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말대로 영화 중후반에 지루해지는 포인트를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오는 노잼시기랑 같은 결이라는 생각듭니다. 참 여운 남는 어른 동화 같았습니다.
@nakjisujebi72346 ай бұрын
이젠 이런 매니악한 영화도 리뷰하시는 군요. ㅎㅎ 보기 좋습니다. 이번주에 같이 개봉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도 꼭 보시라고 강추 드립니다. 외국 영화 잘 안보시는 단군님이지만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 감독이 만들었고 주인공들도 한국인, 한국계 이민자들이라 거리감 없이 한국영화 보는것처럼 편히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각지에서 호평이 자자하고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까지 오른 작품이기도 하고요.
@user-R_Abokado6 ай бұрын
스토리의 메인이 되는 자아성장 즉 ego를 확립해가는 내용이 주가 되는내용인거 같더라구요. 벨라를 제외한 주변인물들을 자아성립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이나 경험등을 인격화시켜서 보여주는 형태라고 생각하니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조금 더 이해할수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sweetlittlekitty_6 ай бұрын
와 이 작품이 봤군 나올줄 몰랐는데! 저도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봤어요ㅎㅎ 추락의 해부도 순수 재미 측면에서 별로일 수는 있는데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확실히 시간대가 많이 줄었더라고요 ott로 봐도 무방할 거 같긴 한데 극장에서 봐서 더 몰입해서 본 걸 수도… 가끔은 예술영화에 가까운, 정적인 작품일수록 역으로 극장에서 봐야하는 것 같아요 순수 몰입 부분에서ㅋㅋ 아무래도 집에서 보는 건 몰입도가 떨어져서요. 점점 봤군을 기다리게 됩니다 아니라고 하시는데 진짜 미니 이동진 단동진이라고요ㅋㅋㅋㅋ 다음엔 어떤 걸 들고 오실까 기대돼요 너무 기대하면 부담스러워하실 거 같아서 조금만 기대할게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laconic24766 ай бұрын
오 스포 많이없이 정리 엄청 잘하셨네요 ㅋㅋㅋ 랍스터 감독이라고 하니깐 이 작품의 독특함이 좀 이해가 되네요
@user-rp3bq1wk9z5 ай бұрын
감독의 전 작품 중 더 랍스터, 킬링디어 같은 작품을 보면 한없이 차갑게 느껴지는 비관주의적, 냉소적 시선들이 가득한데... 이번 작품은 감독의 장점이라고 여겨지는 독특한 색깔들은 유지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고, 미소가 번지는 영화였습니다.
작품의 배경 자체는 19세기 정도로 보는게 적절하다고 합니다. 19세기 복식을 잘 살렸다고 하네요. 영화 폭이 넓어지시는 거 같아서 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메이 디셈버, 로봇 드림 평도 기대해보겠습니다.
@dontcrycandy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색감 너무 이쁘고 연기 잘하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느낌. 결은 좀 다르지만 팀버튼 감독도 좀 생각나고요. 근래 본 영화중(파묘 웡카 듄2 등 봤어요)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본 영화 중 제일 시간이 빨리간 느낌쓰
@user-xo6qn7mp7o6 ай бұрын
와 어제 할거 없어서 조조로 가여운것들 보고 왔는데 이렇게 후기 올려주다니 미친거아니야? 진짜 단군님 리뷰가 딱 맞는게 저도 단점이 똑같이 후반부에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좀 지루했거든요. 그거 빼고는 표값 안 아까웠고 듄 같이 전형적으로 이건 극장에서 봐야해라는 영화도 있기만 가여운것들도 무조건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하는게 런닝타임이 길어서 후반부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집에서 오티티로 봤으면 분명 일시정지하고 본 다고 몰입감이 떨어졌을텐데 극장에서 보면 끝까지 한방에 볼 수 있게 만들어줘서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 처음에는 카메라 앵글도 좀 난해하도 연출도 낯설어서 아 이거 똥 밟았다 이래서 예술영화는 나랑 안 맞아 생각들었는데 내용 자체는 단순하고 극이 진행 될수록 단군님 말처럼 연출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느낌이라서 100퍼센트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인물에 대한 창조주의 아가페적 사랑보다 관계로 맺어진 약혼자의 벨라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이 어떠한 울림을 줬습니다. 항상 연애를 할 때마다 내가 어디까지 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고 힘들었는데 약혼자의 태도를 보고 뭔가 한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항상 좋은 영화든 평이 안 좋은 작품이든 후기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 보실 분들은 단군님 영상에 스포는 없지만 이 영상 보지 마시고 최대한 백지 상태로 보러가시는걸 추천해요. 아 저도 엠마스톤 연기에 대해서 단군님과 똑같은 생각! 볼 때는 몰랐는데 다 보고나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연기를 했었네 라고 생각되서 너무 놀랐음
@movieking7416 ай бұрын
올해 아카데미 유력 후보라햐서 기대중인데 단군님이 바로 보고 오셧네요 믿고 갬상
@cint78026 ай бұрын
킬링디어 꼭 보세요. 압도적이실겁니다 난해해도
@nobody-ow8gu6 ай бұрын
👍 주인공이 정말 기분나쁜 불쾌감을 주는 마스크와 분위기
@잉우주6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죠
@heeyoungmoon916 ай бұрын
킬링디어 주인공들이 예전에 단군님이 리뷰한 이니셰린의 밴시 배우들과 겹쳐서ㅋㅋ 나름의 새로운? 맛이 있을것 같아요! 킬링디어 진짜 무시무시하죠...
