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감당불가 아들 쫓아낸 지 한 달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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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매주 월요일 동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210816]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화
*MC: 서장훈, 이수근
어린 나이에 생겨버린 아기,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빚과 방황하는 아이 때문에 매일 눈물로 지새운 밤.
보육원에 맡겨졌던 아들은 겉잡을 수 없이 망가져버렸는데...
24살 아들을 쫓아낸 지 한 달째. 내쫓기에도, 들이기에도 막막한 엄마의 속사정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매주 (월) 밤 8시 30분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러가기 ▶ / @mystic_tv
#무엇이든_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

Пікірлер: 3 900
@wantjipsa
@wantjipsa 2 жыл бұрын
아드님 . 혹시 이 영상을 보고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자기자식 자랑 하고 싶은 엄마의 사랑, 말라가는 아들의 건강에 대한 걱정.. 아들이 신용불량될까 걱정되는 엄마의 마음을 100분의 1이라도 알아주세요 . 엄마는 아들을 버린게 아니라 지키고 싶어서 보육원에 보낸거에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고.. 엄마는 어렸어요 . 본인만 상처받고 아픈게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user-mb1yc9fn4x
@user-mb1yc9fn4x 2 жыл бұрын
@@romikim4548 힘들어서 보낸거 맞죠. 근데 그 힘든 상황에서 지키려고 보육원에 보낸거죠. 육아가 일방적인 부모의 사랑 하나만 있다고 잘 될까요? 사랑 하나만으로 키웠을 때 아들은 사고 치고 다녔는데.. 아이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많은걸 요구해요. 돈버느라 시간이 없는 엄마와 교감도 부족했고, 이것저것 누릴 것도 부족했겠죠. 이해와 정서가 발달한 어른끼리도 서로 사랑만으로 살기 힘들잖아요..
@user-je9sp1xh6z
@user-je9sp1xh6z 2 жыл бұрын
@@romikim4548 어린나이에 임신하고.. 빚까지 떠안은 상태에서.. 아들이 학교가서 말썽피워 없는 돈을 더 없게 만든다..?? 어린나이부터 빚에 쫒기며 일만했을텐데.. 나였음 진짜 못버티고 멘탈나가면 뭔짓했을지 상상도안가네.... 엄마가 너무 착한듯... 그냥 지 인생 살게 냅둬야지.. 저런걸 지 아들이라고 또 고민상담에.. 눈물까지.. 에휴.. 24살먹고 철이너무없군 아들이란 작자는
@bewith141
@bewith141 2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dx4wr2dy8b
@user-dx4wr2dy8b 2 жыл бұрын
아이 키워본 사람으로서 정말 가슴이 미어지네요..엄마도 그때 미숙하고 나약한 어린 사람이었어요..그래도 세상에 날 낳아준 사람..이젠 아드님이 힘이 되어주세요
@njj6777
@njj6777 2 жыл бұрын
@@bewith141 서장훈씨는 이론과 현실을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같네요ᆢ상담에한계라 싶네요ㆍ
@Cocoduk_07
@Cocoduk_07 2 жыл бұрын
아들도 너무 불쌍하고 엄마도 너무 불쌍하다... 오은영 쌤 불러와ㅠㅠ
@magnificent7145
@magnificent7145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쌤 1시간에 비용 지립니다
@Cocoduk_07
@Cocoduk_07 2 жыл бұрын
@@magnificent7145 ㄱㅊ 오은영쌤이 휴게소 공중화장실에 있으실 때 군밤 하나씩 화장실 문너머로 드리면 상담가능
@magnificent7145
@magnificent7145 2 жыл бұрын
@@Cocoduk_07 근데 오은영쌤 아동 관련아님??? ㅋㅋㅋ24살짜리를 상담하기엔 늦은것같은데
@user-ze7gm3te8o
@user-ze7gm3te8o 2 жыл бұрын
@@magnificent7145 요샌 24처먹은 애들도 성인이 아니고 애새끼더라고여
@jeminsun8776
@jeminsun8776 2 жыл бұрын
@@Cocoduk_07 썰 듣긴 했는데 상담 길어지면 치질 걸릴듯 ㅋㅋ
@user-vl5vt3ds3o
@user-vl5vt3ds3o 2 жыл бұрын
근데 아이 입장에서 봐도 진짜 안타깝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문제있는 채로 치료가 아니라 혈육 한명 없는 곳에 가서 6년 동안 방치됐으면 상처가 얼마나 곪아 썩었을지.. 심지어 그 어린나이에. 이건 이제 24살이 되었다고 정신을 차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거같다. 상담과도 거절하고 온이빨이 더 썩어 문드러져도 치료를 안하는 거 보면 아이의 정신상태가 상상도 안간다. 너무 불쌍하다.
@ililili-ililillii
@ililili-ililillii 6 ай бұрын
이분도 그렇고 고딩엄빠 볼때도 그렇고 참 어린나이에 임신출산하는게 얼마나 큰 악영향을 가져오는지 절절히 느껴진다..이래서 10대들 피임교육 철저히 시켜야되는거다
@user-kp1bd5su8y
@user-kp1bd5su8y 2 жыл бұрын
아직 아이가 중고등학생이아니고 24살이니 놓아주는게 맞는거같아요 곧 20대후반인데 언제까지 걱정하시게요 놓아주세요 힘들더라도..
@user-be7er3nc4l
@user-be7er3nc4l 2 жыл бұрын
저도 더 이상 책임 느끼시지 마시고 걍 서로 마음 편히 놓아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 보이세요...
@sycho3383
@sycho3383 2 жыл бұрын
왜 놓고싶지않겠어요 아들이 빗나갈까봐 건강 해칠까봐 걱정되서 못 놓는거잖아요ㅠ
@user-ll4lw6zr4h
@user-ll4lw6zr4h 2 жыл бұрын
그게 쉬운거면 그렇게 하지ㅋㅋㅋ
@jiinaap_2474
@jiinaap_2474 2 жыл бұрын
놓아야지 생각하고 막상놓아도 혈연이라는게 그렇지않더라구요 막상놓아도 생각하다가 결국 연락하게되요. 그렇게 저희엄마가 저희오빠를 못놓습니다 저희오빠 32인디유 근데 점점 사람이 바뀌는게 보이긴해요. 부모가 나이드는만큼 자식도 나이를 먹으니까요 대신에 자식이 상처치유되고 철들어서 부모를 볼때쯤엔 우리부모님은 이미 기력이 쇄하실때겠죠 부모님한테 잘합시더
@siwoopark4011
@siwoopark4011 2 жыл бұрын
24살이면 놔주는게 맞지... 군대는 다녀왔나
@user-nv8uy6ch4l
@user-nv8uy6ch4l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너무 비빌언덕이 없네ㅠ 부모도 없고 일가친척없이 그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지금껏 빚에 허덕이고ㅠ 엄마의 현실이 너무 참담했네요 ㅠㅠ
@user-qy3yi6fd4e
@user-qy3yi6fd4e 2 жыл бұрын
비빌 언덕이 없다면 더 신중했어야했어 지금에 와서 땅을 치고 후회해바야 늦음
@eunae-noh
@eunae-noh 2 жыл бұрын
@@user-qy3yi6fd4e 늦었다고 할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일을 생각 해야하지 않을까요^^.. 대화할때 어 그래; 하고 뚝 끊길 대답
@user-ep7gn8wz3m
@user-ep7gn8wz3m 2 жыл бұрын
남자가 사채 씌우고 튀었다네요.. 어휴..
@User-pn3gh8cg7a
@User-pn3gh8cg7a 2 ай бұрын
@@eunae-noh응 아이 인생은 이미 망가짐 너라면 저런여자 밑에서 태어나고 싶음?
@rarakids27
@rarakids27 9 ай бұрын
서장훈씨 대단하다.. 상담이 중간부터 힘들어지는데, 끝까지 놓지 않고 들어주네요.. 멋져요. KBS는 서장훈씨 처음 섭외할 때 재미로 섭외했지, 상담내공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듯.
@kennethlim7146
@kennethlim7146 8 ай бұрын
현재까지 최선를 하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온 서장훈선수 면모를 보게 됩니다. 😊
@persona10
@persona10 7 ай бұрын
방송 피디를 바보로 아나…
@user-dk6xi2uv4s
@user-dk6xi2uv4s 6 ай бұрын
서장훈이 전직 농구선수지 예능인으로서는 다른사람도 많은데 뽑은 이유는 다있을 듯 예능 피디 학력이 쎈 이유가있을거임
@user-rx6dj5yr9s
@user-rx6dj5yr9s Ай бұрын
저런입장을 안돼봐서 말로는쉽게하지
@skglepslghso
@skglepslghso 11 ай бұрын
아이를 여러번 버리네요.. 학교에서 패악질 부려도 집에서만은 엄마한테 사랑받고싶어 잘했는데 엄마가 보육원에 버렸고. 내쫒을때 버렸고 . 엄이방송에서 놓고싶다 한것도 또한번 내친거에요 그 아이는 태어나기전에도 엄마의 불안정한 심리를 그대로 받고 태어나 친구들에게 괄시도 받았을거고..스스로를 케어할수 없었을텐데 세상 하나뿐인 가족한테 버림받아왔네요 잘 살기힘들죠 이제 성인이니 각자인생 사세요
@user-vj4yg3bo9f
@user-vj4yg3bo9f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고2때 아이를 임신하고 고3때 낳아 혼자 키웠다는 것만 보아도 이 엄마 또한 부모에게 보살핌과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학창시절 공부도 일찍 손을 놓았을테고 어린나이에 혼자 아이키우며 믿고 의지할만한 개념있는 지인도 곁에 없었을거라 봅니다. 아이를 보육원에 보낸것도 그 이후에도 제대로 품어주지 못한것도 이 엄마가 나빠서가 아닌 몰랐기 때문에… 이 엄마도 상처많고 미성숙한 상태로 지금껏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요. 아픔의 되물림… 너무 안타깝습니다. 두분다 서로에게 상처주고 원망만 하던 모습을 내려놓고 상담받으시고 서로를 진심으로 용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stardew4807
@stardew4807 2 жыл бұрын
젤예쁜댓글! 사연자분 이유가 뭐가됐건 진짜 엄마자격 없습니다만 당신의 인생도 참불쌍하네요.. 모두 본인이 잘못한거맞습니다. 미안한 마음 마음한켠에 두시고 행복해지셨음해요. 아드님도 마음에 크나큰 흉터가 있겠지만 그누구보다 인생 호락호락하지않은점 누구보다 빨리 깨닫았으니 게임이 됐든 일이 됐든 취미가 됐든 생산적으로 살면서 본인의 존재감도 느끼시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user-rh7er9vv7w
@user-rh7er9vv7w 2 жыл бұрын
아들도 엄마도 불쌍하네 .. 저런건 교육이라던가 그런걸 따로 지원해줘야지
@user-dz3lm9es9r
@user-dz3lm9es9r 2 жыл бұрын
가장 정상적인답글같네용
@yjlee5921
@yjlee5921 2 жыл бұрын
그 나이에 누가 공부 안하고 연애해서 애나 만들랬냐고
@yjlee5921
@yjlee5921 2 жыл бұрын
고2때 저럴 정도면 보통 엄청 노는 인간들인데 책임도 못질거면 애는 왜 만들어
@user-qo4fj1pe9p
@user-qo4fj1pe9p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같이 상담을 받으셔야겠다... 엄마도 정신적으로 많이 결핍되어있고 문제가 있는듯 하네... 아들을 놓고 안놓고의 문제는 그 다음일듯
@user-ih1zg6fg4j
@user-ih1zg6fg4j 2 жыл бұрын
정답
@user-bu3xp8ou8y
@user-bu3xp8ou8y 2 жыл бұрын
엄마도 18살?출산하실 때부터 전체적인 무언가가 멈춘 거 같음
@user-bc4eu4vh8r
@user-bc4eu4vh8r 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사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삶이란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님을..
