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면서 가장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저 당사자가 아니라 옆집... 옆집이 가장 불쌍해보임...ㄷㄷㄷ
@네메시스864 ай бұрын
이웃도 다 비슷한 사람들
@장카-b1c4 ай бұрын
@@네메시스86개소리임. 서울 원룸 사는 청년들이 다 저 수준임?!
@ExorcistSS4 ай бұрын
@@네메시스86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정신병 걸렸나
@BBoo-n9m4 ай бұрын
저는 강아지도..
@imk57524 ай бұрын
집주인은?
@허류택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사회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시는지..눈물이 납니다.
@sunysuny23198 ай бұрын
사회복지사님 인성이 진짜 훌륭하심
@아리아지-w3m4 ай бұрын
방송용멘트... 원래 신경안써요 민원이 들어오거나 본인이 1년넘게 난리 쳐야 받아주는 상황요 ㅠㅠ 정말 슬프당~~ 저분땜에 ...
@oxdoxx Жыл бұрын
집을 청소하는 게 아니라 마음을 청소해야지 강박증은 주변에서 뭔 말을 해도 해소, 해결되지 않아 정신질환이야 정신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해
@바닐라구름-c8o Жыл бұрын
치워줘봤자 광속으로 원복되겠지. 한국은 대부분 공동주택에 살아서 저런짓은 진짜 주변에 대민폐인데 이런경우 강제퇴거 조치라도 해야 정신차리지 진짜 저러고 온동네 민폐줘도 도대체 강제로 해결되는게 없으니 맨날 되풀이하는거지.
@박재민-v5u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라고 하기에는. 정신병이 심하다. 저런사람들과 같이 사는 이웃도 고통스럽다. 병 걸린사람 때문에 멀쩡한사람도.. 배려ㆍ배려... 그게 답은 아니다. 병치료 시켜야지.
@hejwi583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아닌, “호더스”라고 외국에서는 정식병명이 있습니다.
@써니-q6i Жыл бұрын
곱게 미치라는 말이 ...하필 저런병이 걸린건지 안타깝네요 강제 치료가. 시급하다고 봄.
@tetoti Жыл бұрын
청소는 본인이 하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든지 모르고 또 반복할 것 뻔하죠
@user-lb3ih8nz6e Жыл бұрын
집방문하는 일을 잠깐 했었는데 저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10집에 2집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해 보여요.
@너만잘하면7 ай бұрын
해결은 안락사
@세자빈-y3b Жыл бұрын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다ㅠㅠ 저 작은공간에 가둬두고 ㅠㅠ 에휴
@jeongae90411 ай бұрын
저런 여자와 이웃이 아닌것만으로도 난 복 받은듯
@김민호-l6u9u Жыл бұрын
저장강박은 일종에 정신병 치료가 더 중요하구 재발하지 않게 관리가 더 중요
@굿보이-y6c Жыл бұрын
주변집들은 지옥이 따로 없구나
@효심으로11 ай бұрын
아들이 아픈데 누울데도없고 엄마 강제로 치료받게 해야돼요.
@삐쿤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함부로 쉽게 이야기 해서도 안되고 나는 안 저럴텐데? 라는 판단도 해서는 안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댓글로 달아 주심이 어떨까요 사회가 너무 각박하지 않게 말이에요.
@Infj-v7b11 ай бұрын
우울증이라고 다 저렇게 살 지 않아요
@너만잘하면7 ай бұрын
핑계는 민폐네 민폐 몸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우들도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데 우울증이라고 타인의 고통을 요구하네
@김조툰9 ай бұрын
저건 못고친다 그냥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
@Elizabeth-b6w6c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이런일이 욕도 안나오네 ㅎㅎ 가슴아프네요 인간들이 진짜로 독하다
@admannah744 Жыл бұрын
심각한 정신병 인데...그걸 치워준다고 해결되나..조속히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게 답...이웃에 피해는 주지말아야지...
