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간지님. 유튜브의 처음 댓글을 달아봐서 낯설고 쑥스럽지만 정말 알간지님과 똑같이 행동하던 제가 비춰져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희 언니가 세상에 예쁜 별이 된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언니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 중이였을때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어요 하지만 전 정말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나봐요 제가 당시 고3이여서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해야한다는 강박으로 인하여 언니를 뒤로 치우쳤던 것 같아요. 전 정말 아니야 언니 괜찮아 질거야. 언니 분명히 나을거야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때의 상황을 부정하면서. 언니가 그때 당시 예전에 시한부선고를 받았는데 다행히도 잘 이겨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러겠지 생각하며 언니한테도 언니, 다 나으면 제주도여행가자 어디 놀러가자 뭐하러 가자 라고 말했었어요. 근데 언니가 세상을 떠나기 며칠전 휴일날 언니보러 병문안에 갔을 때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울 동생 뭐 졸업하면 갖고싶은거 없어? 동생 노트북 필요없어?’ 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언니가 안면마비가 왔었고 거동도 불편하고 잘 먹지못하던 상황이였어서 이번달은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언니도 그걸 알아서 저에게 지금 미리 졸업선물을 주려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답은 ‘언니, 나 졸업하는거 보고 대학가는거 보면 그때 나 노트북 사줘.’ 이게 저의 대답이였어요 물론 언니는 제가 대학갈 때까지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건 알고있었지만 그냥 그렇게 말해야 제 맘이 편할 것 같았어요 저도 알간지님처럼 괜찮을거야 다 나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피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생각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네요 오랜만에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영상 잘보고있어요 :)
@playlist4u7514 жыл бұрын
:)
@hoshino-u7t4 жыл бұрын
핻햅 힘내세요
@EUN._.N4 жыл бұрын
좋은 하루 되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yeoul4 жыл бұрын
ㅠㅠ
@몌-v4t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대신 사랑해요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인생이 매마다 빛나길.
@kimbomin2154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생각나네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에서 덤블도어가 한 말, “꿈에 사로잡혀 현실을 놓쳐서는 안돼”
@최우주인4 жыл бұрын
해덕
@당신들이최고야5 жыл бұрын
"오늘 하고 싶은 건 오늘 하자"
@lfc_klopp_664 жыл бұрын
햄치즈얌얌긋 "오늘 해야할 것도 오늘 하자"
@illib18e434 жыл бұрын
그치만 숙제는 미룬다..
@의대-y2m4 жыл бұрын
"내일 가능한 것은 내일로 미뤄라. ; "
@수민-i6v3 жыл бұрын
내일 하고싶은건요 ?!
@최종원-q4j3 жыл бұрын
아싸 롤하러가야지 ㅋㅋ
@망고니-e1x5 жыл бұрын
지금 설거지하고 강아지 산책가기 너무 귀찮은데 이 영상보고 지금 목줄메고 산책가요. 별일 아닌데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알간지님.
@사저욕설.안수경은굥4 жыл бұрын
산책 자주하시는 보호자님 증말 세상에서 젤멋짐👍
@최지혜-c5c4 жыл бұрын
이 댓보고 저도 영상다보고 강아지 산책 가려구요 ~!
@음아-s4z4 жыл бұрын
@@user-pd3gz3ie6b ㅋㅋㅋㅋㅋㄱ아닠ㅋㅋㅋㅋ
@뭘봐-s5u8s4 жыл бұрын
강아지 산책 자주 시켜주세요 ㅎㅎ
@sixpenguin445604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산책하러 갑니다ㅠㅠㅠ우리 초롱이 건강해야해ㅠㅠ
@밤세-l3v5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나중에 시험붙으면 연락해야지...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방금 처음으로 엄마랑 영상통화 했네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1년 넘게 명절 때만 카톡하고 전화도 한 번 안 했었는데, 이러다 곁에 안 계시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간지님 영상보고 방금 영상통화했어요. 울기만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처음에는 절 버렸다는 생각에 참 많이 미웠었는데 물론 지금도 살짝 밉지만...제가 엄마를 사랑 하지않으면 누가 사랑하겠나요 앞으로는 자주 안부인사 드리려고요. 간지님 감사합니다 정말 언니 최고야!
@acidholic Жыл бұрын
곧 돌아가실듯 ㅋㅋㅋㅋ
@nammm35267 ай бұрын
잘했어요❤
@고롴5 жыл бұрын
언니 저도 암투병 중인 14년산 강아지가 있는데 진짜 언니말이 맞는거같아요 의사선생님이 가망이 없고 수술하다가 갈수있다고 애가 정말 괴롭게 죽는다 해서 안락사도 준비해야한다는 말 들었는데 그 말 부정하고 어제도 끌어안고 산책갔다가 오고 나아지면 어디가고 뭐뭐먹자 했는데 근데 정말 이게 정말 소용없는거 정말 맞는거같아요 그냥 현재를 사는게 맞는 거같아요 현재 강아지에게 잘해주고 강아지에게 편하게 구는게 정말 맞는거같아요 이번에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kkingkkang__25 жыл бұрын
아 강아지 얘기 제 눈물버튼인데요 현재를 살라는 말이 진짜 너무 와닿았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진짜 지금 이 친구랑 잘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잘 보내야지 하고 생각되네요 간지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thething5 жыл бұрын
나두 눈물버튼..ㅠㅠ
@seyo945 жыл бұрын
님 이거 프사 원작자가 사용갠소 다 금지해달라고 했으니 삭제해주세요~!
@kkingkkang__25 жыл бұрын
_핑 헉 몰랐네요 프사변경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o1jk2io8e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그 장면이 되게 눈물버튼이었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간지언니 영상보고 현재에 많이 잘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강아지 행복하게 해주려고 방금 간식 주고왔어요ㅋㅋㅋ
@당신들이최고야5 жыл бұрын
너무 따뜻하고 멋진 사람... 바로 알간지..
@허그덩-b3d5 жыл бұрын
01:26 언니.. 어떻게 ‘면’이 흐름상 안맞다는 걸 알고 읽으면서 바로 ‘편’으로 고쳐 말할 수 있는거야? 나 또 치였어...
