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난 언니한테 진 승부였잖아😢 명문대 나온 언니와의 비교 때문에 힘들었던 동생 | 둥지탈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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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45
@tvNOfficial
@tvNOfficial Жыл бұрын
"엄마도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어요"👉kzbin.info/www/bejne/mnTdfnysf5Wcl7c
@찐찐-l2q
@찐찐-l2q Жыл бұрын
앞에 아이가있는데 굳이 언니덕분에 위로가 됬다...이렇게 말하면...너무 상처일꺼같아요...ㅠ 어머니가 너무 좋으신거같아요!!! 바로바로 공감해주고 다 지지해주시고..너무좋아요
@김성환-o4f
@김성환-o4f Жыл бұрын
와 아내분이 정말 현명하시고 지혜롭네요..남편분의 의견이 나쁜게 아니고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보편적인 마음인데..
@차승호-j2k
@차승호-j2k Жыл бұрын
근데 옛날이야 대학 잘 나오고 하면 사회적으로 더 인정 받고 대기업도 많이 취직하고 좋은 직장얻고 했지 요즘은 또 무조건적으로 그런건 아닌데..... 뭐 부모 입장에서는 중요할 순 있어도 안타깝네요.......
@여찬-s9b
@여찬-s9b Жыл бұрын
@@차승호-j2k 대학을 나오고 안나오고의 관점보다는 집에서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고있는게 아닐까에 대한 걱정을 하는거 같아요.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랐을 수 있구요. 어쩌면, 그 노력이 단순히 대학에 가고자하는 의지로 인해 표출되길 원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찬-s9b
@여찬-s9b Жыл бұрын
@@차승호-j2k 뭐가됐든 말씀대로 안타까운 일이죠 ㅠㅠ
@sharkdream426
@sharkdream426 Жыл бұрын
사실 부모면 아빠처럼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죠... 영상에도 나온것처럼 제3자라면 마냥 그렇게 살라고 냅두겠지만 그럴수 없으니까 부모인거니까요.. 그래도 두사람 다 쪼기만 하면 아이가 엇나갈수도 있겠지만 아빠가 쓴소리 하면 엄마가 감싸주고 엄마가 쓴소리 하면 아빠가 감싸주고 하는 훈육방식은 현명하다고 봐요.
@hykim6412
@hykim6412 Жыл бұрын
아버님 말끝마다 언니는 명문대 엘리트 코스라 강조하시는데.. 그게 본인의 기준이 되어버린게 잘못인거 같네요. 자기가 정말 좋아서라기 보다 언니가 하니 좋아보여 발레를 시작했으니 잘 안될수 밖에요. 비교당할 언니가 없었음 자신이 하고 싶은걸 찾아 노력해서 충분히 스스로 할일을 찾아 갔을 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큰 딸에 맞춰져 있는 기준 버리시고 동생 앞에서 언니 얘기도 삼가시고 행여 아이가 스스로 자꾸 비교를 하게 된다해도 부모가 나서서 언니는 언니고 너는 너다,라는 자존감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기다려 준다면 언젠가 본인이 하고 싶은걸 찾을 날이 올거라 봅니다. 솔직히 언니가 당당할수 있는 이유가 자신보다 더 잘난 비교 대상이 없을 뿐이지 만약 가족중 다른 한명이 해외 명문대를 다니고 더 잘 나가고 있다면 아버님은 또 거기에 큰 따님을 비교하셔서 얘는 왜 그렇게 못하지 하는 마음 드실겁니다. 아이를 자신의 기준에 맞춰 비교하는것 부터 멈추시길 바랍니다.
@sori7274
@sori7274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에요 공감이 팍팍 됩니다.. 막내가 자기가 하고 싶은걸 빨리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머님은 너무 멋지시네요..
@whale_and_oceon
@whale_and_oceon Жыл бұрын
아주 정확한 지적. 김우리씨는 꼭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HoHo-mf3ot
@HoHo-mf3ot Жыл бұрын
와 너무정확한 지적이에요 꼭 김우리님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_coco__
@_coco__ Жыл бұрын
@@user-wz9kh8zr5p 일단 언니가 명문대 나온거보면 유전자는 괜찮으니까 자기가 하고싶은 것만 찾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상위권은 금방 갈듯..
@holymoly37
@holymoly37 Жыл бұрын
쓴소리 안 듣고 크는 사람이 어디 있음 말 안하고 눈치 주는 거 보다 그냥 터 놓고 말하는 게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 어릴 때는 몰라도 당장 사회만 나가도 대학 나온 거랑 안 나온 거랑 차이를 본인이 가장 느낄 텐 데 걱정되지
@dreamscometrue4847
@dreamscometrue4847 Жыл бұрын
가장 힘든건 둘째라고 봐요. 가족들이 둘째가 스스로 일어설수 있을때까지 시간을 주고 함께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명문대는 아닐지라도 받아주는 학교에 들어가서 전공 과목 공부도 하고 과친구도 사귀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아이에게 좀더 사회생활 힘을 길러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성이름-q4y8r
@성이름-q4y8r Жыл бұрын
언니 덕분에 금좌에 앉아봤다는 표현도 그렇고 자기 딸이 엘리트 코스를 밟은거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듯 은연중에 자꾸 비교 당하는걸 느낄텐데..ㅠㅠ 애 좀 가만히 냅두세요 아빠 사람 마다 다 똑같지 않아요. 지금 그런 잣대가 더 애를 망친다구요ㅠㅠ
@Lolo-zx3oi
@Lolo-zx3oi Жыл бұрын
이미 충분할정도로 많은걸 가지고 있어요. 목소리와 말에서 느껴지는 마음도. 예쁜 외모도. 주눅들 필요없고. 본인 속도에 맞게 채워나가면 돼요.
