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하나님의 방법으로"편에서 다룰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미리 짧게 스포하자면, 타 공동체 사람과의 교제에 있어서는 사실...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매일 자아가 죽어지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사기꾼같은 범죄자나 이단만 아니라면요. 같은 공동체에서 신앙생활한 사람보다는 신앙관, 인간관, 세계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때에 따라서 논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둘 중 한명이 죽어지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내가 옳고 내가 맞아도, 내가 틀렸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 부분입니다. 근데... 그것이 사실 많이 힘들죠. 오늘 죽어도 내일 다시 살아나는게 우리의 자아니까 말이죠. 그래서 믿음의 결혼생활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십자가 없는 결혼생활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크리스천에게 십자가 없는 결혼생활은 축복이 아닌 저주입니다. 사생아요 버림받은 자라 할 수 있죠. 진심으로 존경하기는 어려워도, 존경하는 모습을 나타낼 수는 있습니다. 저희 아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저 역시 아내가 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것은 한번의 액션으로 알았던 것은 아니고, 결혼생활중에 지속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되어 깨닫게 되고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존경하고자 하는 결단도 필요하고, 마음으로까지 존경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이게 사실 케바케인데요... 기본적으로는요~ 존중해주고 그 문제를 잘 해결할거라 신뢰하며(그 형제를 신뢰한다기보단, 그 형제를 붙잡고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며 기다려주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동굴로 들어간 이유가 뭔지 알고 있고 그게 나인 경우엔 조금 다를 수 있는데... 문제의 사안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 가끔은 내버려두고 기도해주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애교로 마음을 풀어줄 때가 잘 풀릴 때도 있습니다. 물론 애교를 싫어하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애교로 때우려고 한다고요. 근데 그건 제가 나중에 형제들한테 쓴소리 한번 하려고 합니다. 저는 자매님들이 하는 애교 역시 어떻게보면 자기 자존심을 꺾고, 자기를 부인하고 관계를 위해 낮은 자세로 형제에게 다가가는 헌신적인 모습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교로 풀 수 없는 사안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다 애교로 풀려고 하다간, 낭패볼 수 있으니, 남편과 한마음이 되어서 남편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려면, 자주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서로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면 점점 능숙하게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고집"입니다. 고집에도 정도가 있어서 말씀하신 형제가 어느 정도의 고집인지 제가 알지 못해,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인성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현재는 부족하더라도 시정, 보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분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분이라면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고집이 있으신 분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변화가 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고집은 단순한 인성의 문제가 아닌 영적인 문제인데요. 성경에서는 "완고"라는 단어로 표현되곤 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이나 애굽, 앗수르, 유대인들 등등 성경에서 누군가가 저주를 받을 때는 항상 그 전에 그들의 "완고"함이 나옵니다. 사람마다 고집스러움이 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그 순간엔 고집부리는 부분이 있어도, 나중에라도 되새겨보면서 자신의 연인이 자신이 한 말때문에 상처받았겠구나 라는 걸 생각하며, 다시 돌아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수그릴 줄 아는 형제라면, 다시 기도해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형제라면, 그분과는 멍에를 같이하지 않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됩니다. 자매기준에서 "모든" 잘못을 깨닫는 형제는 없습니다. 평생 찾아도 못 찾을거에요. 이것은 형제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살아온 세월이 있고, 습관화되어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제 아내는 가스 불을 켜놓고, 빨래나 청소를 한다거나, 정수기에서 물을 받으려고 물을 틀어놓고 딴거 하다가 정수기 주변이 물바다가 된 적이 100번도 넘습니다. 어제도 물을 쏟아서 물청소를 했었죠. 아내도 매번 미안하다고 하지만, 절대 안 바뀝니다. 처음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한두번 실수할 수는 있는데, 보통 저정도로 자주 물을 쏟으면 고칠 생각을 할텐데...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또 물을 쏟았구나. 또 가스불을 안 껐구나.' 그래서 전 아내가 물병에 물을 담는 모습이 보이면, 제가 정수기 옆에 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주방에서 뭘 끓이기 시작하면 저는 제 하던 일을 멈추고 가스레인지로 갑니다. 그리고 가스벨브에 타이머를 달아두었습니다. 말해봐야 어차피 안 바뀔 것을 알거든요. 습관화되어있는 실수이고, 제가 좀 더 신경쓰면서 보완해주면 되기 때문이죠. 그게 부부니까요. "일부"의 잘못이라도 인정할 줄 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자매와는 전혀 다른 "형제"라는 사람이기에 성정이 다르고, 세계관이 다르고, 인간관이 다르며, 잘못에 대한 기준, 관점, 모든 생각이 다 다릅니다. 자매기준에서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형제기준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부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형제라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형제가 고집이 있는 경우, 형제기준에서도 잘못했다고 생각해도, 자존심 굽히기 싫어서 인정하지도 않고, 방어기재(억지를 부리며 합리화를 한다던가, 회피를 한다던가, 현실부정을 한다던가)를 쓰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모든 잘못을 애교로 넘기려는 자매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멍에를 같이 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황을 모면하려고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정도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굽힐 줄 아는 형제로 보이는군요. 자존심이 강해서 그 정도 사과도 안하는 형제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시 연락을 해보는 것은 성급한 듯 합니다. 일단 다시 기도해보면서 하나님께 뜻을 구하고 어떻게 인도하실지를 기다려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user-zq3dm8gh3i Жыл бұрын
정말 조건없이 사랑해주고 있었던 형제가 있습니다.. 만나기전 에도 서로 기도로 준비했고 둘 다 동시에 같은 호감을 있어 만났습니다. 금방 그 불은 꺼져 버렸고 저도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고, 그 사람도 사귀는 초에 동굴로 몇번 들어가는게 마음에 들지않았고, 그 후에도 서로 안맞는 부분이 크다 생각하여 헤어짐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되고 그 사람은 점점 교회에서 멀어 지더라구요...그리고 몇일 후, 저는 그형제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연락을 했지만, 그 사람은 거절 하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 하고 다니며 정말 세상 사람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이 들었고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아직 까지도 마음 한 구석에는 그 형제가 마음에 남아 있구요..그 뒤에 카톡 차단을 당해 연락은 못하고 있고 계속 하나님께 뜻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ㅠㅠ
@blessing67912 жыл бұрын
이분 정답을 꼭집어 말씀하시네요.. 눈낮추고 불신자 안되고 나의욕심내려놓고.. 전 50대중반인데 이제 후회막 하고 사네요 결혼전 교회일에 충성된자로서 눈만높아서 S대학원 나온 전문직남자랑 결혼해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써 하나도 도움되지않고 결국은 지잘낫다고 가정버리고 떠났네요 미혼분들 이분말씀 정말 정답이에요
@행복한물개 Жыл бұрын
(일반적인) 돕는 배필 되는 법 1. 형제가 최종결정 이 때 자매가 옵션을 줄 수는 있다. 감성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2. 형제가 도움을 요청한 것만 돕기 이렇게 함으로써 형제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3. 연합 대화를 많이 하며 동역하는 훈련하기 4. 존경 자매에게 사랑이 중요하듯, 형제에게 중요한 것이다. 인정하는 말과 칭찬, 제스처가 형제의 역량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킨다. 5. 동굴로 들어간 형제 신뢰하고 존경으로 기도하며 기다려주면 언젠가 나온다.
@행복한물개 Жыл бұрын
27:35 경에 아내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화를 내고 있는 남편에게 남편이니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랑이 저에게도 있기를 기도해요
@행복한물개 Жыл бұрын
31:15 최종정리
@곽주안-j7g Жыл бұрын
정리 감사합니다❤️
@조이아-f2u2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누구는 결혼이 늦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앞에 갈때까지 함께 살아줄 고마운 내 남편이 건강하게 잘 있길. 내가 준비되길, 주님이 정하신 때에 우리 만나요
@land56782 жыл бұрын
ㅠㅠ영상편지 너무 눈물나요 😭.... 아내분 감동 많이 되실듯.. 정말 배우고 갑니다 ㅜ.ㅜ 이론은 많이들 알지만.. 행동은 참 어려운 부분인데 참 사랑을 실천하시는 두 분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님께서 더 크게 사용하실 믿음의 가정되실것 같아요!!! 아멘 🙏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영상편지... 올릴지 말지 마지막까지 고민이 많았는데...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아내에게 많이 배우며 삽니다~ 축복 감사합니다!😄
@land56782 жыл бұрын
아침에 알람보고 하루죙일 기대했네요!! 근데 와..세상에 ㅠㅠ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잖아요 진짜 배우자는 예수님이잖아요..' 이부분..정말 맞아요 아멘 신랑되신 예수님^^ 이런말을 해주는 크리스천 유투버 처음봤어요 결혼이고 나발이고 너무 영상 하나하나 은혜가 됩니다. 계속계속 앞으로도 주님의 메신져가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런 이든님을 높이는 말을 해드려도 겸손하실 것을 알고 주님의 은혜임을 아실거기에 편히 말할 수 있네요 ㅎ)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저... 겸손하지 않습... 감사합니다!😄
@land5678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ㅎㅎ 더 감사드립니다 😭
@DdungsTV2 жыл бұрын
저는 성격이 좀 예리하고 비판적인 편이라 칭찬보단 비난을 마니했었는데 진짜 많이 부족한 인간이네요..하나님께서 저를 준비시키시려 이 영상으로 인도해주셨다고 믿고 힘을 다해 노력해보렵니다.. 존경을 먹고산다 밑줄 별표☆☆ 아참 영상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and56782 жыл бұрын
근데..그러고보니..이든님은 저희에게 외모 등 내려놓으라고 하시고 중간에 나오는 아내분사진은 왜 이쁘신거졈..뭐지염..ㅋㅋㅋㅋ 🤔...ㅎㅎ 😆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인성... 외모...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land5678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 ㅎㅎㅎ 아내분께 이 댓글 꼬옥 보여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QWERY1s2 жыл бұрын
돕는 사람이 도움 받는 사람보다 더 지혜로워야한다
@동쪽미인2 жыл бұрын
우아 정말 결혼 전에는 충분히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니 남편을 잘 돕지 못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든님 영상을 보면서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되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계속 연재될 영상 기대할께용!!