@유보라-o5d5 жыл бұрын
정말 예리하게 알간지님 매력을 집어내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leck12775 жыл бұрын
제 얘기 블러처리당한거 너무 부끄럽내요. 저때는 제 의견이 무시당한것같아서 조금 화가나고 당황해서 채팅창에 쓴글인데 신중하게 말하고 다른 시청자분들과 접촉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alganzi5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빡칠만 했어요
@도민더4 жыл бұрын
황금너구리 왜 블러된거에요??
@최재희-q8f4 жыл бұрын
@@도민더 보기 좋지 않은 댓글을 편집 때 블러처리 해주셔요
@yeol_muu5 жыл бұрын
언니 이 영상 주기적으로 볼게 두고두고 살면서 상기시키면서... 평생 간직해야 하는 영상이야.....
@성균김-b4h4 жыл бұрын
현실부정.. 저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깨달았어요. 분명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말들을 생각해보면 다 끝을 염두해 두고 했던 말들인데 '이번에도 좋아지시겠지' 하고 대충 얼버부리면서 넘어갔거든요.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꿈에도 모르고서요. 몰랐다고는 했지만 사실 알고서도 부정했던거죠..엄마가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일수 없었으니까. 알간지님 말대로 정말 아둔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후회도 많이하고 많이 아픈시기를 보냈어요. 힘든시기를 보내고나서 깨달은 것은 "항상 '마지막'을 인식하고자 하는 것!" (이별이 아닌 사별). 이걸 깨달은 뒤로 함께하고 있는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바뀌게 됐어요. 그냥 영상보다 공감가서 적어봤씁니당
@최보나-j9u5 жыл бұрын
언니 나도 강아지 보낸지 4년이 됐어.. 언니가 왜 울었는지 이해하고 이제 거의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가끔 우리 애 얘기하다 울컥하더라고. 나는 내가 감정이 다 정리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여전히 보고싶고 고맙고 미안해. 이게 참 마냥 슬픈 감정은 아니고 복잡하더라고ㅋㅋㅋ 나도 언니처럼 슬프면 울어버리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데 다만 다른 사람과 같이 울진 않아. 외로워서 슬픈게 아니고 아직 내가 혼자 버틸 수 있는가봐ㅎㅎ
@y_west___12.34 жыл бұрын
저도 강아지 보낸지 7년 됐는데 눈물났어요..ㅜㅜ
@당신들이최고야5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눈물난다... ㅜㅜ 너무 소중하고 슬픈 영상..
@독자-r8g5 жыл бұрын
간지님 중3 학생이에요 아직 하고싶은 일도없었고 나의 게으름에 지쳐가고 무기력한 자신한테 지쳐서 자주 습관성 자해도 많이 했었어요 뭐하면 나중에 뭐해야지 항상 무기력한 날 보면서도 바뀔생각은 없으면 근데 인생을 돌아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던게 많더라구요 미래를 봐야하는지 현재를 봐야하는지 과거를 봐야하는지 나라는 사람은 한 곳만 볼줄아는데 어디에선 미래만보면 안된다 어디선 과거만 보면 안된다 현재만 보면 안된다 간지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떻게 하지 한참을 울면서 생각했어요 난 어디를 봐야하지 생각해보니까 나는 날 나 자체를 안봤던거같아요 미래 현실 과 거 그런게아니라 나 자신을 보면서 현제를 미래를 과거를 살아가려구요 간지님 덕분에 제 마음속 뻥뚫린곳이 매꿔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마워요 정밀 고맙습니다
@박수은-l7k4 жыл бұрын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힘내라는 말 위로가 안되겠지만 제가 한번 안아드리고 싶어요...ㅜㅜ. ..
@ddaeiing5 жыл бұрын
밀당 잘하는게 매력있는 여자/남자다 이런 인식을 가진 찐 아니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ㅋㅋㅋ 본인이 밀당 잘한다고 으쓱해하고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리얼찐연애를 안해본 사람들이 그러는거같아요
@aldgurdlqkqh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진작에 봤음에도 전 현재를 살지 못했어요 오늘 우리 고양이가 별나라에 갔어요. 그때 이상한 행동을 했던게 아프다고 티를 냈던건데 내가 그냥 넘어가버린걸까? 이상함을 알았을때 병원을 데려갔어야 했나 너무 너무 후회돼요 평소처럼 잘 지냈는데 갑작스럽게 떠나버려서 더 미안하고.. 알간지님 영상이 바로 생각이나서 오늘을 기억하려고 댓글 남겨요
@나미-d6d4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처음엔 영어때문에 구독했는데 그냥 이 언니한테 빠져버렷다,,,,,,
@Ecec3315 жыл бұрын
맨날 눈팅만하는 눈팅족이였는데ㅠㅠㅠㅠ 진짜 강아지얘기듣고 펑펑 울었어요.. 낑낑대는 아이의 모습을 떠오르는 알간지님이 공감이 가서.. 진짜 "현재를 살아라" 그리고 미래를 살고있는삶이 뭔지 얘기해주셔서 다시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게됐어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ㅜ 알간지 언니 짱!!
@EAGLES_lover984 жыл бұрын
4개월전이지만 저에게는 사랑했었던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어느덧 4년넘었어요.....현재를 살고 있지만 힘드네요...있을때 잘해야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지금은 여러가지 도전중입니다~ㅎㅎ 요리도 하고 한국사자격증도 국가고시 재수도 막 하고 가끔 산책도 하며 풍경사진을 찍으며 다니니 행복하네요 ㅎㅎ
@junholee67604 жыл бұрын
알간지님 영상을 보면서 30 후반에도 현재를 살지 못한 것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몇년 전 누나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누나가 세상을 떠날 암시가 많았지만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그냥 평소처럼 보통의 남매처럼 틱틱 거리고 평소와 똑같이 대하는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 했던거 같습니다. 믿고 싶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누나가 떠난지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때 잘해주지 못한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네요.. 지금은 그 때의 누나보다 제가 더 나이가 많아졌지만 영상을 보면서 또다시 생각이나 마음이 아려와서 댓글을 답니다. 감사합니다.
@user-lu3qi8tt4n5 жыл бұрын
요즘 숨쉬는것도 버겁고 하는 족족 망치는것 같아서 불안하고 어두웠는데 시기 적절한 영상인것 같아요. 힘든 계절에 힘든 시기에 자신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 마음도 돌아보는 알맹이들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힘내서 잘 견디고 현재를 살아갑시다..!
