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대학원 논문 반주법, 5분만에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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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piano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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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9
@kkeoekkoli
@kkeoekkoli 2 ай бұрын
코드도 좋지만 말을 더 잘하시고, 전달력과 진실성! 진짜 쌤입니다. ❤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사실 저의 재능은 피아노보단 말(?)이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진실성 있는 보피쌤 되겠습니다😍😍😍
@고된램지RamsayCook
@고된램지RamsayCook 2 ай бұрын
오~~~오늘 강의 너무 좋아요!!! 결국 구성음을 얼마나 조화롭고 다양하게 누르고, 연습하는게 핵심이네요. 감사합니다^^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우왓 좋게 봐주셔서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ㅠㅠㅠㅠ 고된램지님 늘 감사합니다...😍
@무명-k2d
@무명-k2d 2 ай бұрын
피아노도 머리가 좋아야할 수 있는거 같아요 기본 두개씩 누르는건 하겠는데 응용하는건 언제쯤 될런지 ㅎㅎ 매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아닙니다!!! 저 정도의 머리(?)로도 할 수 있는 연습이라면 무명님도 분명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93s41
@93s41 2 ай бұрын
❤❤❤❤❤❤❤❤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
@younghee50
@younghee50 2 ай бұрын
🎉🎉🎉🎉🎉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아이고 감사합니다🥰🥰🥰
@gundam6445
@gundam6445 2 ай бұрын
한동안 정말 고민 많이 하고 글 남깁니다. 저는 서울 소재 모 대학 실용음악과 피아노 전공 졸업생입니다. 보급형 피아노쌤의 취지, 좋게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해도 너무합니다. 수년간 연구하고 공부하셨다고 하는데, 피아노 처음 시작한 1년 바짝한 입시 하는 학생들보다 연주도 지식도 안 되십니다. 근데 누구를 가르치고 돈을 버시겠다는 건가요? 대학원 논문 펼쳐서 더 고등 지식을 배우면 앞에 필요한 선행 지식 일절 없이 다 극복이 가능한가요? 심지어 논문 읽고서 쉽게 정리하신 내용이라는건 취미생 수준도 안 되는데, 대학원 논문 반주법 5분만에 완성이요? 수학 덧셈 뺄셈도 헷갈리는 사람들한테 미적분 가르치면 그게 수업이 되나요? 심지어는 미적분도 모르는 수학 선생한테 배움이 가능한가요? 비유를 들자면, 본인은 지금 덧셈 뺄셈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어줍짢게 미적분 건드려보고 미적분을 엉성하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시중에 파는 책들은 한계가 명확하다면서 책을 내셨다는데, 기본적인 것도 못하시면서 전문가들이 심사숙고해서 낸 책들은 왜 후려치십니까? 정말 지나치십니다. 제가 일전에 본인 영상의 오개념들 정말 완곡하게 지적했습니다. 아직 대학원도 안 간, 입시해서 이제 전공 졸업한 저의 수준에서도 오류가 한가득 보이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누군가에게 보급형 피아노 선생님으로 남고 싶으시면, 공부 제대로 해서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이젠 '보급형 피아노 쌤' 이라는 이름에 숨기엔 너무 멀리 온 것 같습니다.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보급형피아노쌤입니다 :) 대부분의 댓글에는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리는 보피쌤이지만, 이번에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들어 있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조금만 말씀드려봅니다 :) 일단 수 년간 연구하고 공부했다고 말씀하신 표현은 5년 동안 재즈 피아노 관련한 개인 레슨을 받은 사실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돈을 내고 5년(빠진 날들을 계산하면 보통 4년~ 4년 반 정도 되겠죠?) 동안 배운 것을 마치 혼자 연구하고 공부한 것처럼 말씀하신 것 같아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제가 연주가 부족한 것은 맞지만 1년 바짝 입시한 학생들보다 지식도 안 된다는 말씀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무례한 언사라고 생각합니다. 5년의 개인레슨은 차치하더라도 정식 학교는 아니지만 4년제 실용음악 학사 학위 이후에도 재즈를 좋아해서 계속 혼자 공부하고 화성학은 여러 보이싱들을 공부하면서 지금도 꾸준히 하는 편인데,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족함은 잘 알고 있지만, 말씀해 주신 내용 보고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가르치고 돈을 벌었다는 말씀은 오히려 제가 레슨 안 하겠다고 내건 영상, 딱 말씀하신 취지에 맞게 제 실력으로 누군가를 레슨한다는 것에 대해 성찰을 하고 말씀드렸던 영상을 아예 무색하게 만드는 말씀이셔서 이 점 또한 속이 상했답니다. 