@차승호-j2k
@차승호-j2k Жыл бұрын
하 맨날 대학가지고 비교만 하는 한국사회가 좀 안타깝네요... 어쩔 수 없다 해야되나 어쨋든 본인이 원하고자 하는 거 이루고 행복하게 살면 그만인데
@식빵-l7j
@식빵-l7j Жыл бұрын
엄마진짜대단하다 공감능력 엄청난 너무좋은엄마...
@피방울-u3d
@피방울-u3d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렇게 마음써주고 말로 표현해주는 엄마가 있다니..
@딸기우유-j1c
@딸기우유-j1c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진짜 너무 좋은 엄마다..
@프라닭-j3v
@프라닭-j3v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대게 아이들의 입장에서 잘 이해해주고 버팀목이 되주시는 거 같네요 어머님 말씀 중에 11:58초 대신 살아줄 거 아니면 기다려주고 이끌어주고 이 말이 크게 와닿네요
@user-zj7us9jq3h
@user-zj7us9jq3h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애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네요 ..
@수퍼샤이
@수퍼샤이 Жыл бұрын
대게 맛있겠네요
@Infj-v7b
@Infj-v7b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시다 ㅜ 본 받아야겠다는
@khchl6216
@khchl6216 Жыл бұрын
아내분 말씀처럼 아이 마음을 더 우선으로 놔야함. 아빠로써 나가서 자식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듣든, 본인의 생각이 어떻든 간에 자식이 부모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더 많이 생각해야할듯.. 둘째딸이 홈스쿨링 한다는 얘기를 하면서 첫째는 명문대라는 사실이 위로가 된다,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이런 말은 둘째는 언니에 비해 슬픔이고 지옥이라는 식의 비교식 발언임.. 아빠가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쉽게 안사라질듯
@나비에-c2p
@나비에-c2p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언니 대학 이야기로 위로 됐다고 말한거 듣고 속상 했을 듯..
@식빵-l7j
@식빵-l7j Жыл бұрын
막내가 눈치를 많이보네요 ㅜㅜ
@fkinglegday
@fkinglegday Жыл бұрын
그러게여 아직도 틀에 박힌 헬조선 마인드는 부자나 서민이나 똑같네
@mdl0531
@mdl0531 Жыл бұрын
상식적으로 봐도 속상할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빠를 엄청 사랑하는 마음큰 아이에게 비교라는…. ㅜㅜ
@차승호-j2k
@차승호-j2k Жыл бұрын
근데 계속 자식 비교하면 언젠가는 악영향만 나게 되있음 그냥 딸이 대학말고 더 좋아하고 원하는거 시켜주는게 맞는듯함
@차승호-j2k
@차승호-j2k Жыл бұрын
특히 내 경험상 아빠가 딸에게 비교하는 말을 계속하는거 본 경험으론 나중엔 딸이 아빠를 피하게 되거나 말하기 싫어하는 경향을 봄.
@keehuz7599
@keehuz7599 Жыл бұрын
아이가 회피성향이 강하네요. 승부욕은 있는데 현실이 따라주지 않으니 더 크게 좌절하고 두려워하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소한 과업들을 내어주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나그네-o1q
@나그네-o1q Жыл бұрын
모든 부모님은 제발 명심하세요 모든거에 있어서 비교는 절대하지 마세요 애가 배우려는 의지도 없고 할 생각도 없으면 모를까....
@차승호-j2k
@차승호-j2k Жыл бұрын
그냥 자식한테 비교는 무조건 하면 안됨 부모 입장에서는 잘 되라고 하는 소리긴 하겠지만 자식한텐 마음적으로 더 고통받고 악영향만됨.
@user-em7ft2ec9u
@user-em7ft2ec9u Жыл бұрын
그 조그맣게 남아있는 의지조차 깎아먹는게 비교하며 부모 맘대로 자식을 휘두르는것입니다. 제 부모님도 제가 하고싶은것, 더 알아가보고싶은것, 열정이 있었던것 모두 사춘기 아이의 지나가는 관심정도라 치부하며 다른집 애들과 비교하고 그저 너는 대학 진학과정만 밟는게 옳은 길이다.. 라고 말하며 저를 휘둘렀거든요. 지금은 그 어떤것에 대한 의지도 열정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불씨를 키우기도 전에 짓밟아 꺼져버렸거든요. 그저 대학에서 딴 졸업장에 따라서 한가지 일만 하고 매일이 똑같은 삶을 살게 되겠죠. 제가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려면 부모에게서 떨어져서 생각할 긴 시간이 필요할것같습니다.
@mznxbcvalskdjfhg
@mznxbcvalskdjfhg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더 의지도 할 생각도 없어지던데
@얌얌쩝쩝-z6z
@얌얌쩝쩝-z6z Жыл бұрын
비교정말.. 하면 안되죠 비교하게되면 자녀가 냉소적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뭘 해봐도 "어차피 나는 안될걸..?" 이런 생각부터 들거든요.
@BlueMoon625
@BlueMoon625 7 ай бұрын
비교는 그냥 어떤 이유에서든 하면 안돼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알바를 시켜서 용돈을 알아서 벌게 하던지 하는 거까진 좋다고 생각하는데 비교하는 순간 애 자존감만 계속 깎입니다.
@nameoftheworld1133
@nameoftheworld1133 Жыл бұрын
6:50 가정 내에서의 솔직한 부분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모든 부모의 걱정이고 솔직한 심정 아닐까. 걱정하는 아버지와 지지하는 어머니 둘 다 너무 필요한 사람들이다. 김우리님은 화려한 이미지로만 보다가 이 방송을 통해 아버지로서의 진중함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문학작품 속 입체적인 인물을 보는 것 같아서. 이 영상을 홈스쿨링 걱정하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꼭 같이 봤으면 좋겠다. 홈스쿨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예은이의 처지는 많은 학생들의 모습과 닮았을 거다.