@dh12852 жыл бұрын
1편부터 쭉 말씀 들었습니다 계속 듣는데 큰 깨달음도 있고 성령님이 감동을 주시면서 마음에 위로와 치유도 주셨습니다 결국 눈물도 흘렸네요 ㅠㅠ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로 이 시대에 청년들을 도우는 귀한 사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on__bb3025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내도 아니면서 이데닉 라이프님이 쓰신 편지에 왜 눈물이....😭!!!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아내님을 만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저도 남편에게 그런 아내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의 진짜 배우자는 예수님이라는 말씀에 울컥했어요❤ 아멘입니다 깨알같이 재미있고 알맹이가 꽉 찬 귀중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데닉 라이프님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에니2 жыл бұрын
좋은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와 이별 한 후 제가 얼마나 성경적인 연애를 하지 못해는지 깨달았어요. 저는 제가 더 잘나야했고, 남자친구를 한심하게 보고 엄마가 아들 잔소리 하듯이 잔소리를 정말 많이했거든요...ㅠ 하지만 지금은, 점점 제 생각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실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그게 잘 될지 모르겠지만...하나님이 하시겠죠! 쨌든 1편부터 보면서 진짜 많은 깨달음을 주셨어요. 저는 길더라도 자세히 얘기해주시는게 더 좋습니당! 앞으로 이런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용ㅠㅠ 감사합니다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1편부터 정주행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chela9119 Жыл бұрын
다투는 중에도 진심의 “사랑해” 너무 감동입니다ㅜㅜ저도 잘 기억해둬야겠습니다,,
@QWERY1s2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의 시선을 봐야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를 볼수 있다
@naudx52032 жыл бұрын
성경말씀 하나하나를 근거로 들어 말씀하셔서 더욱 신뢰가 갑니다
@angel_go812 жыл бұрын
어떤 형제에게 ‘선 넘지 말라’ 는 얘기를 듣고 어떤 선을 말하는 걸까?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감사합니다
@white_sanctification_people Жыл бұрын
21:07 자매는 아니지만... 뭔가 귀여우면서도 신앙의 절개가 느껴지는 선포이기에 좀 배워가겠습니다 하하하😅😅 +) 영상편지에서 광광 울었읍니다,,,,
@우초-q3x Жыл бұрын
뿌엥,,, 마지막 편지 읽고 엉엉 울어요...ㅠㅠ 항상 하나님 안에서 좋은 가르침으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racelong15822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유익하네요~ 편지도 참 감동적입니다..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에 큰 도전을 받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아... 편지... 마지막까지 이걸 올릴지 말지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azzmin_3194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이 채널이 편하고 좋더라니~같은 인팁...! 인팁이라 깨알 유머코드가 곳곳에 숨어있네요..ㅋㅋㅋㅋ 전 늘 자아가 너무 강해서 형제를 다그치고 잔소리했고, 존경할 구석이 있어야 존경하지! 라고 답답해했는데 그 판단과 자만이 제가 꼭 내려놓아야 하는 부분이라는걸 다시 한번 뼈맞으며..구독 누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summit2019 Жыл бұрын
은근히 호감가는 청년 있었는데 그 부모님도 같이 교회 다니시거든요 근데 그 아버지는 절 좋아하시는거같은데 그 어머니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으시네요 당시 그청년과 가깝게 지내다보니 자기 아들과 어울리는 여자가 어떤지 조사를 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스스로 마음을 정리한적 있어요 그래도 그 청년과는 참 말도 잘통하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했고 진짜 크리스천 교제를 한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은 느낌을 처음 받았었네요
@gok7252 жыл бұрын
운전하면서 듣는데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말들이 참 감사하네요 성경적으로 살아간다는게 무엇일까 막연했지만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시는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됩니다^^ 크리스천은 이렇게 살아야한다 하는게 몸소 와닿네요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humblecinder Жыл бұрын
아니, 내가 하는짓이 back seat driver 인거 어케 아셨지? ㅠㅠ 다 들켰다 😢 Good point. 주님, 울 아들들에게 한국어 할줄아는 자매 주세요. 이 영상으로 둘이 공부해야 합니다. Marriage counselling 이 바로 여기에 있으니, 둘이 마주보고 열공 하게요. 감사합니다
@sulheekim5128 Жыл бұрын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마침표찍을 것 같던 형제와 헤어지고 결혼을 놓고 기도중에 이데닉라이프의 영상을 보게된건 우연이 아니겠죠? 돕는 배필 찬양도 듣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행해야 돕는 배필이 될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인간적인 시선(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갖는것.. 흡연의 문제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용기내어 연락해보고, 함께 해결해 나갈 의사가 있는지 물어볼까하는데.. 그것조차도 저의 욕심이 될까봐 기도하며 머뭇거리고 있어요..😂 지혜를 구합니다. 결혼관에서 실질적인 부분들을 성경을 토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welcometolife52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유튜브 영상을 2배 속도로 봅니다. 정보는 쏙쏙 들어오지만 그만큼 보는 영상들이 더 건조해 지는데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부분을 보는데 눈이 붉어지네요.. 이 아름다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bsdk272 жыл бұрын
이든님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늦게 영상을 접하게되었지만 그래도 이 모든게 은혜입니다. 영상마다 눈물로 보고있습니다. 항상 축복합니다.
@chans-cg2tr Жыл бұрын
이게 오글거린다면, 사실은 부러운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도 부럽습니다. 아~ 오글거려. 근데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해주고 싶네요
@문씨-s9b2 жыл бұрын
저두 인정과 존경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ㅎㅎ 영상 감사해요 😀
@irodoyh2 жыл бұрын
정말...감사합니다....... 정말......정말로 감사해요.....
