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믿거나 말거나 로어 모음 -83- / 공포라디오 / 무서운이야기 / 괴담 /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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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RiRie's Symphony - 춤추는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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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1999년 11월 2일, 주카이숲에서 7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 장소에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반대하여 자살할 것을 결심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소지품으로 신원이 판명되어 2구의 시신은 각각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나머지 5명의 신원은 어떻게 해도 판명되지 않았다.
단지 사망한 시간이 모두 같다는것이 판명되었는데
어째서 7명인지, 나머지 5명은 누구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822. 1970년경 100년 캘린더라는 것이 발매됐다.
그것은 그해부터 100년치 달력이 한 장의 포스터로 된 것이다.
그 달력을 보고 여러 사람이 자살해 버렸다.
이유는 그 달력 속 어딘가에 내가 죽는 날이 꼭 있기 때문이다.
823. 핀란드에 살고 있는 어떤 남자는 신기한 방을 가지고 있기에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 방에 구멍이 생긴 옷이나 개봉된 캔 같은 걸 넣어두면
하룻밤 만에 고쳐지는 것이었다.
어느 날, 남자는 이 방에서 낮잠을 잤는데
다음 날 호흡곤란으로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눈과 코와 입이 열리지 않게 된 남자는 죽기 직전에 메모를 남겨 놓았다.
'방이 내 구멍을 막고있어.'
824. 웨스트버지니아에 사는 남자가 어느 날 밤 이상한 꿈을 꾸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무수한 검은 인간들이 춤을 추고 있다.
눈을 뜬 그는 자신에게서 타는 냄새를 느끼며 반미치광이가 되어 죽고 말았다.
부검한 의사의 말로는 전혀 외상이 없는데도 그의 내장은 새까맣게 타있었다고 한다.
825. 어느 오컬트 잡지의 기자가
예지 능력이 있다고 하는 남자를 취재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예지 덕분에 피할 수 있었던 미래도 있었습니다.
그 대가는 싸지 않았지만...'
라는 남자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취재로부터 반년 정도 지났을 무렵,
앨범 정리를 하고 있던 기자는
앨범 안에 취재를 했던 남자와 사이 좋게 찍혀 있던 사진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날짜는 3년 전
사진의 뒤에는 '형과 함께-' 라고 쓰여 있었지만
기자는 장남이었고 취재 때 처음으로 남자를 만났던 것이다.
826. 일본에 사는 한 노인은 죽을 때까지 교회에 다녔다.
그는 매일 소원을 빌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눈을 뜰 수 없게 된 것을 깨달았다.
그는 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평소에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빌었는데
아침에 잠에서 깼더니 세상이 평화로워져 있더라고요.'
827. 인간은 기본적으로 식인을 할 수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왜냐하면 같은 종의 동물을 먹는 것에 의해
'변형 프리온 단백질' 이라고 하는 것이 생겨 종으로부터 자연도태 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 '프리온' 을 가진 사람이
미국과 유럽에서 6.2%의 확률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828. 엘리자베스 1세 시절 철학자 베이컨은 식량의 냉동 저장을 고안했다.
그는 거리 거리에서 닭을 사다가 죽이고 내장을 제거한뒤
안에 눈을 채우는 실험을 했다.
한겨울에 실행한 이 실험 때문에 그는 폐렴에 걸려 죽었다.
그 이후 그 거리에는 귀신이 나온다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 귀신은 베이컨이 아닌
닭의 귀신이라고 한다.
829. 사이타마현의 K시, 그곳에는 신기한 고양이가 있다고 한다.
그 고양이의 눈동자가 커질 때에 그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들여다본 사람의 미래가 비쳐진다고 한다.
그 소문을 들은 청년이 고양이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그 순간, 청년은 그 자리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도대체 고양이의 눈동자에는 무엇이 비쳐졌던 것일까?
830. 엘리자베스 케트가 태어난 날
그녀의 어머니는 이 아이는 존에게 죽임을 당한다 말하며 숨을 거뒀다.
1963년 11월 22일, 43세의 엘리자베스 케트는
남편과 TV를 보다가 발작을 일으켜 불귀의 객이 됐다.
사인은 강한 충격에 의한 호흡 장애.
그때 TV에서는 존 F. 케네디의 암살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로어 #괴담 #무서운이야기

[@1108aolt]

2시... 아주 귀한 시간이군요..