@nameoftheworld1133
@nameoftheworld113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진짜 존경스럽다 어머니라는 위치를 떠나서 저런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고 저런 사람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가 궁금하다 무조건적인 지지만큼 아이에게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아마 예은이에게는 극단적 선택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엄마라는 지지대가 아이에게 삶에 대한 애착과 의지를 다시 불어 넣은 것 같다
@jin9568
@jin9568 Жыл бұрын
11:07 사춘기 청소년이면 살찌고 여드름 나는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그런걸 꼴보기 싫다고 입밖으로 내뱉는 건 진짜 부모로서 모자라고 철없어 보임..ㅋㅋㅋㅋ 애가 들으면 무슨생각을 할지도 모르면서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입밖에 내뱉나.. 언니 덕분에 금좌에 앉아봤다 이 발언도 그렇고 전편에서 좋은 부모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게 되네
@saaha4399
@saaha4399 Жыл бұрын
둘째 우는것도 졸귀네..사랑스러움을 타고나서 그래도 사랑은 많이 받고 살겠다 특히 엄마를 잘 만나서 그래도 좋은 인생이다
@DaftPunk2
@DaftPunk2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어머니를 두셨네요 어긋난 부분은 분명 바로 잡아 주는게 맞지만 그 이전에 누구보다 자식을 믿어주고 들어주고 응원해주는게 부모가 아닐까 싶네요
@eun5493
@eun5493 Жыл бұрын
틀린 길이 아니고 그냥 다른 길이예요. 울아들은 건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공교육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다른 이유로 홈스쿨링 결정을 내리신 분들은 저보다도 훨씬 힘든 결정이었을거예요. 근데 어쨌든 그만 두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몰랐을 뿐 다른 길일 뿐이라는 걸... 보편적인 길로 가지 않음을 자꾸 아쉬워하고 걱정하지 말고 예은이가 생각하는 길을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갈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주고 정보도 알아봐주고 격려해주고 같이 걸어가주세요. 부모로서 분명 쉽지 않아요. 어려워요. 그래도 예은이가 가진 아쉬운 점 한가지 말고 고맙고 좋은 점 열가지를 더 발전시켜 대학보다 더 의미있는 길 같이 찾아보시길 응원합니다. 공감해주는 엄마에 능력되시는 아빠에 그리고 이해해주려는 언니까지... 예은이네 가족은 잘해내실것 같네요. 화이팅!!
@YHP-hv1rl
@YHP-hv1rl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저렇게 의견을 주고 받는 환경이 부럽다
@ko393
@ko393 Жыл бұрын
다 그리 살지 않나요??
@소대장조석
@소대장조석 Жыл бұрын
​@@ko393잘 크셨네요
@ruma-ii5nm
@ruma-ii5nm Жыл бұрын
@@ko393저희집은 일방적이네요..ㅎㅎ
@GshajbsDhjdie-ot8rf
@GshajbsDhjdie-ot8rf Жыл бұрын
아빠의 마음도 이해가고 엄마가 저렇게 이해해주는 부분도 넘 좋다.. 두분다 넘좋다..특히 어머니는..진짜 대한민국0.,1% 어머니..
@산태백-l4m
@산태백-l4m Жыл бұрын
예은이 너무 순수하고 너무 귀엽네요....사랑 스러운 딸이네요...
@진희이-h6r
@진희이-h6r Жыл бұрын
예은씨~ 대학 진학만보면 본인말처럼 언니한테 진승부가 맞는말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네 인생은 참 길어요 그리고 사람은 한치앞을 모르죠 언니 역시도 본인이 하고싶은거해서 한번의 실패없이 잘걸어가고 있지만 제 눈에는 예은씨가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본인이 선택해서 포기하지않고 걸어가는것이 더 대단해보여요 나~중에 시간이 더 더 많이 흐르고 나면 이런 값진 경험들이 바탕이 된 예은씨가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더 승승장구해 있을꺼예요 언니보다 경험도 내공도 인내도 아픔도 고생도 ...모두 모두 다 가져보고 그때마다 대처하는 힘도 더 많을테니까요 남의 말 남의 시선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날 대신해서 살아줄 내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니까요 내 인생 주인공은 나예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더 힘내시고 화이팅
@HH-rg9ou
@HH-rg9ou Жыл бұрын
진짜 현명한 어머니시다
@Nno834
@Nno834 Жыл бұрын
아빠보다 엄마가 더 정상이에요
@히진-f1j
@히진-f1j Жыл бұрын
김우리씨는 명문대를 자랑하고싶은 딸을 원하는게 아날런지..사춘기소녀가 아빠를 저리 사랑하는데 저게 진짜 자랑거리에요. 이제 시작인건데 인생 다 결정 난 사람처럼…
@user-cq5th4ld8t
@user-cq5th4ld8t Жыл бұрын
11:58 진짜 명언이다
@durtkdmlqkek
@durtkdmlqkek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결국 본인 인생이기 때문에, 본인이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고, 그 과정 가운데 사람이 만들어집니다. 시행착오를 스스로 겪지 않아서, 어른이 되고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은이는 그 시행착오를 부모님이라는 안전한 울타리에서 겪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다지도-r5n
@이다지도-r5n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참 현명하시다...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에그베네딕트-i3g
@에그베네딕트-i3g Жыл бұрын
자식이든 배우자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을 해줘야 서로가 편한 것 같아요 내가 아닌 타인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건 자체는 정말 힘들죠 그게 가족일 경우에는 더더욱요 그 시간이 지나고나면 아이가 스스로 벽을 하나하나 허물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생각해요 자식은 그 나름의 가능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죠 언니는 발레에 재능이 있고 타인과의 소통으로 에너지를 얻는다면 동생도 재능이 있는 다른 부분이 있을테죠 그러니 같은 잣대 대신 아이 개개인의 장점으로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떰이-d4i
@떰이-d4i Жыл бұрын
아내분 진짜 멋있다
@소연-m1j
@소연-m1j Жыл бұрын
10:19 와중에 강아지 담요 덮고 자는거 귀엽네ㅜ
@용파리-l6t
@용파리-l6t Жыл бұрын
너가 더귀여엉 소여나
@멍멍-l6u
@멍멍-l6u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저렇게 착하고 이쁘고 바르게 자랐다니……..