@yogyog-v7f5 жыл бұрын
감정표현에 서툴고 싫으면 싫다는 잘하지만 좋으면 좋다를 잘 못하는 사람인 찐따로서 앞으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알간지 사랑해
@kevin9710195 жыл бұрын
리미바실 그렇다고 여기서 감정을 표현해? 호오오옹
@simon-pj3pd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이거다 유튜브의 순기능
@gd_nova4 жыл бұрын
말 너무 잘해...엠마왓슨 같아요 미국 져널 읽는 것같고..정말 공감되고 멋있네요...나이가 그래도 20대 중후반 되시면 아직 어리다고 볼 수 있는데 생각도 깊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뼈대잇고 되게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그런게 있어요..좋네요
@marykim96255 жыл бұрын
9월에 라이브 하실때 저도 '현실을 맞닥뜨리기가 싫어요..'라고 했었는데 간지 비록 언니가 읽은건 편집됐지만.. 그래서 아쉽지만.. 현실조언 너무 감사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현실이 너무 싫어서 항상 피하고 현실을 잊고싶어서 다른일을 하고 그러다보니 인생이 나아진게 하나도 없고 다 엉망이더라구요 그때쯤 언니 라이브에서 현실조언해줘서 그 뒤로 정말 반대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현실을 받아드리고, 그에 대비하는삶! 아직까지도 현실을 생각하면 계속 한숨만 나오고 답은 없지만 그 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언니♡ 힘들때 이거 한번씩 보고 공부 하려구요! 저에게 너무 소중한 영상이예요
@옐-l5h4 жыл бұрын
아직 인생을 많이 살아보지 못한 고1이라서 고등학교 오니까 모든게 새롭고 경험 없는 일들을 하다보니 지치고 겁나서 현생에 치이고 사는 수준이었어요.. 나는 나도 나름 재능이 있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하는 친구들은 넘쳐나고.. 그 사이에서 살아남는게 너무 어렵고 막막하더라구요. 벌써 대학에 대한 희망이 없어지는 기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들었던 조언 중에 가장 필요하고 좋은 조언이었던 것 같아요. 과거에 있던 경험때문에 두려워하고 미래가 어둡다고 걱정하는 것보다 현재의 내가 열심히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
@힘내자화이팅-y3u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너무 와닿네요 ㅋㅋㅋ 사소한거 하나하나 현실에서 살고 있지 않았었던것 같아요 심지어 열심히 영상 만드는 간지님이 너무 멋있어서 언니가 나한테 힘이 되줬던것 처럼 나도 간지언니한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댓글 예쁘게 쓰고 싶어서 영상에도 집중을 못한적이 좀 많았는데 이것 또한 현재에 살지 않았던것 같은 느낌 ? (영상 정주행 중이라 더 그렇게 와닿음ㅎㅎ) 요즘 일상이 예전과 달리 너무 행복해져서 이런 설렘때문에 또 내일은 어떨까 내일은 다른사람들이랑 또 행복하겠지 하면서 미래에 살고 있었던적이 많았는데 또 이렇게 깨달음을 주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를 살자 화이팅 !
@gmldbs48425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ㅠㅜㅠ 저도 15년 동안 같이 지낸 강아지를 떠나보냈는데 어찌나 후회만 남던지 그 이후로는 주변사람에게 가족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확실히 힘들면 배우는게 많긴 하나봐요 감사해요 영상!
@체리포레누아-i8j5 жыл бұрын
말하기 힘든 얘기였을 텐데 알맹쓰들한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얘기해주신 거 너무 감사해요 간지님 방송 보면서 영어 상식도 얻어가고 가끔은 이렇게 인생에 도움이 되는 얘기도 듣고..참 스펙트럼이 넓으신 것 같아요 원래 모르는 사람이 답댓글 남기거나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라이브 외에는 댓글을 잘 남기지 않는 편인데 오늘은 왠지 쓰고 싶었어요 간지님 방송 보면서 문득문득 위로받는 순간이 많습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요 늘 응원합니다
@seo30015 жыл бұрын
지금 저에게도 너무 도움이되고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도 되게 공감이 됐어요. 현재에 불안한 나를 직시하기 싫어서 먼 미래에 잘되고 있을 나만 상상했거든요. 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해요 간지님🙂
@XD-ux1lv5 жыл бұрын
12살 17살 강아지와 같이 사는 입장에서 듣다가 눈물이 났네요. 제 어렸을 첫기억부터 존재했던 17살짜리 애가 점점 아파지는게 좀 슬펐거든요. 부모님도 강아지도 볼 수 있을 때 잘 해야겠어요 ㅋㅋ
@Yvyv344 жыл бұрын
강아지는 잘 있나요
@wazoski84855 жыл бұрын
헐...간지님 말 듣고 뭔가 한 대 맞은 느낌... 저도 항상 미래를 보고 살아온 거 같아요 그래서 우울해진게 미래를 보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간지님 진짜 감사해요 마음에 진짜 와 닿았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그런 개인적인 얘기까지 해주시다니 당신은 진짜 세계 최고의 유튜버예요
@왁킹데드4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고양이 다음으로 매력적인 생물이야ㅠㅠ
@귀-k5b4 жыл бұрын
전 왜 이 10분 남짓한 영상을 보고 한 시간동안 펑펑 울었을까요,,ㅜㅠㅠㅠㅜ 알간지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고 정말 공감이 가요.. 현재를 살지 않고 현실을 부정해버리면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는 그 말이 간지님처럼 아픈 경험을 겪은 건 아니었음에도 너무 와닿았어요.. 간지님의 이런 영상들을 보면서 제가 살아가면서 놓쳐가고 있던 것들이나 저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엔 단순한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챙겨봤는데 언제부턴가 간지님의 영상들을 챙겨보는 게 제 삶의 일부가 되어 있었고 가끔 이런 진지한 영상들로 일상생활 속 지치고 찌들어버린 저를 간지님이 위로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힘을 얻어가고 있어요.. 간지님의 영상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전 너무 좋아요.. 전 간지님 자체로 정말 충분히 존경받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간지님이 뭘하던 항상 응원해요♥ 앞으로도 늘 그랬던 것처럼 이렇게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간지님 진짜 사랑해오♥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안녕안녕-l3q5 жыл бұрын
많이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최반디-p8d5 жыл бұрын