@user-tp8jn3ml6h
@user-tp8jn3ml6h 2 жыл бұрын
@@user-bc4eu4vh8r 그러게요 조커역 호야킨피닉스도 정부에서 정신과약과 상담지원을 끊는 시점에서 광기가 참지못하고 터져버리죠 아동정신과 상담 30분에 15만원이라니….
@unknown-ir1xk
@unknown-ir1xk 2 жыл бұрын
남의 정신 운운하면서 문제가 있네 마네 하는 니정신머리가 더 심각해보임
@tytysue
@tytysue Жыл бұрын
ADHD였을것 같은데.....ㅠ.ㅠ 치료받았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도와줄 가족도 없고... 돈도 없고... 너무 막막한 세월. 아들이나 어머니나 모진 세월 보내왔네요.... 서로 보둠아주세요...자책마시고.
@maeryeokryuri
@maeryeokryuri Жыл бұрын
37살의 나도 남편이 있어도 육아가 힘들어서 산후 우울에 걸렸는데... 19살에 9실까지 키워내는 것도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루요!
@user-jr9ei5ku1s
@user-jr9ei5ku1s 9 ай бұрын
휴륭하신분 남들하기좋은소리하지말세요 이분.너무힘들겠서요
@haha-pq7en
@haha-pq7en 8 ай бұрын
@@jaewoongkim1748 이사람은 뭔말을 하고싶다는 걸까…?ㅋㅋ
@t_r_kj
@t_r_kj 8 ай бұрын
@@jaewoongkim1748 야 넌 임신하고 출산해보고 나서 지껄여라 겪어볼 수도 없는 걸로 니 물렁한 머리로 판단하지 말고
@choichoi-ec9gw
@choichoi-ec9gw 7 ай бұрын
애키우는거가지고 뭐 힘들다고 호들갑떨고있노 애 키우는게 자랑이냐 ㅋㅋㅋ
@maeryeokryuri
@maeryeokryuri 7 ай бұрын
@@choichoi-ec9gw 니도 니엄마가 키웠다
@FxxkChina
@FxxkChina 2 жыл бұрын
이건 애비를찾아서 조져야한다 아들,어머니 둘다 너무 안타깝다. 보살형님들이 의뢰인의 집에 찾아가서 아들상담해주면 변할수있을까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2 жыл бұрын
저 어머니가 빚많았다는것도 사채빚쓰고 애아빠가 잠적해버려서 빚쟁이들이 찾아와 매일 괴롭히고 힘들게한거라네요 저 사연자분도 어린나이에 부모에게버림받고 남의집식모살이로 고생하다 남자에게 의지하고살려고하다 아이어릴때 남편도망가버리고 혼자키우게된거라고 댓글 쓰신거보니요
@stardew4807
@stardew4807 2 жыл бұрын
@@user-iw8xo3qw4r 역시 잘못된 부모는 또 잘못된 부모를 만드네요.. 어머니분 참 안쓰러워요. 그렇지만 아들분보면 더 딱하네요. 엄마는 빚에시달리고 있고 혼자 날 키우고있고 고작 9살에 보육원 가고.. 얘기만들으면 아들놈 참나쁜거같지만 이도저도 못하고 아주어릴적부터 모든 정서불안을 느끼며 살았을거 생각하니 뭔갈 요구하기는 어려울거같애요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2 жыл бұрын
@@stardew4807 대물림이라는말 저는 부모가 가난하고 문제있게산다고 자식도 다그렇게산다는보장있나? 생각했었는데 나이들수록 느끼는건 자식은 부모가 제대로 보호양육해주지않으면 스스로 자립하기쉽지않고 건강한마음 높은자존감을갖고 살아가기가 힘들다는걸 느끼게되네요 그래서 한생명을품고 낳는건 정말 큰책임과 노력이따르는것이고 그런부담을지는게 싫은 많은분들이 비혼이나 딩크족되기를 자처하는거같습니다
@johnLEE-pe6wp
@johnLEE-pe6wp 2 жыл бұрын
@@user-iw8xo3qw4r 저는 그래서 반출생주의에 요즘 관심이 가더라고요
@user-wv4kd8rb8o
@user-wv4kd8rb8o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엄마 잘못이 더 큰것같음. 남자는 성관계만 하고 무책임 하게 도망간거 나쁘지만. 남자 없이 혼자 능력 안되는데 아일 낳은 죄가 더 아이한테 더 고통스러웠을갓같음... 노력은 열심히 했겠다만 금전적으로 어렵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애 돌볼 시간도 없었으니 비뚤어질수도 있을것 같다.
@user-jr1rv6vd8d
@user-jr1rv6vd8d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 보여서 가슴이 아프네요. 엄마부터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들을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내시고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user-qj4vl9iq4o
@user-qj4vl9iq4o 2 жыл бұрын
아들도 엄마도 너무 힘든 세월이었네요. 꼭 같이 있어야만 가족인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떨어져서 그냥 부모로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내시면 될것같아요. 세상에 내편하나 없는 삶은 사는 의미가 없어요. 오면 따뜻한 밥 해서 먹이시고요. 부모는 자식이 독립해서 삶을 잘 살아가도록 도와 주는거라네요. 힘내시고요~
@user-rn3ih8gy4y
@user-rn3ih8gy4y 2 жыл бұрын
왜그럴까 엄마가 생각없이 난 탓
@jiinaap_2474
@jiinaap_2474 2 жыл бұрын
@@user-rn3ih8gy4y 본인은 본인계획대로 한치오차없이 인생사시나보네요. 저렇게 힘들어하는걸 보고도 ㅉ
@ptleesh81
@ptleesh81 2 жыл бұрын
@@user-rn3ih8gy4y 생각없이 말하는 너도 있는데 뭐ㅋ
@rumble845
@rumble845 2 жыл бұрын
근데 상담치료가 저 어머님이 말씀한거처럼 한시간에 10만원이에요.. 그걸 일주일에 한번씩 몇년씩 투자해야하는 과정이라 경제적으로 너무 큰 부담이 되실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깝네요.
@miza2191
@miza2191 10 ай бұрын
애키워본사람은 다안다... 일반가정에서 일반적인 애도 이렇게 힘든데,,, 혼자서 저 힘든아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 바래요. 진심
@user-gt3bb8sb3h
@user-gt3bb8sb3h Жыл бұрын
9살에 이미 놓은 손이라고 생각해요.. 친인척도 아니고 보육원에.. 정말 힘들어서 몇달, 1년 맡기는것도 아니고 다 자랄때까지 수년간.. 아이의 상처가 너무너무 컸을것 같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앞으로는 아이들 상담도 잘 이뤄지도록 국가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user-qp3eh6bc5l
@user-qp3eh6bc5l Жыл бұрын
솔직히 ㄹㅇ인게... 아들이 보육원 탈출안했으면 몇년뒤에 만났을까?
@user-kd7qy6hr9n
@user-kd7qy6hr9n 11 ай бұрын
100일만에 도망간 남편은 뭐하고 사는지.. 아들이 저렇게 된게 조금의 양심은 있을까싶네.
@user-td9mx8ve7s
@user-td9mx8ve7s 11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고딩엄빠들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user-bf8bi3ld1t
@user-bf8bi3ld1t 7 ай бұрын
영상 초반에 일가친척없다고함
@jedia7129
@jedia7129 7 ай бұрын
친인척도 없다 했고 있다해도 눈치밥은 똑같죠.. 누구나가 돌봐줄 비빌언덕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yonghyunyoun
@yonghyunyoun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 누구보다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19살부터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배고프고 힘들었을까.. 충분히 잘 키우셨습니다.. 주위에서 도와주지 못한게 잘못이지..
@jinunzzang
@jinunzzang 2 жыл бұрын
저게 잘키운거? 애새끼 보육원에 보낸게? 어이가 없네
@Vega2525
@Vega2525 2 жыл бұрын
@@jinunzzang 오죽했으면..
@m.ch.9673
@m.ch.9673 2 жыл бұрын
@@jinunzzang 니 부모는 널 왜 이렇게 키워서 유튜브에서 욕을 싸지르고 다니냐 ㅋㅋㅋ
@m.ch.9673
@m.ch.9673 2 жыл бұрын
정부에서 도와줬어야하는 건데 아쉽네요
@user-xj1mn7po6r
@user-xj1mn7po6r 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이제 아들이 스스로 깨달아야되요.연락올때까지 잊으세요
@user-kb7hf3mp4h
@user-kb7hf3mp4h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이미 남남인듯.. 엄마는 가장 중요한 유아, 학창시기에 애착 형성을 하지 못했음. 아들은 버림받은 느낌이 들었을거고 배신감, 원망하며 자랐을 듯. 보육원이 잘해주면 얼마나 잘해준다고.. 그리고 이미 성인이 된 아들.. 남남이라거 생각하고 손 터세요. 그러고 싶어서 나왔잖아요. 끌어안고 있어봤자 상처.. 각자 살길 사시길..
@user-zj5qc1hn1y
@user-zj5qc1hn1y 2 жыл бұрын
9년키워준거면 아이는 그 기억으로 평생사는데 고작 9~14살? 안봣다고 ....
@user-qy3yi6fd4e
@user-qy3yi6fd4e 2 жыл бұрын
남남이라고 함부로 속단하지마새요 그거 그렇게 쉽게 얘기할거 아닙니다
@uclasia5596
@uclasia5596 3 ай бұрын
남의집 얘기라고 쉽게 얘기들 하시는데, 저분이 진짜 무자르듯 끊을거였음 방송 나오지도 않았어요.
@user-wt9rk2uk4i
@user-wt9rk2uk4i 3 ай бұрын
​@@user-zj5qc1hn1y 그 고작이란 시간이 많이 사무치더라구요.. 전 보육원 간 것도 아닌데도 성인 된 지금까지도 정신적으로 힘들어 병원 다닙니다. 사람끼리 이해하기는 참 힘든 것 같아요 마음을 100퍼센트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never_ever_better
@never_ever_better 10 ай бұрын
서장훈씨 정말 예리하시네. 처음부터 그 심리를 알고 스스로 진심 털어놓도록 하나하나 유도하시는게 사람 마음 읽어내시는 부분이 탁월한듯
@user-nn2qb9ou8c
@user-nn2qb9ou8c 6 ай бұрын
보통분이 아닐듯함 그러니 재산도 엄청 많지만 잘 지키고 있는듯함
@user-gx2iz1hg6t
@user-gx2iz1hg6t 11 ай бұрын
어머니 마음을 백번 이해합니다. 아들과 따로살면서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만나서 맛있는 외식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같이 살면서 싸우는것보다 가끔 보면서 잘지내는것 훨씬 좋습니다. 어릴적 보육원보낸것은 돈도없고 일하느라 키울수없었던 사연을 아들에게 반드시 이해시켜주시고 그렇게했어도 아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꼭 해주세요. 아들아 이제 앞으로는 즐겁게 지내자. 그리고 아들아 이빨을 빨리 치료안하면 너 30대에 틀니껴야하니까 빨리 병원가야돼
@mmchelp
@mmchelp 2 жыл бұрын
엄마도 보니까 ㅜㅜ 보호받고 사랑받고 살아야하는 유형임… 겁 많고 책임감 많이 없지만 마음은 여리고 죄책감 많이 느끼는 사람… 그런데 덜컥 책임지고 홀로 이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가자니 너무나 힘들었을것… 저 엄마는 저 엄마대로 나름 많이 발버둥치고 노력 많이 해오고 살아온거임…
@rxdeaier
@rxdeaier 2 жыл бұрын
철없고 의지할데없이 세상에 남겨진 19살 어린엄마도 상처뿐이였을 14, 16살의 삐뚤었던 아들도 넘 마음이 아프네요...
