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등섬이 스토리를 보기까지 뺑이를 너무 시켜서 솔직히 처음엔 섬마 먹으려고 아등바등 가는데 다닐 수록 레아를 자주보니까 정도 들고 그래서 뒤로 갈 수록 귀찮지만 레아한테 엄마의 영혼을 찾아주고싶어서 일부러 다녔는데 마지막에 진짜 펑펑 울었음.. 남아서 지켜 보며 슬펐을 에일린도 지켜주지 못해서 슬펐던 프랭크도 그런 아빠를 지켜보며 다시 이전처럼 인도자의 삶을 살았으면 해서 엄마를 찾던 레아도 너무 안타깝고 아무튼 너무 슬펐음.. 현재까지 로아하면서 가장 슬픈 스토리 2위.. 별등섬 브금만 나와도 눈물수도가 자동으로 틀어짐. .
~반주 0:35 [첼로] [피아노] 당신 그거 기억하오 첫 눈에 반해 청혼했던 한 남자를 볓빌 등대 위에서 나 당신이 그리워 ----- [첼로][피아노][바이올린][플룻] 당신 걱정하지마요 당신이 '나'고 '내'가 당신이던 시절을 절대 잊을 수는 없겠죠 나 별빛 등대위에 따뜻하게 비춰줄게요 (반주) [플룻 메인] 항상 서툴렀던 우리가 거닐었던 영롱한 그 섬들을 기억하오 당신과 함께 썻던 편지의 내용들도 이 연주속에 담아 보내겠소 찬란하게 빛나는 어둠 속 외롭지 않도록 ------------------------------------------------------------------------- [피아노 솔로] 여기 별빛 등대위에 우리가 만든 작은 별이 반짝이죠 [바이올린,플룻,피아노] 레나야 사랑한단다... 별빛 등대 위에 찬란하게 빛나던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