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남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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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 400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언제나 비주류인 저는 쿨찐의 시대에 핫찐이 되어 여러분에게 희망을 말하겠습니다 희망을 말하는 채널이 '마이너 리뷰 갤러리'인게 좀 더 예술적이잖아요?

@돼징어-o6k 5 ай бұрын

무슨 버그쓴거임? 고정댓글은 12일전인데 업로드는 1시간도안됬다고 나오는데

@wonderwall-oq7en 5 ай бұрын

시간을 지배하는 남자, 곽주열,,ㄷㄷㄷㄷㄷㄷ

@1stgenius346 5 ай бұрын

@@돼징어-o6k12일전에 미리 올려놓고 답글단 후 지금 공개하면 이렇게 떠요

@user-bh6ry7hl8x 5 ай бұрын

@@돼징어-o6k 공개전환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돼징어-o6k 12일전에 만들어놓은 영상이기때문입니다

@연화-g1h 5 ай бұрын

주둥이 영상에 나온 도태남이 유난히 더 고로시 당했던 이유는 단순히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것을 넘어 여성을 인간으로도 보지 않는 태도 때문에 그랬던 것 같네요… 매력적인 이성과의 연애를 원하는 것과 매력적인 이성의 보급을 원하는 것은 너무 다른 문제지요. 노력 하지 않고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그 마음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성을 물건으로 여기며 최소한의 존중도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도저히 품어줄래야 품어줄 수가 없네요. 칭찬과 인정을 원한다면 적어도 사람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하-d1g 4 ай бұрын

@user-jk9cu5mn3w뭐가 불쌍함 걍 중2병 같구만...

@노하영-d9l 4 ай бұрын

@@볼드모트모리어티이상한남자 욕한다고 페미면 이상한 여자 욕하는건 디시남이냐?

@짭삐라 4 ай бұрын

진짜 저런 한남들은 국가차원에서 재기시켜야 됨 ;;

@MerwatchesTV 4 ай бұрын

@@볼드모트모리어티본인등판

@alldhf 4 ай бұрын

@@볼드모트모리어티 나 좀 존중해달라고 발악을 하면서 자신은 전혀 존중을 보여주지 않는 태도가 아닐까요

@아미네 5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이겨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그 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 10년 뒤엔 몰라보게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거예요

@saaaltball5970 5 ай бұрын

개추

@mothfurry 5 ай бұрын

그걸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삶에 저항해가며 살 수 있는 사람이에요

@김재희-o5p 5 ай бұрын

ㄱㅊ

@지나갑니다-y4g 5 ай бұрын

좋은데?

@hsuwkswuwm7071 3 ай бұрын

솔직히 여자입장에서 도태남이 싫은건 인생의 목표가 성욕밖에 없어보여서인듯... 난 아직도 취업을 못했어!난도태남이야!이러면 힘내!포기하지마!할수있어!라는 말이 나오는데 난 아직도 여자를 한번도 못사귀어봤어!난도태남이야!내인생은 망했어!이러면...인생에서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왤케 여자에 집착하지?연애 결혼 안한다고 생계에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본인 하고싶은일하면서 행복하게 살면되잖아.라는 생각이듦. 그들은 의사를보고 찬양할때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구나!대단하다!가 아닌 의사면 여자 아무나 후리고 다니지ㅋㅋ역시 의느님 이렇게 생각함. 모든게 연애,결혼,성관계, 결론적으로 성욕에만 포커스되어있어서 그 부분을 이해해줄래야 해줄수가없음 그들의 뿔난 반사회적 마음을 달래려면 결국 여자들이 성욕을 처리해주는 방법외에는 없으니까

@Sosooo-d2k 3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돈많이 벌면 행복하겠다이러잖아 연애하면 행복하겠지 섹스하면 행복하겠지 이런 뉘앙스인거야 도태남들한테는 중요한 목표인거임 자연스럽게 누리고 사는것에 감사하지 않듯이 소중하니까 중요한거임 딱 그정도 선으로 이해하면됨 그리고 "성욕밖에 없어보여서 싫어한다" 는 틀린말인게 여자들도 잘난남자랑 한번이라도 데이트해보고 잘수있으면 남자가 어떤취급을 하건 간이고 쓸개고 다 내빼줌 내 생각엔 "사회성없고 매력이없어서" 라는게 정설인듯

@한민혁-u3n 3 ай бұрын

일단 남들 다하는거 자기만 못하는거처럼 느껴지닌 약간 내가ㅜ비정상적인가라고 느껴지는 조급증도 크기는 하죠

@hsuwkswuwm7071 3 ай бұрын

@@Sosooo-d2k 첫번째로 돈없으면 생계가 위험하지만 성관계 안한다고 생계나 목숨이 위험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여자들은 남자만큼 잘난이성과의 데이트에 목숨걸거나 인생에 목표이지 않습니다 잘난남자가 먼저 데이트 신청하면 할여자는 많겠지만 어떻게든 잘난남자와 한번 자보겠다고 갈구하고 못한다고 패배주의에 빠져 인생에 현타를 느끼진 않습니다 그런 남미새가 있더라도 남자보단 훨씬적죠

@hsuwkswuwm7071 3 ай бұрын

@@한민혁-u3n 그럼 그게 허영심 아닌가요? 남들 다하는데 나만못해서 하려고하는것.

@vpqnpr5797 2 ай бұрын

ㄹㅇ 왜그렇게 여자 만나는 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신기한 생물

@NJT_BOOK 5 ай бұрын

따봉 5000개 누르고 갑니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불가능한 행동을 해낸 거 칭찬해

@김정현-j3k8y 5 ай бұрын

영상좀 올려주십시오

@DoHyoungLee 5 ай бұрын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오늘 데미안을 완독했습니다.

@silp7777 5 ай бұрын

너진똑님이 여긴 왠일로. ㅎㅎ 두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anan-hj9st 5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이 망한이유2 올라오나요?

@lliiilliiillil6 5 ай бұрын

도태남 보고 제 게이친구가 한 말이 어차피 남자 인구가 많아서 남자가 남는데 게이 할당제도 해서 일반인 남성도 게이에게 할당해줘야 맞는거 아닌가? 라고 우스개소리로 말하더라구요. 그 도태남친구들도 우리 모두의 "공평"을 위해 얌전히 할당당할까요ㅎ

@kshani1109 5 ай бұрын

기합!

@정이지-r8e 5 ай бұрын

아쎄이!

@인덱스펀드 5 ай бұрын

게이친구들이 일반남보다 눈 높을텐데

@possible1181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걍 서로 싫어하겠지만 재밌겠다 진행시켜

@user-tsh3dh5lv9 5 ай бұрын

게이들 도태남 줘도 안 먹음 눈이 얼마나 높은데 ㅋㅋ

@안지호-g2u 5 ай бұрын

솔직히 '긁?' 이 신조어 너무 마음 아픔...이미 상처받은 약자가 조금이나마 자존심 지킬러고 다른 사람을 상처준다는게..

@성이름-b5q4j 4 ай бұрын

긁? 이라는게 그냥 가불기임. 소크라테스 공자 맹자 플라톤 카뮈가 와서 주저리 주저리 설명해도 "긁?" 하나면 정리 됨.

@yv3081 3 ай бұрын

정보-소크라테스는 "긁?"을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이다. 항상 누군가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면 그건 틀렸다면서 싸우다가 자기가 지면 나는 그냥 물어본건데? 싸운거 아닌데? 왜 그래 물어볼 수도 있지? 이러는 새기였음 ㅇㅇ.

@건.행-n1r 3 ай бұрын

온라인 유저들 수준 낮춰놓은 말 몇개있음요 대표적으로 '긁?' '누물보?' '누칼협?'

@user-dbskw736 3 ай бұрын

@@건.행-n1r오글거린다는 말도 감정표현의 폭이 좁아지게 만든 원인인 듯

@심지훈-c2u 3 ай бұрын

긁?

@념념념-d6l 5 ай бұрын

저 오늘 대청소 성공했어요!!!!! 너무뿌듯해요!!!! 운동도 안빠지고 2개월째 해냈어요 너무행복해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거의 빠릿하긴 군인급이군요

@carefree5404 5 ай бұрын

이건 진짜 대단한건데;

@늘보7 5 ай бұрын

진짜대단한데?

@goodiuaiu 5 ай бұрын

칭찬받아 마땅하다

@qweryui44 5 ай бұрын

진짜 멋지다 너!! 차근차근 화이팅이야!!!!!!!!

@qwer-f2k 4 ай бұрын

걍 커뮤를 끊고 현실을 살아보면됨

@김다현-y4q 2 ай бұрын

여기에 추천이 와바박 박혀있어야하는데

@꺼어어 2 ай бұрын

세상은 화면너머 있져..

@최석현-w1c Ай бұрын

진짜 거기 한국인이 글쓰는 경우 1도 없음ㅋㅋ

@에바야-q4j Ай бұрын

@@최석현-w1c거의 한국인이다

@그라하라-u3f Ай бұрын

그 현실을 살다가 상처받은사람들이 커뮤를하는겁니다.

@여름-f1v 5 ай бұрын

여자를 바라는것이 사람이 필요한거라 봄 우정을 게이라고 부르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바라는 너그러운 여자와의 연애는 못났다고 미워하지도 돈이 없다고 때리지도 학벌이 안좋다고 포기하지도 않는 그냥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변질된거라 생각함. 친구없잖아

@ixnrrxckjnvk 4 ай бұрын

쟤는 폭주한판 하고싶다고 말하니까 어림도 없지

@NevyrVchönson 4 ай бұрын

맞음 난 연애 마렵다는 생각 들지도 않더라 걍 행복했음 힘도 되고

@엄복동-n6t 3 ай бұрын

친구가 필요함?

@brian556m 2 ай бұрын

제가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꼬우면맞짱뜨자 Ай бұрын

비응싄 ㅎㅎ

@democ5169 5 ай бұрын

adhd에 언어능력 경지까지 떨어진 사람임 26살에 산업기사중에 가장쉬운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붙고 실기 준비중임 칭찬해줘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참잘했어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그대가 하는 도전중에 쉬운도전은 없습니다 고닉이의 도전 칭찬해

@handleeeeeeeeeee 5 ай бұрын

자격증 오우너가 되어봅시다

@lumpen_king 5 ай бұрын

멋지다

@Bayern_min 5 ай бұрын

@@handleeeeeeeeeee워딩 왜케 웃기지 ㅋㅋㅋ

@정석진-s7p 5 ай бұрын

거북이는 토끼보다 빠릅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노력하는 자가 결국 재능 있는 자를 이긴다' 라는 희망찬 메세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토끼는 걷기만 하는 작은 노력으로도 거북이를 쉽게 이깁니다. 거북이는 뱃가죽을 땅에 질질 끌면서 앞으로 나아가도 절대 토끼를 이길 수 없어요. 그런데 꼭 시합을 땅에서만 해야하나요? 바다에서는 거북이가 훨씬 빠르잖아요. 노력하다가 절망하지 마시고, "달리기는 나랑 안맞네" 하고 가볍게 넘기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자신만의 바다를 찾아서 헤엄치십시오. 그럼 이만.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으응 따스해

@강민재-c2t 5 ай бұрын

당신의 짧은 글이 절 도왔어요 감사합니다

@예아-e2d 5 ай бұрын

@@imcurtainkor 달팽이에겐 자가가 있음.

@mothfurry 5 ай бұрын

@@imcurtainkor 물방울 하나에 스러지는 거미와 다르게 비 오는 날에도 숨쉬는 달팽이는 풀과 함께 살 수 있는걸요

@윤산-f4o 5 ай бұрын

@@imcurtainkor 위속에서 레이스 하면 되지 위산 중화제랑 달팽이 점액이랑 비슷할걸?