@츤데레-u3z Жыл бұрын
와우 ~ 미치지 않고는 저렇게 살수 없다
@아라아해4 ай бұрын
사회복지사님의 전문성과 인품, 인내심이 참 인상깊네요.. 세상에 저렇게 사명감 가진 분이 계시다니..존경스럽습니다.
@수호랑-s2f Жыл бұрын
집상태가 저정도되면 청소가 버거워서 자포자기상태로 계속 쌓이게되는데 큰마음먹고 하루에 한보따리씩 갔다버리셔야되요ㅠㅠ 넓은집두고 집에서 쉬지도못하고 화장실도 사용못하고 개는 진짜 무슨 고생이에요
@세자빈-y3b Жыл бұрын
지적장애 갖고 있는 아들을 저런 환경에서 살게하다니 에휴. 아들 병이 더 깊어지겠다. 남 핑계좀 대지마라. 그냥 본인이 그런거지 뭔 핑계야
@무지개-o1q4 ай бұрын
😮😮😮😮😮
@최수지우개 Жыл бұрын
5톤이라니 ㅠㅠ 치료가 잘 되면 좋겠네요
@trust2030 Жыл бұрын
안그러던 사람이 저렇게 되기 시작했다는건.. 저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는 말 같아요 😢 주변에서 저렇게 되기 전에 다른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줬다면...
@이이수나 Жыл бұрын
이와중에 강아지 눈빛 초롱 초롱ㅠ
@Gemma-qy1xn6 ай бұрын
주변에 저런 이웃 생기는거 너무 공포
@quizman777 Жыл бұрын
경제적 빈곤과 사회적 고립이 저장 강박을 부추겼다고 본다 타인과의 유대관계 부재에서 오는 심적 결핍을 못 쓰는 물건들을 채우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은 아닐까?
@NOS7_ Жыл бұрын
여자분 상태보니 치워도 금방 다시 엉망될듯 강아지부터 구조해야죠.저런 집에 갖혀사는 강아지 불쌍해요
@kimemma7709 Жыл бұрын
내가 집주인이라면 저런 사람들 내쫓을듯. 안타깝지만 저런 사람들은 도와주면 안됨. 저 쓰레기 다 치워도 조금 있으면 원래되로 돌아감.
@지니-y6i Жыл бұрын
저런데서 개까지 키우네 완전 미친거야 짐승도 저리 않살아
@봄이씨-y1v Жыл бұрын
엄마 때문에 아들이 더아파지는게 보여요 본인탓인데 왜 남탓으로돌리세요 본인과 아들생각한다면 본인이 스스로 치우고사셔야하는데 지금은 저분들 어찌 살고계시나요?
@hola-yolaa4 ай бұрын
아픈 남편 아들때문에 엄마증세가 더 나빠지는 것도 있었겠죠
@Bescirno Жыл бұрын
이건 그냥 쫒아내지 않는 한 안고쳐짐 ㅋㅋㅋㅋ 17년 방송이면 지금 또 엄청 차있을걸 옆 집은 무슨 죄임 쥐랑 바퀴벌레 계속 넘어갈텐데 이건 맨 처음에 강아지는 뭔 죄야 주인 잘못 만나서 나가지도 못하고 저 좁은 곳에서 진짜..
@Wookjae6 ай бұрын
4년마다 한번씩 치워주로 오니까 공짜로 개꿀❤ 이러고 있는 거 같은데요?
@Bescirno6 ай бұрын
@@Wookjae 맞음.... 원래 공짜로 해주면 권리인줄 앎...
@병약소년구바나나 Жыл бұрын
혼자드럽게 사는건 괜찮은데 주변에게 피해주는 건 병이다 걍 고립시켜라
@bronzzzesilver Жыл бұрын
강아지는 진짜 뭔죄야….
@함께-p4s-c3y Жыл бұрын
자신 주변정리도 못하는 사람이 개를 키우다니 어이없다
@rrdd9436 Жыл бұрын
저런 사람들은 동물 못키우게 해야해 정말...