@양태호-q5w8 ай бұрын
정말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네요^^
@wish6738 Жыл бұрын
제가 받는 영상편지가 아닌데 코가 막히고 눈에서 물이 나요 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ice_cream_WWWA4 ай бұрын
성경책과 연관해서 말씀하셔서 믿음도 가고 인생의 진리를 얻은거 같아 감사하네요
@굿굿-p7i Жыл бұрын
3번 째 보는영상같아요 그땐 별감흥없이 그렇구나 하면서 본거같은데 오늘은... 쿠키영상보는데 왜 내가 눈물 콧물이 나는지...😅🤣🤣 마치 미래 제 남편이 저에게 하는말 같...🤣🤣🤣 넘 감동적이에요 이건 거의평생?남는거니까 백bag 같은선물의 차원을 넘는 어마어마한 선물! 이라고생각합니다 사모님 멋지고 부럽ㅋㅋ 참고로 전 enfp-t입니다ㅋㅋ
@Abby_Grace_Jang2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듣기 좋고 집중이 너무 잘 되네요 👍🏻 진지하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결혼과 남자 배우자를 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본이 되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신 것 같아요. 특히 아내분께서 하시는 말들 들려주시는 점에서 배울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배우자는 제가 좋아하는 남자상과 만나고싶네요ㅠㅠ 저랑 비슷하게 생겼으면 좋겠어요..ㅋㅋㅋ🙏🏻🙏🏻
@aileeinnl9412 Жыл бұрын
11:20 아 헐 인팁이세요? 쩐지...동족이네.. 원래 잘 안그러는데 영상 1분만에 합격하고 정주행중입니다 내용 넘 맘에 듦 아멘 연발중
@lichtk3077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p 맞으세여?? 같은 intp로써 편지에 감탄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p로써 편지 쓰는거 자체 부터가 찐 사랑이죠.............. 탈 intp 급이시네여.. 존경합니다..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부부는... 그렇습니다😊😊😊
@Sjk-vc8bi2 жыл бұрын
정말 결혼 잘 하셨네요~ 넘 부러워요^^ 저도 이든님처럼 멋진 믿음의 배우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네요^^
@큐야도장찍자8 ай бұрын
소개는 자주 받는데... 문제는 주선자도 남친이 없고 결혼도 안함... 그럴경우는 뭔가 그렇게 좋으면 본인이 하지 왜 나한테? 이런 생각을 가져서인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 다음에는 받아봐야겠어요
@commongrace39992 жыл бұрын
이분법적인 시선으로 누군가를 만나려했던 듯 했네요 근데 사랑이 빠졌어요🥺 잠언 31장 맘에 새우고 기도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차분하시고 편안한 방식 좋네요 ..저도 intp입니다🤭 결혼하기 힘들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마지막 편지보니.. 저도 달같은 그런하나님의 짝을 기다리겠습니다 부인이 정말 현숙하시고 멋지시네요🌿 앞으로의 좋은 말씀기대하며 구독합니다 🙏
@백수현-d8h2 жыл бұрын
우와 30분이 금방이네요~😆 핵심 영상도 좋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해주셔서 더 좋아요~~!! 1편부터 정독하고있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셔서 편안하게 들으며 잘 새겨듣고잇어요 귀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엇!! 정주행! 꽤 길텐데... 훌륭하십니다!!😆 감사해요~~
@러블리토끼-r7p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유익하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당~ 영상 보면서 준비된 배우자가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임수정-r7l2 жыл бұрын
저는 예전에는 짧은 내용을 좋아했는데 여러 영상들을 보면 볼수록 더 깊이 세세히 알고싶어지더라구요ㅎㅎ 다 때에따라 다른 것 같아요!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해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너무 길어서 염려가 되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yourselves2 жыл бұрын
너무 귀한 영상 감사해요. 다음 편도 많이 기다려 집니다!!!! 💓
@정윤-y5v2 жыл бұрын
결혼 후 편지이네요.. 저에게는 꼭 연애편지인거 같아요. 저에게도 이와같은 일이 생기길 기도하며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윤-y5v2 жыл бұрын
관리자님 성격과 성품이 너무 부드러우시고 감수성이 풍부하시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걸 보니 너무 순수하시고 선하신거 같아요 저도 님과같은 남자분을 만나야겠어요 곧 책도 쓰실 수 있으실거에요^^*
작년에 듣다가 올해 다시 이어서 듣고 있습니다! 영상편지 보면서 제가 다 눈물이 났네요...😂😂😂 11월 예신인데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또 앞으로의 영상들도 배워갈게요 ㅠㅠ 너무 좋은 정보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오!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늘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 이루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세희-n7y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아멘아멘🙏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결혼이 이루어지기전부터 영상 쭉 봐왔었는데요... 저의 간증이 되시는분이셔요 ㅠㅠ 진짜 선한영향력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텔라-x7i5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 2배속으로 보니까 너무 재밌네욬ㅋㅋㅋㅋㄱ 그리고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영주-f9z2 жыл бұрын
영상편지 너무 감동이네요ㅜㅜ 여보님에게 잘하시길...ㅎㅎㅎ 아름다운 가정 축복합니다~~~
@dodal_2 жыл бұрын
인팁이시군요~ 저도 인팁인데 ㅎㅎ 음, 안타까운건 아내들은 남편을 순종하란 말을 여러번 듣고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배우지만,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것 같아요. (그저 연애할때 감정에 취해 하는 사랑만 알고) 요즘 시대는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한국 유교사상과 기독교가 융합된 한국 기독교 부부들을 (40대~) 보면 리더 역활을 해야하는 남편들이 그 역활을 잘 못하면서 그저 아내들에게만 돕는 배필로서의 역활을 강요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이 진리란건 알고 저도 그렇게 살고 싶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인성과 신앙이 준비되지 않은 남자를 만나 결혼 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편하고 싶은 욕심일 수도 있겠죠.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인성과 신앙이 준비되지 않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 기준에 비해 인성과 신앙이 부족해보이는 남자와 결혼하라는 것입니다😅 크결가20화 보면 남자들이 어떤 영적인 준비를 해야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odgavemealife2 жыл бұрын
1편부터 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하다 생각하고 정주행중입니다, 드라마보다 재밌네요 👍🏻 제게 돕는 배필로서 부족한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왜 아직 하나님의 때가 제게 임하지 않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하나씩 꾸준히 보며 기도하려구요☺️
@TV-rt8nx2 ай бұрын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user-hp4yk5pi6v Жыл бұрын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매 콘텐츠를 볼 때마다 회개의 마음이 생기고 크리스쳔 가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것 같아요~ 계속 저를 돌아보고 다시 하나님께 시선을 옮기기를 반복하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길 중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sther4974 Жыл бұрын
남녀의 대화법 차이 너무 필요합니다! 기다릴게요!!!!
@woodyen942 жыл бұрын
주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가 과연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항상 있었는데 확신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겠군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자와 여자의 다른 대화법도 재미있었네요 교회 공동체에서 참고해야겠어요 😊
@whitefox4467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 설명부분에서도 많은걸 배웠지만, 마지막에 영상편지에서 아내분의 믿음과 마음가짐과 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배우고갑니다.
@yeun3186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너무재밋고 개그감도있으시네용ㅋㅋㅋㅋ
@큐야도장찍자8 ай бұрын
지난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본인의 눈을 낮추라고 이야기하셨는데 낮춘지 별로 안되기도 했고... 진짜 키는 포기가 안되는데 확실히 외모도 낮춰버리니까 주변에 형제들이 많아지긴 함...근데 키가...
@edeniclife8 ай бұрын
포기가 안되면 포기 안하시면 됩니다😊
@shape02062 жыл бұрын
존경하기 어려운 모습을 존경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랑처럼 존경도 선택인 걸까요? 하나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달라는 기도와, 형제의 많은 성품, 모습들 중 존경할 수 있는 부준이 보이도록 기도하는 것도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정성 가득한 영상 늘 감사드려요 ㅠㅠ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일단 부부간의 관계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립니다~ 형제가 자매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자매는 형제를 존경하게 되고, 자매가 형제를 진심으로 존경할 때, 형제는 자매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부부간에 문제가 있어서 상담을 해보면, 자매입장에서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야 내가 존경할 수 있는거 아니냐라고 하고, 형제입장에서는 아내가 나를 존경해야 내가 사랑할 수 있는거 아니냐라고 합니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싸움같죠?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자매는 남편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부어주시도록, 형제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하십니다. 물론, 그 응답의 속도나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닐 수도 있지만요. 보통은 대개... 그동안 내가 아내를 사랑하지 못한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며 회개가 터짐으로, 내가 남편을 존경하지 못한 것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가 터짐으로 관계가 회복됩니다😌
@shape0206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저희는 결혼을 이야기하는 중의 연인 관계에 있습니다. 저의 경우 존경의 개념이 어려워서 드렸던 질문 같아요~! 존경이란 사랑의 다른 이름일까요? 존경과 사랑의 차이가 무엇인지 스스로 애매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남자가 저를 사랑해주는 마음을 가득히 느끼고 있는데, 존경은 저를 사랑해주는 마음과는 별개로 그 사람이 타인을 대하는 성품이나 지적인 측면, 뛰어난 능력 등을 의미한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처럼 존경도 하나님께 마음을 구하면 되는 것이었군요 :) 위로와 힘이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제 와이프 말로는 제가 어떤 상황에서도(제 와이프는 아픈사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저 역시 아내가 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것은 한번의 액션으로 알았던 것은 아니고, 결혼생활중에 지속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되어 깨닫게 되고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영상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stherj97662 жыл бұрын
도움되었습니다. 내용좋은데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큰것같아요ㅜㅜ 조금 조절해주시면 더 집중해 잘들릴것같아요👍
@lit84762 жыл бұрын
영상 편지에 아내분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hinygracekim88972 жыл бұрын
창2장20~25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달빛위로2 жыл бұрын
음악소리를 조금만 줄이시면 더 좋을거같아용 귀한 말씀 ,영상감사합니다~🙏👍존경 인정하는 말을 해야겠어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네~ 다음 영상에서는 좀 더 줄여볼게요~ 감사합니다😊
@simealale8 ай бұрын
이젠 나이도 찼고 여성분들은 너무 눈이 높아 내가 능력 부족임을 여지없이 느껴지고... 영상만 보고 힘을 얻을뿐이네요 ㅎㅎ
@iILuZioN2 жыл бұрын
인팁이 이런 편지를 쓸 수 있다구요...? 진짜요..? 세상에....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부부란... 그렇습니다😊
@편집자R-v9l2 жыл бұрын
기다린 보람이 “역시나” 있네요 :) 그리스도 안에서 두 분이 얼마나 서로를 위하고 돕는지 쿠키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저는 요새 이런 질문이 들더라구요. 만약 공동체 안에서 만남이 어렵다면, 예를 들어 그래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통해 서로 다른 교회의 지체로서 소개팅이나 주선을 받게 되었을 때, 어떻게 마음 준비(기도 자세 등)를 해야 할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앞선 영상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보면서 더불어 든 질문이었어요 ㅎㅎ)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공동체 안에서 만나기도 쉽지 않거나 작은 교회를 섬기는 지체분들도 만남에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 (막상 만났을 때 기대 심리 때문에 실수할까 조마조마하게 되기도 하고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가이드 부탁드릴게요 ㅎㅎ!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칭찬이 "역시!"라는 칭찬인데, 칭찬할 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역시에는 신뢰, 인정, 존중... 많은 것이 내포되어있는 칭찬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하나님의 방법으로"편에서 다룰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미리 짧게 스포하자면, 타 공동체 사람과의 교제에 있어서는 사실...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매일 자아가 죽어지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사기꾼같은 범죄자나 이단만 아니라면요. 같은 공동체에서 신앙생활한 사람보다는 신앙관, 인간관, 세계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때에 따라서 논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둘 중 한명이 죽어지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내가 옳고 내가 맞아도, 내가 틀렸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 부분입니다. 근데... 그것이 사실 많이 힘들죠. 오늘 죽어도 내일 다시 살아나는게 우리의 자아니까 말이죠. 그래서 믿음의 결혼생활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십자가 없는 결혼생활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크리스천에게 십자가 없는 결혼생활은 축복이 아닌 저주입니다. 사생아요 버림받은 자라 할 수 있죠. 일단 이렇게만 짧게 말씀드립니다:D 저의 짧은 소견이오니 취할 것은 취하시고, 버릴 것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R-v9l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와아 .. 디테일한 터치가 담긴 답변에 감동 받았습니다 :) 하나님의 방법으로 > 편이 더 기다려질 이유가 충분해졌네요 ~ 결국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의 방법 안에서라면 매일 십자가 앞으로 가는 삶이자, 동시에 나에게 주신 은혜의 십자가로 받아들이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삶이 되겠네요 :) 아, 다음 콘텐츠가 또 너무 기다려집니다.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oikos100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2:46에서 배우자가 천국가서 남될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우리의 배우자는 주님이겠지만 천국에서도 둘이 같이 살순 없는건가요? 왜 남이 된다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현재는 이메일로 유료상담만 진행하고 있어요~ 질문이 있으시면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힌트가 되는 말씀만 복붙해서 대댓글 달아드립니다! 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마22:23-32) 말씀만으로 잘 모르시겠다면 edeniclife@kakao.com으로 이메일 보내주세요😊
