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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학생을 위한 진지한 영어 교육!
아주 오랜만에 새로운 무료 영어 회화 강의를 올렸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연재 이름은 ‘노잼 영어’입니다.
그 의미는 강의를 재미있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것보다 내용이 충실하고 보는 사람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에요.
저는 늘 언어를 깊이 있게 배우는 것 자체가 아주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해왔으니까 언어 교육에 꼭 이차적인 재미를 넣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새옹지마' 같은 고사성어부터 아주 한국적인 표현인 ‘답답하다’나 ‘아쉽다’까지, 이러한 말들을 영어로 어떻게 자연스럽게 옮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충분히 재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학 공부에다가 예능적인 요소를 넣어야 재미있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 대세를 살펴보면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어른을 위한 진지한 영어 강의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만이라도 열심히 들어주신다면 그걸로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하려고 해도 잘 안 될 테니까 개그는 개그맨한테, 멋진 모습은 연예인한테 맡기고 저는 내용 있는 영어 교육에만 몰두하겠습니다.
진지한 학생을 위한 진지한 영어 교육을 목표로요.
주변에 진지한 공부를 선호하는 사람 있으면 널리 알려주세요. ^^
도움이 많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