@김성현-f2y9w
@김성현-f2y9w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이 저렇게 인성 좋고 똑똑하신대 양아치 될리가 ㅋㅋㅋㅋㅋㅋ
@hatwoo
@hatwoo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프로그램이라지만 이 가족은 실제로도 저렇게 대화 많이 하면서 지낼 거 같아서 부럽다. 우리는 밥먹을때도 대화 한마디도 안하는데...
@patricseo3121
@patricseo3121 Жыл бұрын
tv를 끄시고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 놓으세요 더 빨리 먹고 방에 들어갈겁니다ㅎ
@도깨비녹색
@도깨비녹색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빠가 첫째랑 둘째를 하늘과 땅차이라고 말한부분에서 둘째를 못난애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보이는거 같다..ㅠㅠ홈스쿨링하니까 살만 피둥피둥찌고 여드름이네 어쩌네 말하는게 그냥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머니라도 둘째 맘 이해해주는게 다행스럽네ㅠㅠ
@manchestercity1053
@manchestercity1053 Жыл бұрын
힘든 가정에서 자란 나로선 저런 고민과 시간도 사치일 뿐 누군가에겐 저런 시간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시간이기에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가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블루B-s3r
@블루B-s3r Жыл бұрын
자매가 진짜 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외형은 닮았는데 성격은 반대네요 막내는 이제 스무살이고 한참 방황하는 시기에요 거실에서 부모가 걱정이라며 서로 대화하는 것마저도 아이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일 겁니다 근데도 저렇게 순둥순둥한거 보면 복이라 생각하시고 믿고 기다려주세요
@현명진-u2r
@현명진-u2r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너무 현명하시니... 걱정 안 해도 될듯! 너무 예쁘고 착해서 나중에 잘 될 겁니다~
@nsdocqh1075
@nsdocqh1075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많은 가정에서 겪고있는 문제를 잘 담아낸 영상이네요. 그리고 부모로써 느끼는 남편분의 마음과 또 다른 부모로써의 아내분의 대처에 너무나 공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동생을 생각하며 먼저 다가간 언니의 마음도 너무나 예쁘네요.
@소원최-r4m
@소원최-r4m Жыл бұрын
둘째딸은 연예인 하면 되겠네 너무 이쁘당
@jaceeeevan123
@jaceeeevan123 Жыл бұрын
아니근데…아버님 살 피둥피둥 찌고 여드름나서 꼴보기싫다는 거 너무…ㅋㅋ 저게 아버지가 할 말인가,,,?
@appppple-l2u
@appppple-l2u Жыл бұрын
저도충격 제얘기도아닌데도 듣는데 상처받는말..
@ey9886
@ey9886 Жыл бұрын
ㄹㅇ 저나이가 원래 여드름도 나고 젖살도 안빠지는 시기지.. 아빠가 참을성이 너무 없음. 그냥 본인이 바라는 딸 상으로 살아주길 바라는 거 같음
@Ggulbamii
@Ggulbamii Жыл бұрын
딸 둘 너무 예쁘고, 현명한 아내가 너무 부럽습니다~!!
@FootBS
@FootBS Жыл бұрын
성공하고 생활력있는 아버지와 차분하고 자식 맘 이해해주는 어머니. 자식들도 시작이 성공한 삶임 이미. 거기에 유전자도 좋아서 외모도 이쁘고 다들. 긍정적으로 살기만 하면 되는 요소를 다 갖췄지만 그런 집도 저렇게 고민을 하며 산다. 인생이 다 그런것이다.
@행복찾아삼만리-r2e
@행복찾아삼만리-r2e Жыл бұрын
예은이도 너무 이쁘고 아빠도 얼마나 잘했으면 딸이 아빠를 저렇게 좋아할까
@개뚜루
@개뚜루 Жыл бұрын
아빠의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그냥 자식들의 뜻을 지지해 주었으면 좋겠네... 막내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애를 따라가려고 노력했을까... 안되니깐 그게 더 힘들텐데... 굳이 큰애와 비교를 ...하면 ... 결국 저 해맑은 막내가... 더 마음을 닫을텐데...그게 더 ...슬프네...
