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엄마와 함께 떠나는 2박 효도 여행🚗 {{부여&공주🌰 맛집+숙소+여행지 공유해요!}} yosmwoorin vlog👩‍👩‍👧 엄마들 나만 믿어!💪🏻💪🏻

❃ / woorini
☛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린입니다아💗 다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녀온 부여+공주 여행 기록 영상을 가져왔는데요! 호옥시나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촬영해봤어요오 😄 저는 저희 큰엄마와 엄마 두 분을 모시고,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부여+공주 여행을 선택했구요. 차로 부여부터 찍으니깐 3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울 나라 여행 느낌 뿜뿜해서 어르신들 완전 만족하셨어요👏🏻 제가 다녀온 코스 전부 다 적어놓을테니 꼭 도움되길 바라며, 특히 공주는 뭔가 도시가 차분한 느낌이라 또 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니 참 좋더라구요. 나중에 꼭 한 번 놀러가보세요🌝🌰 히히.. 아 그리고 제가 발리 여행갔다가 꼬리뼈가 부러져서…ㅎㅅㅎ…. 다들 많이 걱정해주셨는데요! 그래도 일상생활을 근근히 잘 이어나가고 있어요. 언능 또 다음 영상 편집해서 올려볼게요🩷 걱정해주신 저희 구독자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3=3
✔︎ 10월 31일 부여 코스
👗가디건: 그린버터 바시티 알파카 니트 가디건 네이비 (🎁선물 / greenbutter.co... )
👖 코듀로이 바지: 그린버터 코듀로이 히든 밴딩 팬츠 (🎁선물 / greenbutter.co... )
☑️ 그 외 정보💗
∙키토커피: 마이노멀 방탄커피 시그니처 (이거 궁금하신 분들은 일반으로 사보셔용! 일반이 먹기 더 쉬운 맛이에요.)
∙화장품 파우치: 떨샵 멜로디체크 파스텔 대용량 손잡이 파우치 ( www.coupang.co... )
∙접이식 카트: 랄라 플렉시블 프리미어 360도 4바퀴 접이식 카트 ( www.coupang.co... )
∙텀블러: 보라색 긴 건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 나머지 두 개는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591ml 입니다.
🇰🇷 부여 정보
∙소떡소떡: 안성휴게소
∙한정식집: 백제궁 수라간 (쏘쏘한 한정식집이지만, 어른들이랑 함께 가면 그래도 요즘 음식점들보다 훨씬 만족하실 것 같은… 오리훈제구이 포함하지 않는 구성으로 주문하셔요!)
∙부소산성 가는 곳: 황포돛배 선착장 (1인당 만 원씩 내면 왕복으로 배에 탈 수 있어요.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 엄마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탔어요!)
∙카페: 부여 Bit by bit
∙호텔: 롯데 부여리조트 (트윈 스위트룸 252,000원 예약) 부여에서 깔끔한 호텔 찾아보니 여기밖에 없더라구요. 또 좋은 추억 쌓길 바라는 마음에 거실있는 방으로 조금 더 높여 예약했어요! 조식은 솔직히 별로였고(별도로 결제) 그냥 리조트 느낌!
∙통닭: 부여 시골통닭 (여기 다 좋은데 주차장에 주차 할 곳이 얼마 없어요. 아주 바쁜 시간에 오면 주차 걱정하실 수도 ㅜ_ㅜ 저는 운 좋게 차가 한 대 나왔답니다.) 아! 제로콜라 같은 거 없고, 병 콜라만 있거든요? 차가 없었으면.. 맥주랑 같이 먹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 맛있더라구요.
∙산책: 부여 궁남지라고 우리나라 최초의 조경이라고 해요. 이때 마침 국화 축제(?) 진행 하기 전이라, 진짜 한국에 있는 꽃 다 가져다 놓은 느낌이었어요. 어머님들이 넘넘 좋아하신 곳이라 (이번 여행에 최고였다며..) 한산하기도 해서 산책로로 추천드릴게요!🩷
✔︎ 11월 1일 공주 코스
(부여에서 공주까지 차로 30~40분 거리예요. 서울로 좀 더 올라오는 길!)
👗 핑크색 니트: 제이키치 울 단가라 니트 박시 니트 ( smartstore.nav... )
👖 코듀로이 바지: 그린버터 코듀로이 히든 밴딩 팬츠 (🎁선물 / greenbutter.co... )
🇰🇷 공주 정보
∙첫 관광지: 공주 공산성 (여긴 공주 오면 무조건 와야해요! 공주 유명한 곳이 대부분 가까이 있고, 맛집 카페가 전부 모여있어 모든 게 공산성 근처라고 생각하심 돼요.)
∙카페: 망중한 커피앤티 (여기 밤에 관한 디저트들이 참 맛있어요! 시럽 안 들어간 밤 아인슈페너 꼭 먹어보세요.)
∙생선구이집: 곰골식당 (공주나 부여 맛집이 막국수가 많았는데요. 뭔가 이런 정식이 기억에 더 남을 것 같아 다시 왔구요! 생선이 되게 촉~촉하니 맛있어요. 여기에 애기라고 고양이 사는데, 오래 전에 봤던 아가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아파서 누워있었지만… 얼른 나아라 애기야~🐈)
∙숙소: 소소아한옥 1동 3명 기준 340,000원에 예약🏠 조식포함인데, 치즈+빵이 조오금 느끼해요! 예전에 더 추웠을 때 왔었는데, 그땐 따뜻했던 기억이 커 다시 예약했는데요..! 무슨 벌레인지 모르겠는데, 누웠는데 베개에서 벌레 지나가서 식겁 ㅡ_ㅜ 그리고 베개 밑에 2마리 더 있어서 넘 아쉬웠어요… 엄마가 잡아주시긴 했지만.. 그 밖에는 엄청 깨끗하고, 이런 한옥집에서 잘 수 있다는 게 엄청 좋은 추억이 생기더라구요.
저희 큰엄마가 잠을 못 자서 걱정인데, 방바닥 뜨뜻하게 돌리니 금세 주무셨어요! 그리고 바로 앞에 엄~청 깨끗한 제민천이 있는데 산책 코스까지 완벽했던 곳이에요.
∙탕수육: 피탕김탕 (여기 배민에서 배달하더라구요. 양이 진짜 많아서 내 생각보다 한 개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시길! 부먹인데도 탕수육이 바~삭 하고, 맛탕+김치까지 들어가 개운하게 먹기 좋아요. 서울에 있었으면 가끔 먹으러 갈 거 같은 맛있는 맛👍🏻)
∙그리고 베이커리 밤마을에서 밤파이 등 친구들 디저트도 사갔는데요! 엄마랑 큰엄마도 가족과 함께 드실 수 있게 넉넉히 사드렸는데, 다들 맛있다면서~🩷🌝 히히 디저트까지 완벽했습니다…👏🏻
✔︎ 서울까지 다시 돌아가는데는 약 3시간 좀 덜 걸렸구요. 부여나 공주나 볼 게 많은 곳은 아니라 잔~잔~여~유 이런 느낌의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의외로 부여가 볼 게 더 많았다는 (?!) 근데 전 공주의 한적함이 참 좋더라구요. 다시 여름 살다가 쌀쌀한 가을이 찾아오면 또 생각날 것 같은 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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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건 말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