@womaner1004 Жыл бұрын
정작 강아지 눈 똘망똘망해서 웃기고 안쓰러움ㅋㅋ
@sanglee7877 Жыл бұрын
@@함께-p4s-c3y 자고로 책임감 있는 사람은 개 한 마리도 쉽게 안키웁니다
@Bugoynes80 Жыл бұрын
와..보자마자 생각한 그말. 강아지는 뭔죄여. 저런 사람들 진짜 쓰레기장에 집좀 지어주소. 벌레 구더기.
@heeymin1582 Жыл бұрын
정말 눈으로 보고도 믿기힘든 사람들의 삶. 헉…!!!!
@gatessteve3445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방송 출연 정말로 신중해야 한다 디지털 박제 돼서 죽을때까지 잊혀질수 없다
@admiralyisoonshin49956 ай бұрын
저 정도이면 산 속에서 혼자 사는 게 낫다. 이웃들에게 저건 정말 살인적인 민폐이다. 쌓아놓은 쓰레기 더미들, 특히나 더운 여름철의 악취와 벌레들의 출몰은 정말 이웃집에겐 고통이고 지옥이다. 강아지가 뭔 죄냐?
@srkim9085 Жыл бұрын
홀더라고 하던가? 아 정말 저거 버리지 못하는 병인데 치료를 어찌 해야하는가. 쓰레기는 그래도 버리자 ㅠㅠ 쓰레기와 생활용품 구분은 해야 하지 않겠나. 4년후에 또 치료하러 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Wookjae6 ай бұрын
Hoarders
@이성윤-o6f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저러고 살고 있겠군. 세금으로 치워주지 말고 금전치료 해야 함. 안 변해 저 사람들...
@shinhyepark1173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요. 저도 심각한 저장강박을 앓고 있지만 저보다 훨씬 심하신 분들을 보고 마음이 아프네요. 방송이니깐 심한 케이스가 나온 것도 있겠지만 세상을 등지고 마음을 닫아버리는 민큼 방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되더라구요. 요근래 집은 치우고 있긴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어디인지는 몰라도 서로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간답니다. 그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의 닫힌 문을 열며 치료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를 험담하는 사람이 날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사람도 사실은 다른 아픔을 안고 살아가지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khl177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별님들10 ай бұрын
어머... 문을 열었을 때 제 말문이 절로 막혔어요... 본인 집인데 왜 들어가질 못하고... 구축 아파트로 이사온지 1달 돼가는데 오늘 같은층 어르신께 집에서 차한잔 대접해드렸어요~ 계속해서 말하시길 집을 깨끗하게 참 잘해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저는 물건 쌓아놓는거 질색해서 냉장고 위도 깨끗해야 하고 침대아래도 잡다한 거 없이 단정해야 해요~ 예전 원룸살때도 갑자기 오는 사람들도 다들 집을 참 센스있게 꾸미고 산다고 얘기해요~ 바닥에 놔두는거 없이 물건이 다 제자리에 있고 번복되는 물품없이 하나만 가지고 있으니 단정해보이나봐요~ 하나 사면 하나는 내보내고 내눈에 깨끗하고 기분좋은것들로만 채우다보니 방문하는 분들마다 다들 집분위기를 칭찬해줍니다~^^ 오늘 저희집에 초대한 어르신집에 언제 가게되면 베란다창문 청소해드리려고요~^^ 저희집 창밖을 봉걸레로 닦아서 깨끗한데 환한 베란다창보고 어쩜이리 창이 깨끗하냐고 하시길래 다음에 기회되면 어르신댁 창 청소해 드린다했어요~^^ 청소를 습관화하면 언제가되든 기분좋은 만남이 생기는 거 같아요🌸🤍😍
@bubus682 Жыл бұрын
가난해서 저렇게 산다니..ㅡㅡ 가난한거랑 깨끗하지 못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지
@딩고-c4t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사니 가난한거죠 저러면 물건을 찾을 수가 있냐고요 사고 또 사고 있는물건도 활용못하고 환경이 더러우니 몸도 마음도 병들고 돈을 벌 수가 없죠 돈이 있다고 해도 줄줄 새어 나가겠죠 가난한 사람들도 청소하고 정리하면 부자는 못되어도 기본은 하고 삽니다
지금은 잘살아도 과거에 너무 가난하거나 힘들게살아온 기억이 있음 ㅇㅇ 그니까 저것도 일종의 정신병임..