대학원 논문 펼쳐서 선행 지식 없이 극복 가능하다는 말씀은 어디서 나왔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대학원 논문 중 영상에서 다룬, 정말 짤막하게 있던 완전 기초 반주법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5분이면 아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하며 영상을 만들고 그 부분을 다룬 영상이었는데 마치 제가 대학원 논문의 반주법을 5분 만에 완성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것도 참 이상합니다. (물론 썸네일에서의 어그로성 멘트가 거슬리신 것이라면 그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전문가들께서 내신 책을 후려친 게 아니라 전문가분들의 책을 사서 손도 떼지 못하고 접으시는 분들, 그리고 과거의 저 같은 초보분들을 위한 자료를 만들었고 완전 기초를 다루시는 분들의 눈높이에는 대가들의 자료보다 이 자료가 낫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봐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만약 대가들의 자료를 개인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신다면 그야말로 베스트이겠지만, 제 채널의 대상은 말 그대로 건담님과 같은 전공자분들이 아닌, '정말 피아노를 배우고 싶으나 선생님이 없어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전공자이신 건담님(편의상 영문 닉네임으로 부르겠습니다)은 모르실 겁니다. 선생님이 없으신 분들은 늘 막막하고 답답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을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채널을 만들었고, 매 주마다 약 670분께 레슨 자료를 만들어서 무료로 보내드리고, 또 제가 부족한 부분은 공부해서 알려드리는데 솔직히 이게 그렇게까지 열변을 토하실 일인가 하는 마음에 저 또한 열변을 토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기초를 건너뛰었다고 하시는데 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의 영상은 조회수가 거의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메일 무료 자료로 보내드리면서 기초를 쌓게끔 도와드리고 영상에선 흥미와 재미를 느끼실 만한 연습들 위주로 어떻게든 제가 아는 것들을 입맛에 맞게끔 가공해서 보내드리고자 애를 쓰는 입장에서 그냥 쓴 충고로 받기에는 조금 과하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전 제 연주 실력이나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기에 만약 건담님 같이 전공자이신 분들이 훌륭한 연습 방법이나 방안을 제시하면 지금이라도 배우고 구독자분들에 맞게 변형시켜서 알려드리고자하는 마음만 가득합니다. 그러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도편달 부탁드리고, 잘못된 정보, 그러나 복수실현의 오류와 같은 오류만 아니라면, 가 있을 경우 지적해 주시면 바로 정정하고 사과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이든 메일이든 언제든 열려 있으니 아직 마음이 풀리지 않으셨다면 언제든 또 편하게 남겨주십시오 :) 글은 이렇게(?) 쓰긴 했지만 구독자분들은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기 떄문에 정말 마음에 받아야 할 말씀해 주시면 진심으로 받고 정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급형피아노쌤 올림 -
@gundam6445
@gundam6445 2 ай бұрын
늘 느끼는 거지만, 보피쌤은 음악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 같습니다. 얼만큼 사랑하시는지 저는 가늠 못합니다. 그런데, 할 얘기는 해야겠습니다. 저는 다른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그대로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없는 얘기 하지 않았고, 이번 영상에서만 언급된 내용들만 해도, 제가 한 얘기 크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들었던 대학원 얘기 역시 설명 차 예시를 들었고, 맥락상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모든 말씀에 하나하나 반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과 저는 생각이 다를 수 있기에 그냥 제가 할 얘기만 하겠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피아노 공부를 시작해서, 1년 반 동안 개인 정비시간 등을 활용하여 틈틈이 피아노 공부를 하였고, 전역한 해 입시에서 대학을 붙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고, 재능과 노력에 따라 배움에서 차이가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동일한 시간이 주어지는게 아니기에, 이 정도 시간이면 얼만큼 해야지와 같은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통상적인 경우를 비교하면 정말 입시 1년 바짝한 사람들 그렇게 쉽게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짜가 많은 집단이라지만, 그렇게 쉽게 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고, 전역하고 저도 하루에 8시간 ~ 10시간씩 연습에 시간 박았습니다. 제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 열의를 정말 다들 그만큼 합니다. 그런데 보피쌤이 하시는 수준은 정말 취미수준에 그칩니다. 4~5년이라는 햇수가 무색할 정도로요. 얼만큼 연구하시고 배우셨는지 모릅니다. 주에 한 두번 씩 레슨 받는거 4~5년 했다고 하면, 그걸 연구했다고 하는 것도 싫습니다. 과하게 말하면 영상 한 두어개만 제대로 봐도 얼만큼 하시는지 가늠됩니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예체능이란 분야가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얘기에 기분 나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저도 제가 레슨을 수차례 진행해봤고, 저 또한 숱하게 레슨 받고 성장해온 한 사람이기에, 앞서 말한 내용들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151 반주하나 하는걸 무슨 대학 논문까지 펼쳐봐야 아는건가요? 