@Tube-re7bt
@Tube-re7bt 6 ай бұрын
어릴때 자식의 모습은 100% 부모의 모습입니다
@js-sb2rg
@js-sb2rg 10 ай бұрын
《아들의 입장》 1.자신을 보육원에 버린 엄마에 대한 분노, 절망 2. 학교에서도 문제아로 찍혀버리고, 어디에서나 환영받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 수치감, 모멸감 3.본인의 처지에 대한 사회에 대한 분노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엄마는 아직 충분히 젋으니, 건강 잘 챙기며, 열심히 사셔요. 세상에 의지할곳 없는 아들은 돌아옵니다. 아들을 비판하지 말고, 늘 아들의 편에서 믿어주세요! 잔소리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어머님두 좀 안정되면 좋은 분 만나 사랑받으면서 지내셔요~황이팅❤
@ordinary396
@ordinary396 10 ай бұрын
찍힌건 연필로 찍힌 같은반 아이였고...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жыл бұрын
도망간 남편.. 사별 아니면 진짜 이 방송 보고 참회하길... 아내뿐 아니라 아들의 인생까지 처참하게 짓밟음.
@user-dk6ur9ym6b
@user-dk6ur9ym6b 2 жыл бұрын
남편을죄인만들어버리네 둘이무슨일이있었는지 어띟게알고요?
@user-zz2cw
@user-zz2cw 2 жыл бұрын
고2에 임신 한 여자도 잘못이지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2 жыл бұрын
빚이많았다는게 남편이 사채쓰고 도망가서 그걸 사연자분이 떠안게된거라네요 저분이 직접올린댓글보니ㅠ 사채업자가 매일와서 괴롭혀대고 아들은 학교가서 사고치고 진짜 얼마나힘드셨을까
@yunyun9201
@yunyun9201 2 жыл бұрын
@@user-iw8xo3qw4r 에고 ㅠㅠㅠ 정말 기구한……
@mikewazoski9657
@mikewazoski9657 2 жыл бұрын
@@user-zz2cw 임신한건 그누구의 잘못도 아님.. 남자든 여자든 아이를 끝까지 책임 지지 못했다면 그게 잘못이지..
@moanateliersoo18
@moanateliersoo18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곁에 없으면 육삼빌딩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상황이 안타깝기만 해요. 어머니도 최선을 다해서 함께 있어보려고 했지만 빚 값느라 바쁘셨고.. 일가친척 하나 없이 버텼을 두 사람 각각의 고독이 너무 절절히 느껴져요... 앞으로 어떻게든 행복해지길 바라요 ㅠㅠ
@user-no2ne9js7x
@user-no2ne9js7x 2 жыл бұрын
보육원 관련일 조금 했는데...단체생활이 쉬운게 아니예요 ㅠ 어른들도 단체로 여행만 다녀와도 피곤하고 그렇잖아요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서 단체생활하는거 그것도 기약없이....아들도 메일로 잘 버티겠다고 했다면서요 그냥 버텼던 겁니다 안타깝네요 엄마도 아들도ㅠ
@user-oq4ht3ik8w
@user-oq4ht3ik8w 8 ай бұрын
보육원..고아원에 살았다고 모두가 그릇되고 잘못되는건 아님.. 나도 부모 형제가 누군지도 모른체 보육원에서 성장했지남 40대인 지금 자격증만 국가 전문 자격2개 국가 기술자격 기사6개 산업기사 4개 기능사2개 취득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음 .
@user-ez9uk1kf7d
@user-ez9uk1kf7d 7 ай бұрын
제말이 그말이요 제 지인도 부모누군지 모른채로 자랐지만 외국 대기업 다닙니다 자기 하기나름 심지어 방해하는 부모없다고 더 좋아했어요;; 적어도 자기는 자기하고픈대로 하고 살수는 있다고 긍정적으로 사니까 엄청 잘되더군요
@user-ok3bp8qq2o
@user-ok3bp8qq2o 3 ай бұрын
제친구도 부모없이 자랐지만 지금 공무원하는중 다 핑계임 원래 떡잎부터 문제였지..
@user-lw1qf8zc8l
@user-lw1qf8zc8l 3 ай бұрын
이거보면 아들은 샹놈됬네 ㅋㅋ 걍 9살전엔 키웠던엄마가 나를 하루아침에 보육원에 몇년동안 유기했는데 정상적인사람이면 당연히 분노하고 실망하는거지 모든세상사람이 당신들처럼 멘탈이좋은게아닌데 그저 잘사는케이스들만 들먹 망하고 살자당한 고아원애들은 알지도못하면서
@Crazycupcake_blue
@Crazycupcake_blue 2 ай бұрын
난 이런 댓글을 보면 이해가 안감 당신과 그 남자의 교집합은 그저 보육원밖에 없고 당신이 그 남자의 인생을 직접 살아본것도 아니며 단 5분도 개인면담을 해본적 없으면서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를 모르겠음 당신이 보육원 출신이고 열심히 살았다는게 무슨상관인건데 그저 저런 사람들을 보며 자기자신의 프라이드를 채우려는거잖아
@Crazycupcake_blue
@Crazycupcake_blue 2 ай бұрын
가증스럽다 정작 저 남자의 속사정과 감정의 흐름 있었던일을 알지도 못한채 무작정 이런 글을 남기는게
@user-qt5pc4qv5e
@user-qt5pc4qv5e 2 жыл бұрын
내가 봤을때는 저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빚지고 돈 값고 일 하느라 어디 거기까지 생각을 할 수 있겠나? 당장 앞날도 힘든마당에.... 그런데 거기서 자식은 자식대로 문제 일으키고.... 치료비까지 댈 수 있겠댜는 거다..... 서장훈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은 그럴 여유도 없어.....
@user-bo7ol1oh9b
@user-bo7ol1oh9b 2 жыл бұрын
댓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루벌고 하루사는 사람들의 인생은 정말.살아보지않으면 모릅니다 ..ㅠㅠ
@user-wi4wi2xn6r
@user-wi4wi2xn6r 2 жыл бұрын
0
@user-xc9hu8tr2f
@user-xc9hu8tr2f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진짜 하루하루가 힘든분들에게 세상살이란 겪어보지 않고 알 수 없죠...
@user-om2uu1fh2i
@user-om2uu1fh2i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 좀 도와주세요
@woonhahong9242
@woonhahong9242 2 жыл бұрын
저두백퍼공감합니다하루벌이하루사는게진짜버겁고힘들고장난아닙니다 진짜마음아픕니다
@user-td6qo1hu6m
@user-td6qo1hu6m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 대단하다. 사실 방송에서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기가 쉽지, 해야 할 말을 못할텐데... 포기하지 말라고 힘내보라고 하네ㅜㅜ 대단한 사람...
@user-uo5wq5ge6d
@user-uo5wq5ge6d 2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자기 일 아니라고 그냥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저런 상황에 놓이면 과연 자기가 그럴 수 있을까? ㅋㅋ 이야기를 들어보면 완전 망나니인데, 그것도 스무살 중반이면 ㅋㅋ 교화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엔 불가. 절대 불가임. 지금 진짜 불안한건 저 아들놈이 돈 떨어지고 다시 돌아왔을때 엄마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 욕하면서 돈달라고 말싸움하다가 살인날까 겁난다. 그냥 연 끊고 살아야함 ㅋㅋ
@chanone_
@chanone_ 2 жыл бұрын
@@user-uo5wq5ge6d ㅇㅇ 이게 맞음 뭘 자꾸 기다리래
@user-ps7qu1kt4j
@user-ps7qu1kt4j 2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말 방속 신경안쓰고 진심으로 충고해주는 모습 진짜 존경스럽다
@sghka8199
@sghka8199 2 жыл бұрын
@@user-uo5wq5ge6d 오히려 서장훈은 아들을 놓으라고 일부러 도발하는거같음. "아들 포기하고 놔~" 이랬으면 분명 엄마는 "포기할수없어요 징징" 했겠지? 근데 서장훈이 몇번이든 타일러서 설득해라 라고 하니까 엄마도 바로 "솔직히 포기하고 싶다" 하고 반항심이 생기는지 스스로 놓을 마음을 가져보게끔 유도되었자나.
@user-zx2gc5ef6b
@user-zx2gc5ef6b 2 жыл бұрын
포기하는게 제입쉽다
@user-uz4vw7kh5p
@user-uz4vw7kh5p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내가 부모될 준비 안됐는데 임신했음 포기하는게 맞는거 같다.. 준비없이 낳으면 서로 힘들고 양육도 제대로 못한다.. 준비 없이 부모가 되기도 하지만 18~19살이면 어린애고 게다가 혼자면 더더욱 양육에 실패할 가능성이 많기때문에.. 안타까움. ㅠㅠ 양육은 자식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이 있고 많은 인내와 이해심으로 키워야한다는걸... 그렇게 키워도 부족하다는걸.. 느낌..ㅠ ㅠ
@intotheworld1735
@intotheworld1735 Жыл бұрын
아들은 9살때부터 14살 때까지의 아픔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제일 소중한 시간인데 안타깝네요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Жыл бұрын
나이때가 사춘기시작되고 한창될때라 더힘들었겠죠 평안한집에서 착하게자라던 애들도 사춘기되면 은근 예민해지고 반항심이 생기기도하는데 그시기에 5년이나 보육원에서 지냈다니요ㅠ
@user-np8zs7ej2z
@user-np8zs7ej2z 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밖에선 사고치고 엄마앞에선 안그랬다는게 많은 의미가 담긴것같음
@user-hm1gp8gm4x
@user-hm1gp8gm4x 2 жыл бұрын
어떤의미여??? 궁금해서요 ㅠㅠ
@user-kx3mx2xv1u
@user-kx3mx2xv1u 2 жыл бұрын
@@user-hm1gp8gm4x 밖에서는 사고치는 이유가 쌓인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못찾아서 그런것 같고... 엄마 앞에서 안그런 이유는 사랑 받을 존재가 엄마 밖에 없기에 그런 것 같네요 유일한 존재가 사라지면 안되기에
@user-hm1gp8gm4x
@user-hm1gp8gm4x 2 жыл бұрын
@@user-kx3mx2xv1u 아~~ 답변 감사합니다!
