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일이 벌어졌다" 대대로 물려내려온 낡고 허름한 시골집을 절대 팔지 말라고 했던 그 이유|돌아가신 아버지는 이미 알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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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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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22년 2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헹 - 봄을 꿈꾸나요 1부 오지라도 괜찮아>의 일부입니다.
삼척의 오지, 미나리밭골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김희철 씨.
어디를 가더라도 집을 팔지 말라는 아버지의 유지를 지키고자 구멍가게 하나 없는 산중의 집으로 돌아왔다.
5대째 살아온 300여 년 된 집에는 디딜방아, 설피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척박한 산골생활을 꾸리고자 겨울엔 칡을 캤던 부모.
어린 희철 씨에겐 쌉싸래하고 달콤한 칡이 유일한 간식이었다.
그 행복한 기억을 좇아, 칡을 캐고 어머니처럼 국수를 만든다.
세상이 모르는 오지라도 가족의 추억이 있기에, 언제나 봄날처럼 따뜻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헹 - 봄을 꿈꾸나요 1부 오지라도 괜찮아
✔ 방송 일자 : 2022.02.2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인생 #시골 #오지 #산골 #강원도 #삼척 #고향 #인생 #인간 #사람 #휴먼 #드라마 #겨울 #봄 #자연인

Пікірлер: 32
@정선금동바리
@정선금동바리 15 күн бұрын
옛날 어린시절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지낸날들이 그리워 지네요,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
@문림-q7u
@문림-q7u 15 күн бұрын
삶에대해 또 생각해보네요~ 잘봤습니다🤗
@김안나-g3t4p
@김안나-g3t4p 15 күн бұрын
21세기에 20세기 중반의 삶을 보네요 아궁이에 불때고 칡뿌리 캐서 먹거리 만들고... 보면서 어릴때 외할머니 댁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아련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담마-l9d
@담마-l9d 13 күн бұрын
사람 사는 방법은 다양하다. 직장을 도시에서 보내고 다시 어릴적 고향집에 돌아와 있는 살림 그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삶도 각자의 삶이라. 내 기준으로만 세상을 판단하지 말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상대의 삶이 내게 전해지니 그것도 행복이라. 행복해 보여서 응원합니다.
@블루하늘-h9b
@블루하늘-h9b 15 күн бұрын
어릴때 할아버지 방 아랫목은 장판이 타서 시커맸는데 거긴 뜨거워 못 앉아요 거기엔 밥 식지 말라고 이불 덮어 두고 윗목 구석엔 박스에 담긴 고구마가 있는데 거기도 이불 덮어두고 오랜만에 옛 기억이 나네요
@윤종潤從
@윤종潤從 15 күн бұрын
정겹 게 오손 도손 살아 가시던 옛어르신 들 생각 이 납니다 칡을 파서 씹어 먹으면 단물이 납니다 솔방울 줏으로 산에 가면 놀이터 였습니다 건강 하세요 🙏🙏🙏
@Rain_and_you
@Rain_and_you 15 күн бұрын
무릉도원 이시겠네요~^-^ 건강하세요~
@9전10승-m6p
@9전10승-m6p 13 күн бұрын
나는 1960년 대학 친구를 만나러 부산에서 전주로 가 처음으로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원래 콩나물을 멀리하는 식성이었는데도 그 맛은 형언할 수가 없을 정도로 좋았다. 그리고 나는 1959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부둣가 하역하는 인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허가 간이 식당에서 돼지 국밥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여름이 아닌 경우 여유있는 집에서 초상이 나거나 하면 산에 큰 가마 솥을 걸고 돼지 국밥으로 모든 사람들이 나누어 먹었던 것은 오래 전부터의 일이었다. 그러나 과거 부산에서도 돼지 국밥이 일반적인 식당의 메뉴가 일찍 되지 못했던 것은 더운 지방인 데다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이라 그랬던 것 같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부산의 돼지 국밥의 역사는 냉장고가 일반화 된 것과 궤를 같이하며 반면 전주의 콩나물 국밥은 훨씬 먼저 어디서 어느 때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던 것 같다는 것이다.