진짜...간지언니 실시간 영상중에 제일 공감갔어요.저도 중학생으로 오늘 하루를 지내면 자면서 이건 이렇게 하고 이렇게 했아야지 라면서 저의 미래를 걱정하고 사소한 거에 저 자신을 비난하고 우울해지고 막 1주일동안 가고....학교이서 밝고 모범생이라고 애들이하니까 어느 상황에서도 잘하고 노력해야하고 슬퍼도 내가 울지 않고 애들을 위로해 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언니가 슬픔을 감추지 말라는 말을 듣고 진짜 씻다가 울뻔 했어요....저도 언젠가 제가 하고싶은 걸 하는 하루룰 가지면 좋겠어요...아무의 참견이나 조언 없이 지내는 나만의 하루..ㅠ
@luck_by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나중에 나에게 닥칠 일이어서.. 후회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강아지한테 정말 최선을 다해주자 다짐을 했던 기억이 나요. 올 여름에 저희 멍뭉이도 떠났는데, 당일 새벽부터 죽음의 신호를 끊임없이 느낀 것 같아요. 결국엔 제가 끝까지 옆에 있어주긴 했지만 죽는 그 순간이 불현듯 떠올라서 아직은 힘든거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겠죠? 오래만에 다시 뜬 알고리즘 덕에 이 영상을 보고나서 했던 다짐과 그 이후에 우리가 함께 쌓은 추억들이 많아졌다는 게 떠올랐어요. 고마워요 알간지님 :)
@조마요4 жыл бұрын
언니,,매번 영상만 보다가 너무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저도 작년3월에 오래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나이가 들면서 눈도 안 보이고 걷는 것도 어려워진 아이였는데 그래도 잘 먹고 그래서 앞으로 몇년은 더 버틸거야 그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강아지들의 시간은 저희와 너무 다르더라구요...강아지가 떠나기 전날 싫어하는 목욕 억지로 시키고 사료랑 기저귀도 많이 시켰는데, 떠나는날 아침에 학원 갔다 왔더니 부모님께서 상태가 안 좋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근데 저번에도 이랬다가 괜찮아져서 10-20분정도 안아주다가 괜찮아지겠지 하고 알바가기 전에 좀 쉬고싶어 방에 들어가 쉬었죠... 그러고 알바갔다왔더니 제가 너무 늦었더라구요...........저 오기 30분 전에 떠났다던데 괜히 절 기다리다 간거 같고, 나중에 들었는데 그날 새벽에 잘 못 걷는 다리로 제 방문앞에 앉아있었대요. 그 아이는 계속 제게 인사하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던거죠..침대에 같이 있을때마다 창밖을 보길래 ‘날씨 좀만 풀리면 안고 나가서 바람쐬어줄게~’했는데 그러고 결국 못 나갔어요.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그때 제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걸 받아들이고 더 많이 아껴주고, 챙겨줬어야했는데 말이에요...그 아이의 세상은 우리 가족뿐이었을텐데...강아지를 알고있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물어볼 때도 힘들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얘기할 때면 여전히 너무 많이 미안하네요......... 혹시 이런 글 읽으면 언니도 생각나서 슬플텐데 주저리 써서 미안해요,, 그냥 너무 공감되고 생각이 많이 나서 남겼어요.....저는 미안하고 후회만 했었는데 언니 말 듣고나니 변한게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힘든 얘기 꺼내줘서 고마워요 알간언니ㅎㅅㅎ
@정원슨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제 인생을 대하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매번 불안해하면서 현재를 버리는 한이 있어도 미래만 좇는 사람이었는데, 이 영상 보고 현실을 직시하고 또 즐기는 법을 차차 배우는 중이에요. 이전의 일상보다 훨씬 의미있고 소중한 하루하루가 모여 어느새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멋진 제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주절주절 적어봐요 사랑해요 간쥐뉨♡
@dizzy2015 жыл бұрын
지금 저한테도 7년을 같이 산 강아지가 있는데 많이 아파요. 살이 다 빠져서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데 그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이 아이가 죽는다는 게 상상이 안 돼요. 매일 학교 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쓰다듬어 주고 가는데 집에 갈 때마다 집가면 강아지가 죽어있을까봐 너무 무섭고 부모님한테 전화가 많이 오면 강아지가 죽었다는 전화일까봐 많이 두려워요. 현실을 직시하라는 알간지님 말에 가슴이 아프네요 깊게 새겨듣을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tf9wk4by6m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왜 지금 봤을까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그 동시에 슬프네요. 저 또한 엄마가 12월에 하늘로 가셨어요. 그 전에도 분명 싸인이 있었는데 그냥 수술이 되서 나아질거야 하고 다른 사람의 조언따위도 듣지 않았는데, 심지어 눈물도 안났던 거 같아요. 근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엄마의 모습들이 더 생생하게 기억나서 전화하고 싶어도 못하고 듣고 싶어도 못듣는 현실이지만, 그런 이별을 통해서 정말 많은 걸 배웠지만 정말 슬펐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마음이 많이 진정이 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영상을 보고 눈물 도로록 흘린 건,, 또 처음이네 참,,★ 내가 알간지를 좋아하네,,
@오리형-p4o4 жыл бұрын
강아지 얘기 듣고 엉엉 울었네요.. 저희집 개도 올해로 13살이라 이제 한살한살 나이 먹는게 다르다 느껴질 정도라 체감 될 때 눈물이 나곤 했는데 많이 배워 갑니다. 요즘 최애 채널이에요 알간지님 늘 행복하시길
@고구미-s7x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길 참 잘 한 거 같다 아니 그냥 알간지님을 안것이 참 잘 된 일이에요 나는 정리하지 못하는 말들을 알간지님은 아주.. 잘 정리해서 말씀 해주셔서 매일 말을 배우고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rek89104 жыл бұрын
0:15 띠용 데이트 한 번을 못했는데 결혼생각까지 가능? 서로 좋아하는건 관심법인가
@sedong-o7g4 жыл бұрын
아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죠충-k9k4 жыл бұрын
남자들은 썸탈 때부터 결혼 신혼 손주보는 것까지 생각한답니다 ㅋㅋ 썸탈 때 누나랑 결혼하고 손주 손 잡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던 지훈아.. 있을지도 모를 손주 손 대신 다른 여자 손 잡은 지훈이.. 잘 살고 있냐 왜 잘 사냐
@jiiy41234 жыл бұрын
@@죠죠충-k9k 어휴....지훈아 왜 그랬니...