그리고 쉽게 바꾼 방법은 반주의 역할을 정말 할 수 있나요? 오른손은 코드 안에서 아무 두 음을 쳐도 되는걸까요? 보이싱을 공부하고 연구하신다면서요. 이번 뿐이 아니라 제가 봐온 영상들마다 늘 마찬가지였습니다. 영상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이게 문제네 저게 문제네 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이 제일 잘 아실 것 이고, 모르신다면 아셔야 합니다, 이제는. 음악 공부를 시작하는데에 겁먹고 엄두 조차 못내는 사람들 많은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뛰시는 것도 압니다. 근데 가르치실거면 제대로 알고 가르치셔야 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가르쳐놓고 나는 좋은 취지에 가르쳤을 뿐이야는 비겁하게 느껴집니다. 저의 충고가 지나치고 과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낱 한 명의 구독자에 불과하고 저의 의견을 조금도 수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고 말고는 본인 몫입니다. 별개로 제 언행이 상당히 공격적인 점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한테 지적하고 훈수 둘 만큼 성숙한 사람 아닙니다. 그저 한명의 구독자로서 하고 싶은 말 쏟았습니다.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gundam6445 이번엔 첫 번째 쓰셨던 글보다 더 구독자로서 솔직한, 직언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 일단 건담님 영상만 보더라도 확실히 전공자이시고 어떤 영상 같은 경우엔 이 부분 어떻게 하셨지? 하며 더 배우고 싶은 부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 구독자 층의 약 70%는 40~60대 어르신들이십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비율로 클래식 전공자(특히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다음 주쯤에 올라갈 보피쌤의 자화자찬 코너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클래식을 오랫동안 선호하신 전공자분들이 제 채널을 굉장히 선호하십니다. 공통점이 없어보이지만 어르신들과 전공자분들이 제 채널을 좋아하시는 이유는 '그냥 피아노를 재밌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요점을 다루자면 151반주를 논문을 보고 알아내고 제 영상들의 포인트들을 연구했다는 것이 아니라, 저는 수많은 자료들과 논문들을 뒤져가며 구독자분들이 쉽게 접하실 수 있는 '모티브'들을 차용한 겁니다. 151 자체를 몰랐다가 논문에서 알게 된 게 아니라 어떤 모티브를 차용할지를 온 서적을 뒤지다가 논문에서 발견한 것이고, 만약 제가 건담님 채널에서 그 모티브를 발견했다면 다른 어떤 책들에 널리 실려 있던 기술일지라도 저는 건담님의 영상에서 차용했다고 말을 할 겁니다 :) 정리해 보면, 저는 피아노를 재밌게 만들어 주는 선생님이지 정확한 기술을 알려주는 선생님은 아닙니다. 참고로 그래서 피아리노 강의를 올릴 때도(대표님도 클래식 석사까지 나오신 대표님이셨고 면담으로 상담까지 하고 직접 촬영과 편집을 맡아주신 강의였습니다), 저는 피아노의 입문까지만의 역할이고 거기서 더 발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태경이 삼촌님, 온맘다혜님, 지민도로시님 등등 선생님들의 선생님들에게로 확장해 가시면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제가 연주 실력이 없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닌데 저 또한 취미로 배우면서 생업을 했어야해서 연습은 많이 못했고 현재로서도 대표의 입장인지라 피아노를 새벽에 잠깐 영상 찍기 전 20분 정도만 연습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5년 동안 레슨을 받은 선생님은 사실 재즈 피아노를 하신다면 모를 수가 없는 분의 선생님이신데(늘 그렇듯이 제 부족한 실력을 보고 그 선생님을 욕보일까봐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교육 방식 자체가 일단 흥미와 재미였기 때문에 저 또한 그런 방식으로 알려드린다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살짝 권위에 기대보자면 그 분은 서울 예대나 호원대 학생분들도 관심을 크게 갖는 분이기도 합니다 :) 끝으로, 오늘 받은 이메일 내용인데, 저도 감동 받았어서 조만간 공유할 예정이지만, 한 구독자분이 가르치는 학생들(정식 선생님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이 제 강의를 보고 피아노에 대한 꿈이 생기며 새로운 지평선이 열렸다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정도면 제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있어 계속 관심을 갖다보면 건담님 같이 지식과 실력이 훌륭하신 선생님을 만나 교정 받을 기회가 생길 것이고, 물론 그때 저 같은 야매 선생님으로 인해 안 좋은 습관들이 생겨서 그 부분을 교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건 생각 안 하냐고 하시면, 저는 피아노가 질려서 아예 손을 떼느니 나중에 욕을 먹더라도 제 강의를 보시고 흥미를 끌어가시는 게 한 사람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도 바람직하다는 철칙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저희 선생님은 늘 말씀해 주신 게 '틀린 음은 없되 듣기 좋지 않은 음만 있다'라고 해주신 그 말씀이 저를 5년 동안 음악을 사랑하게 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 한 사람의 소중한 구독자로서 날카로운 지적과 말씀을 해주신 것 너무 감사드리고 최대한 서로 소통을 해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으나, 혹여 제 채널과 영상이 건담님을 자꾸 거슬리게(?) 하고 화가 나시게끔 한다면 그땐 서로가 더 좋은 기억으로 남게끔 인연을 끝맺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건담님 같이 실력 있고 훌륭하신, 지도 편달을 해주실 수 있는 구독자분들은 저에게도 큰 감사여서 그렇게 된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긴 합니다 :) 그래도 관심 가져주시고 이렇게 진심 어린 조언과 말씀 해주심에 대해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또 언제든 편하게 댓글 또는 이메일 남겨주십시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급형피아노쌤 올림 -
