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ㅋ 엄마 자꾸 '공부 잘하는 법 8가지' '서울대생의 수능 꿀팁' 이런 거 보낸다고 ㅜㅜ
@comingsoon72032 ай бұрын
나와도 돈 없어서 못간다ㅋㅋ
@dui8155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슬비-v6b2kАй бұрын
아들..엄마 봤단다
@전민승-t5k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bongSeoАй бұрын
이런 고등학교를 설립한 분이 정말 대단하다 여깁니다.
@piesunnyАй бұрын
파스퇴르유업 최명재 회장
@딸용-l9-저장E29 күн бұрын
↑👨
@daboragu21 күн бұрын
이런분을 멸족하려 노력하는 나라.ㅋ
@플레인레몬2 ай бұрын
민사고 너무 좋다.. 애들이 호기심으로 선택한 과목을 배우고, 토론하는 수업도 너무 좋고 자유로운데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곳이네요.
@3225-k8eАй бұрын
진짜 멋지네 나랑 같은 24시간을 살지만 진짜 밀도가 다르구나...
@TV-sd2lwАй бұрын
이런 학교 더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미래가 밝아보인다. 공부만이 아니라 민족사관까지 가르치는 좋은학교가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학생든도 학교도 짱 입니다❤❤❤
@Jerry-y7e7iАй бұрын
무섭다.. 저렇게 어린나이에 재능이.. 대단합니다 정말.
@l9금뉴스-h7uАй бұрын
↿🏉
@mmmijuo54072 ай бұрын
민사고 출신 친구있는데 인성도 좋고 정말 똑똑했음
@kyungyongchoi5413Ай бұрын
민사고 9기 졸업생 입니다. 20년이 지나도 비슷한 학생들의 생활과 학교 분위기에 기분좋게 웃고 갑니다.ㅎㅎㅎ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어요. 후배님들도, 영상을 시청하시는 다른 모든 분들도 홧팅입니다!
@ebichuuuuАй бұрын
김경훈 동기다 김경훈 고딩때 어땠나요
@TV-sd2lwАй бұрын
❤❤❤
@H미드바르Ай бұрын
너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을 보내고 있다 좋은 엄마다..그런 아름다움을 표현해주는 좋은 엄마다
@user-comfortable_soundАй бұрын
원주 출신임. 수능볼때 내 바로앞자리 학생이 수학시간에 30분남기고 자빠져자는거임. 수능포기인가 생각하고 쉬는시간에 학생증보니까 민사고였음.
@초이-z6yАй бұрын
741
@sataniskingАй бұрын
ㄷㄷㄷㄷ
@조-b3pАй бұрын
얘들은 횡성에서 시험 보는데... 원주에서 횡고, 횡여고로 전학가신 분인가...? ㅋ
@user-comfortable_soundАй бұрын
@@조-b3p 주시험장은 그쪽맞을텐데 수용 인원넘치거나 기타이유로 좀멀리떨어진학교에서 시험보는 인원도있었어요. 우리학교 동기도 몇명은 멀리떨어진 학교에서 시험봤구요 사실 전 수학세대도 아니고 수리세대인데 편의상 수학으로 쓴거고 오래전인데도 그 학생증이 너무 뇌리에 깊게 박혀있어서 또렷하게 기억해요
@l9세미만출입제한-t3kАй бұрын
⏫🍗
@goni62832 ай бұрын
89년생인데 당시 주변에 민사고/한국영재고 갔던 친구들은 정말 달랐다.. 벽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던..
@user-yf4ph3lv8zАй бұрын
대원외고는?
@희망-u5fАй бұрын
@@user-yf4ph3lv8z 대원외고 대단해요. 문과는 이과보다 갈수 있는과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서울대 합격생 5위안에 드는거 보면 대단해요. 문과가 적성에 맞으면 대원외고 가는게 좋을듯. 법조인출신도 대원외고 출신이 많아요.
@레드벨뱃Ай бұрын
@@user-yf4ph3lv8z 대원외고는 영재학교랑 비교했을때 내신 면접 적당히 챙기면 가는 학교인데 여기 낄 자리가 아님
@user-yf4ph3lv8zАй бұрын
@@레드벨뱃 요즘 얘기아님? 2000년대 중반에는 대원외고가 민사고랑 라이벌이었는데
@아랍국가황토Ай бұрын
@@레드벨뱃 요즘은 외고 자체가 개떡락해서 그렇지 한창 문과 잘나가던 시절엔 대원외고가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었음. 지금도 외고중에선 대장급이잖어
@userunbubbleАй бұрын
검도까지 잘 봤다가 갑자기 쏼라쏼라 영어하는 고능함에 정신을 못 차림
@ug6228Ай бұрын
저도 ㅋㅋㅋㅋㅋ
@luvkittyluvАй бұрын
헉ㅋㄱㄱ ㄱㄱㄱ저도요ㄱㄱㄱㄱㄱ 님댓글읽고 현웃터짐ㅋㄱㄱㄱㄱㄱ
@alexdj448Ай бұрын
외국으로 대학갈라고 모인 고등학교라 그런듯..