@lllk18716 ай бұрын
단군님 영화영상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 딱 궁금한 양화들이 빠르게 영상 업로드되어서 최고입니다 👍👍👍👍👍👍👍 가여운 것들 뜬 거 보고 또 신났네요 빠르게 업로드해주셔서 좋아요
@nion95 ай бұрын
저는 올해본 영화중에는 아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연기, 연출이 너무 좋고 의미있는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리뷰 너무 잘봤어요!!
@ghksxorhd6 ай бұрын
축구 보면서 이런저런 영화도 리뷰하는 단군 항상 감사하다
@user-ct7pt5cw6r6 ай бұрын
심야 영화로 보고와서 단군님은 어떻게 리뷰하셨을지 넘 궁금해서 영상 보고 자요ㅋㅋㅋ 기묘하기도 하고 독특한 영화라 넘 흥미롭고 재밌게 봤습니당
@yeub_jaya5 ай бұрын
방금 영화 보고와서 바로 후다닥 단군리뷰 봤는데 진짜 이형은 딱 적당한 대중적 시선을 너무나 잘 대변함... ㅋㅋㅋ 원래도 봤군 하나하나 다 보지만 형님이 왜 언변(캐스터)을 생업으로 삼는지 다시한번 느낍니다ㅋㅋㅋ 귀한 리뷰 맛있게 잘 보았습니당 + 갠적으로 마크러팔로의 하남자 연기가 마치 치킨에 입혀진 양념처럼 착착 드가는거 같아서 더욱더 리뷰가 공감됩니다
@lIllIIlllIIIII6 ай бұрын
엠마스톤을 대체할 배우가 없다..
@blenderjang60855 ай бұрын
화려한 의상과 배경은 즐거웠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씁쓸한 영화였습니다~ 이 성장 이야기에 깊은 고찰이 들어가 있는건가 아리송~
@sh58135 ай бұрын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HaerinsBoyfriend6 ай бұрын
추락의 해부 개봉한 주에 가서 보고 왔는데 좋았습니다. 아마 보신다면 15,000 이상은 주실 듯 하네요
@DirectorSangHoonLim5 ай бұрын
저는 한시간 정도 버스 타고 옆동네 가서 오후 3시에 보면서 이게 왜 개봉한지 얼마 안됬는데도 상영관이 적은지 느꼈습니다. 심지어 세시도 아침 제외하면 가장 빠른 시간이었어요. 마치 박찬욱 감독님 작품을 팀 버튼 감독님이 리메이크한 것 같았어요. 두분 다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을지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데, 두분 중 한분이라도 싫어하는 분한테는 최악의 영화가 될 것 같네요.
@user-xs3cu2bf7b5 ай бұрын
사상검즘구역 더커뮤니티 보고 리뷰해주세요. 생각할거리가많아 제일 좋아하는 단군님의 리뷰 궁금해요😢
@JJ-wm2cx5 ай бұрын
영화 보시는 관점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서 항상 리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가여운 것들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인류의 역사 같다고 하신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mariewav5 ай бұрын
영화를 자주 보진 않지만 요근래 단군오빠 덕분에 취미를 붙여보는중 ㅎㅎ 되게 기대되네여 엠마스톤도 좋구 이건 꼭 볼거에용
@Maggnog_J5 ай бұрын
단군 리뷰의 가장 큰 장점은 굳이 어렵게 설명하려 않는 것이 아닐까 함.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그만큼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기 마련이라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함. 그런데 단군은 확실히 방송 짬도 있어서 그런가, 본인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잘 표현함. 단군의 생각이 다 옳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교하기가 쉬워서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작품을 보고 느낀 부분들에 대해 다른 이의 반응을 알고프면 단군부터 찾게 됨. 꾸준히 리뷰해 줬으면 하는 채널.