@gundam6445
@gundam6445 2 ай бұрын
@@Piano_ssam 먼저 저의 언행에 기분 많이 나쁘셨을텐데, 그럼에도 성심 성의껏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납득이 가지 않고,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피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겠습니다. 저 또한 음악을 다른 전공자들에 비해 정말 늦게 시작해서, 늦게 음악을 시작하는게 얼마나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인지 잘 압니다. 개인마다 다양한 사유가 있겠지만, 시작할 엄두조차 못 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잘 알아요. 보피쌤이 그런 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건 그간 구독자였기에 줄곧 봐왔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이나 지식을 가르치면 나중에 가서 다시 고치는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고, 틀린 지식을 갖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르시지 않아도 되지만) 제 생각에는 영상을 올리시기 전에 충분한 검수를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단적인 예시로, 제가 이전에 봐온 보피님의 재즈, 블루스, 펑크의 영상들은 알고있는 스케일을 치는데에 불과해보였습니다. 블루스 스케일을 후리기만 한다고 블루스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김치찌개 만드는 영상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김치찌개가 아니어서 언젠가는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좀 더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다가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보피쌤의 레슨쌤 만큼 능력있진 않겠지만, 무료로 레슨 한 번 해드리고 싶습니다.
@Piano_ssam
@Piano_ssam 2 ай бұрын
@@gundam6445 오 너무 좋습니다!!! 특히 블루스 스케일을 후리는 것에 불과한 강의라는 말씀은 객관적이면서도 또 개선 시 구독자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라 너무 좋은 의견입니다!! 물론 블루스 스케일 외에 코드에 맞는 스케일들과 릭들을 사용한 블루스 연주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전공자이신, 특히나 졸업을 한지 얼마 안 되신 따끈따끈(?)한 연습 방법을 순차적으로 알려주신다면 보피쌤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요새 결혼 준비와 개인 사업으로 인해 레슨을 받을 시간은 아직 없지만 무료로 레슨해 주겠다고 하신 말씀도 굉장히 감동적입니다ㅠㅠㅠㅠㅠ 혹시 블루스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는 예제나 자료를 보내주신다면 저 또한 시간을 쪼개서 숙달하고 어떻게든 구독자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늦게 시작했다고 하시지만 영상을 통해 본 건담님의 연주 실력은 이미 누가 보더라도 인정할 만한 연주이시기에 충분히 귀감이 된답니다. 이번에 남겨주신 댓글 같은 경우엔 차분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저 또한 귀담아 들을 좋은 조언이었어서 앞으로도 이런 조언이라면 늘 환영입니다 😍 주말 간이라 바로 댓글 답변 못드려서 죄송하고, 앞으로도 종종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좋은 한 주의 시작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담님🥰
b9, b13, #11 등 텐션 코드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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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피아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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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Blues Lick That’s Absolutely Awesome😎 (Beginner to Intermed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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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corpion was taken away from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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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아노 박자수업은 이걸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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