@celebrityj-ins6640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알라-l5z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k26277454Ай бұрын
국가,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각 단체, 개인들 민사고 후원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호떡-j3cАй бұрын
학생들이 밝고 순수하네요 어린 나이에 열정을 갖고 열심히 사는 학생들 응원합니다
@일지위심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공교육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거같다. 자신이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알게해준다면 굳이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행복한 삶을 살수있겠지.
@일지위심Ай бұрын
@@user-qkrwprkehlsqkqh 글을 천천히 읽고 여러번 생각해보세요.
@3412-j9yАй бұрын
대치동 학원가나 명문고라는곳들 보면 학생들이 퀭하니 찌들어있다는 느낌인데다가 하나같이 의대만 바라보는데.. 민사고는 다들 저렇게나 열심히 살면서도 너무 즐거워보인다는게 충격이다 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나
@신원-d2jАй бұрын
님이 본 사람들은 공부를 못하고 하기싫어하는 애들을 억지로 시킨 케이스. 여긴 겅부를 잘하고 하고싶어하는 애들이지
@gambas0328Ай бұрын
카메라가 찍고있으니 인상 좋게 해서 나와야지
@dAgackАй бұрын
그냥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3번 정도 모든 반이 아무 공부도 못하게 하고 감시하면서 운동같은거로 잠시나마 쉬게 하는 시간을 학교에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Bacon_MassiddaАй бұрын
저긴 이미 즐기는 자 레벨임. 안 그러면 공부량에 허덕여서 정신병걸려요. 입시학원은 억지로 시키는거고
<a href="#" class="seekto" data-time="1275">21:15</a> 이 얼굴에 민사고 가는게 맞냐? 진짜 말도 안된다 부모님은 얼마나 뿌듯하실까
@l9세이상만오소-j1nАй бұрын
4:58 선생님 비싼 시계 차시네
@콩콩-y2hАй бұрын
@@용이-d1v 저런수준의 외모평가는 밥먹듯이하는 외모지상주의 그자체인 대한민국에서 새삼스럽게 왜그러세요 ㅋㅋ
@채가-f8mАй бұрын
못난유전자를 탓하세요..
@탄산음료Ай бұрын
전교조: 민사고는 사회악 반드시 폐지시키겠다
@나태현-b4vАй бұрын
여기서까지 외모찬양 어휴 심각하다 외모지상주의
@이영주-z3cАй бұрын
9년전이네...정말 멋지단생각이드네...9년전 이 학생들이 지금모두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정말 궁금하다..
@user-hm6zb3ko9x2 ай бұрын
학교 제도 너무 부럽다,,
@Sjdjjskmd2 ай бұрын
저건 교육이 아닌데?
@softopvicuna2 ай бұрын
아이들 예쁘네요. 응원합니다.
@꿀벌-q6e2 ай бұрын
와 지금이랑 똑같애 ㅠ 공부하는 것도, 생활도 다 똑같다… 과거에도 이랬구나
@메서슈미트Ай бұрын
하나도 바꿀 필요가 없을정도로 교육시스템이 완벽하다는 거죠.
@l9세미만출입제한-y5vАй бұрын
↥📀
@aabb-vd1gvАй бұрын
지금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neggursonАй бұрын
시설 개 썩은것도 똑같음 ㅋㅋㅋㅋㅋ
@융융이칼림바2 ай бұрын
학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입생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wowinkizzang9431Ай бұрын
재단이 어디 넘어갔다는 소리가 있던데 아닌가요?
@일광-g1cАй бұрын
한학기 학비가 3천씩 들어가니 왠만한 집에서는 보내지도 못할듯..
