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내가 영국에 오고 나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들 | 영국 유학생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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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저는 아주 괜찮습니다
어머니 아버님 걱정 붙들어 매시길...!!!
그리고 외국이 됐던 어디가 됐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영어 자막이 부분부분 있는 이유는, 학교 친구들이 제 유튜브 채널을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영상의 내용이 제가 여기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한 내용다보니 드러내는게 내키지 않는 부분은 자막을 달지 않았습니다!)
bgm
• 🎹서정적인 피아노 5곡 (Royalty ...
학교나 지역 정보는 개인정보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 많은 환경이 아니다보니, 적은 정보일지라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요. 그 외의 것들은 편하게 물어봐주셔도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Пікірлер: 41

@eunjinkim9539 Жыл бұрын

공부 잘 하는 호랑이보다 많이 웃는 호랑이가 엄만 좋아~ 너무 쫒기듯이 널 다그치지 말아줘.. 근데 내가 내 딸을 잘 알아서 그게 어렵다는 걸 잘 알지. 😢 몸과 맘이 아프지 않는게 젤 중요❤❤❤

@hye1 Жыл бұрын

이러다,, 적응이 되겠지,,,;;,, 왜냐,, 우린 항상 그랬으니까,, 화이팅,, 엄마도 한국에서 몸 건강히 지내 ❤️❤️

@eunjinkim9539 Жыл бұрын

@@hye1 웅~ 120살까지 니 옆에 쫙 달라붙어 있을라고 열심히 관리하고 있음 ㅋ 좋은 꿈 꾸길~

@eunjinkim9539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참 빠르네… 벌써 1년이 지났어. 나의 아기호랑이의 성실함, 열정,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을 리스펙해~ 내가 아기호랑이의 엄마임이 늘 자랑스럽고, 그런 딸이 되기위해 애쓰는 매 순간이 감사해. 하지만 어떤 순간 어떤 모습이라도 엄마는 늘 감사하고, 아기호랑이 사랑해❤❤ 지난 일년 너무 고생 많았어~

@our.j Жыл бұрын

솔직한 감정을 불특정 다수애게 늘어놓기가 쉽지 않은데 우연히 들어왔다가 힐링하고 갑니다. 남들이 겪을 수 없는 일을 겪는다는 건 그들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네요. 한창 힘들 때 이런저런 상황들을 원망하고 나 자신도 원망하고 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내가 지금 여기에 있으려고 그런 일들을 겪었구나. 난 그냥 내 욕심에 이런저런 일들을 겪을 운명이었구나. 그래서 내가 여기에 있구나 라는 생각에 어느 순간 슬퍼지지 않더라고요. 행복하려 노력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도 때론 도움이 되는 듯 해요. 어느 순간에, 갑작스레 찾아온 행복에 맞닿아있길 바랍니다!

@hye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저 영상을 찍은 뒤로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부분을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eunjinkim9539 Жыл бұрын

기대한 것 보다 천만 배 잘하고 있어! 공부와 생각을 잠시 꺼두어도 괜찮습니다~

@올리버-p7j Жыл бұрын

HW! 지금 니가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맘이 아프지만 그래도 걱정은 안함! 너의 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 될지를 난 확신하기에~ 무엇보다 좋은거 잘 챙겨먹고 운동 도 열씸히! 하고 너를 많이 아껴주렴! 보고싶음**

@hye1 Жыл бұрын

쌤한테서 수업받았던 것 보단 덜 힘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

@신윤정-s9z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도 생각 많던 네가 영국 가선 더 생각이 많아진것 같네.. 힘내라는 말이 정말 응원이 될까, 부담을 주는건 아닐까 조심스럽지만 화이팅 하고! 나 엄청 자주, 아니 거의 매일 새벽에 깨있으니까 착잡한날, 힘든날 서러움을 토할 상대가 필요하다면 연락해. 난 너를 알고나서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네 편이 아닌 적이 없었으니까..!!

@hye1 Жыл бұрын

아익 윤정아~~~~~~~~~ 고맙습니다!!!!!! 곧 학기 시작할텐데 너두 잠 푹 자구 생각 날 때 연락해 하나도 안 부담스러워 요즘엔 여유도 많고 뺀질뺀질거는 중이니까 ㅋㅋㅋ ㅎㅎ 나도 연락할게 :-)) 고마워!!!

@minxp Жыл бұрын

저도 6개월차 영국 유학생인데요. 최근들어 언니랑 한 부분도 빠짐없이 다 똑같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 다른사람한테도 똑같아서 넘무 놀랐어요. 포기해야하나 싶을때가 정말 많은대 차근차근 해보면 될거 같아요!

