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 유일하게 빠진 장면이 있는데, 메스메르 전에서 뿔인간을 소환했을 경우 입니다. 당연히 메스메르를 잡아먹을 듯이 분노하는 뿔인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이렇게 뿔인간을 메스메르전에 부르게 되면, 이후 라우프의 옛 유적에서 꽃봉오리의 교회로 가는 도중 암령으로 침입을 해오며(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되면 에니르 일림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Doms_Twilight2 ай бұрын
진짜.. 라단 보스전에서 안스바흐의 신이 아닌 사람을 위한 왕이 되어 달라는 말을 듣고 조금 울컥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였습니다
@Evanesco2 ай бұрын
저는 정화의 방 전투때 ost마저 처절하게 느껴져서... 제가 영상 찍어놓고도 다시 돌려보면 살짝 올라오더라구요 안스바흐의 마지막 말도 참 울컥하죠
@alskdjfhg4992 ай бұрын
뿔인간은 메스메르전 이후 복수를 끝마쳤음에도 복수에 미쳐 황금나무, 마리카와 연관된 모든것에 복수하겠다하죠. 그래서 복수를 도와줬음에도 스토리 흐름상 황금나무의 뜻을 따르는 빛바랜자를 복수의 대상으로 넣어버릴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진듯 합니다. 이에 레다또한 뿔인간은 미쳐버렸으니 이제 손댈 필요가 없어졌다는 판단을 하는 말을하죠. 어쩌면 라우프 유적에서의 침입은 복수를 돕는것은 복수를 쫓다 끝내 미쳐버리게 만든다는 모습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Evanesco2 ай бұрын
@@alskdjfhg499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Beemo_oo2 ай бұрын
마지막 레다전 진짜 마음에 들었음..
@Evanesco2 ай бұрын
레다전 좋아하시는 분들 은근 계시더라구요 저포함
@아이아이-x7u2 ай бұрын
라단전 보면 1페이즈때 주인공에게 개 쳐맞고 정신 차리려는 모습(고개를 들면서 붉은 기운 들어남)을 보이는데, 세뇌 풀릴거 같으니 미켈라가 호다닥 나와서 황금빛으로 덮고(들었던 고개 다시 숙여지고 황금빛에 휩쌓임) 아에 찰싹 붙어서 세뇌 지속하는걸로 보임
안스바흐는 최종보스인 라단과의 싸움에서 도중에 죽을 때도 마지막까지 빛바랜자가 왕이 될 것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NPC라 호감이 안 갈 수가 없는 캐릭터
@Evanesco2 ай бұрын
진짜.. 울컥하죠
@choegi1637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그림자 땅의 여러 NPC 중에서 이상하게도 티에리에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음. 처음엔 난 넘모 약해연 독 말고 몰라연, 이후에 트리나 앞에선 우우 미켈라를 죽이라니 삧 주제에 우리 신님 욕하지 마세연 찡찡 거리던 놈이 레다와 난전에서는 정신차리고 내 독은 칼로 벨 수 없고 갑옷도 막을 수 없다 독 먹고 뒤질래? 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금쪽이 개과천선 시키고 미소짓는 오은영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음.
@Evanesco2 ай бұрын
티에리에도 마지막엔 용감한 모습 보여줘서 호감이죠 ㅎㅎ 싸움도 못해 머리도 나빠 독밖에 다룰줄 모른다더니, 신념만큼은 확실했던 청년
@롤랑-x3p2 ай бұрын
킹갓스바흐님의 명복을 빕니다.
@Evanesco2 ай бұрын
RIP, Sir Ansbach
@PhamaMoo2 ай бұрын
가장 최근의 영상이어서 그런지 여태 본 dlc 스토리 정리 영상 중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vanesco2 ай бұрын
극찬 감사합니다!
@namelessness0012 ай бұрын
진짜.. 길 잘 못 들어서 나무를 너무 일찍 태워버리는 바람에 npc 스토리 거의 못 봤는데.. 덕분에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