@pqono3 жыл бұрын
@@죠죠충-k9k 지훈이가 나빴네..
@mengr10393 жыл бұрын
@@죠죠충-k9k 이성한테 반할때 여자도 제정신 아니겠지만 남자들의 불도저식 말들은 하나 믿을게 없죠...ㅋㅋㅋㅋㅋ 걍 듣고 기분좋고 귀엽다 느끼지만 더 이상 믿진 않잖아요 우리...??ㅋㅋㅋㅋㅋ 자매품: 결혼 급한 남자의 언행
@tjddus02244 жыл бұрын
11:02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아 개웃겨 간지 언니 언니가 내 교과서야
@0303-u1j5 жыл бұрын
지금 최선을 다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 인간관계도 그 당시 최선을 다하니까 안 좋게 헤어지든 거리가 멀어져서 헤어지든 나중에 미련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항상 행복해요 😊 간지님도 알맹쓰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user-hu8gg4cq3j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정말 끊임없이 계속 보게되는 것 같아요 현재를 살아야한다. 처음 이영상을 봤을 때 뭔가 머리를 맞은것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저도 언니 덕분에서도 무언갈 더 빨리 차근차근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은 제 위로 원탑 영상🥺 그래서 결론은 넘 고맙다구요 사랑해요🥰❤️
@skdys00145 жыл бұрын
아니 언니 진짜 멋있잖아...
@jessie3286 Жыл бұрын
듣다가 울뻔 했어요. 저도 가족이 아파서 힘들었을때 현실을 부정했어요. 그래서 그뒤로 한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순간들이 조각조각나서 그때 그랬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 차라리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주고 더 많이 대화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뒤로 현실을 살자고 생각하지만 잘 되진 않아요. ㅎㅎ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sssoi25 жыл бұрын
아 언니 영상 보는거 왜 이렇게 힐링이지
@이이-e2z5 жыл бұрын
언니...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들으니까 너ㅜㅁ너무 눈물나요ㅠㅠ 늘 좋은 얘기 해줘서 고마워요
@실버환4 жыл бұрын
나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하는데 현재를 살아라... 진짜 아프네;; 왜 맨날 살빼면 입을 옷만 보고있고 살빼면 나아질거라는 생각만 하고있냐 ㅋㅋㅋ 현재...현재에 중점을두자! 감사해요 덕분에 한수 배우고 가요 :)ㅎㅎ
@kanjjudesu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마음껏 슬퍼한 뒤 보는 영상이라서 그런지 언니 말씀에 참 많이 공감하고 끄덕이면서 봤어요 새벽에 어떻게 이런 제 상태를 알고 딱 맞는 영상이 올라온 건지, 또 그게 알간지 언니라서 너무 좋아요. 언니의 슬픈 감정과 경험을 말씀해주시면서 도움이 된다면 말해주고자 하는 거 너무 감동이고 멋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ㅎㅎㅎ 많이 배워가요♡
@전유정-s8g5 жыл бұрын
간지님이 항상 행복했음 좋겠어요ㅠ 간지님이 슬프거나 우울해 보여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너무 고마워서ㅠㅠ
@박예원-r7q5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제 기분을 숨겨왔어요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봐,나때문에 상처받을까봐,나를 이상하게볼까봐.그러다 보니 어느새 거짓말은 일상이 되었고, 전 가식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화를 참는것도 제자신을 갉아먹기만 했죠. 생각도 많이했고 언니말도 들어서 이제는 솔직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전아직 너무 두려워요..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가...바보같네요..
@perfect1460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제가 다 맘이 안좋네요 차근차근 친한사람들한테만 털어놔요 계속 그렇게 하는건 예원님 한테 너무 안좋아요... 잘할수 있어요 화이팅!
@박예원-r7q3 жыл бұрын
@@perfect1460 헉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ㅠ
@perfect14603 жыл бұрын
@@박예원-r7q 앗 아녜요 ㅠㅠ 지금 보니까 1년전 댓글에 주접 쌌네요.....((민망민망)) 민망할땐 간지unnie 사랑해
@박예원-r7q3 жыл бұрын
@@perfect1460 1년 전이었지만 지금도 너무 도움되고 감사한 말이었어요!ㅎㅎ 알간지 사랑해❤
@chaemyongju58494 жыл бұрын
언니 저 필사하면서 영어공부하고 있어요! 한국어랑 영어랑은 표현하는 감성이 달라서 해석을 매칭하기 힘들었었는데 언니 말하는 것과 그 밑에 자막이 달리니까 더 좋은것같아요 공부 할 수 있게 이런 컨텐츠 올려줘서 고맙습니당 ㅎㅎ ALGANGI What this makes me think is you’re looking too far ahead. 내가 약간 드는 생각은 너무 먼 미래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you’re only caring about the future so you’re missing out on present 미래를 봐서 현재를 놓치는 것 같은데 Oh of course I was so busy in my last relationship 아 물론 나도 연애할 때 너무 바쁘고 so l couldn’t go on a date often and we fought a lot about that. 그래서 데이트 잘 못해서 많이 싸우고 그랬거든? But then after / I broke up with them and realised 근데 나중에 / 내가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들었던 생각은 Oh I only / cared about the future / and didn’t live in the present 나 내가 / 미래를 너무 보느라 / 현재를 살지 않았구나 I had that kind of realisation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So.. Firstly, if you really like her / and you eventually want to marry her 그래서.. 우선 그렇게 좋아하고 / 뭔가 결혼까지 하고 싶은 사람이면 right now / spend more time with her / and be present 현재에 / 그 사람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갖고 / 현재에 좀 충실해야지 You want to marry her / but you never go on a date 이 사람이랑 결혼도 하고 싶은데 / 우선 지금 데이트는 안 하고 있어 but in fact / (the girlfriend) she is an American citizen / and You really want to go back to Korea.. 근데 뭐 / (여자친구가) 미국 시민권자야 / 나는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데.. You're just looking to far ahead 너무 먼 미래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Right now, just / study hard but / since you really like her, / go on more dates / 우선은 그냥 / 공부 열심히 하되,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 데이트를 많이 해보고 / because you never know what’s going to happen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So I think it’ll be the best for you yo live on the present. 그래서 현재를 좀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mm / SO / Like / Focus on where you are right now 음 그래서 좀 현재에 집중을 하시는게(좋을 것이다)
