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쇼핑을 하고, 정작 물건이 오면 쌓아두기만 하는 사람들|게으른 것이 아닌 마음의 병, 저장 증후군의 심리와 소유의 선택|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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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ай бұрын

집안 가득히 꽉꽉 들어찬 물건들! 아무 생각 없이 끝없이 사들인 물건은 내가 앉아있을 공간마저 침범해버린다. 과소유 속에서 오히려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삶의 이야기다. 하루 종일 인터넷 쇼핑을 즐기고, 정작 물건이 오면 포장지도 뜯어보지 않는 임지호씨!
거절하지 못해 쓸모 없는 물건까지 받아오는 박소연씨! 아이에게 최신식 장난감을 무제한으로 사주는 전태임씨! 우린 물건을 어떤 기준으로 사고, 또 왜 제대로 버리지 못하는가? 다양한 심리실험을 통해 제대로 된 소유와 선택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며 정리 솔루션으로 180도 달라진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공간을 정리하니 이제야 비로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추구했는지 보이기 시작했어요” -박소연 끊임없는 물질의 유혹 속에서 제대로 나를 찾는 법을 알아본다.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나를 찾아라 2부 공간과 선택
방송 일자 : 2016.04.26
#다큐프라임 #나를찾아라 #과소유 #과소비 #과소유증후군 #저장증후군 #장난감수집증후군 #집청소 #우울증 #강박관념 #미니멀라이프

Пікірлер: 1 000

@user-hq9yb2wu9s

넘 저렴한 옷을 안 샀으면 하네요. 좋은걸 소량 구입해서 오래입는게 좋을듯합니다

@user-qs2ml6nf1q

비싼옷도 사보고 명품가방도 사봤지만 시간 지나면 싫증남. 마음의 문제임. 마음이 허하면 쓸데없는 물건에 돈씀. 책잃고 운동하고 그림그리고 열심히 내면의 힘을 기르면 물건에 의미두지않고 절로 미니멀 라이프가 됨.

@user-lg3zy8ok7m

버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거만 구매하고 안사야함 . 특히 50대부터는 더 버려야 되고 더 안사야 됨 . 언제 죽더라고 하루만에 다 정리될 수있을 만큼 필요한 물품만으로 살아가기 .

@nxm

프로그램에 나와 적극적으로 맞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user-cl5uv6ee2l

가상공간에 저장된 앱 하나 삭제하기도 힘듦ㅠㅋ

@nanamona3362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용기 내신 게 대단한 거 같아요. 도움 받는 과정이 비슷한 문제를 겪는 다른 분들께도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넘 좋은 다큐네요~

@Sarah-vl8fh

저도 정리하는 거 매우 좋아하고 잘 버리는 편인데요. 그런 저조차도 언니 유품 못 버리는 부분은 마음으로 이해가 되네요. 다른 물건들은 몰라도 사랑했던 가족의 유품은 혼자 정리하기 너무 버거운 일인듯해요. 전문가의 도움 잘 받으셨네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user-to1ok7wh8w

넘쳐나는 옷이 지구에 쌓이고 있네요

@silverflowerism

15년동안 같은 집에 살다가 이사했을때 5톤 트럭 하나가 죄다 버려도 될것들이였어요.구석 구석 차곡차곡 쌓아놓았던 물건들을 다 꺼내놓고 보니 질식할것 같드라구요. 순간 스스로 제 정신상태를 의심해 봤습니다.이사 후 한달동안 버렸습니다. 지금은 가급적 사지 않고 왠만하면 버리도록 노력합니다.

@richfounder8661

난 청소를 하기 싫을 땐 이런 걸 보면 동기부여가 생겨서 청소 정리 하게돼요.

@jihoim2729

첫 번째 사례자, 임지호 입니다.

@user-ez5wz2tz8j

나도 많이 버려야 겠다 ..더이상 사지말고 .. 사놓고 쓰지않는물건 보며 후회와 한숨 스트레스 ㅠㅠ 공간부족 아까워 못버리고 ㅠㅠ 이제 벗어나자😢화이팅

@Ratel4Moon

미국에서도 저장증후군인 사람들의 과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user-lq1sr8ft2j

좋은 주제다

@user-fb3zy5nu9n

우울증과 공허함을 쇼핑으로

@user-bf8il7wl8x

미니멀라이프가 요즘 인기있는 이유..

@Bongzzang

원래 안 그랬는데 쿠ㅍ이나 네이ㅂ쇼핑의 결제 시스템이 간단해지고부터 제 소비패턴이 망가지더라고요. 세트로 많이 사면 싸게 산답시고 먹을 것들을 쌓아 놓고, 생활용품도 세트로 몽땅 사놓고... 뭐 산 거 같지도 않은데 카드요금은 갈수록 높아지고. 그래서 어느날 맘 먹고 쇼핑어플을 폰에서 다 지웠어요. 필요한 게 있으면 컴퓨터 켜서 주문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