@hidaQ6 5 ай бұрын

댓글들 유튜브에서 못 보던 댓글과 반응이라 낯간지럽지만 좋네 ㅋㅋㅋㅋㅋㅋ

@JIKD 5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

@jin-p2f 5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김서현-o3y9u 4 ай бұрын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최소 키 : 178cm 이상 ( 여기서부터 신검보면 매년 키 170cm이하 비율이 40%됨 그래서 절반 탈락 ) 저기에다가 반반한 외모 + 돈까지 있어야 하니 그런 남자가 몇명이나 될까.

@이재용발닦개 4 ай бұрын

@@김서현-o3y9u 도태남 본인임?

@user-cf4qf1im4e 4 ай бұрын

@@김서현-o3y9u친구야 사랑해 💚💚 화내지 말고 우리 행복하게 살자!!

@bulsaharam 5 ай бұрын

초등학생때부터 15년 넘게 비만이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작년 여름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헬스장 갈까도 생각했지만 15:41처럼 비만인 상태로 헬스장 가는게 두려워서 반년간 집에서 혼자 다이어트 했어요. 그렇게 반년만에 17키로를 빼고 자신감이 생겨서 근육 만들려고 헬스장에 갔는데 '회원님은 지방이 없어서 근육을 만들 힘이 없으니까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먹는게 중요합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허탈해졌습니다. 젠장 그냥 처음부터 갈걸...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하지만 17키로를 빼며 먹을 것을 참은 당신의 의지력만큼은 증명된것이지요

@삼대성 5 ай бұрын

멋지시네요 전 7키로 뺏다가 관리못해서 7키로 다시쪘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bulsaharam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막상 빼도 현실에서 사람 만날 일도 없었어서...

@이름성-y7x7e 5 ай бұрын

집에서 전문가 도움없이 혼자 17키로 뺀거는 진짜 개쩌는데?

@OK-el6fj 5 ай бұрын

집에서 17키로를 빼본 경험이 있으니까, 헬스장에서 하면 훨씬 더 잘할 수 있겠죠.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경험은 이후의 노력의 고통을 줄여 주니까요

@柳某 5 ай бұрын

옛날 생각 : 도태남이니까 똑같은 도태녀라도 좋다!! 지금 생각 : 아님. 도태남조차 한없이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데 남녀 떠나서 걍 인간이 꼭대기를 바라보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인 듯. 그 부작용은 지금 말 그대로 치명적이지만...

@juntaekim-d3s 5 ай бұрын

그것보다 예전 도태남은 남보다 낮은 자신을 학대햇는데 지금은 연민에 빠진거지 둘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문화적 사회적 시스템엔 버려지는 존재긴해

@Han.S 5 ай бұрын

솔직히 위 내용 보다는 도태된 여자들이 노력 하지 않아도 정부에서 알아서 지원해주는것을 보고 도태남도 똑같이 하려고 하는거 같다 노력안하고 얻으려고 시작하려는것으로 보임

@ssu-u5e 5 ай бұрын

본성은 변하지않고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럼 자기 속마음을 익명으로 털어놓을수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거임 ㅋㅋ

@Radan_Berserk 5 ай бұрын

난 꼭대기 바라보면서 남의식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봄. 왜 자신의 행복을 남 눈높이에 맞추려는 건지.. 도태라는 단어 자체가 얼탱이가 없음. 알파남되고 부자되어서 존예녀 따먹는게 그렇게 우월하고 부러운 존재인가? 굳이

@붸재현 5 ай бұрын

@@Radan_Berserk 정말 단순하게 진화생물학적으로 보면 그게 우월한거긴함. 못하면 도태되는 것도 맞고..

@WhitedragonBlueeyes 4 ай бұрын

인정이라는게 생각보다 큰 거 같음 시험 평균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렸을 때 자기 일 처럼 기뻐해주고 칭찬해주셨던 고1 때 담임쌤 없었으면 나도 지금 쯤 부림부림대마왕으로 전직했을듯 ㅋㅋㅋ

@yh8329 4 ай бұрын

그걸 스스로에게 해줄줄 알아야 괜찮은 어른이 되는 듯

@팝송용계정-d4g 4 ай бұрын

4등급의 벽을 깨는게 ㅈㄴ 어렵긴 해

@leejuwonzz 2 ай бұрын

칼부림칼부림대마왕이 됐을수도...

@망구니 10 күн бұрын

나는 2등급에서 4등급됐다고 인생 포기함 지금생각하면 참

@타키야코 5 ай бұрын

이미 사회성 쳐박고 도태되서 자퇴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할 것도 만들고 집 밖을 나가자 싶어서 주에 두번은 영화보러 가고 영화 동호회같은 것도 매주 나가보고 개인작품도 반년에 하나씩은 만들고 있습니다 친구도 뭣도 없긴 한데 점점 덜 불쾌한 사람이 되어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반추하는 예술을 계속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거 칭찬해

@JIKD 5 ай бұрын

주에 두번 영화보고, 매주 동호회 나가면 영화관련 지식이랑, 센스같은건 쭉쭉 늘겠네요. 뭔가 꾸준히 한다는게 너무 부러움 ㅠㅠ 대단하십니다!

@Rs-xj6cf 5 ай бұрын

개 부러운 삶을 살고 있네 한량 새77ㅣㅋㅋ 쳐 논다는 거잖아

@김다현-y4q 2 ай бұрын

이런 친구는 회생될 사람인듯

@최예영-p1y 2 күн бұрын

원래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게 젤 힘든데 그걸 해냇다니... 멋잇네요!!!

@이재호-u1p6l 5 ай бұрын

요즘은 나는 맞았고 너는 틀렸다는 것을 구실로 누군가를 마음껏 비웃고 조롱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설득을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철저하게 까내리고 싶어한다고 할까... 저부터도 최근 달았던 댓글 하나가 괜히 찔리네요; 제가 했던 생각과 비슷한 결의 말씀을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타인이 괴로운걸 공감하지 못한다면, 스멀스멀 불쾌한즐거움이 올라오게됩니다. 쇼펜하우어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덜 좆된상황에서 사람은 안도감을 얻는다고 했죠. 저는 요즘사람들이 그런 안도감에 중독되어 진정한 즐거움을 모르는게아닌가 싶네요

@over_watch2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 상처내는.. 마리갤님이 말한 빨간 선인장들처럼..

@Turtletitle201 5 ай бұрын

무신론에 가장 심취하는 사람은 어렸을 때 신을 믿던 사람이었다

@HeKatae_666 5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임

@SkaJjwnbd 4 ай бұрын

난 계속 쭉 안믿음 ㅋㄴ

@피카추-z7d Ай бұрын

그냥 궤변임. 한번 믿었던 사람은 다른 종교 빠질 가능성 높음 쭉 무신론자가 더 안믿음

@Turtletitle201 Ай бұрын

@@피카추-z7d 궤변이란 말의 정의는 알고 쓰는거임? 내 경험에 빗대어 쓴 댓글일 뿐인데. 애초에 개종이 더 드문 경우임 식은 신앙은 다시 안살아남

@DownandDown Ай бұрын

@@피카추-z7d하물며 한국에서 개종을 누가함 ㅋㅋ

@neverlikethat 3 ай бұрын

98266등급에서 44422됐어요 수능이요 칭찬해주세여...

@minorreview 3 ай бұрын

많이늘었네요 특히 국어는 성적올리기 정말 힘든데 많이 수고했습니다

@neverlikethat 2 ай бұрын

@@minorreview 감사합니다..

@Jaybeerk 2 ай бұрын

@@neverlikethat 고생 많았어요!

@연해주떠돌이 2 ай бұрын

영어는 왜..

@neverlikethat 2 ай бұрын

@@연해주떠돌이 6모 어려웡..

@Hyunja97 5 ай бұрын

뻔한 소리지만 연애에 매몰되지 말아야 해...연애는 수없이 많이 뻗어난 갈래의 수많은 결과 중 하나일 뿐 목적이 아니다...연애같은 거 안해도 나는 당신을 무시하지 않을거고 당신을 이루는 수많은 요소 중 일부에 불과한 것 때문에 당신을 일반화하지 않을것이며 당신도 당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당신에게도 나쁜점이 있겠죠.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전부가 아닙니다. 당신의 좋은 점도 존재함을 내가 긍정합니다. 그 나쁜점과 좋은점 모두 있는 그대로 바라볼 것을 맹세합니다. 이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에게 나쁜점도 존재하겠지만 좋은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당신이 그 나쁜점에 매몰되어 사라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사회의 좋은점은 당신을 원합니다.

@그리피츠-남성종합컨 4 ай бұрын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연애에 매몰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남성 호르몬이 계속 여자여자 명령을 내리기에 거스를수가 없는게 현실..

@usr_uxskalrdkerctgl 4 ай бұрын

세상에 당신같은 좋은 사람만 있으면 좋을텐데, 세상엔 바로 그 고작 연애 한번 못해봤다고 사람을 하자품으로 취급하고, 호르몬에 지배당해 그런애들을 깔아뭉개며 자존감을 채우려는 애매한 알파남들이 널리고 널렸죠. 좋은 사람의 좋은 생각이 오래가길 바랍니다.

@kenny_130 4 ай бұрын

이런분이 많으면 세상이 아름답겠지만 그 연애 못해본 사람을 하자 도태 취급하며 깔아뭉개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비단 연애뿐만 아니고 어떤 사회적인기준(사실 이것도 재단하는 사람의 기준에 가까움)에 못들면 노력을 안한다 치부하고 공격을 하죠. 그리고 그걸 오지랖, 참견, 조언 정도로 포장하다보니 그런 행동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반대로 그 행동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문제가 있다고 치부해버려요.

@kenny_130 4 ай бұрын

근데 웃긴건, 그 사람들 조차도 모든 부분에서 우월한게 아니다보니 다른 누군가한테 자기가 사회적으로 부족하다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공격을 당하는데 그럴때는 사회가 잘못됐고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하는게 참 웃기더군요.

@Handol75 5 ай бұрын

캬....진짜 좋은 내용 "누군가의 작은 노력도, 누군가의 작은 재능도, 스스로가 보기에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해도 위선이라도 발휘해서 그들을 인정해주는 건 어떨까요?" 요즘들어 "위선"이란 단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귀에 딱 꽂히는 멘트였네요. 어쩌면 위선이 최선은 아닐지언정 차선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user-re7iy8oy2d 5 ай бұрын

에초에 선과 악의 구분 자체가 모호하죠 넓게볼수록 위선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생명의 동앗줄이 되기도 하구요 자기 마음이 채워진다면 그걸로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TOTO-fp7lc 5 ай бұрын

위선도 평생하면 그게 선이 되는거겠죠..

@먀호 5 ай бұрын

위선이 최선의 결과는 아니어도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hiroky19662001 5 ай бұрын

위선도 어느정도의 예절성이 수반되니깐요....조리돌림보단 훨 나은거 같음

@user-cf4qf1im4e 4 ай бұрын

대놓고 악보다는 나을지도 몰라요

@lumpen_king 5 ай бұрын

두세달간 우울했는데 뭔가 시작해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번주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고싶은 회사 자소서도 써봤다. 인정해줘잉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으응 너 최고야 너 멋져

@JIKD 5 ай бұрын

처음 시작은 너무 어렵죠. 대단한걸 해내신겁니다!

@갸만들 2 ай бұрын

그래서 어떻게됨?

@lumpen_king 2 ай бұрын

@@갸만들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중.. 많이 좋아짐

@쥬엘 4 ай бұрын

어쩌다보니 고등학생때부터 자취를 시작하며 코로나가 겹쳐 원래있던 우울증이 심해져 공황장애,발작,대인공포,소통장애등 여러가지 정신병으로 번졌던 히키코모리입니다. 약도 끊은지 꽤 됐고 이제 낮선 사람과도 어느정도의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공감능력도 날때부터 부족해 와면도 많이 받아왔지만 노력해서 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알바지만 혼자살며 일도 하고있고 뒤틀린 가정환경탓도 하지 않으려 하고있습니다. 너무 힘들때보다 지금이 덜 힘드니 럭키비키 하다고 원영적 사고도 하고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minorreview 4 ай бұрын

어린시절부터 홀로서기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견뎌낸거 대단해

@쥬엘 4 ай бұрын

@@minorreview 올라온지 3주나 된 영상인데도 답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오늘은 편히 잠들겠어요.