@요쫑이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히 영상 보고 있습니다. 혹시 배경음을 조금만 낮춰주시면 안될까요~? 배경음때문에 목소리듣기 위해 볼륨 올리리 공공장소에서 보기 힘들어서욥~^^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네~ 조금 더 줄여볼게요😊
@요쫑이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영상만 기다리네요~~♡
@johndavid20709 ай бұрын
ㅎㅏ..... 요즘같이 참 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건 물론이고 여러상처와 아픔과 죄악이 심각한때에 믿음의 좋은 배우자되기 참 어렵고 힘드네여....ㅠㅠOTL 여러모로 자신도 없고.... 막상 조건도 점점 까다로워지니 차마 어쩔수없이 포기한지 오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미혼의 형제 자매분들이라도 믿음으로 필히 화이팅 하셔서 꼭 좋은 사람 만나시길....♧👍👍
@louisegreen7284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영상을 만들어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존에 기성교회에서 교육하거나 담당하고 있지 못한 부분들에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해주시니 좋은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몇가지 심층적 질문이 있어서 이든님께 고견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성경은 연애와 결혼에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고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시대상이 연애라는 문화는 없었으므로 연애에 대한 내용은없고, 결혼에 대한 내용도 많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은 거의없고 사도 바울의 권고사항이 그중에 가장 자세하게 서술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적인 크리스천의 결혼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전파하시니 궁금증이 듭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연애는 비성경적이라는 관점이있는데 요즘 시대상은 연애없이 결혼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크리스천의 연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번째로, 크리스천의 결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사람이 홀로지내는 것이 보기 좋지않다고 하셨는데 정작 신앙의 정수되시는 예수님과 사도바울은 결혼을 하지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할수있다면 독신으로 사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하였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과 충돌한다고 생각되는데 이부분 어떻게 보시는지요? 세번째로, 자신의 정욕을 위하여 구하는 잘못된 기도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이있습니다. 배우자 역시 자신의 기쁨이나 자신의 정욕 때문에 구하는 크리스천이 있을수 있다고봅니다. 주체할수없는 정욕 때문에 음란한 죄를 짓지않기위하여 구하는것이겠지요. 이런 경우에 자신의 정욕을 위하여 배우자를 구하는 기도도 잘못되었다고 보십니까? 고린도전서 7장 9절에는 ‘만일 절제할수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라는 말과 2절에 ‘음행을 피하기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라는 말은 비록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성경이 말하는 내용이고 정욕을 (해결하기)위해서 결혼하라라는 말로 들리기까지 합니다. 정욕은 맞서 싸울 죄가 아니고, 피해야할 죄라고 하셨는데 결혼을 함으로써 정욕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아니라, 정욕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결혼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도 바울이 한 얘기는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네번째로, 하나님의 때에/하나님의 사람과/하나님의 방법으로라는 3가지 단계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만나게하신다고 보시는지요? 아니면, 그중 일부에게만 해당되는것인가요? 아담은 하나님이 하와를 예비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예비하셨다는 내용없이 외모에 이끌려 레아가아닌 라헬을 사랑하게되었고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제 눈에 좋아 결혼허락해달라고 노동하고 애원하여 라헬과 결혼했습니다. 이 결혼, 하나님이 예비하셨다는 말은 없지만 우연이었을까요 이끄심이있었을까요? 중요한것은 어느경우이든지 야곱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 끝에 하나님을 뵈옵고나서도 자신의 고난의 이유를 알지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안해주셨기 때문이고, 크리스천은 하나님이 말씀안해주시면 모를수밖에없습니다. 라헬과의 결혼이 우연이었는지는 몰라도 라헬은 요셉을 낳았고 하나님의 계획에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어쩌면 야곱은 제 마음에 소원대로 행해 결혼한 것이 하나님의 큰 계획안에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몰랐지만요. 그렇다고한다면 이시대의 우리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이 이 사람이 너의 배우자다 라는 확신은 안주시고 말도 없으시지만 자신이 좋아서 결혼한 사람도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을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하나님이 결혼뿐아니라 많은것들을 계획하고 이끄시면서도 대부분의 경우 사람에게 말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질문을 요약하자면,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때와 예비하신 배우자와 준비하신 방법이 있는가이고, 그것이 있다고한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고 사람에게 다 확인시켜주시는가 입니다. 다섯번째로, 한 형제에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어떤 자매를 만나게 해주셨다고 가정합니다. 이런 경우에 그 형제의 외모나 경제력 등의 사항이 그 결혼의 성사여부를 결정지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나의 외모나 경제력등의 사항이 하나님보다 영향력이 더 크다고 볼수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이 그런것들을 미처 고려하지못하신것일까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만 사람은 외모를 보기에 하나님이 아무리 예비해주신다한들 이 땅에서는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보시나요? 더 나아가,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배우자를 예비하신 사람이있는데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혼할수도 있고 안할수도있다고 보시는것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의 방법으로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네번째 단계가 빠져있습니다. 바로 본인의 결정이지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무엇인가를 (배우자를 포함) 보여주거나 허락해줄 때 이는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한 옵션인데 네 마음에 드느냐 마음에 들면 취하라라고 하신 사례가 하나라도 있나요? 우리를 존중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지만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분은 아니십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보여주셨을 때 믿음의 역량이 부족해서 자신의 주관적인 조건을 내려놓지못해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것입니까? 불순종으로 징계받습니까 아니면 그래도 괜찮은것입니까? 거부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배우자를 또 물색해주십니까 아니면 기회는 한번뿐, 한번으로 끝나게 되는것인가요? 하나님의 예비하심, 나의 외모와 경제력 등 조건, 나의 결정 이중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주십시오.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인데 내 외모가 안되어서 결혼이 안되거나, 내가 거부해서 결혼이 안되는 것은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의 예비하신 결정을 취사선택할수있다는 말씀인가요? 엄밀히 말해 예비하신 한사람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누구와 결혼해도 그 안에서 역사를 만드시는 하나님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외모를 가꾸거나 경제력을 어느정도 갖추라는 조언은 필요없는 말일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하지않다는것이아니라, 내 외모가 좋든 나쁘든, 경제력이 좋든 나쁘든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걸림돌이나 방해가 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내 외모가 평균이상이되고 직장이 평균이상이되야 예비하신 배우자를 보내주실수있는 그런 제한적인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리고 선택에 대한 결과는 본인의 몫이라고 하셨습니다만, 하나님의 예비하셨고 인도하신 결혼이라면 하나님이 책임지시는게 맞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광야에서의 40년 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임져야 했나요? 본인 스스로였습니까 하나님이었습니다. 가나안에들어갈때는 어떻습니까? 너희들이 들어가기로 선택했으니 지지고 볶든 죽든 살든 스스로 책임져야했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살 방법들을 알려주시고 명령하십니다. 저는 사람의 의지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크다고 믿습니다. 강권적이라는 말을 요즘시대는 좋아하지않을것이지만 인격적인 하나님과 동시에 강권적인 모습도있습니다. 강권적인 인도하심, 강권적인 은혜, 그리고 무엇보다 구원이야말로 강권적인 은혜입니다. 그 누구도 내가 구원받겠다고 결정해서 구원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결정한 사람인데 내가 구원받지않겠다고해서 하나님이 포기하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는것은 강권적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이죠. 만약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인도하셨다면 (본인이 그렇게 느끼던, 못느끼던)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감정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좋아하는 감정이나 싫은 감정이 드는것드는 것 하나님께서 주관하실수있는데 나의 선택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과 결혼할수도있고 내 조건대로 결혼할수도있다는 말은 조금 위험할수도있지않나 생각이듭니다.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의 대부분은 이미 영상으로 설명드린 바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 소견을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1. 저는 청년들에게 연애말고 교제를 하라고 합니다. “연애는 결혼 이후에 하는 것이다. 결혼 후에 해야할 것을 결혼 전에 하기 때문에 헤어질 때에도 결혼한 사람들이 헤어지는 것처럼 아픈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결혼 전에 크리스천 청년 남녀가 만나서 해야할 것은 밥차영(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가정에 주신 사명과 결혼관을 상대방에 주신 사명과 결혼관에 대해 교제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에 순종하여 결혼을 결정하라 권면합니다. 요즘 시대를 따라서 연애없이 결혼하기에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 입장도 물론 이해는 하지만, 저희 부부를 포함하여 연애를 안하고 교제만 하고 결혼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제 주변엔 존재하기에 요즘 시대에는 무조건 연애를 해야만 결혼이 가능하다!라고 고집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 독신의 사명에 대해서는 제가 크결가20화에서 말씀드린 바 다음에 따로 영상으로 제작해서 업로드 하기로 약속드렸습니다. 짧게만 말씀드리자면, 사도 바울의 입장은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특별사명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은 홀로 지내는 것이 보기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사명을 나타냅니다. 저는 이 개념을 잘 이해한다면 창세기2:18의 내용과 고린도전서7장의 내용이 충돌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3. 이것도 영상에서 이미 답변을 드린 바, 크리스천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결혼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결혼 역시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서 해야한다고 믿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결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결혼의 과정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과정 안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결혼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러한 관점에서 고린도전서 7:9과 7:2를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2절에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라는 말은, 혼전성관계와 난잡한 이성관계, 혼전스킨쉽 등등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서 살아가기 위해 결혼하라는 의미입니다. 