@cooooo9468 Жыл бұрын
아프신 분이시니까 얼른 나으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para8223 Жыл бұрын
가난해서 병은 무슨...그럼 다른 가난한 사람들은 왜 안 그러는데?꼴깝떨지말고 걍 게으른거야 저건
@jennyohmos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정말 아픈 사람인가보다
@오뚜기-e4s Жыл бұрын
제가 이사가려고 집 보러 다녔는데 쓰레기집이 너무 너무 많아요~ 다들 왜 저렇게 사는지? 답답하네요
@msjang20726 ай бұрын
어르신들은 집 내외부로 저렇게 해 놓은신데가 많아요. 직접 봉사활동으로 여러군데 치우다 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대부분 알콜이나 마음의 상처로 저렇게들 지내는 것 같아요. 말 할 상대가 없어서 더 그러는듯,,, 치워주는것 뿐만아니라 정신피료도 동반 되어야 합니다.
@CtrlPearl5 ай бұрын
공동주택법을 발의 해야. 쓰레기집에는 압류 퇴거명령 집행가능케해야
@google사용자-e5i Жыл бұрын
이웃들이 너무 불쌍
@늘사랑-y9o Жыл бұрын
아들이 너무 안됐다 ㅠㅠㅠ
@dejosun Жыл бұрын
저장강박증 있는 사람만 15층 150가구 아파트 한동에 몰아 넣으면 어떨가? 주변에 피해도 안주고 서로 의지하며 살거같은데
@hejwi5832 Жыл бұрын
아파트 무너질듯.. 요즘은 순살아파트도 많아서. 중량 초과하면 삼품백화점처럼 무너질수 있음
@뿌뿌-m4e2 ай бұрын
와 진짜 한 건물이 바퀴벌레집일듯 개소름 ㄷ ㄷ
@앨리스-s7z Жыл бұрын
일종의 정신병이예요 시급한 정리정돈과 치료가 필요해요 ㄷㄷ
@유튜브팩토리-e4z Жыл бұрын
귀여운 강아지를 죽이려고 저렇게 사는건가
@이름은나의-e2j Жыл бұрын
지적장애 아들케어 하면서 지쳤나보네.... 불쌍하다
@낼름이-b5z11 ай бұрын
하..정신병 여자하나에 대체 몇명의 인력과 예산이들어가나. 저것도 한번도아니라 몇년단위로 계속반복된다니.. 스트레스,우울증상 없이사는사람이 어딨나 적어도 남한테는 피해주지말아야지
@호야-w6q11 ай бұрын
여자 징징 거리는거 듣기도 싫네 게으름뱅이 좀 치워라
@써니-v3f4e Жыл бұрын
강제로라도 병원입원시키고 집을전부 치워야 😢
@Bjtrgigcnktdx11 ай бұрын
나이드니 집에 물건 많은게 너무나 짐스러워요 포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였는데 이제는 뭘 사면 있는걸 줄입니다 집에 물건이 더이상 많아지는걸 원하지도 않고 여백이 필요해요 그런데 저걸 보니 숨이 탁탁 막히네요 보는것만으로도 우울 한데 왜 보고도 못치우는걸까요
@맑스-g4f Жыл бұрын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들도 치워야 한다는 걸 아는데..
