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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고부의 좌충우돌 캄보디아 여행
바람 잘 날 없던 고부가 드디어 캄보디아로 향했다. 철딱서니 없이 게임만 좋아하던 며느리는 사실 8남매의 장녀! 평상에 떡~하니 앉아 동생들 부려먹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가만 보니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캄보디아에 오자마자 전 여사를 골탕 먹이려고, 동생들에게 시어머니 흉내를 내는 며느리의 모습에 시어머니는 기가 차고.
전 여사는 설거지도 대충. 빨래도 대충. 뭐든지 대충 한다고 여겼던 며느리가 사실 캄보디아에서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큰 공장에서 밤낮없이 일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녀인 며느리 밑으로는 내리 7남매가 줄줄이 달려있어서 며느리는 10년 동안 공장을 다니며 동생들 뒷바라지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소문난 여장부 전 여사도 어쩐 일인지 며느리의 고생한 이야기에 마음이 측은해지는데…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내 아들의 여자, 캄보디아댁 통짠디
📌방송일자: 2014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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