@hye1 Жыл бұрын

화이팅이예요 :)

@suinkim9885 Жыл бұрын

에공.. . 아직 따뜻한 엄마품이 필요할 나이인데 멀리서 공부하느라 고생많네요.. 그래도 누군가는 너무나 부러워할 0.1% 환경이라는 거 잊지마시고 그 자체를 즐기시고 힘내세요!!

@hye1 Жыл бұрын

감사하게도 저도 이 영상 올리고 따듯한 말을 많이 듣게 되어서, 지금은 한결 편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zus154 Жыл бұрын

항상 브이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유학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유학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가두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유학생활도 응원할게요!

@hye1 Жыл бұрын

따듯한 말 감사드립니다 :-) !!

@justliketofucat Жыл бұрын

난 공주를 믿는다!! ♡ 혜워니도 조금만 내려놓고 너 자신을 믿어봐! 사랑해애 항상 마니 응원해 😻

@hye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서혜원 영국 교육 꼭 휩쓸고말겟다.

@dnafnajo3928 Жыл бұрын

지금 한양대에서 재학하고 있는 공대생입니당ㅎㅎ 저는 옜날에 가족없이 혼자서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홈스테이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제 성격이 서양식으로 많이 물들어져서인지 영어 실력은 좋은데 한국 애들이랑 좀 많이 안 맞아서 최근에 그냥 영국이나 호주로 유학할까 고민 중이었어요 근데 혜원님 영상을 보고 진짜 쉬운 길은 없고 나를 위해주는 가족이랑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제게 큰 행운이었는지 다시 깨달았어요 그리고 같은 처지였던 혜원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리 힘들고 무서워도 가족들이랑 친구들이 있으니까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하지 않도 돼요❤

@hye1 Жыл бұрын

저도 생각해보면, 어디서 지냈었던 힘들었던 때는 있었더라구요! 혼자 지내는 것 때문인지 조금 크게 느껴지는 부붕도 있는 것 같지만요 ㅎㅎ ㅠㅠ 그래도 요즘은 맘 편히 갖고 지내는 중입니다. 따듯한 댓글 감사해요:-)

@eunjinkim9539 4 ай бұрын

볼 때마다 눈물나는구만… 지난 2년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 한 걸음 한 걸음 스스로 나아가는 널 누구보다 리스펙해. 모든 순간을 응원 해!

@hye1 4 ай бұрын

엄마 혼자 우러? ㅠㅠㅠㅜ….. 열심히하께

@eunjinkim9539 4 ай бұрын

@@hye1 모른척 해라~

@hye1 4 ай бұрын

@@eunjinkim9539 헐

@yeona2 Жыл бұрын

저도 영국식 학교 유학 이제 막 시작한 또래인데 느끼는 감정이 너무나 똑같아 놀랐어요 😮 처음엔 그냥 나뭇가지만 스쳐도 가족들 보고싶고 다른 친구들은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학교 다닐텐데 왜 이런 길을 굳이 자초해서 걷는지 매일 밤마다 눈물 났는데... 그냥 아무나 나의 결정이나 나에게 확신과 위로를 줬으면 하는 맘에 괜히 엄마한테 땡깡 부리고••• 몇 달 있으니 당장 미래에 있는 숙제, 내 미래, 직업, IGCSE, A-Level 들이 보이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지금 동기부여 받고 공부 시작해보려고 영상 찾아보다가 우연히 님을 발견한 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혼자 공감 대빵훌쩍 하고 갑니다. 그리고 영상 몇 개 골라서 정주행 했는데 힘드셨겠지만 잘 적응하신 모습 보기 완전 대견하고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하시면 꼭꼭 뭐든지 파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무조건 꾸준히만 같이 열심히 삽시다 🫶

@yeona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보면서 소름 돋았어요... 수업 듣고 숙제를 최선을 다해 해간 것 뿐인데 칭찬 폭탄이고, 칭찬을 들을 수록 욕심 나고 지금 영어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다른 언어도 욕심나는 게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저랑!!!!!! 나란 사람의 폭이 넓어진 건지 그릇이 넓어진 건지 많은 것을 봐서 그런가 다른 언어 하나로 더 많은 인연을 쌓아가고 싶어요 🤭 아무튼 혹시 괜찮으시면 가끔 얘기 나눌 수 있을까요?! 댓글로든...~ 언제든 서로 고민 있을 때!

@hye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유학 하고 있는 다른 친구도 다 느꼈던 감정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들 이러면서 적응하는 건가봐요 ㅎㅎ 서은님도 조금 편한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따듯한 댓글 감사해요 :-)

@hye1 Жыл бұрын

@@yeona2 넵 답글은 늦더라도 항상 확인하고 있으니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언제던 편하게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