@user-qo6tf7bu9d
@user-qo6tf7bu9d 2 жыл бұрын
아들을 올바르게 키우는건 아버지역할이 중요해요
@user-qo6tf7bu9d
@user-qo6tf7bu9d 2 жыл бұрын
@그린 기본 디폴트가 동성부모를 롤모델화해서 자람. 아버지 부재 또는 아버지의 학대의 영향은 딸보다 아들에게 영향이 훨씬 더 큼. 아들이 쓰레기로 자랐다면 그건 아버지 영향이 매우 지대함. 딸은 어머니가 괜찮은 사람이면 무난하게 모난것없이 잘큼. 원래 동성부모를 롤모델화핮니다
@user-mf1ii8dw8k
@user-mf1ii8dw8k 2 жыл бұрын
6년이나 보육원에 있었다니.. 63빌딩도 영어마을도 엄마없음 무슨소용이에요 집에서 티비만봐도 엄마만있음되는 세상에 전부인 엄마일텐데
@user-gg1ck8vd6b
@user-gg1ck8vd6b 5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고집도 있고 자식보다 내 상처가 우선인 사람이라 앞으로도 관계개선은 힘들다고 봅니당
@yeorangmommy8178
@yeorangmommy8178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 진짜 대단한 분이네요.. 방송보면서 늘 느끼는거지만., .진심을 다해 설득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적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nu5ew9vt7b
@user-nu5ew9vt7b Жыл бұрын
애도 안 낳아보고 말도 진리있게 잘하네요
@grasshopper0000
@grasshopper0000 2 жыл бұрын
순서가 바꼈어요.. 9살아들이 방황할때 안아주고 그 안의 상처를 공감해주고 위로해야했는데 도리어 그때는보내고... 놔줘야할시기에... 안고있고... 묻고싶네요..; 누굴위한 선택이였나요? 힘든상황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치다보니 더 힘들었을겁니다... 실망감도들고... 이해가갑니다... 그런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24살이지만 9살의 그 기억속에 갇혀있는거라 생각해요... 제가 14살때 동생은 고작 초등 2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야..; 다커서 상관없지만 너무 어린동생이 안타까워 엄마에게 빌었어요 제발... 동생만이라도 데려가달라고... 아빠탓을하며 돌아선 엄마를보고 저 또한 돌아섰습니다... 전 아빠와 부딪치기일수였고 결국 성인이되고 발길을끊었죠... 자리잡고 동생을 데려오자 했지만 그것도 쉽지않습니다... 그후 새엄마가오셨고 너무도 좋은분이셨지만 제 동생은 아픔을 지닌채로 자신은 혼자다 라는 생각에 힘든시간을 보냈다하더라구요... 동생이 대학생이되고 저와 같이살았지만 방황하는모습에 화도나고 달래어도봤어요... 내가 너가하고싶은것 다 지원해줄테니 속 시원하게 이야기좀해보라고... 그런데 동생은 뜻밖의 이야길하더군요... 엄마도 날 버리고 누나도 날 버리고 그 안에서 난... 그냥 어쩔수없는 아이..; 가족이될수없었다고... 새엄마에게 감사하지만 그속에서 태어난 동생들과는 나는 다른 존재였다고... 그 말을듣고 진짜 억장이 무너지고 얼마나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했는지... 엄마와 같은선택을한 나... 아빠가 미워서 동생을 찾아가지않은 나..; 제 자신이 미치도록 싫고..그 미안함에 동생 마음이 느껴져서 통곡을했어요... 거기서도 덤덤히 이젠 무뎌져서 괜찮다고... 그 말이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힘들었고 현재도 힘들지... 다 느껴졌습니다... 그후 저도 결혼을하고 엄마와 동생도 전보다 많이좋아지고... 동생도 독립을했어요... 상처라는것이... 어느순간 순식간에 없어지지않아요... 상처를입은만큼 아무는데에는 더 많은시간이 걸립니다... 부디..; 다시 그 손을 놓치지마시고... 떨어져있더라도 조금씩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아서 사시길바래요... 못된아이가 아닌... 상처를지니고... 그걸 이겨내지못할뿐이지... 그 상처를 묵묵히... 조금씩이라도 안아주신다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분명히... 치유가될꺼예요...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2 жыл бұрын
공감됩니다 부모의 이혼 재혼하는 과정에서 어린자녀가 겪는 소외감 정신적상실감등은 엄청나게큰데 부모들은 그걸잘못보고 전배우자탓만하거나 더좋은사람만나면 잘살수있다며 재혼하기바쁘고 그런분들 많더라구요ㅠ 제아는분도 11살무렵 부모이혼 재혼으로 각자찢어지고 동생들과 조부모 고모집등에서 자랐는데 거기서 숙모나 고모가 정서적학대를해서 상처가크더라구요 제대로 공부도못해 중졸이구요 나이가 50이 다되가는데도 어린아이같다고나할까 의처증도있고 성격이 이상해서그런가 결혼두번 다 실패했어요ㅠ
@user-sl9cn7zx3t
@user-sl9cn7zx3t 2 жыл бұрын
공감이요... 가장 엄마가 필요할 시기에 보육원에 뒀다는 말에 충격이긴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 법이니까요...
@user-ug5pg1jk2i
@user-ug5pg1jk2i 2 жыл бұрын
본인도 14살..한없이 어린데 동생이라도데려가달라고했을 모습이 상상이돼서 가슴이아프네요. 본인이 힘들었던건 한줄도없네요 동생도 지금은 누나마음을 알겠죠? 지금은 행복하시죠? 행복하기만하세요~
@jannabity
@jannabity 2 жыл бұрын
남에 자식 보육원에 맡기라고 조언해준 무책임한 지인들.... 지들은 자기 아이 절대로 보육원에 안 맡길꺼면서...그것도 화나고 또 한편으로 금쪽같은 내 아이가 장애까지 있는데 학교에 가서 학우에게 연필로 찍혀서 몇백만원 치료비가 나올정도로 크게 다치고 평생 그 트라우마로 살게된 장애 아이와 그 부모도 참 불쌍합니다.
@user-gm2py9nr7z
@user-gm2py9nr7z 2 жыл бұрын
보육원에 맡기라고 말한 지인들도 제정신 아니지만 그말을 들었을때 말도안대 라며 충분히 흘려들을수 있었는데 맘속에 저말이 있었기때문에 시간차만 있었을뿐 언젠간 보육원에 마꼈을 사람이라 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 타인이 하는게 아니죠
@user-kp8ui5li8s
@user-kp8ui5li8s 2 жыл бұрын
지인이 무책임한게 아니라 지인들한테 아들욕 많이 했으니 그렇겠지
@user__y331
@user__y331 2 жыл бұрын
@@MookieBetts50 응 너두
@greatzangable
@greatzangable 2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 가정의 경우, 보호자와 분리조치를 취합니다. 이 사연자분의 당시 상황이 정확히 어느정도였는지 판단할 수 없지만, 영양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수준으로 양육이 어려웠다면 방임학대에 해당될 수도 있을테고, 그러면 주위에서 보육원을 추천할 수도 있었을거라 봅니다. 실제로 그정도 수준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알 수 없으니 당사자들의 판단에 맡겨야겠지요.. 다만, 어머님이 많이 미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아드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user-jb4bp5xp1s
@user-jb4bp5xp1s 2 жыл бұрын
@@greatzangable 그러게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데..그 폭력성이 어디서 나왔나 싶네요. 잘은 모르지만 9살까지 어떤 형태로든 부모의 학대가 있었을듯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그 폭력이 무서워 집에선 착한아이고 밖에선 문제를 일으키죠. 이런 집 많이 봤어요...
@user-ou5gx5fp2h
@user-ou5gx5fp2h 5 ай бұрын
애엄마지만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학교에서 애를 포기한다고 엄마까지 포기해서 보육원에 보낸다니.. 선생은 남이지만 본인은 남이아니라 아이의 엄마잖아요 받아야될 사랑을 정상적으로 못줘놓고 상황마다 변명이 많네요 , 아이가 가여워요 엄마는 엄마지키려 자식을 버린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아이한테 뭘바라시는지..
@user-co9dv1hm6v
@user-co9dv1hm6v 2 жыл бұрын
제발 감당안되시면 아이를 낳지말아주세요 아이는 뭔죄입니까 여건이 안되는데 키울려하다보니 오히려 독이되고 계속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user-js1pg1mi2k
@user-js1pg1mi2k 2 жыл бұрын
9살부터 15살... 딱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나이인데 보육원에 있었으니까 엄마랑 너무 다를 수밖에 없네요 ㅠㅠ 안타깝다 환경이랑 모든 게
@Gogo-mr4nb
@Gogo-mr4nb 2 жыл бұрын
9살전에도 사고를 많이쳤다잖아..그래서 보육원보낸거고.. 천생이 인성이 타고난거야
@user-js1pg1mi2k
@user-js1pg1mi2k 2 жыл бұрын
@@Gogo-mr4nb 애가 사고쳤다고 해서 보육원 보내는게 정당한 건 아니죠 물론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는건 아니지만 ㅇㅇ 괜히 상담사가 있고 교육법이 있는 게 아니에요 갱생 불가일 것 같은 아이들도 아직은 인성과 가치관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희망을 보고 교육하며 기르는 거져 어머니도 어머니 나름의 사정이 있으셨겠고 그래서 지금은 그때를 후회한다고 말씀하시자나요 어른도 실수하고 사고치는 세상에 9살 애가 사고 많이 쳤다고 보육원 보내는 게 일반적이고 이해 가능한 처사는 아니자나요
@ordinary396
@ordinary396 10 ай бұрын
​@@user-js1pg1mi2k저도 어렸을 때 범죄꿈나무들한테 상처 많이 받아 본 입장에서 범죄꿈나무 하나때문에 반아이들 전체의 인성이 파탄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user-ez9uk1kf7d
@user-ez9uk1kf7d 7 ай бұрын
​@@Gogo-mr4nb 공감합니다 타고나는 기질이 안좋은 애들도 많긴해요 보육원 출신이라해서 다 사고치고 장애인 친구를 괴롭히거나 크게 다치게 하지않죠 심지어 부모 둘다없이 자란 제 동창도 저러진 않았어요 (여기서 강약약강 성향도 드러나는거 같기도해요) 그리고 9살짜리가 드러낼만한 폭력성이라 생각도 들지 않고요 사실 상담도 그때뿐이지 다시 되돌아오는거 여럿보고 아 사람은 변하는게 아니구나 타고나는 기질이 반할 이상이긴하네 생각많이 했습니다 똑같은 환경을 줘도 누군 어른스럽게 누구는 범죄자길 걷는것도 어느정도 선부터는 본인 스스로가 선택하는거죠 충분히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그러는거니까요
@user-ip8ey2kr8p
@user-ip8ey2kr8p 5 ай бұрын
@@Gogo-mr4nb 천성이 답도없는 쓰레기인건 맞는데 그 나이에 보육원보낸건 부모 포기한거임
@user-ze7gm3te8o
@user-ze7gm3te8o 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는 지금 아들보다 더 어릴 때 엄마가 된거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그것도 혼자 짊어지고 세월이 흘러 고스란히 아들과 나눠지게 되었다 생물학적인 성인은 아무 의미가 없다 아들은 아직 9살 때 사연자가 보육원에 맡긴 그 시절에 성장이 멈춰있는 것이다 그 벽을 깨부순다는건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부정하는것과도 같이 힘든 일이다 모자가 모든걸 내려놓고 서로를 인정할 때 용서하고 품어줄 수 있을 때가 오기만을...