@이준희-d3y 4 ай бұрын

🎉🎉🎉🎉🎉

@드렁큰코기 5 ай бұрын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진짜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만드는 사회같아요 갤주님이 예전에 올렸던 영상처럼 평범하다는 말이 번듯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사회다보니까 뭔가 노오력(관계의 노력을 말하는거지 절대 외모를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신포도 쳐다보듯 욕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야하나...😅 여러분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세요! 인간 관계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뭣보다 정말 열심히 운동하면서 자신을 가꾸는 갤주님 정말 칭찬해 🎉🎉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으응 달콤해 으응 신나

@Mr.Barbell 5 ай бұрын

고3. 125kg 오크 였던나. 운동후 얼굴은 오크지만 운동 12년차 찍어가며 대회도 나가고 웨이트리프팅에 미쳐버린나. 후회 하지않는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오 파맆

@handleeeeeeeeeee 5 ай бұрын

와 몸 미쳤다

@명노환-d3m 5 ай бұрын

씹간지십니다 형님

@힏카 5 ай бұрын

오크여도 몸 좋으면 가끔 몸빠년들이 달려든다 그때를 노려라

@official_field_snow 5 ай бұрын

알파니 베타니 상관없이 노력하는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갸만들 2 ай бұрын

하.. 할많이 너무 많다. 억울한게 너무 많다. 근데 다 쓰기도 귀찮고 너무 힘들다. 그냥 혼자 조용히 끝내고싶은 마음만 든다. 맨날 약에 의지해야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이 댓글도 누구들과는 다르게 묻힐게 분명하다. 누군가 봐도 그냥 지나칠거다. 이게맞다.

@강은수-c3l 2 ай бұрын

묻이지 않게 좋아요 눌러들였습니다

@EmersonLakePalmer. Ай бұрын

글과는 전혀 관련 없는 말이지만 자동차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거 같아서 정말 멋있어요. 어떤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사람은 참 매력 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그게 업이 되었든 취미가 되었든 상관 없이요. 무튼 좋은 하루 보내세요

@ilsamgongboi 5 ай бұрын

저도 맨날 침대에 누워서 sns 커뮤니티 보면서 비교질 자기비하로 시간낭비만 주구장창하다가 문득 내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데 방안에서 이러고 있기엔 이 세상에 아직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즐길거리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잇다는걸 깨닫곤 그냥 하루하루 재밌게 보내자는 마인드를 계속 상기시키고 잇어요 내가 혼자서 이러고 있어봣자 결국 지구는 그대로 돌고있고 생각하기 전과 후의 내 몸과 마음도 바뀌는게 없으니 그만 멈추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고 하루를 즐기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스스로 여유를 만드니 저와 더불어 타인에게도 많이 관대해지는 느낌.....

@lumpen_king 5 ай бұрын

나두 비슷함.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걸 노오오오력하는 중 물론 잘 안되지만, 오히려 힘을 빼는게 추진력을 올려줌을 배우고있다

@handleshouldbetprmfwkfmf 21 күн бұрын

멋지다

@석재벽돌-k9m 5 ай бұрын

아니 저 사건 알고있는건 둘째치고 저거 터지기 전에 이미 일면식이 있었다는 게 소름이네 ㅋㅋㅋㅋ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디시인사이드의 호감고닉 곽주열군은 뭐든지 알아요

@asanwangwangwa 5 ай бұрын

곽주열은 아주 유명한 고닉임

@handleeeeeeeeeee 5 ай бұрын

뭐시기 치토슨가

@random0153 5 ай бұрын

@@handleeeeeeeeeee 치토스 뭐시기다

@RandomInkey 5 ай бұрын

호가 혹시 커암이십니까

@slow_cosmos 5 ай бұрын

근데 뭐가 됐든 ... 저런 패배주의 가득한 커뮤는 끊는게 맞는 거 같음 .. 취준 관련 커뮤 보는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가 나한테까지 물드는게 너무 잘 느껴졌음

@slow_cosmos 5 ай бұрын

그리고 취뽀 햇습니다 vV

@유다이-u3j 5 ай бұрын

안된다면 포기하는 것도 정답이다. 포기하면 적어도 마음은 편하다. 그리고 연애에 매몰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면서 여유를 가지게 되면 좋은 인연이 찾아오기도 한다. 사람이 여유가 없으면 집착하게 되고 실수하게 되는 법이다.

@mothfurry 5 ай бұрын

말씀듣고 생각해본건데요, 어쩌면 "도태남"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시는 분들은 "그 나이면 연애정도는 했어야지, 성관계 경험은 n회여야지" 라는 식의, 그런 것들에 상처입으신 면도 있는 거 같네요. 자기 삶의 성과 사랑과 인간관계는 자기가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일인데, 우리나라는 서로를 죽어라 비교하는 분위기, 평균에 맞춰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보니까요. 삶의 방향은 결국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일인데 말이죠.

@pastatuna2557 5 ай бұрын

공부 포기하는것에는 관대하지만 연애 포기하는것에 유난히도 긁는 이유는 세상모든 남자가 연애를 포기하면 공부를 포기하는거보다 무서운일이 생기기때문입니다 남자가 사랑을 안하면 비싼차 비싼집 비싼 음식점 이 망할겁니다

@인덱스펀드 5 ай бұрын

@@pastatuna2557 10년전 현대카드 사장이 말했지 여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곳에 남자 명의 카드 비율이 높았다고

@인유인-e1d 5 ай бұрын

여자랑 돈은 좇을수록 멀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Bingbong-xl7zi 3 ай бұрын

금쪽이 프로에서 오은영 선생님도 포기 하는것을 상당히 중요한부분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정확히는 체념 할 줄 알아야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뭐든 내가 바라는 걸 놓지않고 성취해내고싶지고 그랬음 좋겠지만 평범하게 연애시장부터 내일은 오전 8시에 기상해야겠단 사소한 일까지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않고 성취해내기도 어렵죠...어떤 실패와 포기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얻는게 있는법입니다 정말 삶을 살면서 다들 포기하는법도 배워야돼요

@crtmt97 5 ай бұрын

따뜻한 영상이네요. 7등급이 4등급 된 걸 엄청 인정해주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하위 10%의 삶에서 상위 50%로 올라가게 된 사람이 상위 10%에서 유지한 사람보다 훨씬 값진 삶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에 결과주의가 너무 팽배하다보니 그냥 상위 10%를 유지한 사람이 더 좋게 평가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music_is_sports 5 ай бұрын

현실이나 온라인이나 보이는 부부만 보면 퐁퐁이라는 말 입에 달고 다니는 친구들아. 커뮤 끊고 현실을 좀 살아라. 결혼 = 퐁퐁이라는 등식이 뇌 속을 지배하는 얘들아. 커뮤 중독이다

@닉네임변경-h6j 2 ай бұрын

차라리 결혼은 퐁퐁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안하겠다, 여자 관심없다 이러면 괜찮은데... 정작 여자를 성폭행을 해서라도 욕구를 풀어야 되고 나를 만나줘야 하고, 취집했다고, 임신이 벼슬이냐고 여자상대로 막 대하는 취급할거지만 나랑 결혼을 해줘야하고! 이러니까 문제임..

@볼드모트모리어티 2 ай бұрын

@@닉네임변경-h6j 근데 그건 남자 욕하는 여자들도 똑같음ㅋㅋㅋㅋㅋㅋ

@Wudiejw231 Ай бұрын

여자들은 연애 결혼 잘 포기하지 않나요? 저런 비유에 여성도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은데당장이라도 남자 물뽕 먹여서 강간하는 여자는 뉴스에 안나오잖아요@@볼드모트모리어티

@성이름-i8i6s Ай бұрын

@@닉네임변경-h6j 답글 말대로 도태녀들도 똑같은데 도태녀의 이유는 사회에서 찾고 그들의 불만과 이상은 어느정도 수용해주는 반면 도태남의 이유는 그들 자신으로만 보고 배척한다는게 불합리한거지. 그 반발로 더욱 극단적으로 구는 인원들이 생긴거고

@성이름-i8i6s Ай бұрын

여자들은 갈수록 이성을 위해 무언가 책임지거나 포기하려는 것이 줄어드는데 남자가 지던 가부장적 책임은 그대로고 포기할건 많아지고 있고. 요즘 여자들은 여자라고 해줄건 다 해주면서 크니까 자기가 싫은건 다 여성차별로 생각하고

@고기가좋다 5 ай бұрын

도태남만 논하는 사회라는건 이 사회가 남성중심적이라 여자는 도태될 수 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페미니스트 곽주열은 어디있나요?

@burninglime9960 5 ай бұрын

실제로 여성은 도태안됨 도태될 것 같은 여성은 페미니즘에 빠져서 정부도 인정하는 주류로 올라서거든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그분은 정의당과 함께 없어졌어요

@곽서우-j3q 5 ай бұрын

쓰니 왜 나랑 공감 지지 연대 안 해줘???? 나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minorreview

@허기성-l8g 5 ай бұрын

@@minorreview 너희들의 정당은 죽었다 유감을 액션빔

@뮤렌디안 5 ай бұрын

@@minorreview저런 녹색처럼 증발했군요

@sciima 5 ай бұрын

훌륭합니다. 사실 이 채널을 예전에 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불쾌할 정도로 논리적이고 본질적이어서 현실도피 하듯이 영상을 빠져나갔고 마리갤 채널만 보이면 의도적으로 스크롤을 내리며 피했었죠. 하지만 이 영상은 피하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논리의 흐름과 동일하게 얘기해주시는 모습은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분이 들어 불쾌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얼마나 노력했냐'고 질문 했을때 '~등급 나옴'이라고 답변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보며 어이없으면서도 그것이 현재 사회의 주류 사고방식임을 체감 했던 기억 또한 떠올리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나아지는 것'엔 관심이 없습니다. '탑티어가 되는것'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탑티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깨져버리면 완전히 포기하게 됐죠. 그 믿음이란게 객관적인 것인지, 비관적인 것인지 명백히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꺼져버린 열정을 다시 불태울 수는 없겠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그 믿음보다 더욱 더 그럴듯한 희망은 들어본적이 없었거든요. 결국 전 점점 불행해졌고, 끝에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감옥에 가도 인생이 무의미한 그런 나이가 된다면, 그리고 그때도 지금처럼 불행하다면, '길거리에서 칼로 부려버릴까' 같은 생각도 종종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따뜻하더군요. 뭐 저의 불행은 '현실사회'가 만든것이 아닌 '인터넷사회'가 만든것이니 당연한 것일지도요. 전 자칭 도태남입니다. 뭐 도태남끼리도 서로 누가 더 잘났는지 누가 더 불행한지 경쟁아닌 경쟁을 하는 모습이 좀 거시기하다만, 서로 따뜻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꼭 현실이 아닌 인터넷에서라도 자기랑 비슷한 처지에 놓인 친구 한명 있으면 나쁠건 없잖아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저를 칭찬해준 그 용기와 넓은 마음 칭찬해

@_INUIT 5 ай бұрын

ㅜ ㅜ

@BillPark-ey6ih 5 ай бұрын

불행은 현실사회가 아닌 인터넷사회가 만들었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차유성-l5l 5 ай бұрын

영상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게, 보면 괴로울까봐 도망치고 싶을만큼 힘든 일이였다고도 들리네요. 그런면에서 계기야 어찌되었든 불쾌함을 피하지 않고 바라본 용기는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보는게 뭐 잘난 일이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힘든 일이 하나 극복되었다는건 굉장히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Hyuk4316 4 ай бұрын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빨간토마토-j7c 2 ай бұрын

저런 도태남들에 묻지마 범죄를 일으킬 수 있으니 대비해야겠어요

@볼드모트모리어티 2 ай бұрын

@@빨간토마토-j7c 도태녀도 범죄는 일으키는데??