@reo_rea_luka_bona Жыл бұрын
어휴..... 저것도 정신병이다...ㅜㅜ 집이 있어도 노숙자처럼 살아야하다니
@겨울-y6m Жыл бұрын
진짜슬프다
@김롤리-f8j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요ㅡㅡ모두가 마음의짐이 있는데ㅡ이분들은,물건에의지해 견디는것인가보네요.ㅡ 아들에게, 예쁜공간,선물 낙으로 살면,좋을텐데요ㅠㅡ
@바닐-n1q Жыл бұрын
강이지 넘이쁜데ㅠ 저할매는 정신과치료 절실
@exety9987 Жыл бұрын
강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지 지들 어디 외딴집에 살고 뒤지면 모를까 공동주택 아파트등 다세대가구 피해 ㅈㄴ주고 강제퇴거 시키고 정신병원 처넣어야지
@어뚜기 Жыл бұрын
저장강박 정신의학과 치료 받고 좋은 삶을 살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이언츠-k5t Жыл бұрын
와~~~심각하다 저거 저장강박 안 죽은이상 계속 치워줘도 안되고 계속 저장한다는데 왜 저절고 살까?ㅡㅡ😢
@치맥의요정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상담심리학자입니다 12:01에 선생님 말씀처럼 이들에게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고 절실해요 저장강박/저장장애의 99%는 혼자 지냅니다 아무리 치료하고 도움을 주고 뭘 어쩌고 저쩌고 해도 혼자 지내면 결국 다시 돌아와요 단순히 도와주는 거 말고, 옆에서 따듯하게 함께해 줄 친구나 가족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쉽지 않죠... 막말로 친구는 고사하고 가족 친지도 함께하길 포기한 경우가 대다수니까요... 오히려 주변에는 자기를 욕하는 사람만 가득해요 아무리 치료를 받고 도움을 주고 정리 해줘도 "혼자 휑 하니 아무것도 없으니 무섭고 불안한" (실제 환자분이 한 말입니다) 곳에 다시 덩그러니 있으니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조금씩 조금씩 '이정도는 괜찮아 나도 기본 살림은 있어야해' 하면서 모으기 시작합니다 ㅠㅠ '냄비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혹시 무슨 일이 생길 때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으면 안되니까' '아휴 저렇게 멀쩡한 걸 왜 버린담 내가 잘 써야지' 하면서 점점 병리적인 사고로 돌아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이 분들 곁에서 말동무 해주고 친구해주고 이분들이 진심으로 마음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인간관계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아무 것도 없는 곳에 혼자 외롭고 무섭고 불안한' 느낌은 다시 들지 않았을지 몰라요 어쩌면 이들이 그토록 갖고 싶은 건 물건이 아니라 친구/가족일지 몰라요 사람의 온정으로 채워져야 하는 곳인데... 그게 되지 않으니 그 공허한 마음에 물건이라도 채워넣는다고 생각해요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ㅜㅜ ----- 추가 ----- 다른 댓글에 “집 말고 다른 곳에 격리/관리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그럼 더 자극되고 악화될 수 있어요… 환자복 주머니도 없는데 속옷 안에다 배식된 음식들 숨겨 가져와서 (ex 깍두기..) 어떻게든 어딘가 쌓아놔요… 배게 밑이라던가…. 그나마 갖고 있던 상식도 무너져서 더욱 비상식적으로 악착같이 모아요 ㅠㅠ 치우려고 하면 진짜 눈 뒤집혀서 달려드는데 어딘가 꽁쳐논(?) 젓가락 한짝이라도 나오면…. 😱😱😱😱 시설로 데려가는 과정이 만약 강제적이었다면 '이 xx들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내 소중한 물건 뺏어가는 천하의 xxx들' 이 생각에 기름 붓는 꼴이 됩니다 ㅠㅠㅠ 대단히 편집적이고, 심하면 망상이나 조현까지 갑니다 흑흑.. 이렇게 되면 치료는 거의 포기고... 그냥 격리시켜 평생 가둬놓는 게 되어버려요...ㅜㅜ