@user-tu1ff6hf9m5 ай бұрын
심야로 보고 단군님 스토리 듣기 넘호 좋자나
@hahns6 ай бұрын
제가 본 영화중 가장 베드씬이 많은영화... 넘버원...
@hmlee14006 ай бұрын
광각렌즈로 왜곡되게 찍다가 점차 왜곡이 줄어들더니 어느새 일반적인 화면이 되어있더라구요. 벨라의 성장에 따라 촬영도 섬세하게 진행한 것 같아서 흥미로웠습니다.
@Jakdoo6 ай бұрын
음악도 처음엔 나사 하나 빠진듯이 불완전했는데 점점 완전해지더라고요
@sanghunoh73746 ай бұрын
리뷰 잘 봤습니다 단군님! 가여운 것들 뿐만 아니라 언급해주신 추락의 해부도 그렇고 이번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 다 너무 좋았습니다! 바튼 아카데미나 패스트 라이브즈 같은 작품도 기회가 되면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다음 영화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pepita_s5 ай бұрын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생각이 났던..! (살라 생각난 게 나뿐만은 아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echanghyun6 ай бұрын
요즘 뭐 영화계의 한이 있는지 좋은 작품들이 초에 벌써 이만큼이나 나온게 신기하네여 ㅋㅋㅋㅋㅋㅋ 수위가 쎄다고 하기도 했지만 엠마 스톤 연기 역대급이라고 하고 원래 란티모스 감독 기괴한 느낌도 마냥 싫지 않아서 보러가려고 하네여 ㅎㅎㅎㅎㅎㅎ 그냥 예고편만 보면 현대에서 해석한 프랑켄슈타인같던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silverhasim6 ай бұрын
던컨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찌질하고 이기적이면서 불쾌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캐릭터인데도 마크 러팔로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선함과 친근함,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웃음지을 수 있게 표현된 것 같아요. 이번 연기로 꼭 뭐라도 상을 받았으면 하는데, 웬만한 남우조연 부문에선 오펜하이머의 로다주가 너무 강력한 후보라서....🥲 아쉽네요. 그래도 헐크 화이팅!
@jjangrymoomin7626 ай бұрын
한동안 여러 영화제, 시상식 동향을 지켜보던 입장에서 솔직히 요즘 아카데미는 위신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젠 무슨 영화들이 노미네이트 되는지조차 관심이 없어졌어요. 오히려 유럽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들이 훨씬 권위있고 낫다는걸 최근에서야 깨달았습니다. 결론은 '추락의 해부' 꼭 보세요 ㅋ
@user-ti9hc4ts7z6 ай бұрын
가여운 것들을 보면서 작년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생각이 났습니다 엠마 스톤의 연기도 미쳤고 예술적으로 잘 녹아 냈더라구요 다만 좀 고어+19금이라서 꺼려하실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진짜 영화를 깊게, 많이 보는 사람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후기 잘 들었습니다. 단군님 굿
@user-sv4pu9us7n6 ай бұрын
혼자서 보길 추천드려요 .........
@user-pp8bx5vl4x5 ай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연기도 그렇고 영상미도 그렇고 이거보고 좋았던 분들은 이 감독 영화 송곳니도 추천합니다.
@elena09285 ай бұрын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왔길래 오늘 봤는데, 중간까지는 뭐지 싶었는데, 재미있게 봤어요. 생각도 하게하는 영화구요(수정 디즈니 플러스아니고 스타플러스 였어요 ㅋ)
@user-ke5jz7hx7y5 ай бұрын
디즈니플러스 핸드폰으로 접속하니 없던데 혹시 티비로는 올라가있나요?.?
@elena09285 ай бұрын
@@user-ke5jz7hx7y 아 전 외국이라 한국 스타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러고 잘못씀) 다를 수 있겠어요
@user-hs4kg9lx8yАй бұрын
디플에 떠서 봤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이런 영화를 예술영화? 쪽으로 분류하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외설적인거 빼고서도 재밌는 장면도 많고 배우들 연기력이랑 영화 전체적인 미술이 너무 좋았어요 저도 상업영화를 좀 좋아하는편인데 시간 되실때 1917도 한번 봐보세요 우연히 봤는데 엄청 좋은 영화였어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알잘딸꾹질5 ай бұрын
킬링 디어 감독이라고 하니까 보기 좀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단군님 리뷰를 보니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
@user-hd1es2pf4g6 ай бұрын
저도 약혼자 첫 등장때부터 어 살라인데? 하고 생각함ㅋㅋㅋ
@user-sy5nf6gv9y4 ай бұрын
휴..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영화 봤습니다.
