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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큰스님께서 2000년 4월2일 성륜사 정기법회에서 말씀하신 법문 입니다. (오디오 보정 자막본)
법문영상 제공 : 본정거사님 법문녹취 작업 : 주안 한동일님
* 불성을 찾아야 참다운 자기를 찾는 것이 됩니다
(청화큰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05)
성자(聖子)의 길이란 것은 다른 길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우리 참다운 자기가 무엇인가? 참다운 자기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른바 부처 불(佛)자, 성품 성(性)자 불성이란 말입니다. 불성을 우리가 불성을 모른다고 생각할 때는 참다운 자기를 모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아의 회복이라. 잃어버린 자기를 찾는다 하지만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잃어버린 자기가 어디가 있을 것인가? 이걸 모르면 은 찾을 길이 막연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우리 고향(故鄕) 우리의 참다운 생명의 바탕이 바로 불성(佛性)이란 말입니다. 불성을 찾아야 비로소 자기를 찾는 것이 됩니다. 불성을 온전히 불성과 하나가 되면 그때는 인제 성자(聖者)가 되고 부처가 되겠지요. 그러나 온전히 체험적(體驗的)으로 하나가 못 된다 하더라도 아 내 참다운 생명은 불성이구나. 이렇게 이해라도 해야 된단 말입니다. 이해라도. 우리 공부는 항시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귀로 듣고 또는 머리로 헤아리고 해서 우선은 깊은 이해(理解)를 가져야 됩니다. 깊은 이해를 가진다 하면은 우리가 실천적으로 참 그야말로 체험적으로 불성과 하나가 되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우리 중생(衆生)들은 불성(佛性)을 잃어버린지가 불성하고 멀리 살아온지가 오래 됐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불성 있는 불성이라는 그런 정말로 우리의 본바탕에 대해서 소홀히 생각한단 말입니다. 소홀히 생각하다가 부처님이나 성인들이나 큰스님들 말씀 듣고서 그때는 빨리 깨달은 분도 있고 또는 깨닫지 못했다 하더라도 아! 그렇겠구나. 역시 그 길로 가야만이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그때그때 번연히 가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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