9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는 것.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 역시, 자신의 성욕을 절제할 수 없어서 혼전스킨쉽, 혼전성관계 등등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방법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삶을 살기보다는 결혼하는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방법으로 살라는 의미입니다. 4. 이것 역시 영상에서 설명을 드린 바,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때가 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뒤돌아보았을 때,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섭리를 깨달아 알 때가 많죠. 인간의 좁은 식견으로 무한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다 아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그것을 이미 아는 것은 더욱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정하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결혼은 있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와 결혼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때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결혼하지 않으면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않습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로, 아무리 크리스천 부부가 서로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라고 할지라도, 혼전성관계를 해서 혼전임신을 하게 돼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되었다면,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결혼의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크결가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결혼한다는 의미는 어떤 정해진 율법을 따르는 것도 아니고, 성공적인 결혼을 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방법으로 결혼한다는 한가지 목적에 초점을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설명드린 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배우자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도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의 때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방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의 방법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방법은 너무나 여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렇게만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크결가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뤄져야 하는 부분만 다루고, 그 외에 사람마다 인도하심이 다른 부분들에 대한 가이드는 제가 상담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답을 드리는 상담이 아닙니다. 모든 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워 스스로 하나님과 이 문제를 뛰어넘도록 가이드하는 것이 상담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답을 알고 있어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5. 아! 처음에는 진리를 알고자 질문하시는 것인줄 알았는데, 음... 이렇게 이미 답을 정해놓고, 비판하시고자 하는 의도의 댓글인 줄은 몰랐네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은 제 크결가 시리즈 영상들을 정주행하셨다면 제 관점이 Louise Green님의 입장과 다를게 없다는 것을 확인하셨을텐데... 이것 또한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뭐... 일단 하나씩 답변을 달아보겠습니다. 5번에서 하신 질문이 너무 많아서 이 대댓글창에서 다 설명을 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일단 한번 해보겠습니다. - 그 형제의 외모나 경제력 등의 사항이 그 결혼의 성사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그런 것들을 미처 고려하지 못하신 것일까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지만 사람은 외모를 보기에 하나님이 아무리 예비해주신다한들 이 땅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시나요? 앞서 설명드린 바,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결혼이라는 축복의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하더라도, 받는 입장에서 그 선물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주실 수 없다고 봅니다. 외모 때문에 결혼의 성사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외모를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을 잘 가꾸고 관리하지 않는 사람은 아직 결혼이라는 선물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봅니다. - 더 나아가,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배우자를 예비하신 사람이 있는데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혼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고 보시는 것인가요? 앞서 설명드린 바,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설명드린 이유도 영상에서 이미 설명드린 바, 이것은 종교인들을 두고 말씀드리는 것이라 영상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종교인들도 나름 종교성은 있어서 자신이 결혼한 배우자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라고는 믿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문제의 모든 원인을 자신이 아닌 상대방에게 돌립니다. 그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문제의 모든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해도, 그 결혼을 결정한 것 또한 본인의 선택과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그 누구에게도, 특별히 하나님께도 왜 나에게 이런 배우자를 예비하셨냐고 핑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상에서 이미 설명드렸는데, 이 내용은 스킵하신 듯 합니다. -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무엇인가를 (배우자를 포함) 보여주거나 허락해줄 때 이는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한 옵션인데 네 마음에 드느냐 마음에 들면 취하라라고 하신 사례가 하나라도 있나요? 앞서 설명드린 바,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우리를 존중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지만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분은 아니십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보여주셨을 때, 믿음의 역량이 부족해서 자신의 주관적인 조건을 내려놓지 못해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믿음의 역량이 부족해서 자신의 주관적인 조건을 내려놓지 못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이 하나님의 시선을 가지기 위해 자신의 기준을 내려놓으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 불순종으로 징계받습니까 아니면 그래도 괜찮은 것입니까? 거부하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배우자를 또 물색해주십니까 아니면 기회는 한번뿐, 한번으로 끝나게 되는것인가요? 하나님의 예비하심, 나의 외모와 경제력 등 조건, 나의 결정 이중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주십시오. 앞서 설명드린 바,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고, 자신의 선택과 하나님의 선택을 분리해서 이해하시면, 이것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됩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됩니다. 내가 선한 일을 행한다 하여도, 그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 계신 예수의 영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 쓰레기입니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나서 자유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은 죄 짓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죄덩어리일 뿐입니다. 내가 선한 선택을 하여도, 내가 악한 선택을 하여도, 모든 것은 그분의 손바닥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선택이 예정되어있는 나의 결혼을 좌지우지하지는 못합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 그리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선택만 있을 뿐이지요. - 사람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의 예비하신 결정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던가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결정을 감히 사람이 취사선택할 수 있다고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 엄밀히 말해 예비하신 한사람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누구와 결혼해도 그 안에서 역사를 만드시는 하나님이 아닐까요? 음... 저는 그렇게 믿지 않습니다. 제가 Louise Green님과 유일하게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창24장14절과 44절에서는 분명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자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라고 표현하며,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막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아직 결혼을 안하신 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크리스천은 감정이 아닌 사명으로 결혼한다고 말씀드렸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라는 이 부르심의 확신이 분명히 서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확신이 없으면 결혼생활 중에 사건을 만날 때마다, ‘이 사람이 정말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가 맞나? 아. 그때 그 사람이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자신의 결혼에 대해 흔들리는 마음을 가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라는 확신이 분명한 사람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임이 분명하고, 지금 현시점에서 다른 사람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운명 공동체입니다. 그 누구와 결혼해도 그 안에서 역사를 만드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와 결혼했다 하더라도,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셨기에 그렇게 결혼하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선택이 하나님의 계획과 다를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나오는 발상입니다. - 그렇다면 외모를 가꾸거나 경제력을 어느정도 갖추라는 조언은 필요없는 말일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 외모를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을 잘 가꾸고 관리하지 않는 사람은 아직 결혼이라는 선물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한 사람과 결혼해야한다고 말씀드린 것은 능력을 바라보는 사람의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선을 가지라는 의미지, 경제력이 필요없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경제력이 내 배우자를 결정하는 결혼여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지는 않지만, 내 자신이 결혼할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경제력때문이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잘 가꾸고 운영해나갈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의미합니다. - 내 외모가 평균이상이 되고 직장이 편균이상이 되야 예비하신 배우자를 보내주실 수 있는 그런 제한적인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사실을 왜곡하시면 안됩니다. - 그리고 선택에 대한 결과는 본인의 몫이라고 하셨습니다만, 하나님의 예비하셨고 인도하신 결혼이라면 하나님이 책임지시는게 맞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광야에서의 40년 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임져야 했나요? 본인 스스로였습니까? 하나님이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갈 때는 어떻습니까? 너희들이 들어가기로 선택했으니 지지고 볶든 죽든 살든 스스로 책임져야 했나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살 방법들을 알려주시고 명령하십니다. 말씀 잘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생활을 말씀하셨으니, 저도 광야생활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광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기로 결정한 것은 이스라엘 민족 본인들 스스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민수기16장에서 고라자손이 자신들이 선택하고 결정한 것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모세를 거스르고 원망하고 대적합니다. 출애굽기16장은 어떤 장면이 나오죠?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라고 원망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이런 사람들이 없을까요? 지금도 이렇게 자신의 결혼에 대해 원망하는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결혼하기로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망합니다. 왜 이런 결혼을 인도했느냐. 왜 이런 사람과 결혼하게 했느냐. 이런 종교인들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라고 말씀드렸죠. 선택에 대한 결과는 본인의 몫입니다. 그리고 늘 말씀드리지만, 크리스천은 결과를 바라고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순종합니다. 크리스천은 결과가 아닌,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그 과정 자체를 기뻐서 순종합니다. - 내가 어떤 사람에게 좋아하는 감정이나 싫은 감정이 드는 것 하나님께서 주관하실 수 있는데, 나의 선택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과 결혼할 수도 있고 내 조건대로 결혼할 수도 있다는 말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가 조건을 보고 결혼한다고 하여도, 그것 역시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고, 자신의 선택과 하나님의 선택을 분리해서 이해하시면, 이것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됩니다.