@바오바브-l6b Ай бұрын

각자도생~

@l1634 5 ай бұрын

갓침이라는게 전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공감이 가네요 갓침, 팩트, 노력, 재능 같은거를 내세워서 익명의 공간에서 상대를 깔보고 값싸게 내 우월감을 챙기려는 행동들이 모여서 이런 사회가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김정윤-z4l 5 ай бұрын

평소 생명과학과 철학(특히 실존주의)에 관심이 많은데 인터넷 등지에서 사용되는 도태라는 키워드는 생물학적 용어라기보다는 자기비하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은 열등한 유전자를 타고난 '도태될'존재라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 그러한 유전자는 도태되어야 마땅하다라는 나치시절 우생학의 논리까지 가는 경우도 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자연은 1등만 살고 나머지는 다 죽는 배그가 아닙니다. 당장 내일조차 완벽히 예측하지 못 할 정도로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며 그에따라 생물은 가히 해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생존전략을 가집니다. 외모가 뛰어나다,신체능력이 뛰어나다,지능이 뛰어나다 등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자신은 '생물학적으로'우월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물리,화학법칙과 같은 진리가 아닌 인간의 주관이 개입된 가치판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관적이라 하더라도 그런 특징을 가진 인간을 집중적으로 번식시키면 인류에게 이득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인간은 포유동물 중에서도 극도로 유전자풀(유전자의 다양성)이 좁은 종입니다. 만약 외모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걸 조작할 때 외모에만 영향을 준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운동,지능도 마찬가지) 가뜩이나 좁은 유전자풀을 더 좁게 만들면 어떤 병크가 터질 지 모릅니다. (유전병,특정 환경에 매우 취약해짐 등등) 어떤 환경에서든 100%유리한 유전자는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도태라는 단어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배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처음 알게 되는데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인 도태는 당연히 일어나야할 '법칙'이 아닙니다. 자연선택설도 현상 그 자체만 설명하지 그것이 옳다,정당하다 따위의 주장은 안합니다. 저는 도태는 당연한 것이라는 자연주의의 오류에서 벗어나 타인을 존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마리갤님이 주장하신 인정과 거의 같은 생각) 물론 누칼협?/알빠노?가 당연시 된 세상이지만 '남들이 존중 안 해주는데 내가 왜 해줘야함?'보다는 '저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더라도 나는 타인과 상호존중하기 위해 노력할 거야 '와 같은 접근방식이 저한테도,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믿습니다.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생물학도인데 도태라는말을 인간에게 쓰는건 맞지않다고 봐요. 인간은 도태될지도 모르는 개체를 돕기때문에 인간이에요

@handleeeeeeeeeee 5 ай бұрын

사색하는 당신 칭찬해요

@인유인-e1d 5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알파 메일, 베타 메일이란 단어도 그렇고 현대 2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진화론으로 모든 걸 다 설명할 수 있단 풍조가 강한 거 같아요

@zyxwvutsrqpon_lk_ihgfedcba 5 ай бұрын

맞아요 ‘법칙’이 아닌 ‘현상’을 당연시 하는 게 틀렸죠. 도대체 그 법칙은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떤 ’현상‘도 극복 가능합니다.

@니쥬-z3v 5 ай бұрын

자학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지만 이게 앞으로 나아가는데 하등 쓸모가 없다는걸 체감하는게 중요한데 ... 비교상대가 어제의 내가 아닌, 남일때는 비교의 덫에걸려 자신이 만든 지옥에서~ 제자리에서~머물 수 밖에 없음

@보호조취 2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정상적인 댓글이 많아서 놀랐네 그냥 현실을 보고 사람을 대하듯 여자를 대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정말 연애시장을 보면 생각보다 평범한 사람끼리 연애한다고.. 자기의 부족함을 혐오로만 치환해서 다른이들을 공격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기를 받아주고 살아나가셈 연애를 하던말던 전보단 나아질거라 본다

@보호조취 2 ай бұрын

그걸 어케하냐? 국가 지원 정신과 보조금이나 은둔 청년 지원금 등 많으니 구체적으로 생각..

@김준서-u4h1y 5 ай бұрын

사랑이 참 부족한 사회라고 생각해요. 예전부터 사람들은 왜 그리 날카로운가 싶더라고요. 익명 커뮤에 징징거리는 글 좀 올라오면, 빈말이라도 수고했다 괜찮냐 물어보면 어디 좀 덧나나. 정 맘에 안 들면 차라리 뒤로가기나 누르지 자기 고생 들여가며 댓글 써서 욕하고 긁는 건 왜 그러는 걸까. 가족이나 친구한테 말 안 하고 익명으로 커뮤니티까지 와서 글을 쓴다는 건 그만큼 소외되어 있다는 걸 텐데. 절벽에 매달린 사람의 손을 마구 짓밟는 게 그리도 즐거운지. 다 같은 사람인데, 다 같이 제각기의 노력을 하며 살아갈 텐데... 사실 다들 힘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힘들어서 남의 입장에 공감할 여력도 없고, 기운 빠지는 일은 보기도 싫고, 그냥 욕하고 깔아뭉개는 게 빠르고 편하니까. 그러면 여력이 있는 저라도 먼저 사람들을 인정해줘야겠네요. 힘든 사람들이 조금은 기운 날 수 있게, 그래서 그 사람도 타인을 인정할 수 있게.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gonangi6196 5 ай бұрын

그 이유는 인터넷에 intp 성향의 남성들이 인구비율 대비 월등히 많이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외향형은 커뮤 자체를 거의 안하고, 내향형도 나머지 성격들은 타인을 괜히 긁지 않는데, 유독 이 성격만큼은 팩폭을 좋아합니다. 공감지능은 낮은반면 지식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가. 그러나 현실에서는 5%도 되지않는 드문성격이고, 사회성이 떨어져서 만날 일이 많지 않으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만나면 인터넷에서처럼 과하게 굴지 않으므로 의외로 괜찮습니다.

@JIKD 5 ай бұрын

운동팀에서 의식적으로 칭찬만 하고, 다들 멋있다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를 가식적이고, 빈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한번 크게 화를 냈는데, 그 이후로 팀원 대부분의 시선이 변했어요. 것봐라 저 색기는 앞에서만 저러고 뒤에가서 욕할놈이다. 그래서 더더욱 좋은말을 못하게 되었어요. 말 할때마다 눈치만 보이고... 실제로 얼굴보며 지내는 사람들끼리도 이러는데, 얼굴이 안보이면 얼마나 심할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 한건 아니지만요 ㅎㅎ 그래서 욕먹어도 좋은말을 많이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실천해보려 하는데, 안좋게 보는 눈이 더 많아진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그래요 ㅋㅋ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따뜻한 댓글 넘 좋아요!

@positivehappyd 4 ай бұрын

@@JIKD 말 자체를 안 섞는게 옳은 시대 피해의식 주입으로 인해 어떤 말을 하더라도 오해가 발생

@user-ly2pt7ph8 3 ай бұрын

@@positivehappydㄴㄴ나도 복싱선출이였는데 솔직히 운동부같은데선 저렇게 헤헤거리는 분위기는 아니긴함.... 어떤 종목인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남자들만 있는 무리에 있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너무 꼬리흔들면 백퍼 무시당하고 혀길다는소리들음. 이게 의도가 뭔지는 상관없음 ... 그냥 남성집단 거기다 운동부라는 특성까지 보면 입닥치고 ㅈㄴ잘하는 새끼가 되야되긴함

@톤김 5 ай бұрын

주 5회 50분 유산소 운동만해도 굉장한노력인데, 거기다 빈번하게 올라오는 영양가있는 교양 시사 영상까지 인정합니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아 인정욕구생겨 아 좋아

@펜-w5z 5 ай бұрын

주 5회 50분은 대단하긴하네요 원래 그때가 제일 고통 심한데

@ii_0413 3 ай бұрын

거의 10년만에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우울증이 심한지라 하루에 1끼도 제대로 안 먹는데 오늘 오랜만에 아침도 먹고 그랬네요

@minorreview 3 ай бұрын

오 축하합니다 잘됐네요

@고기가좋다 5 ай бұрын

약간 헬창열풍 피트니스 열풍 이후에 도태남 신드롬이 본격적으로 나오는거보면 남자들이 육체적인거 만큼은, 사랑이나 연애 만큼은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졌던 낭만적 환상이 깨져서 그런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떠오름

@gmeguming8435 5 ай бұрын

ㅇㅈ... 연애 사랑은 노력으로 쟁취하는게 아니란 이론이 정립되기 시작함; 남성성 어쩌구 하면서 다들 병적으로 운동하고 성과를 보이는데 결국 극복을 못하는거죠

@bluerose6658 5 ай бұрын

애초에 타고난 유전자는 어쩔 수가 없다는 건 다들 알고 있잖아요?

@user-tp7fd3xu5e 5 ай бұрын

피트니스 열풍에 따랐던 놈들이 도태남같음? 평타치놈들이 상타치되려고 한거임 ㅋㅋ 도태남 ㅎㅌㅊ들은 여전히 한심하게 살고있고 극소수의 놈들은 사귀고있겠지 뭐 연애를 ㅈㄴ 대수인것처럼 말하는게 참

@전동딜 5 ай бұрын

@@bluerose6658힘내라 너도 잘난 유전자 하나는 있을거 아니냐

@layzbooi 5 ай бұрын

@@전동딜 그게 겉으로 들어나는 형질이 아니면 의미가 없어짐 외모는 1차 면접임

@user-bh6ry7hl8x 5 ай бұрын

생방에서 툭하면 조리돌리는 놈이 퍽이나 진심으로 인정해주겠다ㅋㅋ

@user-bh6ry7hl8x 5 ай бұрын

라고 말하면 마리갤님의 노력에 쿨찐짓을 하는거겠죠? 마리갤님 대단해~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또또 우리고닉이 냉철한말

@silent-n5j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후의변화 5 ай бұрын

사실 생방 마리갤 유튜브 마리갤 둘다보면 이런 반응이 나올만 해.

@shinichishin7345 5 ай бұрын

@@user-bh6ry7hl8x 대댓까지 달면서 갤주의 노력을 인정한 노력 대단해~

@김경식-f1u8l 5 ай бұрын

요즘 드는 생각인데 젊은 세대가 저출산이나 양극화 등의 사회 문제로 나라가 붕괴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는거같음 스스로 도태됐다고 여긴 사람들이 사회가 붕괴되면 자신도 무조건 힘들어진단 걸 알고 있음에도 남이 망하는 폭이 더 크니 만족하는 느낌임 자기가 혐오하는 세대,성별,계급들도 망할테니. 그리고 수틀리면 이민 가지 뭐. 라는 마음도 있을테고

@유진하-s6e 5 ай бұрын

딱히 기대하고있지 않아요. 삶을 버티고 살자를 어떻게든 유예하고있어요. 불안정한 자신을 감추고 열정적인 가면을 쓰고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요. 해자 살자 고민 그 끝에 과로사가 그나마 사회에 이득이 되니 목표는 과로사. 감사를 듣지만 그 감사를 이해하지는 않아요. 진심인지 가식인지, 한쪽은 부담되고 다른쪽은 아프고. 자신의 불안정을 알고, 이걸 타인에게 기대기에는 미안하니까, 살자를 유예하다보니 나도 도태에 합류했네요.