@recovery_k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Olivia-pv8qv Жыл бұрын
전문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병이 참안타깝습니다
@김연지-b9t Жыл бұрын
강제로 치료넣는것도 방법은 아니네여 근데 말씀들어보면 가족들도 있는거 같은데 가족들도 그냥 두는 건지 포기한건지...참 어렵네요
저장강박등 짐을 쌓아두고 사시는 분들 영상 보면 우리집을 평소보다 더 열심히 치우게 되네요
@유나-w8x5 ай бұрын
동물학대로 고발하고 주변집들 정신적피해보상 청구해야됨 저할매는 구제가 불능이라 남한테 피해주니 사회적 격리가맞다 왜 저런사람을 나랏돈으로 돌봐야되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이기적이고 뻔뻔하고 다닥다닥 붙어살면서 저렇게까지 해놓고 살수가있어 저 아들이란건 뭐하는거야
@파워업-v9u4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식학대 동물학대 애 낳고 살지못하게ㆍ
@exety9987 Жыл бұрын
저건 이해할게 아니라 정신병임 치료받지 않으면 백날 남이 치워줘봐야 또 저럼
@김경호-l8w4 ай бұрын
저는 결벽증이 있는 50대 남자입니다.. 먼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불안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바로 해결을 해야되죠..청결이 습관이 되면 스트레스해소 기분이 좋아집니다..
@Sungha1239 ай бұрын
13:13 아파트에 쥐라니 ㄷㄷ
@zarjon2948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요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킹킹-u6v Жыл бұрын
집 치워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치료를 받으셔야할거같은데ㅠㅠ
@뎅스 Жыл бұрын
제발 동물기르지말고 혼자살아라
@handsomeLEE-kq9pq Жыл бұрын
저건 정신이상 이야 ㅠㅠ
@유수경-y8t Жыл бұрын
임대 주택 수급비 의료 혜택 다 받으면서 최소한의 의무도 하지 않네~
@ZOZO-n7l1x Жыл бұрын
이번엔 치워주고 정신과 보내서 치료좀해줘라
@써니-v3f4e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어쩌나요 😢
@hasus61066 ай бұрын
물건이 많을수는 있는데 정리를 해야지. 뭐가 어디 있는지 찾지도 못하고 알아도 빼서 쓸수가 없잖아
@skyblue161 Жыл бұрын
정신병말기.치워줘봣자 조금잇음 다시뭔상복구됨.미친
@이옥주-l1k4 ай бұрын
격리시켜야 합니다
@사랑이-x4i Жыл бұрын
강아지불쌍해ㅜㅜㅜ
@Goldmi77-M11 ай бұрын
강아지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hxxya_1617 Жыл бұрын
아니 ㅠㅠ 강아지를 저기에 두면 어쩝니까…?
@정순덕-w2b7 ай бұрын
니사정은 니사정이지 남들 사정은 아니란다...
@단테세바스찬 Жыл бұрын
치워도 다시쌓는군요..
@쥬지스님-d5k10 ай бұрын
겉보기엔 그냥 평범해 보여도 지능이 부족한 사람, 정신병이 심한사람, 치매 온 사람 등 문제 있어보이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정신건강 잘 챙기며 살아야함 주변도 돌보고
@최정희-p2k Жыл бұрын
정신이나갔으니까그러지온전한정신이면저러겠어요
@쌍간나 Жыл бұрын
강아지랑 아들이 제일불상…
@굿보이-y6c Жыл бұрын
공동주택에 사는 정신질환자들은 강제로 격리할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에르넬즈사랑해여김새6 ай бұрын
동생이 심각한데 엄마는 참 깔끔한 성격이라 너무 힘들어하세요. 동생은 실평수만 20평이 넘는 집과 창고추가하고 마당에 쌓아요. 동생은 깔끔한것에 대한 개념이 아에 없어여. 동물 똥오줌도 못버리고 심각해요. 하지만 전혀 잘못을 몰라요. 깔끔한 집에 살는것이 좋은 줄도 모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