@피방울-u3d
@피방울-u3d Жыл бұрын
아빠를 많이 좋아하는게 한편으로는 아빠 눈치를 보고 인정받고싶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위축되고 눈치보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 성격이 더 굳어지기 전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꼭 학교가 아니어도 학원도 취미로 이곳저곳 다니면서 적성도 찾고 친구들과 시간보내고.. 저도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인데 돌이켜보면 이게 가족들 영향을 많이 받았고 살아가면서 이런 성격때문에 힘들어요 가족으로부터 좀더 빨리 독립할걸 후회도 되구 가족도 24시간내내 붙어있는 것보다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동글동글젤리빈
@동글동글젤리빈 Жыл бұрын
딸들도 와이프분도 다들 현명하고 말도 예쁘게 하시고 넘 좋다ㅜㅜㅜㅜ부모님한테 막내는 막내대로 소중한 건데ㅜㅜㅜㅜ 아빠는 왜 외적인 것만 말씀하시지ㅜㅜㅜㅜㅜㅜ여드름 얘기는 갑자기 왜해ㅜㅜㅜㅜㅜ
@Core_Value
@Core_Value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홈스쿨링 같은거 보다는 억지로라도 고등학교 졸업하는게 더 나음.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가고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또 경쟁을 하며 정해진 시간을 보낸 다음 집으로 돌아오는 일련의 과정들을 반복하는것이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중요함. 사회인으로 살기 위해 기초체력을 기르는 과정임
@kordojjang
@kordojjang Жыл бұрын
저 애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지 않나...
@루키루키-e3v
@루키루키-e3v Жыл бұрын
@@kordojjang 2?3년전에 인스타 봤을때 남친이랑 만날 놀던데
@틈섀-l6u
@틈섀-l6u Жыл бұрын
저 애 가치관에 따라 다를듯 마법사님이나 다수의 사람들은 공부->안정적인 직장 취업하는게, 사회 일원이 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솔직히 좀 살아보니까 내가 원하는 삶으로 채워가는게 중요하고 마법사님이나 다수의 사람들은 '사회일원'이 중요하다 생각하는거지 만약 하루하루 먹고 살아도 좋으니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솔직히 알바하고 살아도 뭐라할 수 없다 생각함 영상 속 저 친구의 경우 더욱 그럼.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신 분인데, 이왕 여유로운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이쁜 외모로 태어났고 자라왔는데 다 누리지 않는 것도 아깝지 않음? 난 꼭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살지 않아도 생각하는 편임. 인생을 너무 정규과정처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결국 우리는 행복하게 살다 가는게 큰 목적 아니야? 사람마다 '행복'을 이루는 요소들은 다르니까 꼭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행복'을 강요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즉 평범한 삶이 평범한 행복을 느끼기엔 좋은 방법이겠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다녀 월급이 나오면 내 집 마련 위한 저축도하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내가 쓰고 싶은거 써야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너무 자신의 방법이 무조건 옳다,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니까.. 정말 먼 옛날만큼 진짜 살아가기 위한 동물 사냥해서 식량 구비하고 집 만들고 사람과 교류하고 그런게, 필수적이지 않으니. 구체적인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니..
@루키루키-e3v
@루키루키-e3v Жыл бұрын
@@틈섀-l6u 그래도 정상적인 고등학교는 졸업해야 한다고 봄 사정이 있거나 특이사항 있는거 아니면
@Core_Value
@Core_Value Жыл бұрын
@@틈섀-l6u 인생은 행복하려고 사는게 아님. 행복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문득문득 느낄수 있는 삶의 부산물일뿐 결코 그 자체가 목적이나 목표가 될 수 없음. 부모에게 빨대 꼽고 평생 편하게 산다? 물론 그럴수도 있음. 여자니까 그래도 되긴 해. 그런데 과연 그게 최선일까? 그 모습이 나의 가장 최선의 모습일까? 뭐 선택은 자유지만 분명 더 나은 길은 있음.
@snowyyy5145
@snowyyy514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대학을 안 갈거면 취업이나 자걱증 등등 다른 명확한 진로나 목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 안그러면 시간만 흘러가기 쉽상이라서
@잠-j1t
@잠-j1t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Жыл бұрын
비교는 금물. 비교만큼 사람을 무기력하고 자존감 떨어뜨리는 짓도 없다. 인생은 수천길 살아봐라. 꼭 대학 가야 행복하고 성공하는 거 아니다. 나중에 누가 더 성공할 지 모르고 누가 더 행복할 지 모른다. 상대방이 자식이라고 해도 상처받을 말은 하지말자.. 부모한테 받은 상처의 말 평생 간다.
@azazahwaiting
@azazahwaiting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진짜 좋으시다.....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하홍호
@하하홍호 Жыл бұрын
둘째딸 너무 예뻐서 예전부터 지켜봤는데 모델이나 패션유튜버해도 잘할듯. 아직 나이도 어리니 꼭 공부쪽이 아니더라도 하고싶은일 잘 찾길 바라요!!! 😊
@김민균-k7o
@김민균-k7o Жыл бұрын
딸이 둘 전부 완전 미녀네 미녀야....
@이집사-j2l
@이집사-j2l Жыл бұрын
예은이 잘하고있네 아빠는 좋겠다 저런 이쁜딸이있어서 예은이 홧팅!!!
@집김밥
@집김밥 Жыл бұрын
김우리씨는 아무렇지 않게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데 솔직한 건 좋지만 솔직함과 무례함은 한 끗 차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첫째는 가고 싶은 곳 즉 명문대를 갔고 둘째는 가고 싶은 곳을 다 못 갔다고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고 표현하다니.. 조금 놀랍네요.. 둘째는 그럼 지금 지옥인가요?? 홈스쿨링 반대하는 주변 사람들 얘기할 때도 첫째는 명문대 가서 위로가 많이 됐다고 하는데 사람 면전에 대고서 아빠라는 사람이 할 소린가;; 본인이 방송 관계자한테 그런 대우 받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비교 당하고 당신이 하고 있는 걸 지옥이라고 표현한다면 괜찮을지요.