@user-jk3mz4ow8g5 ай бұрын
단군님 슬로 호시스는 혹시 보셨을지 단군님이 좋아하는 영화취향하고 저하고 너무 잘맞아서 추천드려요! 시즌마다 6부작인데다가 한화 마다 50분 안쪽이라 다섯시간 안쪽이면 다 보게 되더군요!
@lkm24586 ай бұрын
지난번 듄2의 극찬했던 평가는 별 흥미를 못느꼈던 제 제 생각과 많은 의견차가 있었는데 가여운것들은 전체적인 맥락이나 관점이 많이 동의가 되네요. 이 작품이 더 랍스터 감독의 작품이었다는점도 몰랐는데 알게되어서 좋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 감독의 영화는 인생이나 인간의 생애주기를 2, 3시간의 영화속에 비유해서 그려내는 특징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랍스터가 더 좋았지만 이 작품도 볼만 했기에 7.5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다만 너무 작품성과 영화 고관여층 관객의 평가를 의식해서 그랬는지 독특한 세계관을 만드는 작업이 좀 인위적이라 느껴져서 그점이 오히려 감점요소로 작용했어요.
@user-rr3tp7zh4f5 ай бұрын
이 영상보고 추락의해부도 보고왔는데 단군님이 좋아하실것같아요
@user-ee2ju6po9t5 ай бұрын
제가 오버하는 것 같긴 한데 일단 말씀드리자면 인천에 '영화공간 주안'이라는 영화관이 있어요. 평일 6000원 주말 8000원인 걸로 아는데 여긴 아직 추락의 해부 상영중입니다 ㅎㅎ 시간대도 한밤중이 아니라 낮시간이예요!
@1983dk5 ай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user-ee2ju6po9t5 ай бұрын
@@1983dk 헉 별거 아닌데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 요즘 계속 유튭이 오류가 나서 답글을 이제야 달 수 있게 됐어요ㅠ
@moohaseyoАй бұрын
아담과 이브는 어린시절이 없이 완전한 성인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하죠. 벨라도 그런 존재와 같은 거라 예상합니다. 시리즈온으로 볼 생각인데 꽤 기대대되네요!
@user-LesserPanda-6 ай бұрын
혹시 인천 사시면 영화 볼일 있을때 같이 볼수 있나여? 남잔데 맨날 혼자 봐서 재미없음..
@덤벙맨6 ай бұрын
띠딘하고 봤군 자막 나오는거 어디갔나요? 없으니깐 허전허전 허정무
@user-xi4dn4ox7d6 ай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 원탑이었습니다. 근데 인류역사로 비유한건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ㅋㅋㅋ 영화 중간에 페미니즘 요소가 있는데 그게 여성인권운동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chumy1226 ай бұрын
말씀에 많은 공감합니다. 모든 배경이나 배경의 색감이 잘 보면 요즘 AI가 그린 이미지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이나 페미니즘적인 느낌도 나지만 그런 이유로 (영화를 요즘의 생성형 인공지능 얘기로 투영한다면) AI 시대에 대한 낙관도 어느정도 느껴졌던 재밌는 영화였어요.
@sinabeuro_11705 ай бұрын
단군님 추락의 해부 다른 지역 영화관 가서 볼만할 값 합니다 ㅋㅋ
@ravikan_26 ай бұрын
이 영화로 봤군을 올려주실지는 몰랐네요. 보면서 긍정적인 의미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2시간이 넘는 영화 임에도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접어들며 밸라가 점점 사회의 때가 묻으며 본인의 에고가 뚜렷해지니 초반의 충격보다 색이 옅어져 아쉬웠습니다. 덩컨에게 따박따박 받아치던 밸라의 모습은 그야말로 로봇같아서 무서웠습니다 엠마 스톤 배우님의 연기도 좋지만 란티모스 감독님의 영상미는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봤군도 잘 봤습니다
@Min_9125 ай бұрын
연출과 음악이 좋았고 엠마 스톤의 연기가 좋았다고 느꼈지만 내용적으로는 프랑켄슈타인과 동일하다고 느껴져서 가여운 것들이라는 영화를 봤다기보단 연출과 음악이 좋아진 프랑켄슈타인 그런데 섹슈얼과 좋은 연기를 곁들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user-hu8tf5hz3x5 ай бұрын
오늘 아카데미 보고 궁금해지셨으면 다들 지금 당장 극장에서 보실 수 있다!