@ka_yeon77804 жыл бұрын
근데 언니 언니도 그런 생각 해요?ㅠㅠ 제가 이게 꼬인 생각? 인지도 모르겠는데 사람이 울고있을때 울지마 울지마라고 말하는거랑 괜찮지 않은 사람한테 괜찮아라고 하는거 그런게 저는 싫거든요 너무 슬퍼서 펑펑 울고싶고 눈물이 내 맘대로 안나올때 울지마라고 하는건 위로가 아닌거같고 괜찮지 않은 사람한테 괜찮아라고 하는것두 위로가 아닌것 같아서 그럴때는 그냥 친구 옆에 있어주거나 꼭 안아주거든요 저희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화나거나 짜증이 났을때 제가 괜찮아~이러면 엄마가 장난섞어서 자기가 괜찮지못한데 왜 너가 괜찮냐고 하냐고라고 항상 말해왔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그냥 무슨 일이 생기면 위로하려고하기보다는 조용히 옆에 있어줘요 아니면 울고있는 친구가 있으면 꼭 안아주면서 울어 울어 펑펑 울어 아주 그냥 눈물 안나올때까지 펑펑 울으라고 하거든요
@sedong-o7g4 жыл бұрын
작성자 분도 나름 위로를 해주고 있지만 상대방은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위로를 듣고싶어서 작성자 분을 믿으니까 앞에서 울면서 자기 사연을 말했을수도 있어요. 사바사라서 그게 위로가 될지 아니꼽게 들릴지는 알수 없는거고 그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알거든요 내가 그렇게 아니꼽게 들을게 아니였구나 위로해주려 한건데 내가 나만 생각했구나 하고요 뭐 이것마저 사바사 꼭 이렇다고 말할순 없죠 결론은 진짜 사람마다 생각과 받아들이는게 다르다는거에요
@sedong-o7g4 жыл бұрын
울지마 괜찮아 라는 말에 나름 트라우마가 있는 작성자님께는 당연히 위로같지 않다고 느껴질수 밖에 없어요 근데 그걸 모든사람에게 적용시키면 안되요 가끔이 그런 위로 듣는게 진짜 힘이 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남들에겐 작성자 생각이 정말 꼬인생각으로 들릴거에요 그러니 아 이럴수도 있구나 저럴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 태도도 필요한거 같아요
@Melanie-lp1dg4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눈물맺히고 마무리하려고할때 펑펑울어 맘껏울어^^ 하는게 싫더라구요 그냥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user-jiovojennie4 жыл бұрын
현실부정이 마치 지금의 저를 보는거 같네요.. 저희집 강아지,가족들 멀쩡하다고 해서 평생 그런게 아니란것을...있을때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하자..고마워요 알간지 언니..
@민숭-c9h5 жыл бұрын
감정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당신 너무 멋있어....ㅠㅠ
@귀엽군-g2x4 жыл бұрын
그냥 나는 언니의 말을 들으면 항상 띵하는게 있쒀 언니 리스펙해요ㅠ
@Yamiyame4 жыл бұрын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말도 좋았는데 슬픔이라는 감정을 숨기려 하지 마라는 말도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사람들 앞에서 웃는건 괜찮은데 우는건 자꾸 안보이는 데서 울려고 하더라고요. 언니 말 처럼 인생을 살고 선생님이 됐을 때 저도 학생들에게 인생에 필요한 말들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Wlrmadldmd4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아요 저도 12년 친구를 보낸 지 이주일이 되어가는데 알간지님처럼 병원에서 마지막 준비 하셔야한다, 애가 지금 많이 아픈 상태다, 안락사도 생각 해보시라고 했었어요 처음엔 청천벽력 진짜 억장이 무너졌는데 막상 강아지가 뭘 먹으려고 하고 기운 차리려고 하는 모습 보니까 현실 도피하고 싶더라고요 더 살 수 있나보다 싶고 병원 말도 안믿기고,, ㅋㅋ̆̈ 그런데 일주일쯤 되니 수액이나 진통제를 맞아도 효과가 없고 마지막 날엔 처음으로 밤 새 끙끙 아파했어요 12년동안 한 번을 그런 소리 안내던 애가,,, 저는 다행히 같이 밤을 새고 아가 지켜보면서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느꼈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안아프게 해 주고싶어서 안락사시키러 병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밖에선 한번도 울지를 않던 애가 제 품에 안겨있다가 한순간 하늘 보더니 10초 정도를 울부짖는거예요 또 그날따라 물도 한모금 안먹고 일주일만에 자기 힘으로 변도 보고 했는데 병원 원장님이 얘도 마지막인 걸 알고 비워내려고 했던거라고 하시더라고요ㅠ 아가 너무 보고싶어서 아직까지 밤마다 잠은 안오지만 이제 안아프게 행복하게 강아지별에서 잘 뛰어놀고 있을거라고, 언젠가 만날거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알맹쓰들도 알간지님 말처럼 현재를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산책나가시고, 지금 좋은 데 가서 좋은 경치 보여주시고, 지금 아파보이면 병원 바로바로 가시고 지금 예뻐 해주세요 ㅎ
@user-sb7wl2st2m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6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견이 생각나서 눈물도 나고 공감도 했어요. 당시 저는 고3이라고 공부해야한다며 아픈 애기를 잠깐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다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 한켠에는 계속 강아지가 있으니 집중도 안됐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강아지를 안아주고,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다 해준다면 후회를 덜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떠나는날 새벽에 먹은것도 없어 나올것도 없는데 그 작은 몸의 모든 곳에서 수분이 다 빠져나오던 그 순간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여러분은 과거의 저와는 다르게 지금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표현을 아끼지 말고, 지금 내가 해줄수 있는 최선의 모든 걸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잘할텐데 라고 말하는 이 순간을 미래에는 또 그리워하고 아쉬워할지도 모르니까요. 알간지님 라이브에 얘기를 했어도 다시 편집 해서 올리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애기 생각도 오랜만에 긴 시간동안 하면서 추억도 많이 떠올렸어요.