@김지나-r7b
@김지나-r7b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둘째보고 그런말씀하시는건 아이에게도 스트레스에요
@DR-rf3xk
@DR-rf3xk Жыл бұрын
부모중 한명이 야단을 치면 다른한명은 다독여줘야 아이가 주눅들지않음 부모둘이 편먹고 아이 쏘아붙이면 아이는 진짜 멘탈이 나감 그런면에서 어머니 아버지 둘다 자신의 역할을 잘하고계신듯 상위 1%이상 가정으로 보이네요 화목한가정 물론 방송안에서만 보는것도 있지만
@user-lp3ji4zh5k
@user-lp3ji4zh5k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아빠의 심란한 마음과 쉽게 그래 다른 길로 가라 하지 못하는 마음을 알지만 그걸 아이 앞에서 언니는 이미 성공한 삶처럼 표현하고 너는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는 느낌으로 말하는건 아직 어린 둘째가 상처받을 수 밖에 없지.. 돌려서 말하거나 떠보듯이 말하기보단 솔직하게 아빠는 이런 마음이야 너는 어때 터놓고 얘기하는게 솔직한 성격인거같은 둘째한테 맞는거같다
@그냥-l4l
@그냥-l4l Жыл бұрын
결과가 무서워 그냥 피하는것도 응원해줄수는 앖는것 아닐까..아빠 마음도 이해가 된다.
@로쌈마이
@로쌈마이 Жыл бұрын
옆에서 잔소리를 하는사람이 있는게 중요하기도 해요 긴장을 하게되고 돌아보는 계기도 되니까. 아버님 말씀처럼 긴장 풀리면 빈둥대기만 할수도 있는거거든요.
@user-hj1hz5fc9o
@user-hj1hz5fc9o Жыл бұрын
나도 학교안가고 지금 고3인데 제발 공부 열심히 해요 굳이 예체능으로 이길필요없어요 공부로 이겨요 공부는 입시만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지식이 있어야 나중에 사업도 하고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공부해요... 검정고시 객관적으로 봐도 주관적으로 봐도 너어무 쉬워요 정말 쉬워요 16살 나이에 검정고시 패스한거 대단하지만 학교가서 중상위권이 훨씬 높아요 그러니까 수능준비 열심히해요!!
@wg8efs8wugd8d
@wg8efs8wugd8d Жыл бұрын
어린 자매들끼리 정말 성숙되고 품격있는 대화를 하다니 감동이네요
@김쟈끌린
@김쟈끌린 Жыл бұрын
엄마랑 딸들이 많이 닮았네요. 둘째는 언니가 하는걸 따라하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했던가 하는 현타가 왔을거예요. 언니만큼 안되니 비교도 되고 결과가 좋지 않아 하기싫어졌을거구요. 지금이라도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 스스로 찾길 바랍니다. 아빠는 학교를 가지않는 대신 학교다니는 만큼 열심히 다른걸 준비해줬으면 하는거겠죠. 발레를 하면 죽기살기로 연습을 할거고 공부를 하면 또 그만큼 열심히 해주길 바랄텐데 집에서 노는거처럼 보이니 속상할만도 합니다.
@지프로-p7v
@지프로-p7v Жыл бұрын
예은이는 외모와 심성이 특출나게 이뻐서 공부가 아니라도 뭐라도 잘할것 같은데영 ( 모델 방송인. 연예인쪽으로) 본인이 뭐를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잘 찾앗음 좋켓네요 부모님도 예은이 마니 격려해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좋켓네요 예은이...화이팅 ~~ 최고 👍
@망나뇽-c6s
@망나뇽-c6s Жыл бұрын
애기 너무 사랑스럽네
@CJ90z5Lq9qy-CCQGCIACXxA
@CJ90z5Lq9qy-CCQGCIACXxA Жыл бұрын
동생 진짜 사랑스럽고 착하다..
@재철김-n7l
@재철김-n7l Жыл бұрын
환경이 되니 저런 시도가 가능한 것임. 어찌되었든 성공했으면 좋겠다.
@tkfkd7191
@tkfkd7191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어른의눈에서보면 자신이선택한길에실패한거,선택하고싶지않다는말들은 어린아이의투정같아보이고 이해하기쉽지않을수도있지만 어린예은이한테는 정말큰 시련일꺼다 그부분은 감정적으로공감해주고 괜찮다고말해주어도 당장은 헤어나오기 힘들수있다 근데 저런엄마와 언니밑에서 지낸예은이는 늦더라도 언젠가 알깨고 나올꺼다 학교? 안나온사람은 중요하지않다고말하고 나온사람은 가라고한다 이렇듯 정답은없다 많은사람들이 가는길이 아니라고 틀린길이아니다 5년후 10년후는아무도모른다 그때는 오히려 예은이가 더 잘되어있을지도 모르는일이다 예은이가안타깝지만 믿고기다려주면 언제가 반드시 일어날 아이다 적어도 발전하기위해서 꾸준히 하는게 있는친구니까.
@마미미미-c8u
@마미미미-c8u Жыл бұрын
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지내왔던 직업의 사람입니다. 예은이는 영혼이 참 맑은 아이에요. 학교다니고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리는 평범한 삶도 좋쵸. 예은이는 어쩌면 사람들사이에 있다는게 많이 힘들수 있는 아이같아요. 한국사람들은 사회성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잖아요. 대부분 큰 일을 해낸사람들은 스스로 단단해진 사람들이더라구요. 예은이는 스스로 할수있는게 많아지면 그때 더 단단해질것같아요. 나중에 나이가 들어 우리씨는 아이들과 어떤사이로 지내고 싶어요? 능력있는 딸과 남남처럼, 능력은 조금 적은 딸이지만 지금처럼 다정한 부녀.
@koo8308
@koo8308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대단하다 나도 저런 생각과 마음을 가진 아내를 만나고 싶었는데 남편분은 아내에게 잘하셔야 할듯..
