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본인은 (예를들어 39번같은) 지문을 해석해주면서 본인조차 무슨 내용인지 이해는 하셨나요??해석말고 해설을 해주셔야죠ㅡㅎㅎㅎ 설명해주는 강사 본인이 무슨내용인지 파악도 못하고 풀이를 해준다고 동영상은 찍지만 그에 앞서 본인부터 이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리고 process-oriented perspective 가 뭘 말하는지 krebs and weber가 비판한게 무엇인지..이런 설명도 없이 답만 말해주는건...누구나할수있지않을까요?
@soojoomom6 күн бұрын
39번 해설 다른영상들도 다대충 넘어가더라구요 답답
@whdtjr123Күн бұрын
Process oriented prospective는 ‘선형적인 ’과정‘ 중심’의 사고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물체가 수리되고 보수되는 과정은 ‘사용된 후 고장나서 못 쓰게 된 이후 일어나는 일이기에 물체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행위’라고 본 것이죠. 즉, 이런 수리와 보수의 과정은 ‘선형적’이고 ‘과정 중심’의 사고인 겁니다. 중간에 in this context, 라고 해서 이런 맥락에서 보면 그러하다 라는 말인데 갑자기 Krebs팀이 나오면서 이 의견에 반박하죠. 이런식의 물체의 ‘일대기’형식, 즉 선형적으로 ‘새 물건-고장남-수리’ 이런 과정이 불완전한 정의라고 반박하고 나서고 글쓴이는 이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appropriatley라고하면서). 그리고 정답 4번문장에 ‘현실에서는(위에 언급한 맥락과 달리)’ 사실 그렇게 선형적이지 않고 왔다갔다 하는 과정이 물체의 과정이다. 라고 보는 거 같아요. 그리고 5번문장에 ‘게다가’ 라는 말까지 합쳐지면서 제시문에 있던 ‘재발견과 재목적화’라는 단어를 5번 문장에서 리사이클과 세컨핸드라는 단어로 받아주고 잇는 것 같습니다. 정답이 5번이 되기엔 ‘게다가’란 연결사가 너무 걸리고 3번이 되기도 어려운 게 먼저 이 내용을 반박한 인물이(Krebs) 나온 후에 ‘현실에서는’ 이라는 말이 나온 뒤 그에 덧붙인 ‘게다가’로 더 강조해쥬는 흐름이 맞는 것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