@솜이언니-k8o5 жыл бұрын
현재 강아지 키우는 사람인데 간지님 얘기 듣는데 이입이 너무 돼서 지하철에서 보다가 울어버려서 머쓱하네요 ,, ㅎ,,ㅎ 현재를 살라는 간지님 말 명심하고 오늘을 살게요
@강헤일리언Ай бұрын
간지언니 보면서 정말 제 감정이 정제되는거라고 할까요.. 항상 더 좋고 더 마음에 와닿는 단어들로 말하셔서 소용돌이치던, 나조차도 이해가지 않던 감정과 생각들이 정리되는거 같아요. 간지언니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건 로또맞은 사람이 집에가다 벼락을 300번 연속으로 맞을 정도의 운이 세상에게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노퍼플5 жыл бұрын
역시나 모든 경험을 비롯해서 그 경험을 잊지않고 반성하며 생각한 사람들이 조언도 잘해주는 것 같아요..! 항상 간지님 보면서 느끼는 것🙏🏻 너무 좋은 사람.. 당신이란 사람..
@Ypick27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언니 안괜찮다고 말 할 수 있어서 괜찮은거더라구요
@Amanda-we8or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내일 9시 시험이지만 영상 올라오자마자 영상 보는중💕
@mongamo4 жыл бұрын
데이트도 한번도 안했는데 서로 좋아하는 맘은 있고 결혼생각..?? 아무리 공부에 열중해도 진짜 서로 좋아하면 시간내서 뭐라도 하는데... 저거 혼자하는 뇌내연애인듯;;
@tjddlfma91834 жыл бұрын
내가 살면서 본 사람중에 알간지님이 젤 멋있다 배울점이 엄청 많은듯 하는 말마다 노트에 기록하고 정리해야할정도임...
@earthgroundddang5 жыл бұрын
덕분에 가족한테 사랑한다고 연락했어요 고마워요
@2ID_Katusa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간지님. 늘 환희만 가득하시길
@cosmos-j5 жыл бұрын
현재를 살기 ㅠㅠㅠㅠ 알간지 님도 아픈 현재보다는 즐거운 현재가 더 많았으면 해요. 다가오는 한 주도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isnwk-op6xm4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건강한 채널이네요 감사합니다
@김뫄뫄-k3j5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걸 생각하고 느끼고 배워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Claud6091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진짜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보다 현재에 충실하지못하고 현재를 회피하려는 사람이 많고 저도 그렇고.. 아 뭐뭐하면 뭐해야지 내년에 뭐해야지 뭐할때 뭐해야지.. 많이 반성하게되네요.
@user-ho1jk2io8e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내년엔 잘해봐야지 내년에 뭐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내년에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저도 모르게 자동미소짓는데...
@parachu81045 жыл бұрын
현실을 살으라는 말 너무 공감되요.. 실제로 시간이라는 건 상대적인 것이고 과거나 미래는 존재하지 않은 것이며 현재가 연속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 이라고 해요 이 얘기가 전엔 흥미로운 사실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의 저에겐 좀더 힘이 되는 사실이 되었어요 과거가 어땠고 미래가 어떻게 될것임에 두려워 말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할거고 하고있느냐에 더 집중을 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알간지님의 말처럼 중요한게 무엇인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금까지 돌아오지도 잡지도 못할 것을 붙잡고 놓지 못하고 괴로워만 하던 저에서 아주 조금 더 마음의 여유도 얻은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힘든 알맹쓰분들께 힘내라는 말 꼭 전하고 싶네요..
@TeRit6095 жыл бұрын
슬픈감정을 인정하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알맹쓰들 고민상담해주기 위해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언니 사랑해요♡
@ChaejinRyu5 жыл бұрын
언니 영상을 보면서 의미있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항상 의미있는, 좋은 영향을 주는 영상들 고마워요 ❤️
@NellmFilm5 жыл бұрын
언니 울지 몰랐어요... 현재를 살게요 울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
@taunt1275 жыл бұрын
영상 자주 보면서 댓글 다는 습관자체가 없어서 댓글을 처음 달아보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현재를 살아야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와닿은 적은 없었던거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뀽짱-u7m5 жыл бұрын
우와.. 저도 얼마전 강아지가 하루 아침에 별이 되어버리고 느낀점이 있는데 지금 하신 말씀이랑 똑같아요. 정말 그랬거든요. 오늘이 미래인데 도대체 미래를 어디에서 찾는거지 하면서요. 강아지랑 시간이 많이 남았을 줄 알았거든요.. 아직 애기같고 아프다는 소리 듣고도 아냐 나아진 애들 있다고 그랬어 했거든요.. 그렇게 허무하게 떠나고 나서 들었던 첫 생각이, 진짜 지금 아니면 안되는구나, 였어요. 뭐라도 할거야라고 마음을 먹거나 이렇게 해야지 라는 계획이 있다면 지금 실천하는 게 답이에요.내일이 없을 수 있으니까요. 누구나 만약이라는 가정을 하고 살지만, 그 만약이 실제로 일어나는 적은 많이 없잖아요. 새로운 해가 떴을 땐 까먹거나, 열정을 잃거나, 다시 미루는 일이 허다한데,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후회로 가득차는 게 아닐까 싶어요. 미래를 보면 소중한 걸 놓쳐요. 진짜 그래요. 미래에 소중한 것은 지금 여기에도 있어요. 절대 그 소중한 것은 미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지 않아요. 내가 먼저 손내밀어야 하고, 내가 먼저 찾아주고 표현해야해요. 그러지 못해서 오는 후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쓰나미처럼 몰려오네요.
@juhee71355 жыл бұрын
미국시민권자 시면 미국에 살고 싶어하면 살아야죠 사랑하신다고...ㅎ
@우짤라빔-v6e5 жыл бұрын
나는 감정이 안 숨겨져서 몇 친구들이랑 싸우고 끝나서 너무 극단적으로 누구한테 감정을 말하기가 꺼려져요.. 항상 중간이 어려운 거 같아요 적당히 화내고 슬퍼하고..
