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벨리 업힐 들어보셨어요? - 영남 알프스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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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포워드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4

@kjy2643 3 күн бұрын

헐 양산에 이런대회도 하는구나 다음엔 꼭나가야지…

@binbin9133 2 күн бұрын

양산 그란폰도 하면 나가고 싶긴하네요

@지니-l2o Күн бұрын

메디오도 진짜 대단하세요~~~ 에덴만타도 죽겠던데요 화제고개 내리막 저기진짜 낙차할뻔했던기억나네요 수고하셨어요 설명너무 재밌어요😊

@jimi8389 6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작년에 갔다가 지옥을 봤죠...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

@youyoungchae3906 2 күн бұрын

그란폰도니 메디오니 잘 모르고 타던 대략 10여 년 전 쯤 처음으로 영상 속 코스를 갔던 기억이 있어요.ㅎㅎㅎ 부산인데 금정구, 노포동, 사송, 양산 시청, 양산 운동장? 공단을 지나 경남외국어고등학교를 오른쪽에 두고 풍력 발전기가 있는 정상에 그리고 다운힐해서 배내골, 밀양댐 까지 솔라를 했었습니다. 그때는 2:50 구간이 사고가 많이 나서 죽음의 도로로 알려져 있었는데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었지요. 업힐이 실력인 줄 알고 부산이고 양산이고 업힐들 찾아 라이딩을 했었는데 풍력 발전기 업힐 할 때 정말 침이고 가래고 특히 욕이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ㅎㅎㅎ 근래 유럽에서 자전거 대회가 많이 방송이 되잖습니까? 이런 영상의 경사도를 20km가 넘는 속도로 수천 미터의 산을 수십 킬로 거리를 요리하는 선수들을 보면 경외감이 들더군요. 이번에 올림픽 때 개별적으로 완주는 했다고 들었는데 예선은 물론이고 참여는 물론이고 완주도 못하는 동양인,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면 그냥 인종, 유전자가 다른 것 같더군요. 욕이 나올 정도의 라이딩은 성취감 보다는 후유증이 더 많다는 자기 합리화를 한 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끈기, 승부욕이 아니라 객기, 멍청함 이라고 생각하고 라이딩에 무리라는 공간을 지웠답니다.ㅎㅎㅎ 자전거는 유산소는 꼭 하고 싶고 중독급인데 욕을 안하고 회복이 쉽고 더 자주 더 규칙적으로 할 수는 없을까 라고 고민을 하던 중 이제는 전기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만을 타고 있습니다. 자토바이 말고 pas 방식으로 페달을 밟아야 구동이 되는 전기 자전거 말입니다. 전기의 도움으로 경사 30도 업힐이면 경사 20도로 만들어 주거든요. 평지나 가벼운 업힐에서는 파워를 끄고 타는데 자전거 무게가 쌩차가 6kg대 정도면 전기 자전거는 20kg 정도라 훨씬 운동량이 높거든요. 끌바나 욕에서 해방이 되고 특히, 무리가 없으니 회복이 확실해서 운동량이나 효과가 쌩차 보다 몇 배는 더 효율적이더군요. 이런 영상에서 쌩차로 업힐이나 긴 거리를 힘들게 타시는 분위기를 보면 전기 자전거를 기변을 해도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니라 오히려 급이 다른 퍼포먼스나 원래 기본 목적인 운동 효과에서도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쌩차들 중에 요즘 동네 동호회만 봐도 싸구려가 300만원 정도고 평균이 800만원이고 뽀대 부리고 싶은 경우는 2000만원 짜리도 있잖습니까? 전기 자전거 보통급 해봐야 쌩차 평균과 큰 차이가 없거든요. 판매업자 아니구요.ㅎㅎㅎ 그냥 게임 체인져 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해 보는 댓글입니다. 시티폰, 모토로라 휴대폰, 2G 애니콜,...등도 비싼 거 많고 갤럭시, 아이폰 같은 스마트 폰들 중에 저렴한 폰들도 많잖아요? 스마트 폰 쓰면서 2G폰 사용자들 비난하는 경우도 웃기지만 비싼 2G폰 쓰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 시기하고 질투하고 험담하고 진정한 전화기가 아니니 하면서 징징거리는 경우는 웃긴 걸 넘어 불쌍할 지경이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