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에 진심인놈이 총기자유방에 투입했습니다 [스페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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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0

@shinsayto 11 ай бұрын

와..스포 아직도 서비스하네요 ㅎㅎㅎ 20대 초반때 한참 밤새우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40대 아재가 됐네요 ㅋㅋ

@양환영 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30대 후반이 됐네용

@박주영-o1q 11 ай бұрын

와 실력이 미친놈같네요 ㅎㄷㄷ

@대관령호랑이 2 ай бұрын

스포는 음주빨이라서..난 스포 할 때 소주 두병 까고 시작..게임하는 중 한병 더 깜ㅋㅋ. 공개채팅에 나 술 먹었다 하니까 음주게임한다고 신고한대ㅋㅋ. 근데 또..맨정신엔 샷빨 안 나옴. 이유를 생각해보니..자꾸 몸을 사리는 플레이스타일인 거야..몸 사려서 마지막까지 혼자 100%체력 유지하고 갔으면 혼자 나머지 적들을 다 잡잖아? 그럼 우리 편 애들이 오~하면서 인정해 주지..적팀조차도 인정하지..실상은 마지막까지 혼자 100%체력 갖고 살아남아서는 한놈도 못 잡고 뒈져버리는 거야.. 그래서 속상해서 소주 두병 까고 돌아왔어..확실히 술 먹으면 간이 커진다더니 그 말이 맞나 봐..초반부터 설치고 다니면서 3명 잡고 4명째를 딸피 만들고 뒤져..그러고 나니까 우리 애들이 오~이 정도만 해도 좋아.앞으로 술 먹고 오셔~이 지랄ㅋㅋㅋ. 그때 내가 쓴 닉네임이..음주운전대마왕인가 그랬어..(실제 음주운전 전적은 없음ㅋㅋ.오해금지) 총도 ak만 고집스레 들고 다녔지..그러다 맨정신으로 하면서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꾀한 게..적을 보면 죽이려 드는 게 아니라,쏘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칼 들고 빠르게 튀는 거..그놈 살려두고 가도 어차피 딸피니까 다른 애한테 뒤질 거거든.실력이 없으면 그런 식으로 백업이라도 잘 하면 다른 애들한테도 도움이 크지..세발 쏠 거 한발만 쏴도 적을 잡을 수 있게 되니까.. 실력없는 애들은 잘 쏘는 길만 추구해요.자기 킬점수에 연연해하지 말고,적에게 대미지라도 심어줘서 다른 팀원들이 싸우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는..백업이 더 중하죠.백업도 0.5킬 주잖아요.그럼 다음에 또 다시 돌아와 함께 게임할 때..강퇴당할 일 없죠? 엇? 백업전문가 또 왔네? 우리 팀으로 드루와 드루와 할 겁니다.난 잘 쏘는 애보다 백업 잘해주는 애를 선호합니다.높은 확률로 자기 킬점수가 되기도 하고요.(나 만나기 전,다른 애한테 줘터지고 온 놈ㅋㅋ) 그때.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함께 게임을 즐겼던 사람끼리..8대8 함께 놀던 사람끼리 모여 밭에 구덩이 파고 장작불 때려넣고..철판에 볶음우동..스테이크,삼겹살..피자감자전 등 온갖 먹거리 만들어 밤새도록 먹고 마시던 그 어느 겨울날..현역군인이었던 내가 말 꺼내갖고..ㅋㅋ.그래서 윗사람이랑 휴가일정 조율하느라 싸우기까지 하고 휴가 나왔었네요.ㅋㅋㅋ.그때가..나 짬찌였네요..임관한 지 얼마 안 된 하사..부사관 중에도 짬찌에 속하죠.대부분은 병사복무 경력도 있기 때문에 병사나 장교들이 함부로 무시하진 않지만요. 농사철 끝난 빈 밭에 구덩이 파고 장작불 넣는 건 내 아이디어였습니다.ㅋㅋ.적팀이었던 고교생이 철판구이를 고안했고요.아무튼 재밌었습니다. 그 고교생ㅋㅋ.맨날 대미지만 주고 튀는 주인공이 나였다는 사실을 듣고 나서..ㅋㅋㅋ.그 반응ㅋㅋ.약올라 죽는 줄 알았다고..ㅋㅋ.적을 약올리는 것도 심리전이죠..ㅋㅋ.대미지만 주고 튀는 이유였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