@임승호-g3mАй бұрын
저학교에선 사춘기앓이 할 시간이 없겠네요. 멋지당😅
@slueuАй бұрын
진짜 존경스럽다 저런 질풍노도 시기도 있는게 어쩌면 당연한건데 진짜 공부 엄청 열심히 하시는거보면…
@user-lg7gz2tu4u2 ай бұрын
금수저는 맞는게 중학교까지 많은걸 해놔야 들어감. 의사가 부모인 아이들이 많았음..피곤하게 사는걸 웬만큼 즐기는 아이들
@w-dx5hu2 ай бұрын
금수저에 대한 기준은 당연히 개인마다 다르지 재벌이 의사집안 보면 그냥 사회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 집안인거고 월급 200~300 받고 일하는 집에서 의사집은은 금수저지 어쨋든 자식에게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는 것만 놓고 봐서는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건 맞음
@abel6617Ай бұрын
@@w-dx5hu그거 아니고 울아빠도 그냥 삼성다니는 직장인인데 대치동삶 중딩때 엄마따라가서 청담맘들 들어보면 아빠가 의사면 불쌍하게봄 힘들겠다고 일하느라 ;
@끝-t3nАй бұрын
@user-vcfh7su98f 커엽노 다니는 애중 차병원 그룹급 병원재단 손녀도 있었고 10대 로펌 설립파트너 변호사 자제들도 있었고 동남아시아에서 중견기업 이상급 자제들도 많았다.. 세아그룹 장손이랑 아는 사인데 걔는 뭐 글로벌 경영때메 한국에서 초등다니다 유럽보딩스쿨 갔고 난 그냥 군부독재 이름있던 정치인 손자임 좆밥이 좆밥 마인드로 정신승리 하지말고 갈길 가라
@shiguozheng4127Ай бұрын
영어하는것만봐도 알수있는것같네. 집에서 돈들여서 철처히 시킨 느낌이 엄청남
@seul.2145 күн бұрын
저기 아마 할아버지 재산까지 확인하고 입학시켜요
@les51212 ай бұрын
다 사회에 나와서 일하고있으시겠구나..
@킹펭구인Ай бұрын
저런 인재들 거의 다 미국이 흡수해 간다니....
@초록비綠雨-o9sАй бұрын
쟤들이 미국을 선택하는거죠.. 우리나라에서 잘난 직업들은 공공의 적...이죠
@웅꾸-t6rАй бұрын
흡수하기도 하지만 가사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발전시키기도 하죠
@그리미나22 күн бұрын
@@초록비綠雨-o9s 공공의 적이라기보단 공학, 과학 이런 대충 연구 포함해서 대우가 훨씬 좋아서 가는거지. 대신 그만큼 미국에서 뒤쳐지면 그대로 바로 내려놓아야댐.
@nana-od4yy28 күн бұрын
넘 멋있다.. 제빵사분께서 우리나라 미래의 지도자들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맞말인듯 크..
@비단결-q8m2 ай бұрын
공교육에 반영해야 할 심리학 같은 교과목을 정식으로 운영한다는 게 참 부럽네요.
@yujuluvme3319 күн бұрын
지금은 일반고에서도 심리학 가르칩니다.
@vanilna7185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hansome-raccoonАй бұрын
내 군대 동기형이 민사고 졸업하고 프리스턴 대학교를 갔는데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얘기를 하다보면 일반사람하고 다르진 않고 같이 풋살할때도 그냥 우리랑 비슷한 사람이었음 근데 딱 하나 다른점이 있다면 일과시간 이후부터 점호시간전까지 모든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굉장히 타이트하게 씀 그렇다고 동기들이나 선후임들하고 운동하고 어울리는 것도 잊지 않고 다 하고 주말에도 갑작스럽게 축구하러 가자고 해도 그냥 웃으면서 같이 하러오고 우리는 힘들어서 쉬고 있을때 그 형은 씻고 바로 공부하면서 자기계발을 무섭게 하더라… 내가 그거 보면서 물어보니까 오늘 세운 계획을 내일로 미루게 되면 그게 하루 이틀 지나면서 미루는게 습관이 된다는 말을 하는데 와… 대단하더라 진짜 운동도 꾸준히 하고 공부도 하고 인간관계에서도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형 지금도 가끔씩 연락하는데 너무 대단하더라 나도 그 형 보면서 자극 진짜 많이 받은듯
@l9금뉴스-j7qАй бұрын
↑♍️
@킹받는날KJT의쿨링한목Ай бұрын
시간을 헛으로 쓰지 않는 습관은 딱 저네요~!
