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장 강해보이는 여자가 속은 여리다. 마음 무너지는거 본인이 제일 늦게 알아채는거..
@미늘-o8s4 ай бұрын
장나라 예전에는 짱귀여웠는데 지금은 짱 멋있음
@모누-g9c4 ай бұрын
6:03 울고있는 앞모습 계속 안보여주고 떨리는 뒷모습 으로 바꿔서 보여주는 연출도 넘 좋았음..그냥 피해자로서의 차은경을 보호해준 것 같아 ㅠㅠ
@살구영상-i3f4 ай бұрын
그냥 평범한 앵글가지고 별 확대해석을 다 하고 있네ㅋㅋ 너무 과한 의미 부여 과몰입은 ㄴㄴ 너무 오글 거림
@giribo25394 ай бұрын
@@살구영상-i3fㅋㅋㅋㅋ 아뇨 보통 드라마나 영화의 앵글, 화면 각도, 소품 외에도 화면에 보여지는 건 전부 의도적으로 계산해서 촬영합니다. 그게 바로 연출이 하는 일이고요. 저렇게 감정을 포인트로 잡는 씬에서는 대개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찍습니다. 근데 일부러 인물의 뒤통수를 보여줬다는 건, 원댓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자로서 차은경’의 약한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 연출이라고 해석해볼 여지는 충분히 있죠! 보통 뒤통수는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기에 허점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니까요. 물론 이 연출이 의도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개인의 주관대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바로 문화예술의 묘미 아닐까 싶네요 😅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계신 분한테 과대해석이라는 둥의 부정적인 답글을 남기는건 좀 사회부적응자? 들이나 할 법한 행동같아요!
@황금사과-d7b4 ай бұрын
연출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저런 해석이 가능하게 연출하는게 쉬운줄아나봐요
@옴닷3 ай бұрын
@@살구영상-i3f확대해석하면서 몰입하라고 스텝 몇 십명이 앵글 하나 하나 잡아 가면서 만드는게 드라마인데 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