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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품는
하늘을 나는 꿈!
특히 꽉꽉 막히는 도로,
끔찍한 출퇴근 지옥철을 겪을 때
‘날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보통의 사람들에겐 그저 상상에 불과한 일이지만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서 출근하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북 남원에서 비행장을 운영하는 김병훈 씨.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만 묻어두었던 파일럿의 꿈이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비행장으로 인해 다시금 불타올랐다.
그렇게 경비행기를 조종한 지도 어언 10년.
비행을 위해선, 사전 점검부터 시작해 꾸준한 잔디 관리,
기름 구비, 관제센터 보고 등 성가신 일투성이지만
하늘에 올라가는 순간 이 모든 과정의 배로 보상을 받는단다.
마침 오랜만에 아내와 오붓한 비행 데이트를 나선다고 하는데
과연 하늘에서 본 남원의 풍경은 어떨지!
가슴 뻥~ 뚫리는 하늘길 드라이브를 함께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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