@Breadman4521 4 ай бұрын

젊은 세대가 기대한다기보다 기성세대가 그렇게 만들고있다고 생각해요 갈라치기도 정치권에서 주도하고있고 점점 젊은세대는 살기 힘들어지만하는데 어떻게 희망찬 생각만 품고 살까요..

@Someone111ify 4 ай бұрын

응, 난 어차피 죽는데 남이 더 아작날거 생각하면 기쁘기 그지없음

@짭삐라 4 ай бұрын

ㅇㅇ 어차피 지는 망했으니깐 남들도 자기처럼 고통받길 원해서 이왕 망하는거 다 같이 망하자고 하는거임.

@도현수-n8n 3 ай бұрын

제2의 6.25가 일어나길 원할수도 있겠다. 전쟁터에선 너나 나나 똑같은 총알받이고 니가 더 우월하네 뭐네 내세울게 없으니까

@subtitleaddict5343 5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물며 타인은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그쵸. 사랑하는방법대신 경쟁하는법을 배운 이 나라의 실패입니다. 이걸 개인이 알아서 배우게 만들다니 어이가없군요.

@unpausology3277 4 ай бұрын

양심적이라면 자신의 결점을 알기에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렵지 않나? 얼마나 잘났기에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 가는데

@Aiden-wm2wy 4 ай бұрын

@@맑은하늘-g9d 이 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극단적 자본주의의 폐혜이죠

@user-cf4qf1im4e 3 ай бұрын

@@unpausology3277사실 사랑은 그 대상의 결점을 크게 따지지 않는 감정임.

@goodreptile 3 ай бұрын

흠 우리 부모님은 날 사랑하던데 스스로 사랑하는 모습이 전혀 안보임

@DawnAndFirefly 5 ай бұрын

솔직히 노력한거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인정하면 지들의 성공이 노력 외 요소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생기니까 '넌 노력 안했다' 이러는거잖아 ㅋㅋㅋㅋ

@hiroky19662001 5 ай бұрын

극과 극은 통한다고...극한의 노오력충들도 멀쩡한놈은 별로 없긴해 부정하는 단계이거나 자신보다 못한이를 보고 비웃으며 위안을 삼는이가 꽤나 많더라....

@유튭계정-y1h 5 ай бұрын

항상 반에서 잘하는 친구 역할이었던 나는, 이번 학기에 객관적으로 보기에 내가 남들보다 못 했었고 그게 처음이었다. 핵심은 그 어느 때보다 노력했다는 점...처음엔 너무 괴롭고 패배감에 휩싸였는데 우리 엄만 언제나처럼 나보고 잘한다고, 너 정말 멋지다고 엄지를 치켜 세워주셨다. 물론 엄만 내 전공에 대해서 1도 알지 못한다. 내가 한창 잘할땐 엄마의 말을 “그냥 아들이니까 해주는 말이겠지, 엄마가 뭘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우리 엄만 내 전공을 알진 못 해도 아들이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점은 굳게 믿고 계신다. 그 점에서 난 너무나 큰 위로를 얻었다. 전공을 잘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 깊게 신뢰하니까. 우리 가족은 누가 뭐래도 내 편이구나. 이 말이 뻔한 말이지만 이제서야 진정한 의미를 느꼈다. 나 잘될려고 노력하기도 바쁜 이 세상에 누군가를 위한다는 말하는 행위 자체가 정말 큰 에너지와 여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름 다운 세상은 작은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가족 친구로부터 작은 위로와 인정의 말이 결국 사회전체적으로 건강해질것임은 분명하다

@junyoungchoi1706 5 ай бұрын

남이 만든 기준은 참고만 하되 따를 필요는 없음... 자기 나름의 기준, 방향, 이상향을 정하고, 자기에게 맞는 속도로 한걸음씩 나아가며 즐겁게 살아가면 그에 매료되는 사람이 자연스래 생김. 물론 "쟨 능력도 없고, 잘생기지도 않은데 왜 행복할 수 있는거지?"라고 배알을 꼴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저 사람의 기준이라면 나도 인정받고 같이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자연스래 다가옴.

@l_min-q2k 5 ай бұрын

고교 시절 첫 내신을 5등급 맞았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놀 거 다 놀고 시간 날 때만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니 남들이 고등학교 성적을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달려갈 때 미래를 위해 무언가 하지 않은 탓이겠죠. 아무튼 5등급을 맞은 후 충격을 먹고 노력했더니 3등급 중반 정도가 나오더군요. 그 때 스스로 성장한 것을 보고 나름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주위 반응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3등급대를 받은 저에게 부모님은 같은 고교 출신에 1등급을 꾸준히 받아온 누나를 학원에서는 같은 학교 전교 1등을 기준으로 "너는 노력한 게 아니다"라는 말투로 말해 상처를 받았습니다. 네, 영상에서 언급하신 내용에 딱 들어맞는 얘기죠. 그런 말을 듣고도 '아니야. 그래도 스스로는 노력했고 그에 맞춰 성장한 나를 인정해야지'라고 되내였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큰 구멍이 뚫렸지만 꾸준히 노력했고 고2때 처음으로 2등급대를 맞고 고3때 겨우 원하던 1등급대를 맞았습니다. 그래도 고2때까지만 해도 주위 시선은 여전히 차가웠고 그 2년간 상처도 계속 받았지만요. 거기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너가 1학년 때부터 고3시절만큼 노력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말을 들을 때면 여전히 상처를 받게 되더라고요.고1,2때의 노력을 결과만 보고 아무 것도 아닌 취급하는 것이 느껴지니까요. 아무튼 지금은 고3 2학기 성적 활용을 위해 재수하는 입장에서 이런 따뜻한 영상을 보고 큰 위안을 얻게 되네요. 그래서 이런 글 쓴 이유가 뭐냐고요? 응애 나 아기 20살 빨리 위로 '해 줘'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너? 이미 대단해. 하지만 향상심이 남아있는거? 더 대단해

@좋아요댓글용 5 ай бұрын

20살? 나이 적은거 존나 부럽네

@esteem7632 5 ай бұрын

뜌뜌땨땨

@꾸브라맨 5 ай бұрын

항상 상처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가장 크더라구요 지금까지 노력한 거 대단해요 앞으로 길이 더 험난할 수 있겠지만 나는 하면 되는 사람이었다라는 경험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되어줄거같네요😊

@JIKD 5 ай бұрын

부럽다 부러워 ㅠㅠ 아기 20살 부럽따 ㅠㅠ

@contryside7520 3 ай бұрын

그것만 알았음 좋겠다. 사실 재능이라는 게 조금은 있으맂 몰라도 '이거 해봤자'라는 마인드보단 '이거라도 해야지'라는 마인드가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더 나은 대우를 받게 만든다는거.

@WhyAtoZ 5 ай бұрын

절망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수렁에서 건져내야 하는가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전혀 도달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하셨네요. 순수히 부럽고, 또 언젠가는 저도 그런 통찰을 가져보길 희망합니다.

@JIKD 5 ай бұрын

공감

@natome132 5 ай бұрын

보이스피싱 당한 3천만원 2년만에 복구했음 인정해'줘'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대단해

@itdolphin 5 ай бұрын

넌 성공해라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너 최고야

@JIKD 5 ай бұрын

ㄹㅇ 인정

@jin-p2f 5 ай бұрын

대단해

@user-gem8988 5 ай бұрын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참 좋네요 경쟁에서 밀려나고 도태되었다 느끼는 사람들을 배척이나 외면, 싸구려 우월감으로 깔보는 것을 현실에도 많이 봐오면서 마음이 지치는 기분이 들었는데 용기와 자신을 잃은 사람들에게 격려와 인정을 주어 그들을 어둠의 늪으로 빠져 들지 않게끔하자는 취지의 결론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그동안 한 번씩 영상은 많이 봐왔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 보네요. 이런 영상이 참 선한 영향력이 아닌가 싶어요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내 눈앞의 한 사람이란 말처럼 우리 사회에서 서로가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해도 결국 우리 자신들에게도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는 것 같아요

@김효진-o4b 5 ай бұрын

고민 끝에 부모님께 말씀드려 정신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약이 잘 맞아서 제 우울의 큰 원인인 예민함과 집중력 저하 등을 크게 해결해 줬어요. 그래서 요즘 너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아직 저 현상이 3일째ㅋㅋ라 글 쓰는 것에 잠시 고민을 했지만 용기내어 글 적어 봅니다. 칭찬해주세요!! 이번 기회로 저도 누군가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생각을 넓혀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용기있는 대화 칭찬해

@handleeeeeeeeeee 5 ай бұрын

일어설 용기를 칭찬해요

@teartear123 5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하자면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지는 잘 모르겠고 상처를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드네요

@JIKD 5 ай бұрын

좀 덜아프고, 좀 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래봅니다요

@peroneva6236 5 ай бұрын

상처를 인정받기위해선 상처를 드러낼줄아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걸 이해받는다면 두배로 치유받는 기분이 들지않을까요 이해합니다

@molluaruneru 5 ай бұрын

요즘은 상처 드러내면 소금물을 뿌려대긴 하더라고요

@random0153 4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하네요. 근데 상처를 인정받지 못한 기억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lxh8092 4 ай бұрын

님의상처를 다른사람이 알아줘야할 의무는 없는거같아요. 같은논리로 님의 노력이 노력하는 족족 꼭 무조건 인정받아오지 않았듯이

@smc4093 4 ай бұрын

맞네.. 나도 인터넷 망조에 무의식적으로 스며들어서 내 나름대로 노력해서 이전과 나은 좋은 결과를 냈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인터넷에 있는 패배주의 사상에 오염되서 내 성과를 내려치기 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앞으로는 내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noworld2044 5 ай бұрын

오늘 도태남이 또 한건했던데 디씨 칼부림 예고글ㅋㅋ 도태녀보다 실행으로 옮기는 도태남이 훨씬 더 사회에 위협적인거같음

@dorkrit 5 ай бұрын

도태녀들은 모여서 세력을 불려 정치권을 입맛대로 휘두르고, 도태남은 서로서로물어뜯다 결국 혼자남아 흉기를 휘두르죠.

@니야-h9u 5 ай бұрын

개추딸 치고 싶다 그거지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덱스펀드 5 ай бұрын

그 얼마전에 나온 서울역 칼부림? 칼같이 잡더만 신안 칼부림은 이 악물고 개무시함 ㅋㅋ

@user-tsh3dh5lv9 5 ай бұрын

당연하지 강력범죄자 97%가 남잔데 도태남들은 처벌하든가 사회 감시 대상으로 선별해야됨

@over_watch2 5 ай бұрын

도태남들이 디씨에 칼부림 예고글 올리면 진심 무섭긴함 진짜로 할거같아서

@도라도라-h7j 5 ай бұрын

소셜버블의 시대에, 사회적 물의만 일으키지 않으면 뭔 짓을 해도 유투버를 우쭈쭈 해주는 대유툽의 시대인데, 여기는 유툽에서 갤주의 성향(?)과 주 댓글러들의 성향이 묘하게 어긋나는(?) 채널인듯. 여러모로 이상한데 싶다가도, 유쾌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음산한 독특한 채널.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완성은 댓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이번 영상에서도 느꼇습니다아..

@유일이-f7p 5 ай бұрын

어렸을 적부터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결국 게임을 만드는 직업을 가지게 됐습니다. 사실 약대 준비 중이었는데요, 다들 갑자기 게임회사 간다고 하니까 왜 안정적인 직업을 얻을 기회를 걷어차고 가느냐고 주변에서 엄청 뭐라고 했었거든요. 지금까지 3년째 게임을 만들고 있지만, 그때 용기 있게 소신껏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아버지는 아직도 조금 뭐라고 하시긴 하지만요. 항상 리뷰보면서 게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 잘 얻어가고 있습니다. 이 댓글 기회를 빌려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Ralsei-oz7yz 5 ай бұрын

무슨 게임 만드셨나요 개발자명 알려주세요

@솜구리-c3x 3 ай бұрын

어찌 그리 힘든 길을 가셨습니까 ㅜㅜ 저도 그 업계 10년간 일하다 건강 망가지고 손절했는데….

