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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동의 변두리 마을 외진 집 한켠 책상 앞에 열심히 공부하는 한 여학생이 있습니다.
올해로 열여덟 고2 학생 정은이입니다.
책과 씨름하며 섬집 아기처럼 일 나간 엄마를 기다린다는 이 여학생 작은 어촌 마을 장생포 사람들이 자랑하는 아이랍니다.
부잣집 아이들이 공부도 더 잘한다는 요즘 같은 날 정은이는 참 보기 드문 학생입니다.
빚더미가 된 집에 혼자 된 엄마와 살며 학원 한 번 안 가고 명문 고등학교에 거뜬히 들어갔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정은이의 당찬 여고 시절 이야기 들어보시죠.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행복한 학교 만들기 - 달려라 정은아
📌방송일자: 201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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