@한재혁
@한재혁 2 жыл бұрын
와 댓글 내리다가 여기서 멈췄네요 글에 묵직한 지혜가 느껴져서 감동하고갑니다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보육원보내졌던 9살에 멈춰있다는거 공감되네요 제주위에도 어릴때 부모이혼후 할머니댁에 맡겨져 형제가 힘들게자란분 있는데 사고가 10세정도에 머물러있는거처럼 보여서 이럴수도있구나 했는데 사연자분 아들과 비슷한경우같습니다
@user__y331
@user__y331 2 жыл бұрын
솔직하게 애만 불쌍해요. 어릴때 성관계하는게 불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피임은 하든지.. 물론 애아빠나 애엄마나 마찬가지구요.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서 임신했고 낳겠다고 결정했으면 아이 아빠한테 추후에 양육비 지급 판결을 받든 그건 둘째치고 당장 양육권자가 본인이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고시원 살더라도 같이 살면서 키워야지 보육원은 왜 보내요? 그럼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린 편모 편부 가정들은 다 애들 보육원 보내나요..? 본인은 본인이 원하는 사람과 성관계하고 임신사실 안 후 본인이 결정해서 출산한거지만 아이는 태어나고 태어나지 않고 선택권도 없는 상태에서 태어났는데 남들하는거 만큼 다 해주면서 키우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버리면 안되죠. 아이가 9살때 시설 보냈다던데 엄마 나이 27이면 적지 않은 나이고 멋모를 나이도 아닌데 초2때 보내서 애 스스로 보육원에서 살기 싫다고 중2. 중3 되서 나올때까지 한두달도 1-2년도 아니고 6-7년이나 냅둔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엄마도 힘든데 초중학생이었던 아이 상처는 어땠겠냐구요.. 엄마도 사람이니 다 그렇다 칩시다.. 다만 방송 나와서 엄마 인생 살아라 중2짜리가 그런말 했다고 곱씹으면서 본인 힘든거만 되뇌이는 거도 그렇고 보육원 맡긴게 버린거나 다름없다고 느꼈을건데 또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내쫓았다는거에서 한번 더 어이없었네요. 책임감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건데 이렇게 키울거면 대체 왜 낳았나요? 본인 힘든걸 무시하고 모르는게 아니라 아이의 상처부터 보세요. 아무 부족함 없이 해줘도 편부모 가정이란거부터 상처받는게 아이들인데 아들이 아무 이유 없이 학교가서 말썽피우고 했을지.. 진짜 너무 답답해요. 힘내세요 이런 말이 능사가 아니고 무조건 옹호해주는게 답이 아니에요.. 대단한 일을 하라는게 아니라 본인 자식 본인이 키우고 본인이 결정한 일에 대해 책임을 다하라는거고 그건 당연한겁니다. 엄마 식대로라면 코로나로 힘든 시대에 살기 어려우니 애들 다 보육원 맡기겠죠. 오랜 세월 사시고 자식 생각이 먼저인 부모도 자식이 시설 보내면 서운하고 서러워하는 판에 어릴 애가 뭘 알겠냐구요.. 제발 애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세요. 아들 심정 비하면 엄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user-im1pt2vv6b
@user-im1pt2vv6b 2 жыл бұрын
@@user__y331 아들 심정 비하면 엄마 심정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건 좀 틀린 말 같아요 아무리 집안 환경이 안좋아도 다 저러는 건 아니고 물론 상처 많이 받았겠죠.... 그렇지만 저 아들이 연필로 찍어버린 장애아는요?? 어리다는 이유로 다 용서가 되진 않잖아요 그리고 저 분 19살 때 애 낳고 혼자 키웠으면 딱 보니까 남자는 도망친거고 혼자라도 책임지려고 아둥바둥 산 건데 무조건 엄마 잘못이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24살이면 클 때까지 컸잖아요 물론 보육원 보내져서 힘들었겠지만 전 그만큼 자식을 보육원으로 보내는 엄마 마음도 엄청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자식 키우는 건 부모책임인데 낳았으면 평생 책임져야지-! 하는 건 좀 이기적인 생각 아닌가요 성인 됐으면 자기 앞길은 자기가 생각해야죠... 딱 보니까 아들은 아무것도 신겅안쓰고 저 아주머니만 걱정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부모한테만 과한 책임을 씌우는 듯....
@user-im1pt2vv6b
@user-im1pt2vv6b 2 жыл бұрын
@@heha8627 그것도 그렇긴 하네요... 근데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는데 애초에 19살에 애를 낳았으면 애가 애를 낳은 거라서 엄마도 철이 없는 거 같긴해요 그런데 제가 윗댓에서 어라 하고 느낀 건 24살된 아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는 건 무조건 엄마 잘못인데 지금의 아들보다 어린 19살 때 애를 낳고 아등바등 키웠을 그 노력과 힘듬은 하나도 이해해주지 않고 엄마면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였어요 물론 어릴 때 피임 제대로 안하고 사고친 건 잘못한 거고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불쌍한 건 맞긴 한데요 24살이면 다 컸고 그래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24살이 잘못하는 건 엄마 잘못이라고 하면서 그보다 더 어렸을 19살 엄마한텐 엄마가 됐으면 알아서 잘해야지 라고 하는 게 모순적이라고 느껴졌거든요 그렇게 따지고 올라가면 24살 아이의 잘못은 어머니의 잘못이고 그 아이를 낳은 19살 엄마의 잘못은 그 엄마의 잘못이고 그러다보면 결국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19살 때 사고친거면 솔직히 상대방 남자도 있었을틴데 그렇게 도망간 남자보단 이 아주머니까 더 책임을 지려고 노력한 거 아닐까요...? 뭔가 더 노력한 사람에게 더 엄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거 같아서 불편함이 느껴졌어요... 저 분도 진짜 아들이 걱정되고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셔서 오신걸텐데 오히려 그냥 아무 걱정 안하고 보육원 보내는 것보다 욕을 더 먹고 있잖아요 (아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구구절절 말이 길어졌는데 어릴 때 양육환경 중요하지만 일단 성인이 됐다면 그 잘못의 책임은 오로지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전. 그걸 부모의 잘못도 어느정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잘못은 본인이 하는 거고 이 사연에서의 아들분이 24살이 되도 방황한다면 그냥 아들분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가정환경이 불행하다고 범죄가 정당화되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다 제 윗댓글에서 모든 잘못은 저 아주머니의 탓이다는 글을 보니 이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해서 반박글을 쓴 거였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user-uw5bo7nq3b
@user-uw5bo7nq3b 2 жыл бұрын
19살에 아들 낳아서 키운 엄마는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 하겠지만 엄마사랑 받지 못한 아들을 생각 하면 그렇지가 않아요. 자식은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받지 못함으로 큰 결핍과 상처를 받습니다. 고아원 보낸것 진심으로 미안하고 주지못한 사랑 가슴 아프게 생각 하셔야돼요. 그리고 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표현 평생 하시고 아들의 마음이 돌아올때까지 손놓지 마시고 최선을 다 하세요. 자식 쫓아 내는거 아닙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사랑한다 #엄마는 언제든 문 열어 놓고 아들 기다리겠다. #널믿는다 이런말들 아들에게 진심으로 해주세요~! 아들을 #사랑해 보세요!! 그런 느낌이 들지않아요. 혹시 그동안 아들을 짐덩이로 여겼다면 이제라도 진정한 사랑을 주세요~! 저도 자식에 대한 가슴 아픈일이 있었기에 이해합니다~! 자식은 부모가 죽을때까지 사랑하고 가슴에 품고 가야 할 존재입니다 힘내세요.
@rubifukey
@rubifukey Жыл бұрын
서장훈은 매번느끼지만. 정말 똑똑하고. 지혜롭고 어른스럽다.
@kennethlim7146
@kennethlim7146 8 ай бұрын
최고에 올랐던 내공과 피땀이 느껴져서 서장훈선수를 존경하게 됩니다.
@RingRingU
@RingRingU 2 жыл бұрын
원하는 임신이 아니면 절대로 피임하세요 한 사람의 인생 아니 부모의 인생도 달린 문제입니다
@tk-wd2zx
@tk-wd2zx 2 жыл бұрын
원하지 않게 태어나 자란 아이도 잘 클수있고 잘 준비해서 낳은 아이도 삐뚫어 질수있음. 부모도 똑같음 중요한건 부모가 얼마나 책임감 가지고 사랑으로 키우냐 문제임
@yousunshine3153
@yousunshine3153 2 жыл бұрын
낙태도 불법이야 해도 자궁에 너무안좋아 피임약도 몸에안좋고 비싸 임플라논 부작용에 비싸 루프 부작용에 비싸고 잘못하면 냄새나 주사피임약도아프고 안맞으면 의미없어 콘돔은 또 느낌안난다고 존나빼자해ㅎㅎ피임시발 남자들은 1도노력안하면서 말은쉽지
@user-fp3kr1tu1y
@user-fp3kr1tu1y 2 жыл бұрын
@@yousunshine3153 낙태 허용 됐고 님 말 하는 거 보니까 콘돔 빼고 싶다는 남자 말 들어줘야 될 정도로 질질 매달리는 관계 밖에 못 해본 사람인가봄? 그정도 ㅎㅌㅊ 인간이면 님을 위해서 그냥 남자 만나지 마세요 ㅎㅎ
@djjddjisjdhx3933
@djjddjisjdhx3933 2 жыл бұрын
@@user-fp3kr1tu1y 낙태 말만 허용이지 조건도 많고 까다롭고 안해주는 병원이 대부분이래요...
@user-vx5jo3bz7w
@user-vx5jo3bz7w 2 жыл бұрын
@@yousunshine3153 낙태로 죽을 확률보다 출산으로 죽을 확률이 7배 높음
@user-ov2hn9oh1y
@user-ov2hn9oh1y 2 жыл бұрын
혼자서 힘들었는데....누구하나 위로가되거나 힘이되어주는 가족도없이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저도 애키우는 엄마로써 그 맘 이해합니다...이제 아이도 성인인데 믿고 이수근씨 말처럼 오면 따뜻한 밥 해서 먹이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시고 하세요...힘내세요
@user-vb4xr2uu5r
@user-vb4xr2uu5r 2 жыл бұрын
엄마도 가정환경 저래서 더안타까움 고2에 애기가졋는데 딱히 가족도움 없엇더너같구 얘기하는거 보면 어딘가 결핍된게 느껴짐
@olivia-hr3dz
@olivia-hr3dz 10 ай бұрын
9살에 보낸 시기부터 이미 엄마와 아들로서는 끝난거 같아요. 놔버리고 싶은데 보호라는 말로 거기에 둔거죠. 얼굴봤을때도 붙잡고 싶어 안달 난 엄마의 얼굴이 아니라 소녀이고픈 여자로 보였어요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거 같아서 이제 본인인생에만 집중하면서 재밌게 사세요 아드님도 행복하세요
@user-sq6mq1hg6i
@user-sq6mq1hg6i 7 ай бұрын
엄마도 힘드셨겠지만 9살에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는 더욱 힘들었을 거예요. 그때 엄마로서 도리를 반쯤 내려놓으셨니 이제 와서 아들에게도 자녀로서의 도리를 반쯤만 원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인생을 살든 그저 아들이 살아있어주니 고맙다는 마음만 가져주세요 어머니도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user-gy1mj1mj8b
@user-gy1mj1mj8b 6 ай бұрын
공감이용.. 엄마가 힘든거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거같은데 전 대학생입학하고 기숙사에 들어가는것도 충격이었어요 ㅜㅜ 가족이랑 떨어져 산다는게.. 근데 9살아이가 보육원에서 수년동안 살았다는게…….. 애가 받았을 충격이 가늠이 안되요.. 에후 ㅜㅜ
@su1815
@su1815 2 жыл бұрын
이분이 아이를 키울때는 나랏돈 지원이 거의 없을때에요.. 고등학교 교복까지 집 돈내고 맞춰야 하는 시대에 애 키우신 분이네요. 이뿌게 다시 껴앉아 주세요. 더 많이 안아주세요 오은영 샘리 이런 집도 상담해 주면 좋겠어요.
