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도 중견 회계쪽 일하는데 막상 부가세나 결산 등을 접해볼 기회가 너무 없고 규모와 액수가 커서 자체기장이지만 신고 결산은 다 셈사무실에 맡기더라구요 9갤차인데 물경력인 느낌이 드는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회사 규모 상관없이 신고 결산 다 하는 곳으로 옮기는 게 나을까요.. 언니는 어떤식으로 업무와 경력유지 해오셨나요.. 조언구합니당 ㅜㅜ
@eminggu6 ай бұрын
아직 9개월 차면 보통 일반 전표 치는 일만 할 텐데 이건 다른 회사 가도 크게 다르진 않을 거 같아요..! 회계 쪽이 윗사람이 하고 있는 일을 아래에 잘 안 넘기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엔 운이 좋아서 결산까지 빠르게 배울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ㅠㅠ 제가 직접 다녀본 회사가 아니라서 조언하기 조심스럽지만 중견에서 중소로 이동은 쉬워도 중소에서 중견으로 가는 건 어려울 수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ㅎㅎ 그리고 중소는 회계 업무만 딱 한다기보다는 인사총무까지 시키는 곳들도 많고 그래서..!! 이직을 섣불리 생각하기보다는 전 업종과 상장사 여부 이런 걸 볼 거 같긴 해요! 그리고 다닌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같은 팀에 서로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볼 거 같아요! 결국 언젠가 그 일들은 저한테 넘어올 테니까요 ㅎㅎ
@예진-v2t6 ай бұрын
@@eminggu 지금도 재무관리부라는 부서 아래 5명이 회계 인사 총무까지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저는 회계만 하고 싶거든요ㅠ 언니는 제조업이라고 하셨는데 회사 규모가 어떻게 되실까요? 몇 번 째 회사에 몇년 차인지도 궁금합니닷.. 저는 규모 상관없이 내가 하는 일이 명확했음 좋겠고 중소여도 자체기장 신고 결산까지 직접하는 곳에 가서 많이 배워서 물경력이 아닌 상태에서 이직도 하고 싳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