@kecerking5 ай бұрын
볼만했지만 이 감독분 영화중에서는 애매.... 갠적으로 이 감독님 작품중에서는 랍스터가 제일 좋았음요
@withmint38386 ай бұрын
이스타 보고 찾아왔어요. 단군님 늘 유쾌하셔서 보기 좋아요~ 구독합니다
@joons45626 ай бұрын
단군 영화리뷰 실력이 나날히 발전하고 있네요
@xxxagubxx6 ай бұрын
아 웃겨 ㅋㅋㅋㅋ 금방 보고나왔는뎈ㅋㅋㅋ저도 보면서 살라 계속 보여섴ㅋㅋㅋㅋㅋ살라다 이ㅜ생각했는뎈ㅋㅋㅋ공감되요 ㅋㅋㅋㅋ
@utena69106 ай бұрын
감독의 전작을보면서도 느낀부분이지만 실험적 예술 영화의 왕도를 간다고할까? 전 개인적으로 대중영화 예술영화 b급영화들의 왕도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실험적 예술영화들은 대중성을 확실하게 버리고 틀을 확실하게 께버린 영화여야 재값을 한다고 생각하고 나름 요즘은 이런류의 수요도 나름 많아졌기에 일반 대중영화보다 확실하게 수요는 적지만 이영화는 그 수요를 만족시킨다고 그 예술영화의 왕도를 가는 영화다 느꼈습니다 약간 불친절하지만 관객의 생각할 여지를 분명하 남겨두고 자세히 설명하지않고 그런부분에 생각을하면서 볼수 있는 호흡이 긴 그런영화였다고 봅니다
@다이진6 ай бұрын
패스트라이브즈랑 로봇 드림 리뷰 기대하고 있습니다
@danginri886 ай бұрын
스포를 많이 안해서 보기 더 좋은 봤군!!! 살라 보러 가야지! 이상입니다!
@user-vb8oj6hf2x5 ай бұрын
살라 인정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계속 살라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dhryu70875 ай бұрын
약혼자 살라ㅋㅋㅋㅋㅋㅋ ㅆㅇㅈ합니다
@user-hb1nu4ro2s6 ай бұрын
으악 추락의 해부 왕강추입니다
@JAN-.6 ай бұрын
랍스터는 그 랍스터 맞습니다.
@user-emiya_kookejja6 ай бұрын
킬링디어 미쳤습니다. 이감독이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감독을 한다더라고요
@kinky06025 ай бұрын
더페이보릿이랑 랍스타도 재밋게봤는데 이번영화가 제일 좋아요. 영화속에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전혀없었어요. 중간중간 실소처럼 웃게되는것도 좋았어용.😊
아참 영화 이 내년으로 개봉연기 됐다는 소식 접하셨나요! 워너측에서 영화 마음에 안 들어서 연기됐다는 이야기가있던데, 봉준호 감독님 의도와는 다르게 영화가 바뀔까봐 오히려 걱정이 커졌네요 🤣
@PTA18696 ай бұрын
추락의 해부 보실거면 영화관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살라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iyum9186 ай бұрын
아니 단군님 영잘알이셨네 ㄷㄷ
@xxyyxx49746 ай бұрын
란티모스를 한마디로 말하면, 어둠의 웨스 앤더슨..
@user-hu7xs9mp5g6 ай бұрын
데포햄 묵직하시죠 이름도 대포 ㄷㄷ
@barish04or076 ай бұрын
단군이형 이번 영화 괜찮으셨다면 란티모스 다른 작품들도 강추 드립니다 (더랍스터 - 킬링디어 - 더페이버릿)
@user-mz4wc2su7e6 ай бұрын
리뷰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단군님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user-qx3mx6cg3i5 ай бұрын
저도 약혼자 나올때마다 살라 떠올랐음 ㅋㅋ
@YoongYoongE6 ай бұрын
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랄까 마치 실수로 과거로 던져진 mz세대 같달까요ㅎ 어찌보면 가학적이지만, 과거의 불합리한 현실을 잘 꼬집어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말씀하신대로 정말 웃긴 장면도 많아서 더 기이하고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마크 러팔로 정말 골때렸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 패스트 라이브즈는 꼭 아내분이랑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borra96 ай бұрын
개봉날 보자마자 이미지와 스토리에 관객으로서 충격받은 저는, 오랜만에 영화 예술이 가져야 할 본질을 정확히 보여주는 걸작이 나온 것 같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