@louisegreen7284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이든님 우선 친절하고도 상세한 답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1~10화까지 정주행하고 든 의문점들을 질문드렸습니다. 영상들과 시에라리온 간증 등을 통해 성경을 잘 알고계시다고 느꼈고 이든님은 제 질문에대해 답변해주실수있는 분이라고 느꼈기에 질문드린것이지, 조금도 비판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는 그럴 자격도없습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든님께 조언을 구하고 알아가고자 질문드린것인데 제 견해와 다른 부분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느끼시게 글을 적은것같아 사과드립니다. 제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한글을 책으로 많이 배워서 말투가 딱딱하고 그래서 생긴 오해이지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그럼에도 친절하고도 자세히 답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에대한 새로운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답변 주실 이든님께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어떻게보면 따지고드는것 같은 질문들이지만 실상은 그렇지않고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인데 이해가되지않는 부분들에대해 질문드리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든님 본인의 결혼 경험이나 직접 경험하신 하나님을 토대로 성경적 결혼 가치관을 가르치는것이아닌, 성경에 근거한 결혼 가치관이어야하는데, 성경은 (특히 시대가 많이 변해 이 시대의)결혼에대해 많이 얘기를 하고있지 않기 때문에 답을 알기어려운 것이고, 질문이 깊이 들어갈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1. 연애없이 교제만하고 결혼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연애와 교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흔히 말하는 연애에서 스킨십이 빠지고 하나님께서 우릴 통해 세우실 가정을 사모하고 기대하며 기도하는것이 교제인가요? 그렇다면 연애를 안하셨다는게 ‘밥차영’을 안하셨다는것인가요 스킨십을 안하셨다는것인가요? 저는 요즘 시대에는 무조건 연애를 해야만 결혼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단지, 성경적으로보면 연애라는 이름하에 오늘날 많은 비성경적인것들이 합리화되어 행해지고있으므로 될수있으면 연애기간을 최소화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연애와 교제의 차이는 제가 모르고있는것같아 질문드립니다. 2. 독신의 사명에 대한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7장에 대한 내용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성욕을 절제할수없어서 혼전스킨십, 혼전 성관계 등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살바에는 결혼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제도안에서 성욕을 해결하라는 말씀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결혼을 한다면 물론 혼전 성관계와 간음 등 불필요한 성적인 죄를 짓지않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성욕을 해소하고자, 즉 하나님이 정하신 결혼이라는 제도안에서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하고자 결혼을 구하는 것이 괜찮다고 보시는지 궁금한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 정욕을 위하여 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성관계는 하나님이 결혼한 부부에게만 허락하신 선물이므로, 결혼에는 성관계가 수반되고 하나님이 정하신 관계이므로 성욕(정욕)을 해결하기위해 결혼을 구해도 괜찮다고 보시는지요? 3. 이전 영상에서 이든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와 결혼할수도있으나 믿음의 분량이 안되어 결혼해놓고 배우자와 하나님 원망을 할바에는 (차라리) 자신의 조건대로 결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답변에는 “사람은 자기가 좋아서 결혼하는것처럼 보여도,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고, 자신의 선택과 하나님의 선택을 분리해서 이해하시면, 이것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됩니다” 라고 하시니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예비하신 배우자, 나의 선택=내 조건에 맞는 배우자 이렇게 이해가되는데, 하나님의 선택과 자신의 선택을 구분한 것은 이든님이 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아니신지요?
@louisegreen7284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4. 창세기 24장 말씀을 근거로 모든 사람에게는 예비하신 배우자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이삭의 경우에는 분명히 정하신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두가지가 생깁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정하신자’라고 표현하셨고 그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수없다고 하셨습니다. 진정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라면 사람이 준비가안되어 알아보지못하거나, 만나지못하는 일이 생기는것과, 알아보더라도 선택권이 사람에게 있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사람이 나눌수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의문은, 그렇다면 모든 사람에게 예비하신 배우자가 있는데, 각 사람은 그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과 결혼을 할수도있고 안할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이든님은 예비하신 사람이 아닌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에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안에 있다고 보시는것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는 아닌 사람과 결혼했는데 하나님의 섭리안에있는 결혼이라고한다면 역시 혼란이 생길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야곱과 결혼한 라헬, 사마리아여인의 전 여섯 남편, 그리고 나실인 삼손의 결혼은 어떻게 보십니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가 있는데 각자 다른 사람들을 만나 결혼한것입니까? 이런경우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서 벗어나게되는것인가요? 태어나기 전부터 사사로 임명받은 삼손은 블레셋의 딤나 여인을 아내로 취했습니다. 이방인과의 통혼은 비단 삼손뿐만 아니라 신앙이 해이해진 당시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저지르던 악한 풍습입니다. (이방인과의 통혼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들과 결혼하여 그들을 여호와 신앙으 인도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이방인과의 통혼이 일반적으로 금지되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가나안땅에 들어갈때도 하나님께서는 소수민족들을 모두 멸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삼손은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도않은 주관적이고 독단적인 계획과 선택으로 딤나 여인을 아내로 취했습니다. 이 경우에 이든님 말씀대로라면 삼손에게도 예비하신 배우자가 있을것인데, 성경적으로보면 그것이 딤나 여인이라고 보기는 힘들것입니다. 그러므로 삼손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자신의 선택으로 결혼했습니다. 이 경우에 삼손의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다고 보십니까 없다고 보십니까? 삼손은 잘못된 결혼을하고 그 결혼의 실패가 오히려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로부터 구해내는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삼손의 잘못된 계획이나마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의 기회로 활용해주신것입니다. 그렇다고본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한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만나도 그안에서 역사를 만드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드린 제 생각이 맞지않을까요? (물론, 저도 아무하고나 결혼해도 된다는 생각도아니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가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요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이 정말 모두에게 있는가이고 있다고해도 저마다의 이유로 (준비가안되어서, 개인의 믿음이 부족해서, 개인의 조건을 내려놓지못해서) 예비하신 배우자와 결혼하지못해도 그 결혼마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에있다면 예비하심의 의미가 무색하지않나 하는것입니다. 요지인즉, 하나님께서 모든 크리스천들을 위해 배우자를 예비해주셨는데, 예비하신 사람과 결혼하든 그렇지않든, 모든 크리스천들의 결혼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다고보시는지요?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관점입니다. 왜냐하면, 제가말씀드린 바와같이 예비하신 배우자가 아니어도 하나님은 역사를 만드시고 섭리를 펴시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살인사건을 하나님이 일어나게하시도않으시고, 막지도않으시지만 이미 일어난 사건가운데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고 보여주시는 분인것처럼 말입니다. 5. 답변 내용중에 “외모를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을 잘 가꾸고 관리하지 않는 사람은 아직 결혼이라는 선물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견해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과 방법이있다면 나의 외모와 경제력은 어떻든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관리를 하나도 안해도 된다는 것이 요지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든님 견해대로라면 내가 외모와 경제력 등 하나님께서 주신것들을 가꾸고 관리하지않으면, 결혼이라는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어느정도로 가꾸고 관리를 해야 하나님이 축복의 선물을 받을자격이 되는것입니까? 제게는 불교에서 얼마나 절을 해야하는지, 천주교에서 얼마나 고해성사를해야 모든 죄가 씻기는지와 같이 애매모호하게 들립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정도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또 어떨까요?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볼수있는가, 허락받을수있는가가 걸린 중요한 문제인데 어느정도 가꿔야 그에대한 준비가 되는가는 필연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다른말로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알아보고 만나는 것은 나의 노력에 따라 가능할수도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말이되기 때문입니다. “내 외모와 직장이 평균이상이 되어야 예비하신 배우자를 받을수있다”는 말씀은 전혀 안하셨지만, 내 외모 등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가꾸지 않으면 결혼이라는 선물을 받을 준비가 안된것이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주고싶으셔도 주실수없다는 말씀은 정도의 차이지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됩니다.
@메리골드-v9n Жыл бұрын
1:29 자기의가 강하다는것이 무엇인가요?
@leehosik81632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한창 결혼에 대해 궁금한 나이여서 더욱 와닿고 저의 가치관을 잡아가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어요! 최이든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내분은 최이든님의 어떤 모습을 보시고 결혼하기로 마음먹으신건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아 말하자면 좀 긴데 다음에 제가 책이나 영상으로 간증 풀도록 할게요😊 일단 만나게 된 과정까지에 대해 다룬 영상 링크해드립니다🤗 kzbin.info/www/bejne/b5XFmoSAeZt7jq8
@leehosik81632 жыл бұрын
답글 너무 감사랍니다!