@user-wi3gd3lg8e
@user-wi3gd3lg8e 2 жыл бұрын
98년생이면 없진않았음 딱 무상급식나올때라... 그리고 편부모가정은 그전부터 무상급식 학비무료였음
@user-xn3kv3ol6v
@user-xn3kv3ol6v 2 жыл бұрын
@@user-wi3gd3lg8e 거의 없었대잖아요
@user-zy7cl4on7p
@user-zy7cl4on7p 2 жыл бұрын
김대중정부때 기초생횔수급으로 명칭을 바뀌었는데 부모재산까지 조사해서 문턱도 높았고 보편화도 안되서 받기가 힘들었어요 저때 지인이 신청해봤지만 탈락으로 받지 못했어요
@Djsowwjn
@Djsowwjn 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하심.. 아들도 부유한 환겨에서 살아간게 아니라 아들 잘못이라는 것은 아닌데 진짜 어머니가... 보면서 솔직히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jordan7150
@jordan7150 10 ай бұрын
고생은 많이 하셨는데 절대 대단한 어머니는 아닙니다. 어머니의 자격을 잃은 시점은 9살에 핑계대며 보육원에 맡긴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녕 대단한 부모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도 끝까지 아이의 손을 놓지 않고 좋은 길로 인도한 부모님이 대단하고 존경받을 부모지요, 절대 이런 어머니를 대단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Bitcoin77722
@Bitcoin77722 10 ай бұрын
이 영상보면서 느낀점 ㅜ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 ㅜㅜ
@user-ur6gx6gm5b
@user-ur6gx6gm5b 10 ай бұрын
아들이 엄마들좀 이해하려 노력하면 좋을텐데 힘들지만 기다려봐요
@justice1342
@justice1342 8 ай бұрын
​@@user-ur6gx6gm5b보육원에 5년이상 보낸 시점부터 평생 응어리가 남을겁니다
@user-ez9uk1kf7d
@user-ez9uk1kf7d 7 ай бұрын
​@@Bitcoin77722저도 이생각... 안타깝지만 그냥 딱 평균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이들을 낳은듯..
@user-wc8vi4sd2v
@user-wc8vi4sd2v 5 ай бұрын
얘기들어보니 보육원 6년동안 한번도 안찾아간거 같은디...
@ziral3982
@ziral3982 Жыл бұрын
하.. 부디 아드님이 혼자 밖에서 사회를 겪으면서 기적적으로 깨닫고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었지랑 자신이 정신차려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군대에서도 아무리 중졸에 편부 편모가정에 망나니같은 사람들도 군생활하면서 사회진출 진지하게 준비하며 고민하는거봤는데 아드님도 충분히 정신차리고 정상적인 생활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jye0421
@jye0421 11 ай бұрын
엄마란게 두 번 버렸네 자기가 내쫒아놓고 왜 나와?? 애만 불쌍하다 평생 자기편이 없지 니가 키우는 동안 유기하고 학대안했으면 애가 잘 컸겠지 차라리 고아원에 계속 두지 데려와서 중간에 고아원에 버린다고 협박도 했겠지 집에선 니가 욕하고 패니까 착한 아들이 아닌 안 맞으려고 눈치보는 아들이었겠지
@user-ou9id5qb3h
@user-ou9id5qb3h 2 жыл бұрын
참 내가 어릴때는 엄마도 어렸어... 애였고 이걸 30이넘어야 알게되네....
@user-zq1xy8sf2k
@user-zq1xy8sf2k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너무 어릴때 아이 낳는거 비추요~ 뭘 참 모를 나이에 제대로 키우기 쉽지 않죠 금전뿐 아니라 양육방식도요
@MNNIRW
@MNNIRW 2 жыл бұрын
@@user-zq1xy8sf2k 15만년의 인류역사상 현대처럼 아이 늦게 낳는 시대가 없었습니다.
@onberz839
@onberz839 2 жыл бұрын
@@MNNIRW 동시에 인류역사상 기대여명 또한 가장 길죠
@user-kc2gc5up1l
@user-kc2gc5up1l 2 жыл бұрын
@@MNNIRW 그래서 지금 40대 50대 60대들 마음에 구멍많다. 키웠다고 키운게아님. 몸만어른되고 마음에구멍있는어른들많음. 지금은 안그러겠냐만.. 그래도 옛날보다는 부모들도 애들인성이며교육이며 먹을거리며 신경도많이쓰고 내가봐도 내가 20대초반에 애낳았으면 그냥 낳았으니까 시간흘러가게키우는거지 지금처럼못키웠을듯싶음.
@user-si6bo6hs9d
@user-si6bo6hs9d 2 жыл бұрын
마자요ㅜ
@jsw9602
@jsw9602 2 жыл бұрын
초2에 장애있는 친구 찔러서 병원비가 수백 깨졌을 정도면 아마 아들이 adhd나 반항장애 가지고 있었을꺼에요. 아무리 부모로부터 못 배우고 편모편부 가정 아이라도 저렇게 폭력적인 경우는 유전질환일 경우가 커요. 아이 기질도 기르기 어렵게 태어났고 엄마도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고… 부모자식인데 참 악연인거죠.
@user-vy9eh6zf7x
@user-vy9eh6zf7x 2 жыл бұрын
ㅋㅋ 그니까 선천적으로 싸이코패스로 태어난거죠 뇌에문제가잇어서..
@user-ez9uk1kf7d
@user-ez9uk1kf7d 7 ай бұрын
어휴 이제야 정상적인 댓글을 찾았네 이분이 정답임 다 저렇게 태어나질 않아요 다들 감성에 쩔어서는 ㅉ 제 주변만 봐도 저런 반항끼심한 사람들과는 깊이 친해져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저 환경보다 다들 더 처절했는데 저런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부모둘다 없는사람도 있었는데.. 오히려 부모님이 쓸대없이 자기일에 방해하거나 그런거없이 하고픈대로 열심히 살수 있어서 좋다고 엄청 긍정적이였던 기억이;; 강약약강 스타일 없었음 저도 기질적으로 약간 성인 adhd같이보였다는... 상담을 꼭 받았어야 했는데 그게 안타깝네요 -------------------- 너무 tmi라 안쓰려고 했는데 혹시나 그래도 부모님 빈자리 어쩌고라고 생각하실 분 있으실까봐 3주 지났지만 추가로 남겨요 그런 긍정에서 끝난게 아니라 그사람은 지금 외국에서 그나라(선진국중하나)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결혼도 했어요 바른생각으로 끝까지 노력을 했으니 그렇게 된거죠 한가지 기억에 사로잡혀 불평불만만 했으면 그렇게 되지도 못했을겁니다 심지어 심각한 가정폭력 있었던 집 지인들도 대기업 생산직가서 19~20살때 부모님빚도 다 갚아가며 도와드린 뒤 늦게 자기꿈 펼치며 잘된 사람들도 있어요 여러상처로 정신과약 먹으면서도 그 어린나이에 버텼던 사람들인데.. 저 아들처럼 생각했으면 모두 현실에서 지금만큼 나아질 수 있었을까? 이런생각이 커요 확실히 천성은 타고 나는 부분도 무시못하는거 같고요
@Rosa-gf9hr
@Rosa-gf9hr 7 ай бұрын
상담이란게 정말 돈없으면 받기 힘들쥬.. 고딩때 애 낳은게 일반적은 경우는 아니고 그 어린나이에 애를 잘 키우기도 쉽지 읺았을것같아요 친척도 없고 둘뿐이라고 말을 하는걸 보니 엄마도 고아인가 싶기도 하고...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제 성인이 됐으니 아들말대로 각자인생 사는 수밖에는 없는듯요
@user-cj2nu3bl1m
@user-cj2nu3bl1m 7 ай бұрын
9살에 버려진 아들 마음밖에 안느껴진다...얼마나 무서웠을까...
@collby2632
@collby2632 8 ай бұрын
도망간 남편 새끼 미혼인척 하면서 딴여자랑 결혼해서 살고있으면 진짜 개소름
@user-wf2ji6wn1r
@user-wf2ji6wn1r 2 жыл бұрын
미혼모로 애 키우는게 얼마나힘든데.. 대단하세요 자책하지마시고 힘내세요
@user-lo8gv6dv6o
@user-lo8gv6dv6o 2 жыл бұрын
@@cash7145 진짜 꼬였다... 애잔하다
@ihavecolorsalot8557
@ihavecolorsalot8557 2 жыл бұрын
@@cash7145 살인이랑 애키우는거랑 같음?
@user-lz7rd4je1b
@user-lz7rd4je1b 2 жыл бұрын
@@ihavecolorsalot8557 애의 인격은 살해 했지 아들이 진짜 불쌍하다...
@user-jf3mz7co7l
@user-jf3mz7co7l 2 жыл бұрын
애를 저리 키울거면 키우지 말어라 사회에 악이다
@shk1701
@shk1701 2 жыл бұрын
@@user-lo8gv6dv6o 니 자식이 당해도 그런말 나올까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야
@user-lx8dd4tu4g
@user-lx8dd4tu4g 2 жыл бұрын
싸패가 아닌 이상 아이들의 행동엔 그만한 사유가 있다. 그 어린 나이에 남이 모르는 뭔가 큰 상처가 있는거야. 아이도 짠하고~ 엄마도 짠하고~
@roix4735
@roix4735 9 ай бұрын
집에서 키운 무난한 아이도 부모가 기다려줘야해요.. 걸음마할때까지 기다리고, 한글 뗄때도 기다리고, 헌 이 빠지고 새 이 날때도 기다리고, 사춘기 지날때 다시 아이가 살가워질때까지 기다리고.. 아이가 크면 무탈하도록 기도하고 바라면서 기다리는게 부모더라구요..
@user-vy7to1dd4q
@user-vy7to1dd4q 10 ай бұрын
친부가 제일 나쁜ㅅㄲ임 양육비도 안줬을꺼임
@JIMIN-fp8gj
@JIMIN-fp8gj 2 жыл бұрын
없을땐 1만원 5만원도 매우 크게 느껴지긴 하죠.. 더구나 상담 치료 한두번으로 안되니.. 경제적인 압박이 얼마나 무섭게 다가오는지 안겪어본 사람들은 모름... 근데 또 자식 입장에서 보육원에서 지내는게 얼마 힘들었을지도 공감가고... 참.. 안타깝네요 양쪽 다..
@user-bh3ze6yq7v
@user-bh3ze6yq7v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힘들때 경제적인 압박 어마어마해요...만원한장에도 벌벌떠는..
@yeeun1994
@yeeun1994 2 жыл бұрын
요새는 학교 안에 상담 선생님 계신데 예전에는 정말 힘들었을듯요
@elize2739
@elize2739 2 жыл бұрын
그 와중에 여기저기 성형은 다 하셨네요..
@audrey_hatban
@audrey_hatban 2 жыл бұрын
9살에 보육원에 맡겨지는 건 진짜 너무 상처였겠다..