@In-myeong-i-a-nib-ni-da2 жыл бұрын
솔직한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예요. 그래서 그런가? 간지님 정말 고마워요.
@JO-xh7mx5 жыл бұрын
옆에 강아지랑 같이 누워서 영상보다가 진짜 눈물샘 제대로 터졌어요ㅠㅠㅠ 아직 어리긴하지만 산책미루지 말고 많이 예뻐해줘야겠어요ㅠㅠㅠㅠ
@고소-q5r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이 영상을 봤다면 제대로 와닿지 않았을텐데 작년과 올해 소중한 존재를 둘이나 잃고 이 영상을 보니 계속 눈물 나오네요...😂 슬펐지만 그들을 기억하려고 일기를 썼어요. 그런데 다 뭐뭐해줄걸 뭐뭐할걸 후회만 적혀있더라고요. 그런 일기를 2번이나 적으니 현재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후회될만할 일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뭔가 공감되고 위로받는 기분이어서 좋아요. 알간지님 영상에 올리는 첫 댓글인데 항상 생각날 때마다 영상 잘 보고 있고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hsh67995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상 저장했어요.. ~하면 이라는 전제만 앞세우면서 보낸 시간들을 반성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etterv76885 жыл бұрын
간지님 정말 좋아요. 진짜 좋아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요. 인생에서 손 꼽으라는 사람이 있으면 간지님이 될 것 같아요. 평생 알고 싶은 사람이고, 저는 힘들거나 슬프면 문득 어떤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 사람들이 제게 했던 말들을 생각하며 제 자신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게 하는데 그 사람들 중 간지님이 있어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mi0se._.94 жыл бұрын
진짜 언니말 듣고 같이 울었고 공감도 하고 진짜 언니말 감동하고 진짜언니말 들으면 좋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겟고 언니가 짱이고 진짜 언니만큼은 좋은일 많았으면 좋겟어요 좋은말 많이 들어요!
@할망-i1d4 жыл бұрын
언니가 하는 말들이 내 행동들의 정답인 것 같아.. 어떻게 이래?
@김서율-z1c4 жыл бұрын
언니 영상들 볼때마다 많은걸 배우는것 같아.. 내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중 제일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언니는 내 롤모델이야..ㅎㅎ 사랑해
@최선-g6x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감정은 표현하는게 멋진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도 감정을 잘 표현하는 노래들, 가수들 좋아하자나요ㅎ
@성민-q8z5 жыл бұрын
감정표현을 잘하고싶은데 지는 기분이 아니라, 표현을 계속하면 나한테 질리지 않을까 이러는 나란 뇨썩,, 나의 마음보다 그대가 몬져가 되는 을같은 나란 녀c썩., 준나 비굴S하다
@가현-b8o5 жыл бұрын
알간지님의 매력? 끌림?은 간지님의 확고한 기준과 열린 사고에서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간지님이 더 멋져 보이고 말하는 그 한마디 한마디가 더 크고 위안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평소에 유튜브를 보면서 그냥 재미를 위해 보기 위해, 웃기 위해, 아니면 정보만을 위해 그 사람의 영상을 봤는데 저한테 알간지님은 확연히 달라요. 영상에 알간지님 그 자체를 담은 느낌? 알간지라는 사람 자체가 주된 느낌이 들어요. 영상 하나하나 정말 잘 보고 있고 늘 감사합니다!
@샌드폭스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는 막내지만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초딩때부터 함께한 11년지기 여동생을 보내고나서 엄청 힘들고 또 그만큼 많이 성장했어요. 그때 저도 부정했었거든요 죽음이 다가왔다는걸 머리로는 알았지만 그것을 직면하기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 현실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마음은 아픕니다.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
@익명-i3p9y4 жыл бұрын
간지언니 진짜 인생선배세요...ㅜㅠ 제가 이렇게 챙겨보는 유튜버 채널은 처음이에요!!
@익명-p2y5r4 жыл бұрын
요즘 힘든 일이 많아서....너무 지쳐 버린 탓에 굉장히 제 자신이 굉장히 무감각해졌어요..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정쩡해져버린 내가 싫으면서도 어쩡쩡하게 계속 행동하는 제가 찌질해보이더라고요....근데 간지님이 감정은 그냥 냅두라고 하시는 말 듣고 너무 위로 됐어요..어릴 때 부터 항상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척했고 울고 싶어도 혀를 꺠물어 가며 울음을 참았는데........너무 감사해요 :)
@지윤연-d4s2 жыл бұрын
되게 띵하네요… 현재를 살아라 하는 것 자체가요 또 이런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또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또 실패하면 어떡해 또 ~~ 하면 어떡해 그때처럼… 과거를 핑계로 미래만 살고있었네요 막상해보면 과거랑 달랐던걸 느꼈으면서 그 과거는 잊어버리고 또 다른 과거에 의존해있었어요 뚜렷한 과거만 기억하고 다른 과거와, 또 다른 과거가 될 미래는 내팽개치고… 들이닥쳐야 미래가 생기는데 말이죠 잊어야한다는걸알면서 잊지않고 그때의 상황에, 결과에 저의 미래를 견주어보고 많은 기회를 놓쳐버린것같네요 현실을 살아라…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제가 그렇게 의존했던 과거도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그때도 미래를 바라보면서 나를 ~~식으로 생각하면 어떡하지, 내가 얼마나 초라해 보일까 를 생각하고, 또 미래를 바라보면서… 바꿀 수 있었던, 상황이 그정도로 악화되지않았을 수 있었던 모든 기회를 제가 놨네요. 좀 더 깊게 생각했다면 바뀌었을까요? 그때의 모든 저의 생각과 행동이 단지 너무 어렸던건지… 그냥 성격이 어딘가 나쁜것이었던건지… 후자인것같네요 아무튼 현실을 살며, 과거와 미래에 나를 가두지말자 혹여나 과거와 같은, 내가 상상한 미래와 같더라도 모든경우가 그렇지는 않으니 너무 과거나 미래에 빠져있지말기 😂😂😂 제가 정말 이렇게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어려울겁니다 평생을 저것과 반대로 살았으니 하지만 더 힘들고 지금까지 살아온만큼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없이 도전해야겠어요 시간은 많고 기회 역시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