@김강수-p9nАй бұрын
저렇게 공부해서 뭐하죠? 그래서 이 나라가 이 모양 이꼴인가요? 민사고 생긴지가 언제인데
@김강수-p9nАй бұрын
서울대 출신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데
@김강수-p9nАй бұрын
교육은 공부벌레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들어야
@JessePilotАй бұрын
와.. 나도 나름 유명한 고등학교를 나왔지만 민사고는 진짜 넘사였네.. 대단하다
@kdcyeАй бұрын
여기 학비도 장난아니라던데 다들 대단하십니다
@Dolbisu1Ай бұрын
초등학생때 저희 부모님이 민사고라는 곳을 알려주면서 민사고에 대한 조기교육을 생각보다 많이 받았고, 투어도 가보면서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중학교 시절 준비해보았지만 결국 민사고를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영상을 보면 정말 민사고에 가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거 이상을 준비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괜히 여기 출신들이 해외 대학을 가고 좋은 곳으로 진출해서 인재가 되는게 아니구나라는거를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TV-sd2lwАй бұрын
❤❤❤
@rinnyingАй бұрын
제 친구들도 민사고 간 친구들 있는데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고 진짜 공부 즐겁게 하는 친구들 ㅋㅋㅋㅋㅋ 심지어 성격도 좋음 다들 웃김 ㅋㅋ큐ㅠ
@rakeeraАй бұрын
난 대학교 3학년 지나서야 뭔가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재미있고 그래서 관심분야도 생기고 어쩌다가 대학원도 왔는데 여기 나오는 애들 모습 보면 얘네는 그런 느낌을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받고 성장했겠구나라는 생각이..
@hochongpyeon5058Ай бұрын
불평불만없고 즐기면서 공부하는 천재들의 금수저 집단..너무 훌륭하고 흐뭇하네요 대단해요
@Love-t1cАй бұрын
확실히 교육=경제력 이거는 팩트네
@blackbunny-kt5vbАй бұрын
교육이라는 하나의 문화가 생긴 이후로 만고불변의 진리죠
@Wowowowowo-f4hАй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787">13:07</a> 진짜 이런 여자는 어디가서 봐야되냐 진짜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거 사기캐아님?
@ebichuuuuАй бұрын
연대 졸업했음 ㅋㅋ
@태양같은너에게로가는Ай бұрын
민사고
@이지호-y1pАй бұрын
저게이쁘다고?? 어디 시골촌에사나
@대머리소년의성공신화28 күн бұрын
천상계 존잘남 만나서 해피라이프 사실듯요
@ww3048-e4l2 ай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71">1:11</a> 말하는게 너무 성숙해ㅋㅋㅋ
@공속딸2 ай бұрын
어딜봐서..?
@Hiirooshii2 ай бұрын
@@공속딸확실히 니 댓글목록에 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반박하려하누” 같은 천박한 말은 커녕 조리있게 말하니까 성숙하다고 본거겠죠?
@dong-q2xАй бұрын
@@공속딸보통 저 나이에 가지기 힘든 여유를 갖고 있어서 그런듯. 말하는거랑 분위기 등등 여유가 저 나이대에서 보기 힘든 어른스러운 느낌이네요
@우산적Ай бұрын
대단한 친구들이네요..참.. 어린 나이에 이런걸 견디며 본인을 발전 시킨다면 그에 따른 보상도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부럽지만 부러워하면 안되기에 경외감만 느껴봅니다~
@d_marble_marble73872 ай бұрын
약 20년전에 동아리 전국 워크숍때 민사고 또래를 만난 적이 있음. 그냥 뭐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거 하나하나가 나랑 너무 많이 다른 거 보고 놀람.. 그냥 막 똑똑하고 그런 게 아니라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엄청 어른같다고 느꼈었음. 나같은 머글들 몇명이 민사고냐고 막 신기해하면서 영어 해달라고 했는데 바로 원어민같은 영어가 튀어나오더라. 우리가 막 '오오오오 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으니까 민사고애도 같이 웃으면서 '맨날 하는 건데 뭐' 이러더라 ㅋㅋ 근데 그 표정이나 말투나 그런 게 진짜 잘난척하는 듯한 그런 분위기나 톤이 일체 없었고 너무 우리랑도 같이 잘 어울리는 게 되게 자연스러웠음. 당시 애들 한창 싸이월드 할 때였는데 싸이월드는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더라.. 그래도 자기 민사고 동기들은 다 한다면서 자기가 시간관리 못하는 허당이라는 식으로 막 얘기했는데, 어쨌거나 이틀동안 계속 붙어다니면서 내 나이또래인데 이런 인격이 있을 수가 있구나 많이 감탄했었음. 너무나 귀중한 경험
@user-HarryWinksАй бұрын
@@클라라-o8n 뭐가 다른가요? 특별해봤자 얼마나 특별하다고 생각하세요? 저기는 서울이 아닙니다.저기도 마음을 먹고 가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