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샹의 '샘'이 현대미술에 남긴 영향력 | 레디메이드, 개념미술, 저급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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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4

@jjjw117 10 ай бұрын

📍 바쁜 우리를 위한 타임 스탬프 00:00 오프닝 00:56 뒤샹의 샘, 장난 섞인 등장 02:39 예술이 되기까지의 길고 긴 여정 04:35 생리현상에서 시작된 저급예술 06:06 기성품에서 시작된 개념미술 08:21 무한히 뻗어나가는 뒤샹의 영향력 09:09 아웃트로

@stillimage8146 10 ай бұрын

그간 가끔 찾아서 보는 채널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구독 누름

@sukwonjung9828 10 ай бұрын

저도 현대미술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무슨 의미일까를 작품앞에서 생각하다가 해석이나 작가의 의도를 알게되면서 얻는 느낌?을 좋아 합니다. 레디메이드라는 탄생배경도 이정우 에디터님을 통해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Hyunkyung0130 9 ай бұрын

이정우에디터 뒤에 그림이.. ??

@ChunJoStockMan 10 ай бұрын

저 작품은 예술이 아닙니다. 저 작가의 깡다구가 예술입니다. 저 작품을 사는 사람은 뒤샹의 아이디어를 사는것이지요.

@jinlim1103 Ай бұрын

레디메이드 / 선택. 다 좋은데.. 뒤상의 샘이 가장 영향력있는 미술작품인 이유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확장"시켰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아름다움을 "재정의" 했음. 뒤샹 이전까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다면, 사람들에게 "야 이 ㅂㅅ 들아, 니네가 찾고 있는것은 거기에만 있는게 아니야 ㅋㅋㅋ" 라고, 가장 '도발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이 아니라 "사고"에서 찾을수 있다고 말해줬음. 이것을 우리는 개념미술 이라고 후에 이름붙힌다. 중요한것은 개념미술은 여기서 이미 끝났다는 것이다. 뒤샹 이 후에 나오는 개념미술들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기에, 뒤샹이 창조해 낸 세계의 아류작들 밖에 되지를못함. 뒤샹은 개념미술의 시작이고 끝이다.

@PakupakuLunch 10 ай бұрын

뒤샹 말고 앞샹합시다

@GI-xw2hm 29 күн бұрын

그래요 다각도로 접근 해야줘 앞썅 뒤썅 다 좋아합니다. 므흣,.

@dr.bong1313 8 ай бұрын

“모든 악의 원흉은 뒤샹”

@swaneeway 10 ай бұрын

아하….

@꽃좀비-h7y 10 ай бұрын

ㅈ같지만 가장 강렬하다.

@창작류 10 ай бұрын

지금 봐도 피카소와 마티스가 더 좋군요. 뒤샹이 가지고 다닌 일종의 포트폴리오 같은 작품집은 그의 '변기'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와 마티스는 영혼이 있고, 뒤샹의 변기는 아이디어가 있죠. 레디메이드와 같은 오브제류 작품은 대개 머리로 하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개념에 맞는 충격 요법을 주기도 합니다. 사고의 확장과 더불어 고정된 인식을 고무줄처럼 탄력 있게 해줄 수도 있고요. 그러나, 오브제 특성상 이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뒤샹의 변기도 그런 기성 제품을 본인이 선택하고 사인만 한 것이죠. 아이디어 그 자체라고 봐야 합니다. 피카소와 마티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는 아이디어라고 말하지 않죠. 뒤샹이 '모빌'이라고 한 칼더 작품도 아이디어라고 보지 않습니다. 영혼이 있는 예술 작품이기 때문이죠. 아마도... 뒤샹이 체스를 두지 않고 그 시간에 가지고 다니던 독특한 작품집을 발전시켰다면 특별하고 독창적인 훌륭한 무엇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