@톤김 5 ай бұрын

이번편 하나에 저출산, 우울증 전부를 설명해주네요...

@hoonO50824 5 ай бұрын

가끔씩 우울해지면 여기 댓글창 보러 와야겠다 마음이 따스해지네....

@shiro_Baek 5 ай бұрын

반대쪽 극한이 흑화한 형태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저도 그랬었죠. 기초수급자 가정, 삭막한 가정, 부모님은 뻑하면 우리한테 화풀이 가정사가 가정학대 뉴스에 나오기 딱 직전에 상황이었는데 그거에는 좀 미치지 못하는 형태였어서 사춘기와 함께 우울증, 양극성, 공황이 한 번에 터졌죠. 그런 저라도 믿는 게 있었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를 가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진다. 여덟살 때부터 돈돈돈 그랬던 걸 아직도 기억해요. 공부 열심히 했고 잘하기도 했어요. 공부방이라 쓰고 자율학습실이라 부른다는 정도만 다니고 학년 10등 20등안에 꾸준히 들정도로 중학생때 까지는 노력은 했는데 고등학교 가보니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등록금이야 나라에서 대출 받아도 그 다음은? 멀어도 통학하는데 오며가며 6시간, 거기에 공부에 알바하고 살면 그 다음은? 다들 유학가고 스펙쌓는 데 그것까지? 이 생각이 든 순간부터 그냥 일자로 찍고 잤죠. 공부가 되게 무가치하게 느껴졌거든요. 지금도 그 생각은 딱히 안다름니다. 결과 고졸로 학력이 끝났지만 지금은 나름 만족해요. 노력을 아무리해봐야 올라갈 수 있는 최대 높이가 정해져 있다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쫓는다는 마인드가 되버려서 우울증은 조금 흔적이 남았지만 나머지는 다 사라졌으니까요. 혼자 사는데 백만원이면 충분하고 날때부터 그런 환경이었으니 뭐 돈 욕심도 다 사라졌고요. 돈이랑 성공에 집착하다 완전히 극단적인 반대로 몰린 거라 생각하지만 뭐 어떱니까 최근 몇 년이 제 인생 중 가장 평온하니 된 거 아니겠습니까

@qhqo2284 5 ай бұрын

오늘 우리 마리갤님 넘 착하셔서 좀 감동❤ 인정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살찌고 뚱뚱하고 체력이 떨어져있지만 육아와살림애 최선을 다해 망가진 외모를 비하하지말기로 맘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분이 이유있는 가난을 부끄러워 말라고하셨어요 그말을 듣고 눈이 맑아지더 라구요 내가 내삶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포기해야하는 부분과 그로인해 생긴 결핍은 부끄러운게 아니구나 그것조차 나의 부분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다른분들도 자신의 채워진 부분을 먼저보시고 스스로를 인정 하고 타인의 노력도 인정하는 삶이 되길 빌어요 다들 건강하고 좋은밤 되세요 잘자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 칭찬해

@요릭팬 5 ай бұрын

이미 창작물에선 누군가가 개과천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세탁기 돌린다' 같은 조롱 섞이고 오글거린다는 듯한 말부터 사람 바뀌지 않는다는 말하는거 보면 뭐...제가 실제로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쪼끔은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그런 사람들도 같이 상처 받은 사람이니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다!

@먀호 5 ай бұрын

저도 사람들이 착해지려는 노력을 잘 인정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그 사람들 기준에서는 당연한 걸 노력이라고 하니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요..

@giteafuneai679 5 ай бұрын

예전엔 안되는것에 대해서 집착했는데 나이가 들고나선 안되는건 그냥 신경 끄고 되는것만 하자는 마인드로 바뀌었음 연애가 안되는게 외모라던가, 성격이라던가.. 어찌되었든 내가 가하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터무니없이 낮으면 내 영역 밖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인생에서 배제해버리기로 했음 더구나 직업이나 돈 같이 나만 힘을 가하면 어느정도 성과를 가질수있는 부분과 다르게 연애는, 사람과 사람, 즉 내 노력과 별개의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것 그래서 자기관리와 개발은 하되 연애에 대해서 일절 노력을 안하는 중임 연애를 위해서 연기를 하고싶지도 않고, 내자신이 도태남의 삶과 밀접한 외모와 성격이라면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게 낫지않을까 라고

@ZERO-zw8cn 5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등급으로만 매겨지다가 대학 와서 과제를 하고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대외활동도 나가면서 재능의 벽을 존나게 느끼는 거 같음 나도 열심히 생각하고 하는데 남들보다 부족하니까 더 빨리 움직이고 생각해봐도 좋은 결과가 뒤따르지 못하니까 그냥 현타 존나 옴, 점점 사람이 이상해져 가는 거 같음 족쇄를 달고 학교라는 작은 세상에 있다가 족쇄가 막상 풀리고 나니까 작은 세상에서 한걸음을 내딛는 것이 너무 무서워짐 그냥 재능도 없고, 매력도 없고 그냥 누가 물어보면 착하긴 한데 잘 모르는 사람이었던 내가 누군가 에게 선택 받거나 인정받을 수 있을까? 영상에서 말한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자기반성을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고싶어하는 당신의 향상심을 칭찬해요

@SpaceMarineWarrior 5 ай бұрын

걱정 안 해도 됨. 잘난 사람들만 모인 곳에서 노니 당신이 덜 잘나 보이는것 뿐임 막상 사회 나와서 일하면 , 일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답답해 뒤질거 같은 경험으로 하루가 채워질 거임.

@꾸브라맨 5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지나고보니 그렇게 자책할 거리도 아니었는데 너무 나를 몰아세웠구나 싶더라구요 남의 인정에 집착하면 세상 살기 너무 힘들고 빡빡해요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인정해주어야 남의 인정이나 시선에서도 자유로워질수있어요 잊지마세요 내가 어떤 사람이든 나를 가장 사랑하고 인정해줄수있는 가장 큰 내편은 나 자신이라는 것

@7mmalltheway 5 ай бұрын

돈 좀 모아서 딱 일년만 배낭 여행 세계 일주 한 번 하시길 강추 합니다. 다른분이 되어서 돌아오실 겁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님의 가치는 한국에서만 정해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예전에 패배주의와 매너리즘에 빠져 힘들어 하던 청년 이었던 처남에게 세계 일주를 강추 했었고 1년 후에 새키맣고 삐적 말랐지만 눈은 날카롭게 빛나던 남성으로 돌아온 처남은, 그 가치를 바로 알아본 대형 언론사 면접관에게 바로 발탁 되었고 책도 냈으며 지금은 사업가로서도 승승 장구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아내도 여행중에 만닜고요. 그때 그때 현지에서 알바 뛰어 여행비를 충당 한다면 더더육 값진 여행이 될 것 입니다. 잔소리가 많고 프레임을 잘 걸어 사람을 그 안에 가두어 버리고, 사람 주눅들게 하고 기죽이는 대한민국 사회를 한 번쯤은 벗어나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gonheh 5 ай бұрын

오늘 어머니께서 신나게 쇼핑하시는 거 군말없이 도와드렸어요.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것이 이렇게나 쉬운데, 왜 여태까지 불효짓만 했을까요?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물론 이러고 어머니께 아마 상처를 드렸겠지만요. 그냥 그랬다구요 :D +p.s 마이너 리뷰 갤러리는 꼭 남들한테 말하면 인정 받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던 제 솔직한 생각들을, 쳬계적으로 잘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만드시는 것 같아요. 다 된 밥에 제 숟가락을 얹는 꼴 같지만, 더 정확히는 쓸모없었던 아이디어가 됐을텐데, 덕분에 뭔가 대단하게 만드신다구요. 항상 고마워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소소한 행복을 찾은거 칭찬해

@세개-n9r 5 ай бұрын

효자행동 칭찬합니다

@user-jt6te7ny7d 5 ай бұрын

현직 여고생입니다. 중학생 때 친구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고, 성폭행까지 당해서 매일매일 죽음을 생각했었습니다만 지금은 다 이겨내고 즐거운 학교생활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에 본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 5가 3개, 6이 3개가 찍혀버렸지만(…) 행복하게 사는 게 어딥니까? 칭찬해주십쇼.

@검정-g7y 5 ай бұрын

마리갤님 대신 제가 칭찬드려도 될까요?🎉

@user-jt6te7ny7d 5 ай бұрын

@@검정-g7y 감사합니다☺️

@밍숭맹숭-w8f 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기특하다!! 살아가고 이겨내는 당신~~~

@user-jt6te7ny7d 5 ай бұрын

@@밍숭맹숭-w8f 감사합니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행복한 삶을 이뤄낸거 칭찬해

@사무겹살 5 ай бұрын

애정결핍 왕따 가정폭력 우울증인생 오래했는데 이젠 연애도 친구도 굳건하네요 칭찬해주세요😊😊 그러다보니 남들보다 늦었고, 이제 곧 30을 바라보고 있지만...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연애보다도 친구가 굳건한게 대단한일입니다 칭찬해

@JIKD 5 ай бұрын

진짜 굳건한 친구들 꼭 오래오래 가길 바래요!! 대단한 일입니다.

@usr_uxskalrdkerctgl 4 ай бұрын

내가 몇살이게?

@다푸-s4o 5 ай бұрын

이런 이야기들을 볼 때마다 다른사람 시선같은거 별로 신경 안쓰는 내 성향이 축복인거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긴 함

@JIKD 5 ай бұрын

진심 개부러움. 이 대댓글 몇명 볼 리가 없는데도 지금 눈치 겁나 보면서 열심히 댓글다는중인데. 성향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positivehappyd 4 ай бұрын

폭력 강압적인 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자연스래 소심해지고 내향형이 되어버림

@yimdongjoo4427 4 ай бұрын

어둠의 재능충이 반박하기 어려운 이유가 실제로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서 그런듯... 이걸 반박하려면 결국 절대적인 값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모호한 주제인 희망으로 풀어나가야되는데, 영상에도 있듯이 이미 희망에 크게 배신당한 사람들이라 희망을 믿지 않음...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사람한테 주식투자해서 회생하라고 하는 소리나 다름이 없으니... 반박하려면 수치화된 통계등으로 반박을 해줘야 인정을 할까말까 하는데 그쪽을 보면 진짜 어둠의 재능충 말이 다 맞는거 마냥 암울하고 근데 그 사건전에 이미 일면식 있었다는게 제일 소름 ㅋㅋ

@jsj5369 5 ай бұрын

보추 퍼리 bl 주제로 이상성욕 다룰때는 개변태샠기인줄 알았는데 오늘 영상보니 그렇게 반사회적인 사람은 아니군요 화이팅입니다

@윤산-f4o 5 ай бұрын

2D라면 보추퍼리게이근친NTR고어스캇 정도도 정상이죠

@펜-w5z 5 ай бұрын

다양한 문화를 섭렵하고 계시군요..! 그 배경지식이 언제가 창작으로 승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윤산-f4o

@goodiuaiu 5 ай бұрын

@@윤산-f4o 그 취향을 모두 섭렵한너 칭찬해

@3n496 5 ай бұрын

@@윤산-f4o품번좀

@정-k3r 5 ай бұрын

@@윤산-f4oㄹㅇㅋㅋ

@Hyunja97 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도태남은 억울하다 신경써줘라는 의견에 어쩌라고 ㅅㅂ 그럼 뭐 대주기라도 해줘야해??라는 감정적 반발감이 드는 것과 별개로 이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 한동안 범죄자의 일생같은게 나오는 프로에서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며 그들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는 여론이 형성된 적이 있었죠. 아뇨 저는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알고 이해해야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에게 높은 처벌을 가하는 것이 정말 피해자를 위한 걸까요? 아니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으면서 강하기만 한 처벌은 분풀이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피해자를 위하는 것은 애초에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 즉 가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예방이 중요하다는 거죠. 다만 이런 예방의 대상들은 대중의 주활동 영역인 외부에는 드러나지 않고 인터넷 속에 존재하며 서로가 서로를 끌어내리며 몸집을 불릴만큼 폐쇄적이기에...사실 우리가 고립시킨건지 그들이 폐쇄적인건지..이제와서 구분하긴 힘들지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사회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할 수밖에.