@user-zu6un6nk2h
@user-zu6un6nk2h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할머니 도움 받고, 부모 둘이서 키워도 힘든게 자식입니다. 대단한 사람이세요
@qazwsxedcrfv7s
@qazwsxedcrfv7s 8 ай бұрын
아들이 24살이면 잘해줬든 못해줬든 내려놓고 어머님 인생 사세요. 어떤 사람이 되든지 이제는 아들의 몫이에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user-il3oe6tf5z
@user-il3oe6tf5z 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근데 아이는 정말 힘들었을꺼 같아요...24년을 엄마를 원망하며 방황하며 살아온 아이가 너무나 가여워요...진짜 아이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아이가 용서하고 돌아올때까지 한결같은 맘으로 기다려 주세요..
@user-io4xh8je7p
@user-io4xh8je7p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엄마만 불쌍하다고 하는인간들은 자기가 그 엄마같은 인간이라 그런거임 한마디로 아동방임자들
@ppytknd
@ppytknd 2 жыл бұрын
엄마도 환경만 제대로 갖춰졌다면 애를 보육원에 맡겼겠냐 애키우면서 드는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빚까지 져가면서 키웠잖아 그당시 무능한 정부를 탓해야지 지금은 애키우기 좋은 환경이 됫지만 20년전만해도 정부지원은 없었다 애엄마도 할만큼했어 고생했슈 그래도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무서웠을건데 안버리고 키웟으니 사람도리한거지 근데 애아빠는 뭐하고. . .
@kdh6804
@kdh6804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그러고 싶어서 그랬습니까? 편부모 가정이 얼마나 힘든데…게다가 성인이 되기도 전에 출산하면 대학도 못가고 사회의 편견 때문에 안정적이거나 고소득 직장은 꿈도 못꾸셨을거같은데 게다가 빚까지 갚느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고 밥곪을 걱정을 하셨겠죠. 다들 남의 인생이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네요. 편부모가정은 아이가 사고를 안쳐도 일반 가정보다 배는 힘들거에요! 미혼모가정이 보호받을 수 있게 사회보장시스템을 제대로 갖추는게 중요하죠. 비난할 시간에 미혼모가정에 기부라도 해주세요..이런 환경을 만들어놓고 낙태금지하면 누가 받아들입니까? 사회취약계층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마세요.
@user-ex6yp2nh8d
@user-ex6yp2nh8d 2 жыл бұрын
연필로 찍힌 장애우학생이 더불쌍하다
@user-of9yn8kq6k
@user-of9yn8kq6k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 진짜 사람이 속 깊고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user-lq1kv2ke1q
@user-lq1kv2ke1q 10 ай бұрын
서장훈님... 진짜 존경스럽네요! 엄마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빚도 갚는데 힘든데... 자식까지 얼마나 힘들게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user-gs9mc9do3x
@user-gs9mc9do3x 5 ай бұрын
보육원이 말이 보육원이지 그안에서는 힘있는 형들한테 맞고 누나들한테 성추행당해요. 성인들도 단체생활하기 힘든데 나이어린애들끼리 모아두면 강자중심이 되고 보기싫은친구도 매일붙어있어야하니 아이는 큰상처가 남습니다. 좋은곳 놀러가서 10번 보는것보다 안좋은감정한번 느끼는게 더 큰상처가 돼요 ㅜㅜ 1년전 영상이니 지금은 아들을 이해하고관계개선 잘되었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인성바르게 잘지내는 보육원 출신 친구들이 더많아요 편견 NO
@kkk-qh2ny
@kkk-qh2ny 2 жыл бұрын
19살 애기가 애기를 키웠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user-lr8om6sc9e
@user-lr8om6sc9e 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말 계속 끊으면서 울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힘들고 우울했던 시절의 제 모습과 겹쳐보여서 남일같지 않네요. 아마 남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전부 나를 공격하는걸로만 느껴질거예요. 다 떠나서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 병행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댓글보니까 과거 본인도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오신거같은데.. 가난이 대물림되듯 환경도 대물림됩니다. 힘들게 살아오신거 너무나 이해합니다. 다만 너무 큰 자기연민에 빠지진 마세요. 사연없는 사람 없고 언제까지고 자기연민에만 빠져있다보면 자신을 좀먹는것밖엔 되지않습니다.. 앞으론 조금씩 웃을 수 있는 날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user-vk1tx1zh2b
@user-vk1tx1zh2b 10 ай бұрын
24살까지 저렇게 사는 남자를 어린엄마가 어떻게 더이상 케어를 해 그냥 밖에서 개고생하고 인생쓴맛배우서 인생공부해야지
@user-ch5iu3ox6n
@user-ch5iu3ox6n 2 жыл бұрын
사연이 슬프고 답답하지만 자식교육은 정답이 없습니다. 울고있는 모습 너무 마음아프네요. 자책하지 말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다보면 기쁜날도 오고 웃을일도 생겨요. 힘내세요
@yeonnimee1956
@yeonnimee1956 2 жыл бұрын
울지마세요... 열여덟에 임신해서 열아홉에 낳아 혼자 키우셨다니 정말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살 두살 세살 커갈수록 더 큰 고민을 해야하는 현실이 얼마나 힘에 부치셨을까요..
@iiiis2
@iiiis2 6 ай бұрын
글 잘 안쓰는데..저의 겪어온 삶이 생각나네요.. 용기 내 주신 어머니 아이가 9살이던 10살이던 보육원은 아이의 선택이 아니잖아요 그저 부모가 만들어준 또 하나의 성장과정입니다.. 그 상처속에 눈치,조바심....저흰 어린나이에 별별 희망의 끊을 붙잡고 지금도 엄마한테 조금이라도 실망시키지 않는 자식이 되고싶어요 그게 전부에요..
@luckybomul
@luckybomul 2 жыл бұрын
난 왜이렇게 아들이 이해가 되고 마음 아플까 엄마의 사정도 너무나 알겠어요 저라면 그만큼도 못 했을 거고 충분히 할 만큼 하신 거라고 느껴져요 그럼에도 책임 못 지신 개 맞아요 낳으셨잖아요 그 태어남 당한 생명은 스무슨 큰 죄를 지어서 삶 자체가 고통이 된 건가요.. 무작정 했다고 다 잘 한건 아니에요 열심히 하셨지만 정답이 아니었다는 생각밖에는.. 낳지를 말으셨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말고는…….삶 자체가 고통이라지만 이게 뭘까요 본인 인생도 아들 인생도
@user-pb2rr7uf4l
@user-pb2rr7uf4l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어릴 땐 집에선 착한 아들이었는데.. 그때 바로 잡으면 잡았어야지 지금은 이미 늦음 ㅠㅠㅠ 각자 인생 사세요
@user-ih1zg6fg4j
@user-ih1zg6fg4j 2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말도 맞긴 맞아. 넘 늦었어. 스스로 깨달을 때 까지 기다리세요~~
@user-pp8pb9lc1x
@user-pp8pb9lc1x 2 жыл бұрын
@합합합 지금 24살이니 이미 물 건너감 엄마 하는 말을 보니 아프리카 비제이 같은 거 하면서 사는 것 같은데 그냥 망나니 된 거
@blackdog951
@blackdog951 2 жыл бұрын
23에 날 낳으시고 나중에 혼자가 되어서도 내가 비행청소년이었어도 끝까지 날 놓지 않으셨던 우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 감사함을 이제 40살 넘어 아이 아빠가 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오늘 여기에만 댓글을 쓰는게 아니라 꼭 전화 한통 드려야겠네요
@user-dy2qi3jo1q
@user-dy2qi3jo1q 2 жыл бұрын
멋쟁이!^^
@sunyoung_b
@sunyoung_b 5 ай бұрын
2년이 지난 영상인데.. 지금은 그때보다 엄마와 아들 두분다 조금은 편안하고 행복해지셨길 바랄게요..응원하고 싶네요..
@blade75022
@blade75022 6 ай бұрын
보육원이 어떤 곳이라는 걸 알면 그런곳에 자기자식을 절대 보낼수 없다
@AdHsjsj
@AdHsjsj 2 жыл бұрын
미성년자들 임신하면 책임감이랍시고 무조건 아이 낳으면 안됨… 온전하게 성인이 되려면 적어도 20대 후반은 되어야 하더라.. 18,19살에 낳ㅇㅏ서 아이 돌보면 미성숙한 개인이 책임지는거라서.. 사랑해도 그 사랑을 잘 전달하기 힘들다 ..ㅜ 진짜 돈이 많아서 케어받지 않는 한.. 상처 있는 개인이 상처를 다 치유하고 스스로 바로설 수 있을 때 부모의 자격이 있는거다.. 사연자님은 너무 어렸다 ..ㅜㅜ자금의 아들도 30넘어서 자기 자식 낳으면 어머니를 조금이라도 이해 하게 될까
@minute7310
@minute7310 2 жыл бұрын
무조건 아이 낳는 것이 책임감 있는 행동 아니죠ㅠㅠ
@user-ed2pp9ic6c
@user-ed2pp9ic6c 2 жыл бұрын
하....진짜 너무 공감요 여기에도 나오는 사람들 보면 본인 몸 하나 감당하기도 힘든 상황인 거 알면서 임신했다고 무조건 결혼하고 낳으려하고 하는 거 보면 도대체 누굴 위한 아이인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어떻게 자라날지 뻔히 앞날이 보이는데.. 미성년자는 말할 것도 없지만 어른들도 답답한 사람 많더라구요
@user-ym5mf7ik8o
@user-ym5mf7ik8o 2 жыл бұрын
제가 학생이라서 이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는데 만약 내가 부모가 있는데 9살에 보육원에 버려지면, 나를 버렸다는 생각밖에 안들것같아요. 9살에 경제관념이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집있고 먹을수있으면 돈이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할 나이인데 저때 보육원에서 7년동안 지내면 진짜 정신적으로 그렇게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user-eu4uc5cd7z
@user-eu4uc5cd7z Жыл бұрын
자식은 가장큰 선물이지만, 숙제이기도 한것같습니다
@user-nv3sw1od4x
@user-nv3sw1od4x 5 ай бұрын
자식 맘대로 안되는건 전세계 공통 끝까지 놓치 않는건 특별한 역활 특별한 역할을 안하고 싶은건 자기 자유 단지 싸질러 놓은 자식 어디가서 남에게 해꼬진 안하게 살게해야하는건 그대의 책임
@heao0
@heao0 2 жыл бұрын
8살때 하루 고모집에서 잤는데 하루 떨어져 있어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슬펐는데 9살에 그것도 보육원에 6년 동안 있었을 아이를 생각하면 아이가 엄마가 얼마나 그립고 원망스러웠을까요? 그게 아이들 공황장애라고나 할까요 어머니와 아들과 매일 부딪힐 것 같고 중간에 상담사가 도와줬음 좋겠네요.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다투시고 엄마가 이틀정도 이모집에계시다 온적있는데 이틀동안 계속 악몽꾸다깨고 엄마안올까봐 불안하고 울면서지냈던 기억납니다 힘들고 부족해도 아이는 무조건 부모중 한명이라도 최선을다해서 키워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죽을병걸리거나 사망한게아니라면요
@user-wm7zz9qp1p
@user-wm7zz9qp1p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은 진짜 무물보 보면서 느끼는건데 사람이 진짜 참사람이다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진짜 말도 잘하고 그런 것 같음
@djdjdude5982
@djdjdude5982 2 жыл бұрын
음주운전?