@Heajin-mn3oi
@Heajin-mn3oi 15 күн бұрын
꼭 그러진많은듯 시골집 살사람 있었는데 지금 팔려도 살사람 없내 집 300년되도 안무너지냐
@한마리-w1q
@한마리-w1q 15 күн бұрын
세월이 그리 오래지났는데 상태는 양호? ❤
@Kim쿠쿠-x9n
@Kim쿠쿠-x9n 15 күн бұрын
와우
@팔냥엄마호떡이모
@팔냥엄마호떡이모 15 күн бұрын
맞아요.그래서 저희도 시골집리모델링해서 힐링하고돌아오곤합니다.
@배운숙-h4b
@배운숙-h4b 15 күн бұрын
강아지목줄 좀 길게 해주세요
@헐헐-e6b
@헐헐-e6b 14 күн бұрын
저 국수 끝남겨주시면 화로에 구워먹었는데 콩가루 넣어서 만든건 구수하고 할머니가 끝까지 다 썰어버리신 날은 얼마나 서운했던지
@심재옥-v5u
@심재옥-v5u 14 күн бұрын
국수꼬랭이.구워 먹으면 멈청 맛있죠.^^할머니가 다 썰면~엉엉 ㅜㅜ 눈물 나는 추억이죠.
@애너벨리1004
@애너벨리1004 13 күн бұрын
와~ 300년전부터 콘크리트 쓴 대단한 한국인들.. ㅋㅋㅋㅋ 내부에도 콘크리드고만... 그냥 거기서 300년전부터 집안대대로 살아왔다고 말하면 될껄... 집은 심하게 개조해서 이미 300년전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만...
@silvertoken1
@silvertoken1 13 күн бұрын
팔지 않더라도 이웃들을 위해 관리나 제대로 하였으면
@ginkyunlee590
@ginkyunlee590 15 күн бұрын
이런거 보고 귀촌 하면 실컷 고생하고 5년 이내에 다시 갑니다 할일이 안되요 현재 시골인심은 예전같지 않고 기대를 하지말고 꼭 시골 낭만을 즐기 시려면 집고치고 즐기고 사는비용으로 7억정도는 필요합니다 만약 정리하면2억정도 남게됨 그래도 오시고 싶으면 시골살아보기로 1년 살아보셔요 월세 로 살면서 1년만 살아보면 답이 나읍니다 그래도 좋다면 그때이사 와서 사셔요 집도 터가 160- 180평 이하가 좋아요 그래야 관리가 편해요
@yongilhyung6727
@yongilhyung6727 13 күн бұрын
산새 좋고 경관 좋은데, 어떻게 300년이 넘었다고 하는 집이 어째서 5대 밖에 안되는지, 뭔가 한참을 착각 속에서 살고 있는 듯 ...
@임용원-z5d
@임용원-z5d 15 күн бұрын
조상 오대조할아버지께서삼백여년전 ? 조선조숙종임금전일것같은데 ? 십대조조상님이아닐까 ?
@오빤맨날그래
@오빤맨날그래 15 күн бұрын
1등
@달덩어리-z6g
@달덩어리-z6g 15 күн бұрын
거의 연애인 급이네
@아시나요-z3e
@아시나요-z3e 15 күн бұрын
여기서 또뵙네 이분 ㅋㅋ 반갑습니다
@면치기달인
@면치기달인 15 күн бұрын
프사보니 정말 이쁘네.. 남자 꾀나 울리게 생겼네 ㅋㅋ
@임영자-b7k
@임영자-b7k 15 күн бұрын
강아지 목줄이 불편해 보여요
@이분에일-1
@이분에일-1 14 күн бұрын
난 너님이 불편해요
@머하꼬
@머하꼬 11 күн бұрын
나도요
@Jsoo-hk3wp
@Jsoo-hk3wp 14 күн бұрын
마스크는 왜 걸치고 계시는지 ㅎㅎ
@musicofallthings1211
@musicofallthings1211 14 күн бұрын
좀 팔아라 빈집 유령의집 넘친다 이딴 컨텐츠 극혐
@김도겸-m2h
@김도겸-m2h 15 күн бұрын
300년된집이면 5대가 아닌 10댕이상 살아야맞지 중간에 이사왔음 몰라도
@dismiss83
@dismiss83 14 күн бұрын
이딴걸 ebs에서 만드네. 낡은 시골집 폐가등 관리도 안되서 모든 지자체가 골머리를 썩고 있네. 참 잘하는 짓이다. 더더욱 처리 안되겠네
@user-ln4ed8wt4f
@user-ln4ed8wt4f 15 күн бұрын
저런집을 뭘 팔지말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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