@사랑-n1b2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dreamstage97852 жыл бұрын
전 미혼인데 ㅋㅋ예비로 참고하려고 볼께여
@QWERY1s2 жыл бұрын
요청하지도 않은 도움을 먼저 주지 마라. 기억하장
@푸푸린-o4j2 жыл бұрын
좋은 배우자 되기 너무 어렵네.. .. 나 결혼못하는건가..ㅜ
@싱깅-j9r2 жыл бұрын
18:00
@이현정-b4v2 жыл бұрын
진짜 감동이에요
@user-cl4tz1vq2w2 жыл бұрын
🙏🏻
@woochanjung8259 Жыл бұрын
8:37 부분에서 질문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아내가 선조치 후통보 하는 것은 성경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사무엘상 25장 19절에서 아내 아비가일이 남편 나발에게 알리지 않고 선조치를 하고 37절에서 후보고를 합니다. 지혜로운 대처를 했다고 평가되는데 성경적이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나발이 열흘 후에 죽게된걸까요?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부부가 서로 ‘선 상의 후 조치’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관계’에 있어서 부부의 연합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은 ‘생존’을 위한 상황입니다. 만약 이런 ‘응급 상황’에서 선상의 후조치의 방법을 취하는 것은 다 같이 죽자는 것입니다. 관계의 연합도 일단 살고 봐야 연합이 있는 것이지, 다 죽으면 연합에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이것은 우선순위를 잘 알고 있는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판단이었습니다. 삼상25장에서 아비가일은 이미 나발이 망할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언젠간 이런 사고를 칠 부족한 사람이란걸 이미 알고 마음 속으로 대비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또한 다윗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이미 왕으로 세워질 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현재 다윗의 상황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미래를 내다볼 지혜가 있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아비가일은 남편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자신의 지혜로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지혜로운 아비가일이 나발과의 연합은 신경쓰지 않고, 평소에도 선 조치 후 통보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애초에 부부의 관계를 유지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부자였던 나발이 뭐가 아쉬워서 아비가일을 계속 아내로 두며 살겠습니까? 모세 율법으로만 보면 이혼증서만 써주면 얼마든지 이혼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던 시대였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이혼증서를 써주고 아내를 과부로 만든 다음, 마음에 드는 여성과 다시 재혼하는 폐단이 있었던 시대입니다. 여성은 일단 과부가 되면, 다시 재혼하기 어려웠으나, 남성은 재혼하기 위해 마음껏 이혼을 하던 시대였습니다. 여성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19장에서 이러한 폐단에 대해서 지적하시기 위해 모세법을 재해석하신 것이지요. 이러한 아비가일의 입장으로서는 나발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발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었습니다. 그런 아비가일이 평소에도 선 조치 후 통보를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생존이 걸린 응급상황이기에 이렇게 했다고 봅니다. ‘선 상의 후 조치’는 평상시에 부부의 ‘관계’를 위해서 적용해야 합니다. 이런 응급상황, 특별히 ‘생존’이 걸린 응급상황에서는 ‘선 조치 후 통보’를 해야겠지요. ‘관계’보다는 ‘생존’이 우선입니다.
@A.v.A.t.A2 жыл бұрын
인팁의 극치를 느끼고 갑니다. 와.. 마지막 편지의 깨알같이 작은 글씨체로 구구절절함 정말 딱 인팁이네… 내 클론 보는 줄 알았네요~🤣👍 Ps. 실례지만 아내 분의 mbti 여쭤봐도 될까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enfp 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해보라고 해야겠네요😊
@rosepeach1757 Жыл бұрын
남녀 대화법 17:36 영상 있나요 ? 보고싶어요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크결학에서는 오프라인강의로 다룬 적이 있는데, 아직 크결가로는 강의한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에요😊
@7month9894 ай бұрын
자산 규모가 5배에서 10배 차이가 나는데 여자친구가 최소한 갖추었으면(자산) 하는 것도 욕심인가요? 요즘 퐁퐁남, 공동명의 등등 기분이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
@벤놀이가자 Жыл бұрын
헐 intp중에 이런분들도 있구낭
@woochanjung8259 Жыл бұрын
저번영상에서 내 눈에 뻔히 보이는 조건을 애써 무시하지 말자고 말하셨는데 이 영상에서는 결혼할 때 어떤 조건들을 두지 말라고 말하시는 부분이 상충되는 것 같아 이해가 안가네요. 믿음의 크기에 따라서 조건들을 무시하는 정도를 다르게 하면 되는 걸까요?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조건을 두지 말라는 이유는 무조건 조건 보지 말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가지기 위해서 자신의 기준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어도 내려놓아지지 않는 것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과 형편, 우리의 믿음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게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배우자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TV-rt8nx Жыл бұрын
아멘
@레몬-r2w2 жыл бұрын
여성이 더 이성적인 경우는 이상한 건가요? 감성 이성이 꼭 남녀의 차이는 아닌것 같은데... 저도 여잔데 이성적인 편이고 이성이 더 멋져보이거든요..ㅠㅠ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이성적인 자매도 있고, 감성적인 형제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이것은 상대값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절대값이 아닙니다. 남녀간의 차이보다 한 성별 안에서 개인의 차가 더 큽니다.
@레몬-r2w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답글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여성성 남성성을 말하다 보니 남자는 이성적이어야 하고 여자는 감성적이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혼란스러웠거든요. 개인적으로 사람들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공감해주는 감성적인 리더도 멋지고 리더가 하는 말을 흔들림 없이 따르고 리더가 잘못할 땐 감정적으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정중하게 충고하는 이성적인 조력자도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레몬-r2w 네. 제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다르게 지으셨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지으셨다는 것이 제 메시지의 핵심포인트입니다.
@user-rh7sn1ne7q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그러면 이성적인 자매와 감정적인 형제가 있다면 이성적인 자매가 최종 결정을 내려도 되는 건가요?
@Tangri_1234 Жыл бұрын
이성.감정의 문제가 아닌 질서 즉 누가 머리되느냐의 문제죠.
@Jaranda-allofkids Жыл бұрын
먼저 남편분이 많이 사랑해주시기때문에 아내분이 그런 리액션 해주시는거 아닌가요? 전제(?)가 있기때문에 아내분이 그런 반응을 해주시는게 아닌가싶어서... 요 아내분 혼자 덜렁~ 남편분을 세워주시는건 아닐것같은데.. 그런 부분을 함께 말씀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저희 가정은 아내가 먼저 저에게 이런 사랑을 보였답니다. 6화에서도 말끔드렸듯이 결혼은 물론 쌍방이 모두 돕는 배필의 관계가 되어야하지만, 둘 중에 조금이라도 더 성숙한 사람이 덜 성숙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먼저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고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앞으로 연재할 예정이니 시청부탁드립니다😊
@Tangri_1234 Жыл бұрын
순종하면 100프로 사랑받는다. 서랑해주면 순종할 확률 50프로 정도.. 과학적으로 봐도 순종이 먼저인거 같아요. 순종심 없는 여성은 결혼할 때가 아직 안온것 아닐까요 ?
@sjspyj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선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적이면 매력이 없다고 하고 여자가 더 많이 사랑하는 거 같으면 남자가 긴장감 없어서 도망간다고도 하고.. 너무 좋아하는 마음 드러내지 말고 밀당하라고 안 그럼 남자는 여자가 다가올수록 멀어지려고 한다는데요.. 진짜 그런가요? ㅜㅜ 여자가 더 많이 사랑하면 남자가 관계에서 갑이 되기 때문에 여자가 힘들어지고 결국 관계도 깨진다고 하더라구요. 누가 봐도 여자가 더 많이 사랑하는 커플이 있는데 그런 말 많이 듣거든요. 남자가 감정적으로 여자에게 갑질하는 거 같고.. 여자는 교회 잘 다니는 착하고 순종적인 스타일, 남자는 돌아온 탕자에 믿음도 얕고 어린아이처럼 감정에 충실한 이기적인 스타일. 남자가 알거든요. 여자가 자기를 더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예뻐해주는 거.. 그러면 자기도 여자를 더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는데 자기 상황이 힘들거나 자신감 없어지면 잠수 타면서 헤어지자고 하고 여자가 보고 싶으면 다시 돌아와서 미안하다고 너밖에 없다고 하고.. 남자 입장에선 이 여자만큼 자기를 사랑해줄 여자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도 아닌데, 가끔 자기 스스로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건지 결혼에 대한 용기가 없는 건지.. 회피형에 책임감 없고 우울증도 있는 거 같고 성격장애인지 의심되는 남자네요.