@user-mx6eh8fk4n
@user-mx6eh8fk4n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도 요즘 철든거임;;; 선수시절 성질나쁘고 욕 입에 달고 사셨고 결혼하고도 성질 나쁘셨는데 이혼하고 방송하면서 사람되신듯ㅎㅎ;;
@user-wm7zz9qp1p
@user-wm7zz9qp1p 2 жыл бұрын
대댓글들 어쩌라는거여 ㅋㅋㅋ 나도 선수 시절 어땠는지 알고있음
@user-ez9uk1kf7d
@user-ez9uk1kf7d 7 ай бұрын
참사람은 아니라고 늙어서 정신차린거라고 위에서 알려주네요 ㅇㅇ
@실바니안
@실바니안 5 ай бұрын
12:35 이래서 아들이 엄마를 떠나려고 한 듯.. 자식 입장에선 아들 입장이 너무 공감이 가서요, 아들도 항상 불안했을 듯 해요. 부모가 불안한데 아들이 안정적일 수는 없어요.
@user-qr7bj7xs9k
@user-qr7bj7xs9k 11 ай бұрын
오죽하면 놓아 버리고 싶다고 할까?ㅠ 남편은 속 썩이면 안살면 됩니다. 하지만 자식은 어찌 끈을 놓나요ㅠ 하지만 이미 성인인 아들 이젠 아들에게 맡기세요. 그래야 서로가 편합니다. 잘 살아도 병들어도 본인이 택한 인생 입니다. 이젠 아들 선택에 맡기세요. 아무리 얘기해도 아들은 엄마의 말이 잔소리로만 들립니다.
@user-rj4bf6bc2l
@user-rj4bf6bc2l 2 жыл бұрын
상담료 16만원..에서 공감하고가요.. 상담비가 정말 비싸요 지금은 좀 대중화되서 가격이 내려갔지만 약 5년전만 해도 한시간에 십만원은 기본..상담사의 공부기간이나 노고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저런분들이 손을 내밀기에는 많이 비싸죠
@Binttuem
@Binttuem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 선생님 한시간 상담비용 100만원 넘어감..
@LeeLee-qk9xh
@LeeLee-qk9xh 2 жыл бұрын
상담사들 대부분 사기꾼들 많음 시에서 상담하는거 받으세요
@user-jijiji
@user-jijiji 2 жыл бұрын
2018년도에 상담받는데도 그나마 싼 곳이 1시간에 8만원인가 그렇더라고요.. 별 효과도 못 보고 접었음 ㅠ
@user-jijiji
@user-jijiji 2 жыл бұрын
@@LeeLee-qk9xh ㄹㅇ 상담사들 이력 잘 봐야함 수업 수강만 하면 받는 민간상담자격증 몇개 따고 앉아있는 상담사들 수두룩해서... 오히려 상담사한테 더 상처받고 돈만 버리는 경우 많음 ㅠ 왠만하면 심리상담센터보단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는 게 훨 나아요 거긴 보험도 적용되서 약값도 쌈
@user-cm9sz7np3d
@user-cm9sz7np3d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갱년기 우울증으로 한번갔는데 설문지 작성하고 오분 상담하더니 약주고 9만원내라길래 다신 안갔어요.일년도 안된 일입니다. 아직도 정신과는 비싸요. 서민들은 갈 데가 못되요.
@violetm3694
@violetm3694 2 жыл бұрын
세상 어느부모가 돈때문에 자식을 보육원에 보내고싶었겠냐 너무어린나이에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빚이 있었을테고 내가 해 줄 수 없는걸 보육원에서는 해줄 수 있으니 내가아닌 아이를 위해 보냈겠지 하지만 아이에겐 어디어디 가는것도 좋지만 엄마와 함께인게 최고인데..ㅠ 이미 지난 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아들과의 관계도 다시 잘 회복 되시고 돈걱정없는 미래가 오길 바랍니다.
@park1983
@park1983 10 ай бұрын
오은영박사한테가야지 잘못나오셨네 범죄안 저지른것만으로 감사하게생각해야할듯 또 엄마가 낳기만했지 전혀 엄마노릇한게없네 애가너무불쌍하다
@user-nz2qz7ne5n
@user-nz2qz7ne5n 2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뭘 알아서 애를 키웠을 거야 빚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들게 살아왔을 텐데 인생이 안쓰럽고 고통이었네요 아들 인생도 망가져가고 있다는 것이 참 성인인 만큼 부디 스스로 그 구렁에서 나오길 바랍니다 두 사람 모두 잘 살 수 있어요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lovelove9388
@lovelove9388 2 жыл бұрын
그냥 엄마 너무 지쳐보임... 엄마도 사람인데 완벽할 수 없고 자식이라고 무조건 포용할 수 있는 거도 아니니까.. 놓고 싶은 마음 이해감. 빚은 많고 아들은 사고만 쳐대고 그런데 마음 속에는 아들 사랑하는 마음이나 죄책감이 계속 있으니까 너무 괴로워 보임... 참, 안타깝지만 정말 이제 24이면 앞가림 할 때 됐으니까 너무 품 안에서 계속 돌봐야한다는 마음은 내려놓으셨으면 함..
@user-wd3hp2sz3f
@user-wd3hp2sz3f 2 жыл бұрын
9살이면 아직 엄마가 없으면 불안할 나이인데.. 엄마가 필요한시기에 그 낮선곳에서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하고 원망했을지......지금 엄마한테 그러는것도 보육원에서 5년내내 버림받았다는 원망이 쌓여있어서 그런거같아요....
@user-oc7ki5yl3l
@user-oc7ki5yl3l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 역시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막둥이었고 8~9살이었던 당시 나이차가 많이 나는 형누나와 자주 다툰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저를 뉴질랜드에서 살아보지 않겠냐고해서 형과 누나를 제외하고 부모님과 같이 가게됐는데 와서 알고보니 저만 남겨두고 부모님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거였습니다. 그땐 정말 엄청난 충격이었고 밤에 계속 울면서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겨우 졸라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됐습니다만 그 이후로 버려질것같다란 불안감에 살아야했었고 성인이 된 지금도 그런 불안감이 은연중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정말 이건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를겁니다.
@mnbvcxzjqk8198
@mnbvcxzjqk8198 2 ай бұрын
​@@user-oc7ki5yl3l에고... 힘들었겠다..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웠을까 ..
@mm-cz6er
@mm-cz6er 2 жыл бұрын
서장훈~ 정말~ 다시본다.👍
@user-wv6gi3nu3u
@user-wv6gi3nu3u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이고 혼자였고 애 키우는 법도 몰랐을텐데 9살까지 키운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 같다.. 애가 학교에서는 왜 그랬을 지 지금 어떤 마음인지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참 마음이 아프네ㅠㅠ
@user-ex6yp2nh8d
@user-ex6yp2nh8d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그래도 연필로 몆백만원나오게 찍지는 않죠
@user-lz7rd4je1b
@user-lz7rd4je1b 2 жыл бұрын
@@user-ex6yp2nh8d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는 모르는거임 이 댓글에 쓰인 거처럼 고등학생, 혼자, 애 키우는법을 모른다 이미 이 세개만으로도 그랜드슬램임 이 상황에서 평범하게 크길 바란다? 기적을 바라는거죠
@user-lz7rd4je1b
@user-lz7rd4je1b 2 жыл бұрын
@@user-vg6mc1pt2v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 이미 상처받고 여러번의 버림 속에서 자아형성조차 되지 않았는데 20살이 되면 모든것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이래선 안돼 하고 갑자기 달라짐? 뭔가 큰 전환점이나 이끌어 줄 정신적 지주가 없다면 힘든 일임 어른이 되어서 책임감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기 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화과정을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가르치는거임 19살까지 짐승 손에 길러진 아이가 있다고 했을 때 20살이 되면 갑자기 말하고 책임감이 생겨서 일을 찾고 그러냐고요 ㅋㅋ 멍청한 소리 ㄴ
@-mq2ze
@-mq2ze 2 жыл бұрын
어린애도 정신병, 틱장애, 소아우울증이란거가 있는데, 초등입학전 치료를 했어야하는데 애는 문제가 많은데 엄만 그걸모르고 치료도 안하고 입학시킷네.
@user-wd5mp1pf2l
@user-wd5mp1pf2l 2 жыл бұрын
애키우는법도모르는게 왜 애를 낳냐고
@user-oo4pd5wf3n
@user-oo4pd5wf3n 2 жыл бұрын
엄마 너무 힘들어 보이신다ㅠ 엄마도 기댈곳이 없어보여요 어머니 힘내시길 그래도 손 놓지 마세요. 아들이 오면 밥 한끼 해주고 그저 살갑게 말이라도 해주세요 특별한 무엇이 아니더라도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아예 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kyokyo__
@kyokyo__ 5 ай бұрын
여기 두둔하는 분들 진짜 너무...감성적임 보육원이 어떤 곳이며 분위기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
@user-wp9nr4vy4x
@user-wp9nr4vy4x 2 жыл бұрын
정서장애가 있을수 있어요. 바라는 사랑이나 보호를 받지못한 설움도크고 반항심도 커졌을수있어요.아이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해주고 아낌받는 경험을 충분히 받는 시간이 필요할것같아요. 삶이 무척 고통스러웠을수있어요...엄마랑 의사소통하는 방법도 모르는것같아요.엄마가 상담, 교육받고 노력해야해요.
@user-om2uu1fh2i
@user-om2uu1fh2i 2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눈물만 나네요..엄마와 아들 둘이 잘 의지하며 살아갈수있게 방송에서 가족상담으로 연결해주면 좋치않을까요.. 엄마가 아들걱정뿐이고 꾹꾹 잘 참아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더 마음이 아픕니다.
@pandorra7
@pandorra7 2 жыл бұрын
제가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이야기들어보면 집에서 착했던 애가 학교들어가서 그랬다는건 분명히 학교가니 선생님들은 어머 애네 엄마 나이봐 부터 시작해서 다른애들은 다 엄마, 아빠가 있고 또 가정형편도 좋고 그런데 나는 안그렇구나 부터 시작됐겠죠 그게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것으로 갔을테고, 난폭한 행동으로 표현됐을거구 사실 그럴때 엄마가 사랑으로 품었어야 하는데 먹고살기 어렵던 어린 엄마가 그러기 힘들었을테고 결국은 보육원행 아이입장에서는 당연히 가장 사랑했고 유일하게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버려졌다고 생각했겠죠 육개월도 아닌 육년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데리러온것도 아니고, 가출하니 마지못해 데리고온것이라는 생각도 했겠죠 엄마는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니 어린 사람이 무거운 짐 벗은것 같아 좋았겠죠. 아이가 보육원에서 더 잘해주니 여기있는것보다 나을거야 라고 자위하면서... 데리고 온 아이는 16살인데 가뜩이나 사춘기에 당연히 같이 산 부모말도 안듣는데 사랑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워하는 엄마말 안듣고 오히려 비딱선 탈테구 엄마는 미안해서 눈치보고... 후회하고... 근데 저는 이미 잘못된 선택이었고 이미 어긋난 사이지만 서로 사랑하는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뿐 아니라 엄마도 상담을 좀 받아보시고, 상처받은 마음 치유하시고 아니면 종교를 가지시던가... 그래서 일단 엄마가 좀 안정되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를 잘 이끌고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하고 사랑으로 안아주면 아이가 돌아올 것 같아요 아이 아마 놓아버리면 제 생각엔 본인이나 타인에게 안좋은일 할것 같아요. ㅜㅜ 어머니도 고생많으셨고, 그 상황에서는 본인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겠지요. 힘내시고 아드님의 인생과 사연자님의 인생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ohhappy_01
@ohhappy_01 2 жыл бұрын
글 읽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저 두 모자 각자의 입장이 넘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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