[@Lying_radio]

최적의 시간입니다

[@user-albert637]

잘보고가요

[@Lying_radio]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m6pl3re1q]

최고에요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alalulu139]

재밌네요

[@Lying_radio]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t5cq4uf2h]

시함공부하고 다 듣고자야지 이시간에 올려주셔서 김사합니다

[@Lying_radio]

ㅜㅜ시험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ㅜㅜ

[@PC-701baegdusanham]

댓글 먼저 달고 보겠습니다!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bp_13]

오늘도 잘듣고 갑니당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on_won1222]

너무 좋습니다!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inmyojangudaedaranie6716]

조심

[@Lying_radio]

조심!!

[@user-xc9hp9el5p]

이제야 보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Lying_radio]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oodougie_captain]

오늘도 신기한 얘기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thanid9100]

가끔은 이렇게 공포에 충실한 짤들로 채워진 로어도 있어야 제맛이죠ㅋㅋ

[@Lying_radio]

ㅋㅋ엌ㅋㅋ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넣지 않았슴다.,,

[@user-vu1rg6rd9t]

이시간에... 무섭지만 못참지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et_crusader]

100회까지 느리더라도 꾸준히 갑시다 화이팅!!!

[@Lying_radio]

감사합니다!!!!

[@Crynet_Operator]

오늘도 신기방기한 로어다!

[@Lying_radio]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uzifel6983]

오...

[@Lying_radio]

이..

[@luzifel6983]

@@Lying_radio 싫어...

[@user-xu3kz1fq4s]

3:43 신도 이 세상은 평화로울 수 없다고 답을 내린걸까?

[@Lying_radio]

그런것 같슴다...

[@user-zl3py3je2q]

귀하다 귀해

[@Lying_radio]

흔하디 흔한 영상입니다 ㅜㅜ

[@TLLSOTLP]

2분전이라니

[@Lying_radio]

빠르시군용

[@sryk8479]

군머에게 오늘도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Lying_radio]

항상 고생이 많으심다!!

[@minsoori]

5:22 아니 무슨 미래를 봤길래 애가 갑자기 사라져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Lying_radio]

자신이 사라지는 미래!!

[@Jr-jz5yn]

827 비슷한 게 있던 것 같은데 그 프리온을 가진 작자가 스파게티를 만든건가....?

[@Lying_radio]

오 그랬나요...기억이..

[@user-wt9iu3jf8c]

83!!!

[@Lying_radio]

83!!!!!

[@haetaeyt_translator]

이런 유튜버가 왜 1만이지 솔직히 최소 몇십만은 될것 같은데

[@Lying_radio]

너무 과찬이심다..

[@Gobok]

❤

[@Lying_radio]

감사합니다!!

[@EHCMN]

힝 오늘은 웃긴짤 없군요..

[@Lying_radio]

마땅히 생각이 나질 않았슴다..

[@user-rq2ip3oz9i]

맨 마지막 뉴스 사진은 존 에프 케네디가 아니라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사진이네요 그리고 825번 예지력 이야기는 해석이 잘 안 됩니다 무슨 의미인가요?

[@xpfl16]

대가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존재가 잊혀진 것 같네요

[@Lying_radio]

825번은 예언의 대가로 가족에게서 잊혀진것인것 같슴다 사진은 걍 가져다썼는데 그런사진이었군요

[@user-jh7wf9en6r]

100년 달력 나왔던거 같은데

[@user-jh7wf9en6r]

방하고 고양이도 한번 나왔던거 같습니다

[@YuhanClorox]

맞음요

[@Lying_radio]

눈동자 이야기는 고양이가 아닌 그림으로 나왔었습니다 [730번 이야기 미래의눈 이라는 그림을보면 미래가 보인다.] 100년달력은 저는 처음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방 이야기도 저는 처음다룹니다. 다른곳에서 보고오신것 같네요.

[@user-cy7bl8sj8y]

1빠 ㅇㅈ?

[@Lying_radio]

누구보다 빠르시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