@황재영-f1m Жыл бұрын
배우자를 만나기전에 하나님께서 준비하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시기도 하나요?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주시기도 하지만 안 주시기도 합니다. 그건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mango_12312 жыл бұрын
아내자랑채널
@land56782 жыл бұрын
MK PK가 무슨뜻인지 아시는분..ㅠㅎ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MK는 MIssionary Kids 선교사 자녀, PK는 Pastor Kids 목회자 자녀를 의미합니다:D
@daina36762 жыл бұрын
로마서 10장 9절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절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죄인으로 태어난 인간이 행하는 선한일은 다 위선일 뿐입니다. 이 위선으로 스스로를 구원할 길이 없습니다. 죄인이 구원을 받는 길은 오직 죄가 없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어린아이 처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당신의 죄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이미 용서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됩니다. 믿음 없이 교회에 다니는 것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의 죄를 짓든 만가지의 죄를 짓든 하나님 보시기에 다같은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내 죄의 문제가 예수님의 피로 용서 받은 사실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세요.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 사흘만에 부활하신 사실을 믿습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오니 주님 지금 저에게 들어오셔서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십시오.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로마서 10장 9절과 10절 말씀에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것은 그저 입술로 고백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초대교회성도들을 대상으로 쓰여졌습니다. 당시 로마교회성도들은 극심한 박해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사자굴에도 들어가고, 십자가형을 당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러한 로마의 박해 앞에서도, 로마군병의 창끝 앞에서도 "예수가 나의 주다!"라고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11절에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사자밥이 되는 부끄러움을 당하지만, 실제 영적으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죠. 물론 행위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하지만, 성도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라면, 그 행위로 그 열매를 알게 됩니다.(마7장20,21절) 주여주여 하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자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영접기도만 따라한다고 진짜 믿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 기도로 많은 성도들의 신앙이 시작된 좋은 역할도 하였지만, 오히려 이 기도로 인해서 잘못된 구원의 확신으로 지옥으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실상은 십자가를 거부하고, 예수의 보혈이 필요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가짜 크리스천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영접기도로 전도하는 방법도 좋지만,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로마서10장 9절과 10절에 대한 의미를 다시 재정립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daina3676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말씀 감사합니다. 정확한 복음이 무엇인지 부탁드릴게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복음에 대한 부분은 본교회에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신앙은 철저히 본교회 중심으로 하셔야 합니다. 제가 유튜브에 연재하고 있는 크리스천결혼가이드는 교회 내에서 이런 연애와 결혼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회에서도 이에 대한 별다른 가이드가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가이드가 있는 교회라면 제 영상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이미 영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다릅니다. 복음을 다루지 않는 교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교회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교파마다 구원론에 있어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본교회에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프로처치(기성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돕는 파라처치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daina36762 жыл бұрын
@@edeniclife 장문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교파의 구원론보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여쭈어 봅니다.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교회에서 복음에 대해 가이드 받으시는 것이 가장 올바른 신앙입니다. kzbin.info/www/bejne/qn69kmZ3hJJpjZY 제 영상 링크해드립니다. 보시면 답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Bluesky-qd6gz2 жыл бұрын
글쎄요, 부족하다는 것이 인성 덜갖추고 나이되도록 성실하지 못하고 교회에서 여러여자 쫓아다니는 무늬만 신앙인을 만나라는 것은 아니죠 여자가 직장 좋고 열심히 살았다면 상대 남자가 여자애게 존경받으려면 그만큼 갖추어야하구오, 결혼은 연애 감정에 신뢰도 있어야하기 때문에 상대 형제에 연애감정도 서로 느껴야 재밋는 결혼생활이고 그게 하나님뜻이에요 재미와 성공의성취를 죄악시 하는건 덜갖춘 형제가 여자애게 신뢰인, 신데렐라 남자인듯합니다 여자가 갖춘 그이상 버는게 성경적이고 맞아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있어 모두 공감하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 영상은 시리즈로 연재중입니다. 제 영상의 처음부터 보시면 오해가 없으실 듯 합니다. 성경도 일부만 발췌해서 해석하면 오해가 발생하듯이, 제 영상도 영상 한편만 보시면 오해가 발생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aann616 Жыл бұрын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
@edeniclife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사람 만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좋아하는건 당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긴 한데 결혼을 결정하기엔 자기가 만나는 사람이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결정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잡행다식2 жыл бұрын
조용히 하라는 말씀이 왜이렇게 권위적으로 느껴질까요.. 번역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꼭 저렇게 표현됐어야 할까요? 무조건 입막는 듯한 표현이라 반발심이 드네요. 그리고.. 자꾸 어떤 것들 나열하시면서 리스트에서 삭제했다 하시는데 어떤 것이 돕는 배필로써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씀하시는 건 알겠는데 표현이 굉장히.. 거칠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가정들 가운데에도 여성분이 더 능력있어서 남편이 서포트 하는 가정이 있고 그 가운데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능력을 깨닫고 성경이 말하는 것과 반대로 잘 사는 가정도 있는데 이런부분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내분 사랑하는 진심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edeniclife2 жыл бұрын
1. 디모데전서2장11~14절 말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질서', '기능', 이렇게 글씨만 딸랑 써놓고 넘어가서 충분한 이해가 안되서 권위적으로 느껴지고 반발심이 드실 수 있겠네요.. 충분히 설명을 드렸어야 했는데, 영상이 이미 30분이 넘어가서 다 잘라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가정을 이루고 난 단계에서 들어도 되는 부분이라 제가 뺐습니다. 물론 성경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저는 디모데전서 2장11~14절 말씀이 여자들의 입을 막는 구절이라 해석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자들의 입을 막으라는 문자그대로 해석하는 기독교 근본주의 사상이 있으나, 저는 그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영상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남녀의 질서와 기능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여자가 최종결정을 해서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이 아닌, 여자가 남자에게 의견을 제시하되 최종결정은 남자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질서를 세우시고 그 질서가운데 일하십니다. 이것은 교회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여자의 머리가 남자요, 남자의 머리가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가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가정 가운데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전체 성도가 모두 담임목사님이면 그 교회가 잘 운영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 그리고 성도들 사이의 질서를 세우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가정에서도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한 신도보다 담임목사님을 더 소중히 여기고 가치있게 여기실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지극히 인간의 관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담임목사님도, 어느 한 신도도, 하나님께는 동일한 가치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삼으셨다고 해서 남자를 더 가치있게 여기시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하나님께는 동일한 존재입니다. 저는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입니다. 둘 다 저에게는 끔찍히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아이들 가운데에도 질서가 있습니다. 저는 둘째에게 첫째인 누나의 말을 잘 들으라 말합니다. 이것은 제가 첫째인 딸을 더 사랑해서도, 더 가치있게 여겨서도 아닙니다. 그것이 질서이기 때문이고, 그래야 가정이 질서가운데 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자, 질서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렸으니, 이제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겠네요.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의 기능과 역할도 구분하셨습니다. 아무리 남자가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남자는 아이를 낳는 기능이 없는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지으셨고, 남자에게는 다른 역할, 다른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자 역시 마찬가지로 남자와는 다른 기능과 역할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회사에서 부서에서 회계부서와 전략부서, 영업부서 등등 부서마다의 기능과 역할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맞춰서 그 기능이 세워집니다. 하와가 남자와 한마디 상의없이 먼저 선악과를 먹고 남자에게 주었고, 성경은 그렇기에 여자는 조용하라는 말합니다. 그 의미는 여자 혼자 어떤 사안을 결정하고 통보하는 것이 죄로 연결되기 쉬우니, 남자와 연합하여 결정하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여자가 범죄한 이후에 하나님께서 주신 저주와 질서 중에 창세기 3장16절,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지니라는 질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자의 기능이 감성적인 것과 공감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자들은 이성적이라 공감능력도 여자에 비해 좀 떨어지죠. 딱딱하고 매정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판단으로 감정적인 것에 휩쓸리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의 감성적인 기능과 역할+남자의 이성적인 기능과 역할이 조화와 연합을 이루며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 질서가 필요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여자의 머리로 삼으셔서 질서있는 가정을 세우시는 것이죠. 2. "자꾸 어떤 것들 나열하면서 리스트에서 삭제했다"는 것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표현이 거칠게 느껴지셨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표현이 거칠게 느껴지셨는지 알려주시면, 다음 영상에서는 그런 거친 표현들을 최대한 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여성이 능력이 있고,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경제력이 있는 가정도 많습니다. 저희집 역시 그렇습니다. 저는 제 아내가 저보다 사회적으로 능력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남자가 전업주부하는 분들도 많지요. 하지만, 경제력은 가정 내의 질서와 기능과 역할에 있어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사내커플로 여사장과 남직원이 결혼했다고 가정해봅시다. 회사에서는 회사의 질서대로 남편이 아내에게 여러가지 안건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결정은 사장인 아내가 하는 것이죠. 반면, 가정에서의 질서는 경제력과도, 사회적 지위와도 일체 상관이 없습니다. 밖에서 여자가 사장이든 남자가 말단사원이든, 하나님께서 가정에 세우신 질서는 분명합니다. 아내가 어떤 것이든 제안을 할 수는 있지만, 최종결정은 남편이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는 질서, 남편이 아내를 다스리는 질서를 세우신 이유는 남자가 더 가치있어서도, 남자가 더 유능해서도, 남자가 더 존귀해서도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 앞에 똑같습니다. 질서가 하나님의 사역방법이고, 질서가 있어야 혼란이 없고, 가정을 잘 다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질서라는 개념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포도열매-s4r Жыл бұрын
아내 분이 한결같이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 저희 남편 같네요... 한결같은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믿게 되고 변화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