@권순영와이프-w2p
@권순영와이프-w2p Жыл бұрын
저도 저희 오빠가 sky 가고 나서,비교를 많이 당했고,지금도 꾸준히 주변으로부터,가족들에게도 비교를 당하고있습니다.사실 오빠가 공부를 잘한다고 제가 잘하는건 아니잖아요.저도 나름대로 노력하는데,이미 그 성적의 기준은 오빠가 되고,저는 더 위축되고있습니다.그래서 전부터 가족들과 대화로 풀어나가려고 해도,결국 절 위로해주는 말은 하나도 없더라고요.저는 성적이 애매한 편이라 일반고를 갈 생각이였습니다.그러나 부모님은 과학고,영재고,사대부고를 원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저는 그때 일반고를 가고싶다,나는 일반고를 원한다고 하니까,부모님께서,너가 일반고 가겠다는건 우리한텐 목표없이,노력안하고 살고싶다고 말하는것처럼 들린다고하셨어요.4년동안 비교당하면서 살아왔는데,결국 듣는소리가 목표없는사람,노력안하고 사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정말 속상했고,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우을증까지 왔습니다.계속 심리상담 받으면서 회복하려고 하는데 쉽지많은 않네요.아마 전 그냥 수고했다,잘하고있다 라는 말이라도 듣고싶을뿐인데,주변 사람들은 그 한마디 해주기가 어렵나봅니다.결국 4년동안 오빠라는 그늘에 가려져서,제 꿈도 못 찾고,찾을 기회도 없어졌고,부모님이 정해주는대로 살아가야하는 저는 어쩔수없나봅니다.여러분은 다른사람의 그늘에 가려지지말고 행복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어요.
@푸르다-p2s
@푸르다-p2s Жыл бұрын
무슨 인생 다 산 사람처럼^ ^ 님 나이가 얼만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5.60년은 님 인생이 남아 있는데 무슨 소립니까 행복해져야만 합니다 충분히 찾을수 있어요
@아리까리-j4e
@아리까리-j4e Жыл бұрын
젊은게 대학가서 알바하고...경제적으로 하고 싶은 거 준비할 정도로 독립해요... 그게 젊은때 가능한 자산입니다
@c.h.7875
@c.h.7875 Жыл бұрын
난 ‘한 집안에 한 명 성공했음 됐지’, 모범생 역할은 동생이 하고 있으니 난 욕 좀 먹더라도 내 맘대로 살란다 했었는데ㅎㅎ 근데 그건 내가 첫째고 나이 차가 좀 있어서 가능한 거고, 아이 입장에선 정말 쉽지 않을 듯… 동생이 아빠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ㅎㅎ 아빠와 언니가 좋고 존경스러운 만큼 스트레스일듯… 각자 하드웨어도 성격도 가치관도 속도도 다 다르고, 결국 내 인생 내가 사는 건데… ‘지는 게임’이라는 생각은 아이가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셋팅인 걸 수도… 나중에 성인이 되고 자립을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보다 거리가 생기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함.
@이예-d3g
@이예-d3g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참 좋으시네요 저도 저희 아이에게 저런 부모가 되고 싶어요
@멀티녀
@멀티녀 Жыл бұрын
마음아프네요.. 둘째딸 힘내길
@HHH-qh9pt
@HHH-qh9pt Жыл бұрын
아내분 진짜 대단하심
@ykkim1565
@ykkim1565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너무 훌륭하시네요!
@초단-z3y
@초단-z3y Жыл бұрын
예은이 진짜 착하다 정말 잘 키우셨네
@체리쉬-p1s
@체리쉬-p1s Жыл бұрын
음.. 기성 세대에게 교육받으면 그 부분을 보고 자란 사람들은 어쩔수가 없구나.. 아직 그 틀에박힌 고정관념이.. 근데 한편으로 그부분도 이해가 돼,.. 처음이니까.. 그래도 맞춰가면서 잘 하시는거 보니 대단하다 생각이 들어요
@ssosso7
@ssosso7 8 ай бұрын
왕따나,성적고민,친구들과의 고민으로 세계에서 청소년자살률도 1위인 대한민국에서..극단적인 선택한 학생 부모들 가슴찢어지는 영상이라도 한번 저 아버지한테 보여주고 싶다..살아서 장애가 있을지라도, 말을 못해도 좋고, 다리가 없어도 좋으니 옆에 살아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모 영상 보여주고싶네..둘째가 하고 싶다는거 있음 기쁜 마음으로 진심으로 응원해주세요..이랬으면 좋겠는데..저랬으면 좋겠는데..그게 안된다고 싫다는 말보다 더 상처가 되는거 같은데..부모도 자식 눈치보면서 이야기하고 자식도 부모 눈치보고 슬퍼하고..저러면 언젠가 크게 터짐..
@Aran_recipe
@Aran_recipe 21 күн бұрын
경험한 걸 토대로 누군가를 위로할 어른으로 자랄거예요 말도 예쁘게 하고 눈에 선함이 가득한 게 보여 너무 예쁜 아이같아요 ㅎㅎ
@감사-y7r
@감사-y7r Жыл бұрын
사랑을 (아이눈에 보이고 들을수있게) 충분히 주면 알아서 친구들 찾을거같아요.. 아이한테 너는 너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고, 너를 지지한다. 그런거요 아이가 아빠 속마음을 다 느끼니까... 아빠 껌딱지가 되는거같네요
@hong777guard
@hong777guard Жыл бұрын
대다수 아빠들은 항상 현실위주야 능력만이 사회에서 상처를 덜받는 방패라는거 항상 겪어왔으니 애가 아빠 너무 좋아하는거 참 예쁘고 귀엽긴 하다
@poweronbio6977
@poweronbio6977 Жыл бұрын
엄마는 항상 감성적으로 이끌어주는 역활 아빠는 현실적으로 이끌어주는 역활. 이 사회에 나가서 저 많은 도움이 되는건 현실적인부분을 인식시켜주는것인데~~ 그게 제일 힘든일이지요~~ 감성적으로 '기다려준다' ?? 부모 마음은 그럴수있지만 세상과 현실은 기다려주지 않는단걸 누구보다 잘아실분이시죠~~ 그래도 대단하시요~~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자취생-자유로운취미
@자취생-자유로운취미 Жыл бұрын
김우리님 제가 볼땐 매우 행복한 가정으로 보입니다....사실 부럽기까지 하네요....완벽한 인생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둘째딸이 본인 기준에 못미치더라도 만족하며 사랑하며 살아가시면 좋겠다는 개인생각이었습니다.
