생겨서 죽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자 술집 주인은 그 의자를 지하로 옮겼는데
짐을 옮기던 노동자가 잠깐 그 의자에 앉았다가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되었다.
결국 술집 주인은 거주하던 지역의 박물관에 의자를 기증했고
박물관 측은 의자에 앉아 죽음을 시험하는 부주의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지상에서 약 5피트 정도를 띄워 천장에 매다는 것으로 위험을 막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의자는 잉글랜드의 서스크 박물관 내 '토마스로드 룸' 이라는 전시구역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552. Username666
2008년 유튜브에 Username:666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된다.
유튜브 채널에 666이라 적고 계속해서 새로고침을 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다가
점점 화면이 깨지며 붉고 기분나쁜 영상이 나오는 이 영상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유튜브에 666을 치고 새로고침을 하면
영상과 동일한 일이 벌어진다는 루머를 일으켰던 이 영상은
공포 UCC를 주로 제작하는 'nana825763' 이라는 일본 유저가 만든 영상으로
편집을 통해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는 짧은 페이크 영상이다.
하지만 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개인의 사생활침해' 명목으로
지속적인 경고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영상의 어떤 부분이 사생활침해로 인정되고 있는 것일까.
553. 어느 남자가 이름의 점을 치기위해 유명한 점쟁이에게 갔다.
점쟁이는 남자의 이름을 듣고 한마디 했다.
'당신은 술 때문에 죽을거야'
평소 애주가 였던 그 남자는
좋아했던 술을 마시지 않고 술집에도 접근하지 않게 주의했다.
어느 날, 길을 걷던 남자는 떨어지는 간판에서 머리를 강하게 맞아 죽었다.
그 간판은 바로 맥주를 선전하는 간판이였다.
554. 1858년, 에펠탑 꼭대기에서 술에 만취한 남자가 뛰어 내렸다.
모든 사람들이 보고있던 중 그 남자는 땅에 추락해 즉사했다.
1983년, 에펠탑의 근처에 있는 교회의 십자가에 사람이 박혀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죽은지 오래된것 같은 그 시체는 에펠탑 꼭대기에서 뛰어 내린 남자와 동일인물 이었다.
2구의 동일인물 사체는 지금도 각각 다른 장소에 매장되어 있다.
555. 프랑스에 살고 있는 귀족이 유명한 화가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초상화는 실로 훌륭했고, 귀족이 사는 저택의 복도에 장식되게 되었다.
하지만 며칠 후, 그 귀족과 화가는 어떤 예고도 없이 죽었다.
그 후, 귀족의 하인들이 귀족의 소지품을 정리했지만
그 초상화만은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한다.
556. 1971년, 아마존 강 옆에서 15세 정도로 보이는 소녀가 넘어져 있었다.
복부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 모친은
소녀가 폭행을 당한것을 확신하며 일으켜 세우려 했다.
하지만 손을 갖다대었을 때, 소녀의 몸은 이미 차가워져 있었다.
모친은 절망하면서 소녀의 이름을 부르며 소녀의 몸을 흔들었다.
그러자 소녀의 입이 열리더니
입안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량으로 나왔다.
부검 결과 소녀의 내장은 거의 텅 비어 있었다고 한다.
557. 지구의 심해에는 미조사 영역이 몹시 많다.
따라서 심해를 조사하면 신종생물이나
벌써 멸종됐다고 생각되던 생물이 발견되는 사례가 있다.
기묘한 소문도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끊어지지 않는다.
그 소문은 이렇다.
'탐사기의 모니터 화면에서 심해를 걷고 있는 사람을 봤어.'
558. 일반적으로 맹독인 청산가리는 생아몬드냄새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아몬드가 청산가리 냄새를 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아몬드의 향을 내는 것은 자연에서 찾아보기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원래 아몬드는 씨앗을 동물이 먹어 번식에 실패하는것을 막기 위해
청산가리를 생산하여 먹는 동물을 독살하는 생존전략을 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연히 청산가리를 만들지 못하는 돌연변이를 인간이 발견하여 기르면서
지금의 아몬드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559. 미국에는 자결하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서 자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서로 무사히 자결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세미나가 있다.
그 중에서도 '얼마나 멋진 포즈로 떨어지는가' 라는 게임 형식의 집단 투신 방법이 있다.
다른 멤버들도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세미나는 이 때의 모습을 촬영해서 상영한다.
뛰어 내리는 멤버는 각각의 포즈로 즐거운 듯이 웃으면서
차례차례로 벼랑을 뛰어 내려 가는 모습이 찍혀있다고 한다.
560. 어느 남자가 '집안에서 누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시선과 소리가 들린다.' 라고 몇 번이나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집을 조사했지만 침입한 흔적은 없었기에
해당 사건을 장난신고로 처리했다.
경찰의 처리결과를 못마땅하게 여긴 남자는 집에 불을 질러 자결했다.
화재를 진압하고 남은 잔해에서는
도저히 남자 한명분 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양의 인골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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