@닉네임변경-h6j 2 ай бұрын

다른건 다 공감하는데 높은 처벌은 당연히 피해자를 위한 일이죠..... 성범죄자 꼴랑 몇년 살다가 나와서 피해자들 보복당할까봐 두려움에 평생을 떠는데 이게 맞는거라고 보시는지 감옥에서 30년은 썩어서 다 늙어서 나올까말까 한다 이러면 그동안은 보호받는 느낌이라도 받을듯

@성이름-q8d Ай бұрын

피해자가 원하는건 높은 처벌입니다. 돌려차기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편지로 협박하는거 못보셨나요?

@성이름-i8i6s Ай бұрын

대주기라더 해줘야돼? 라는 반응자체가 암것도 모르고 그저 남자라는 존재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찬 생각이죠

@syk6881 4 ай бұрын

신혼집 대출금 빡센노동으로 1년만에 다 갚았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일들이였지만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는 믿음으로 제가할수있는 일을 열심히 갈고닦아 지금까지 온것같습니다. 지금도 주말평일 오전 오후 할것없이 일에 치여살고있지만 이제는 가족을위해서 일하게된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random0153 5 ай бұрын

어제 친한 사람들이랑 저출산 얘기하면서 한국인들이 가진 사회적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쪽으로 흘러갔어요. 그래서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인식을 바꿔야 하는데, 그럼 인식은 어떻게 바꿔야 하느냐 또 논의하다가 내린 결론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거였는데..... 묘하게 마리갤님이 말하신 결론이랑 겹치네요. 근데 나를 바꾸는게 제일 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_Postmalone 5 ай бұрын

도태되서 2달동안 집밖으로 안나가고 있다가 오늘 어머니가 집앞에 나뭇가지좀 쳐달라고해서 사다리타고 나뭇가지 쳐드리고왔습니다. 나뭇가지 자르는데 별거아닐줄알았는데 사다리 타고 톱질하려니까 정말 힘들더군요. 2달만에 바깥공기 맡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고생했다고 삼겹살 사오신다고합니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사소한걸 계기로삼는 거 칭찬해

@iphuck22 5 ай бұрын

진짜 쉽지 않은 첫 걸음이네요! ㅇㅈ 드립니다.

@세개-n9r 5 ай бұрын

효자행동 개추

@handleeeeeeeeeee 5 ай бұрын

효자추

@이형록-r9q 5 ай бұрын

효도는 개추야

@jhjen6421 5 ай бұрын

마음속에서 패배주의 깨는데 35년 넘게 걸렸다. 커뮤니티도 끊었고, 나름대로 착실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어쩌면 아직도 35년 묵은 마음속 패배주의를 깨는 중일수도 있다. 그래도 확실한건 전보다는 세상이 다채롭게 보인다. 회색이었던 세상이 조금씩 색깔이 채워지는 중이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축하합니다 대단하군요

@달걀말이후라이드 3 ай бұрын

와 멋지다

@Sksimwosj-y1y 5 ай бұрын

18만의 인간한테 인정받아놓고 인정욕구 이러노 ㅋㅋㅋ

@겜플-c7u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달렉-e9y 5 ай бұрын

시원하다

@누가오야 5 ай бұрын

반응하면 긁?

@침착-g2h 5 ай бұрын

만국의 도태남이어 단결하라 잃을 것은 아다뿐이요, 얻을 것은 전부다 ㅋㅋㅋㅋ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어어 단결하지마라

@Hatry2570 5 ай бұрын

함께하자 동지여

@user-tj2ix8q141 5 ай бұрын

@@minorreview일베인가요? 신고합니다

@Sksimwosj-y1y 5 ай бұрын

이자식 말 똑바로 해라 아다를 '잃었다'고?

@天安門-u2q 5 ай бұрын

떼쓰면 다 들어주더라 ㅋㅋ 무조건 대한민국은 모여서 악쓰고 떼써야한다

@두줄평가빌런 5 ай бұрын

난 마리갤이 존나 위선자라 생각함 근데 난 위선자가 좋음 위선도 선...은 아니긴 한데 아무튼 그래도 겉으로라도 선을 표출한다는게 참 좋은거 같음 이것조차 하지 않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주열씨 정도면 상위 1%지

@물그릇 5 ай бұрын

위선은 스스로 익숙한 것을 부정하고 옳은 것을 지향하는 행위이니 순수 선보다 위대하죠.

@Someone111ify 4 ай бұрын

난 위선이 더 싫음. 씹새끼는 그냥 보면 거르면 되는데 위선은 내상이 더 깊거든.

@Someone111ify 4 ай бұрын

위선자가 더 싫음. 부끄러움을 안다면서 나쁜 짓을 왜 하는데.

@도현수-n8n 3 ай бұрын

위선은 옳은것을 지향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시선,자기 이익을 위해 선인척 연기하는게 위선아님? 윗 답글 말대로면 위선이나 선이나 뭐가 다름.. 위선의 뜻을 모르는거 같은데.

@gummybear3753 2 ай бұрын

@@물그릇 나무위키에 위선자만 검색해도 이런 모자란 말을 싸지르지는 않을텐데 참"""

@영영-n2q 5 ай бұрын

재수 실패해서 형 후배가 되었어요. 여친한테 차였어요. 친구 몇명 없어요. 곧 군대가요. 취미도 없어요. 앞으로 평생 친구 없이 연애도 못하고 외롭게 살까봐 너무 겁나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언제나 상상밖이지요 제가 대학다닐때 유튜브할거라생각이나했겠어요?

@내일-g9b 5 ай бұрын

@@minorreview캬

@꾸브라맨 5 ай бұрын

당신이 가진 것들 별거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걸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생은 한치앞도 알수없는 것. 가진 것에 감사하고 즐기며 살다보면 인생이란 파도는 오르락 내리락하며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 또 행복한 순간들도 주더라구요 걱정이나 불안은 지금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크게 비관하게 되니 항상 주의합시다

@JIKD 5 ай бұрын

건강이 있다면 뭐든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흐르는 물처럼 계속 흘러가다보면 더 잘될거에요!

@kiky_witch 5 ай бұрын

@@JIKDㄹㅇ 건강 중요하다 건강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한번 나락갔다가 겨우 회복해본 사람으로써 느낌. 젊음이 있다고 방심해선 안됨.

@인별그램 5 ай бұрын

도태되는 사람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이거임 생물들간의 경쟁 결과주의적, 생존편향적 시선 재능이라는 불변에 가까운 것보단, 노력이라는 변화가능한 것에 기대어 앞으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는 감정 본인은 노력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임 왜냐하면 노력은 모든 생물이 필연적으로 최선을 다하게 되어있기에, 말로 표현할 이유가 없기 때문임 여기서 말하는 최선이란, 각자가 가진 모든것(환경, 재능, 동기부여 등)을 종합해 판단하는 최선임 하지만 사람들은 노력론을 좋아할수밖에 없음 희망적이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말하고, 하루하루의 발전은 느낄수있고, 할수있는게 노력뿐인거 같고.. 좋아하는게 당연함 여기까지 읽으면 의문이 들수 있음 "니 말대로면 어차피 다 노력하고, 노력 좋아하는데 너만 싫어하면 너만 손해 아님? 이런 글 소용도 없고" 나는 손해도 아니고 이런 글이 소용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왜냐하면 이 글은 각자가 가진 '모든것' 중 하나를 추가시켜주고 있음 '경험'임 타인과의 대화, 타인의 정확한 판단을 듣는 '경험'은 상대를 변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소용이 있음 어둠, 빛 말고 무한한 숫자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에게 정확히 말하겠음 경고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통계고, 오답노트는 실력을 올려주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그러니까, 도태라는 느낌을 받았던 사람에게 도움되는 사람은 먼저 도태를 경험한 사람이라는 거임 그 중에서 타인에게 악의적이지 않으며, 진실을 탐구하고, 가장 현실적인 판단을 한 사람에게 기대는 것이 최선임 그런 말이 있음. 정공법이 가장 괴롭고 힘들고 답답해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 도태되는 사람은 지금도 악순환을 돌며 점점 힘들어지고 있을거임 여기서 정공법은 뭐냐? 버티는거임 갖은 방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을텐데 안된 결과가 지금일테니, 지금은 노력을 제외한 '모든것' 이 달라질때까지 버티는거임 노력충의 얘기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히키코모리 처럼 '모든것' 이 달라지는 순간이 올때까지 버티는거임 아주 괴로울거임. 변화될 낌새도, 가능성도 없어보이는 것에 기대라는 말이니까 외로움, 성욕 등 갖가지 방법으로 유전자와 주변 사람이 널 괴롭히겠지만.. 그래도 버티는거임 못버티고 흙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난 말릴수없음. 누군가에겐 최선의 행동일수도 있을테니 난 지금 31년째 버티고있음 나는 힘이되는 사람이 없고, 내가 뭘 하고자 하면 나를 속여 기만하는 세상속에 살고있고, 그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씩 주면서 괴롭힘 당하는 감금생활과 같은 인생을 살고있음 내 판단으로는 나는 최소 35살, 심하면 45살까지 그냥 버텨야 할수도 있음 여태까지 안죽은것만 해도 난 진짜 대단한 인간임. 그리고 나의 여태까지의 삶은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처럼 다시 떠올릴때마다 괴로운 감정을 재생산함. 악순환임 죽음의 고비도 참 많이 넘겼음. 그저 잠자고, 그저 기름기 있는 걸로 배를 조금 불리고, 그저 좋았던 추억(투니버스, 예능 등)만 되풀이 하면서 최대한 버텼음 나의 괴로운 삶을 타인에게 얘기하는 시뮬레이션도 정말 많이 돌렸음. 하지만 이런 삶을 주변에 얘기하면 나는 그들과 심리적으로 멀어질테니 말할수없음. 고독한 삶이 더한 고독을 부르는거임. 오타쿠는 비슷한 오타쿠가 나타나기 전까진 오타쿠얘기 못하는거임 내가 최종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딱 하나임. 노력을 하고 있는 너에겐 노력하라는 말은 아주 틀려먹은 말이라고,, 그저 그들에게 끼워맞춰진 노력은 너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하는 말일 뿐이라고,, 너가 지금 살아가고 있거나 죽어가고 있거나 다른 무슨 상태로 있거나 상관없이 너의 근본은 타인과 동일한 인간이라고,,

@xltx9477 5 ай бұрын

제 이런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진 모르겠지만 당신을 응원 하겠습니다.

@인별그램 5 ай бұрын

@@xltx9477 감사합니다. 당신의 응원을 기꺼이 받습니다.

@먀호 5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가진 근육의 힘이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가진 정신의 힘이 다른 걸 무시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라서 그런가 봐요... 저도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인정해주는 사람은 잘 없더라구요... 민형님의 댓글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글에서 그동안 해오신 노력도 느껴졌구요! 더이상 견디지 않아도 될 날에 하루라도 빨리 도착하시길 바라요!! 파이팅!!

@누가오야 5 ай бұрын

그냥 ㅂ 신인데 ㅋ ㅈㄴ 장문이네 아무도 안 읽는데

@도루왕유병언 5 ай бұрын

나름 자신만의 깨달음을 솔직하게 적어주셨음 전체 글을 전부 동의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공감함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재규-h6l 5 ай бұрын

옆동네 '너' 모 씨도 최근에 비슷한 내용의 영상을 올렸죠 절대적 성취와 소유적 사고으로써만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고. 결과를 내지 못한 사람은 도태된 벌레 취급을 받게할 거고 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할 거니까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인정하고 사랑하자는 방안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jj2826 5 ай бұрын

예전에 칼부림 났을때 표창원씨가 '사회에서 소외받고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런 일은 늘어날 것이다'란 요지의 말을 하신적 있는데, 금번 직구 규제도 그렇고 늘어나는 무고사태도 그렇고 국가와 사회가 '청년남성 알빠노'식의 태도를 계속 보이는것도 나름 문제긴 합니다. 나는 그저 게임이 좋을 뿐인데 어느새 사회 악 취급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성적 판타지는 가지고 있는건데 사회에서는 '성'이 마치 터부처럼 다뤄져서 말조차 꺼내기 어렵고, 열심히 일해서 나름 돈 벌어봐야 '300충'소리나 듣고, 태어나면서 성별을 정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유형무형의 수많은 정책과 문화에서 남성에게 강요되는 의무는 그대론데 권리는 아무것도 없고..... 이게 계속되면 사람들 중에서 '어차피 사회는 나를 신경쓰지 않는데 내가 왜 사회와 국가에 신경써야 함?' 이런 사람이 분명 나오는 거거든요. 중세마냥 도덕을 강요하는 것도 좋게 보진 않긴 하지만, 아예 도덕과 사회규범을 신경쓰지 않는 이런 사람이 늘어날수록(이 영상의 요지를 빌면 자신을 도태된 인간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이런 타인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성은 늘어만 갈겁니다. 이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마리갤님 말마따나 인정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점이 크다고 봐요. 나의 노력, 나의 취미, 나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가장 기본적으로 군복무조차도 군캉스니 이런식으로 다루는 사회부터가 바뀌어 나가야 겠지요.

@illuminoti0523 5 ай бұрын

고대 아랍사회가 그 딴식으로 굴러가다가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뒤집어버렸죠

@윤산-f4o 5 ай бұрын

정작 표창원은 남페미라는게 ㅋㅋㅋ

@yjj2826 5 ай бұрын

@@윤산-f4o 그래도 나름 국회의원 되자마자 포르노 합법화 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어요. 근데 시민단체 십자포화 맞고 '아 이쪽은 표가 안되는구나' 싶었는가 바로 페미무브 ㅋㅋㅋㅋ 뭐 마리갤님도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생각하시는걸요. 주류인 래디컬에선 극혐하겠지만요.

@pastatuna2557 5 ай бұрын

우리사회는 스스로 사유해서 바꿔갈만큼 똑똑하지 못하죠 당해봐야 정신차리는 사회입니다 결국 이모든 문제는 호텔르완다가 오고나서 해결될겁니다 이나라 민도나 르완다 민도나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요

@rawneck34 5 ай бұрын

초고령화에 대처할 생각을 안하고 중장년 노년층 표 받아먹겠다고 청년들은 챙기질 않음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저도 하고싶은말 다했으니 칭찬받고싶네요. 하프마라톤 완주하는 체력이지만 대학원생활에 적응이 힘들어서 공황발작이 왔었어요. 그치만 숨기지않고 동료들에게 용기내서 이야기하고 박사님께 이야기해서 해결책을 찾았어요. 제 문제는 모르는걸 아는척하는것이더군요. 그걸 인정하고 앞으로 더 나갈 수 있게된것같아요. 마리갤님 칭찬해주세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그 실행력 칭찬해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minorreview❤

@JIKD 5 ай бұрын

더 쭉쭉 앞으로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정보보따리 5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때 성ㆍㅍㆍ행 당했습니다 트라우마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지금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호전 과정에서 "노력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을 사람들이 왜 하는거지?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에 테스트 해봤고 노력해봤자 소용없다는 건 구라임을 밝혀냈습니다 한계는 있을지언정 그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정말 많이 올라갔거든요 나중에 만화로 이 스토리를 만들 생각입니다 오만한 말일지는 몰라도 제가 한번 해결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승화하려는 노력 칭찬해

@viewgital 5 ай бұрын

프로필사진 나같은거 쓰면 도태된다

@ZB-xt2lp 5 ай бұрын

아로나가 있는데 왜 도태됨?

@김정훈-b9u8g 5 ай бұрын

블평 ㅋㅋ

@커터-y3q 5 ай бұрын

어린이 런치세트나 먹어라

@황성식-u2j 5 ай бұрын

메이저인데?

@김성훈-l5t1w 5 ай бұрын

대댓들 뭐라는 거야... 정신이 아찔해진다 나도 도태되야지!!

@ryuhigatsu1356 5 ай бұрын

저는 사기당해서 빚이 몇천만원 생겨 계속 조울증 왔다갔다 하며 방금도 힘들어서 울며 침대에 누워서 영상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더 힘내야겠다 생각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돈벌 수 있는 일 더 하고 더 알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오늘의 나를 구했어 마리갤... 개쩌는 마리갤님 본받아서 운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그리 훌훌 털순 없겠지만 말만이라도 훌훌 털고 일어난 거 칭찬해

@kyong-mi9tl 4 ай бұрын

힘내 잘살아가요

@릿릿-b2f 5 ай бұрын

사나운 주제지만 결론이 참 좋았어요 모든 이들의 의견에 진심으로 동의할 순 없겠지만 그 끝이 항상 '응 니가 병신이라 그래~'는 아닌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 5회 운동 진짜 존경스러워요 뭐든 처음이 어렵다지만 개인적으로 그보다는 유지하는 게 몇 배는 더 힘들다고 생각해서 더 대단함 저도 더 노력해서 몸도 마음도 성숙한 어른이 될게요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으응 기뻐

@imJisim 5 ай бұрын

존나긁혀서 눌러버린 이대남은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anwangwangwa 5 ай бұрын

개추

@literAmericanoIce 5 ай бұрын

나 이대남인데 개추눌렀다

@MiSeo_Lee 5 ай бұрын

긁히다보단 '내 얘긴가?' 하고 온 사람도 있음 ㅋㅋㅋ

@natsudeshita 5 ай бұрын

소추

@Sanbie 5 ай бұрын

이대남은 그런 말투 써요

@xltx9477 5 ай бұрын

마리갤은 영상도 만들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 그에 반해 난 마리갤도 나같이 방구석에서 인터넷 망령으로만 살아가는 존재인 줄 알았어..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진 늘 그렇듯 마리갤 영상보면서 아는체 할 잡지식 좀 늘리고 좀 웃다 말 생각이였는데 정말 돈도벌고 취미활동도 잘 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멋진 친구였네 내가 동질감 느끼는 내적 친밀감 맥스찍던 사람이 사실은 인생을 유의미하게 보내겠다며 꾸준히 생산적인 뭔갈 더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니… 나도 지금부터 팔굽혀펴기라도 시작할게 주열씨 정말 멋진 것 같애~~~ 내게 계기를 줘서 고마워~~~~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나를 계기가 될 수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준 따스한 말 칭찬해

@독장수구구 5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불치병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어느 병원을 가도 손을 쓸 수 없고 조용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네요. 아빠 걱정도 되고 미래 걱정도 무지 심해서 불안해죽을거같았어요. 그래도 와중에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 임용고시 합격해서 중학교에서 애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걱정 산더미만큼 쌓여있는데 그래도 아빠 걱정 조금은 덜어드렸어요 나 그래도 최선을 다한거겠죠? ㅎㅎ

@minorreview 5 ай бұрын

어엿하게 홀로서기를 할수있는 모습을 보여준 걸 칭찬해

@dain5031 5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선생님이라니 멋져요!

@JIKD 5 ай бұрын

아버지 아프시다고 생각하면, 지금 하는 일도 못할거 같은데 ㅠㅠ 의지력도 대단하십니다!

@GOAThonaldo 5 ай бұрын

오늘의 영상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저도 이러한 문제가 그냥 조소하고 넘길 것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는 것과, 작은 인정부터 시작하자는 데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고작 인정해주는 걸로 뭐 얼마나 바뀌겠냐 싶지만, 결국 그 작은 인정조차 받지 못해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들의 누적된 감정이 폭발한 결과가 지금의 커뮤니티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어서 지금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작은 움직임부터 먼저 실전하고자 하는 마리갤 님의 모습에 저도 인정 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겜블러-s4h 3 ай бұрын

여기서 서로 부둥부둥해주는거 보기 좋기는한데 혹여 피해입은 사람들에게까지 왜 너는 인정안해줘? 는 안했으면 좋겠음 노력을 인정하는 것과 죄를 용서해주는건 다른 이야기임 당신이 상처입은 것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게 면죄부가 되는건 아니라는걸 알아주면 좋겠음 남에게 용서를 강요할 권리는 없다는 것도.. 이해가 되었다면 여기까지 진지하게 글 읽어 준 노력을 아주 칭찬해

@2-ut2qm Ай бұрын

아 이 유튜버가 사회를 걱정한다는 점이 참 좋다... 내가 특정 현상을 보고 이렇게 두면 세상이 어떻게 될지 걱정할 때마다 아무도 이해 못 해 주고 그걸 왜 신경 쓰냐 이런 반응이었는데

@T1_pengu 5 ай бұрын

*"그림자를 짊어지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startigot 5 ай бұрын

캬 진현인 띵언이다와 - 현직 상병 나는간다 -

@도현수-n8n 3 ай бұрын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대사를 현실에서 쳐말히는 놈이 존재할줄은 몰랐네

@마이멜로-y6u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대마왕 ㅋㅋ

@morning_maru 2 ай бұрын

낭만 쩌는데 만화대사면 어떠하리

@맑은하늘-g9d 5 ай бұрын

최근에 너진똑 영상보고 실존적 가치를 인정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인정해주려고 하고있어요. 마리갤님도 비슷한 뜻이 있는것같아 기쁘네요.

@kim_jin_soo 5 ай бұрын

본인 현재 29살 중3때 나는 연애가 조금 어렵구나 라는걸 깨닫고 오로지 여친을 사귀기 위해 공부를 해서 고1 3월 모의 6등급에서 수능 서성한 라인에 들어갔음 수능치자마자 다음날부터 운동하고, 피부과 다니고, 피아노 학원도 다녔음. 패션도 공부하고 이것저것 샀음. (다행히 집안이 좀 잘 살아서 모두 가능했음) 이걸 꾸준히 하면서 대학에서는 학생회, 동아리 등 여러 모임에 참여했음 그렇게 총 7년을 노력했지만 23살에 난 연애가 조금 어려운게 아니라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그냥 결혼이고 연애고 다 포기했음. 왜냐면 난 키가 150대고 탈모임 포기하니까 시간과 돈이 존나 많아지더라. 어쨌든 난 그냥 포기했음.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되니까 마침 전 정권 때 공기업 많이 뽑는 시기에 운 좋게 공기업 들어가서 주식하면서 인방 보는 삶 사는 중

@JIKD 5 ай бұрын

그 키작고 살짝 탈모이신데 패션영상 찍어올리시는 분 인스타에서 봤는데, 개멋있었어요. 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노력도 잘 하시는거 같은데...

@호감고닉-h8v 5 ай бұрын

꾸준히 달려왔던 목표를 포기했음에도 다 때려치거나 우울해지지 않고 나름대로 알차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아주 칭찬해 그리고 6->서성한 라인은 진짜 존나 대단하네..

@탑칰-b7e 5 ай бұрын

일단 개추줌

@김밥-r3p 5 ай бұрын

@@JIKD일부러 긁는건가

@bhm9022 4 ай бұрын

내가 진짜 댓글같은거 안다는데 감동해서 쓴다. 그 정도면 ㄹㅇ 노력한거다 힘내라 그래도 남들 취업못해서 벌벌떨때 이악물고 열심히해서 공기업도 갔잖냐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