@qurikim3180
@qurikim3180 Жыл бұрын
김우리 맘이 이해감 자기관리도 지금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자수성가로 열심히 살았을텐데 딸의 저런 모습이 이해안가겠지. 기다려줘야한다는 와이프 말도 맞지만 자녀가 늦지 않게 진로를 찾을수있게 다양한 직업군의 어른들을 만나서 얘기할 자리를 마련해주던가 하면 좋을듯
@so00001
@so00001 Жыл бұрын
저 막내딸의 존재만으로도 저 남자의 인생은 누구보다 성공한 인생이다 물론 언니처럼 사회에서 정규과정이라고 규정한 교육을 남들보다 더 성공한 모습으로 마친 경우야 당연히 좋아보이겠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그대로 따라가는게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하고 그걸 서툴게나마 표현할수 있다는건 정말 중요한거임 진심으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준다면 분명 좋은길을 찾아갈겁니다
@ANI-tn3cc
@ANI-tn3cc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 상태가 좀 이상한데 ... 고등학교 중퇴하고 검정고시 합격한 언니가 말하는건데 예은님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어요 저도 중퇴하기 전에 정말 많이 생각해봤다고 느꼈는데 현실은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이 생겼을 때 적어도 4년제 졸업장이 필요해요 ... 고졸은 현실적으로 취업의 문이 매우 좁으니까 학점은행제라도 해서 전적대 점수로 대학가세요 나중에 하고 싶은게 생기면 대학 졸업장이 발목 잡지 않게 대학가세요 전적대 점수로 대학가면 명문대는 못갈지언정 합격불합격 이런 것도 전략적으로 낮은데 넣어서 전과하면 되니까 사실상 심적인 부담은 적을 거예요 저 때는 사실상 몰라요 나이 들다보면 깨달아지는거라ㅠ 대학 안나와도 할게 많다(?) 대학을 개나소나 나오니까 대학을 꼭 가야 되는 거예요 ... 왜 나이 들어서 대학 진학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겠어요ㅠ 이제 나이들어서 취업도 안 되면 자존감 떨어지고 더 우울해져서 힘들어지면 느낄 거예요
@블루B-s3r
@블루B-s3r Жыл бұрын
대학도 과가 중요하지 오히려 취업에 방해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학 진학률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허울뿐인 대학졸업장은 필요 없다 느낀겁니다
@kang7004
@kang7004 Жыл бұрын
진짜 아이 엄마가 멋지다. 사실 엄마랑 비교하니까 아빠가 좀 그래보이지. 저게 평범한 모습이죠.
@geunbark7203
@geunbark7203 Жыл бұрын
대학이 성공의 보장아 아닌것 O 대학이 전부가 아닌것 O , 단 사회가 왜 학벌이란 시스템을 만들고 그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지 (그와 무관한 직종 말고) 를 무시하면 안됨. 본인이 고민해서 선택을 했으면 그에 따른 평가(간혹 이 평가 자체를 무슨 악의적인 관습이라고들 폄하하는데 아님 하나의 중요한 기준인것은 팩트임)를 스스로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어야함. 아직 어리고 충분히 선택권이 많은데 굳이 더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니 부모 입장에선 걱정이 되는게 당연함. 남들이야 쉽게쉽게 이야기할수는 있지."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대학? 안나와도 성공할수 있어" 그게 자기 자식이어도 그렇게 말할수 있고 쿨하게 받아들일수 있는지부터 생각들 했으면 좋겠음. 저 아이의 경우엔 아주 심도있게 고민한게 보이고 스스로 그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이려는 마인드가 엿보이는데도 걱정이 되는데 대부분의 케이스는 저런 경우도 아님. 스스로 공부는 커녕 게임이나 sns에만 빠져서 대학 안간다는 애를 보고 과연 어떤 부모가 쿨하게 받아들일것인지..
@블루B-s3r
@블루B-s3r Жыл бұрын
자식이어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음. 그건 부모의 욕심이지 왜 내 욕심을 자식에게 강요함? 본인이 하면 되지
@geunbark7203
@geunbark7203 Жыл бұрын
@@블루B-s3r 아이가 게임이나 sns 같은 별로 인생에 필요없어 보이는것만 그것도 취미 수준으로 하고 있어도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님을 저는 주변에선 본적이 없는데 블루님께서 좋은 부모님이 되실거 같습니다.
@piesunny
@piesunny 11 ай бұрын
김우리 아빠 가족은 행복한 가정 ... 막내 딸 너무 귀엽다
@nashpvka
@nashpvka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정말 훌륭하시네...딸들도 진짜 어른스럽네..
@노랑통닭-z1e
@노랑통닭-z1e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아빠들도 관리해야됨
@yellog.u
@yellog.u Жыл бұрын
뭐할꺼니 뭐될래? 막연히 묻는것보단 아이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있는지 아니면 눈여겨보고 관심가질만한 리스트를 역제안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함
@나그네-r2j
@나그네-r2j Жыл бұрын
코로나전에 이영상 본방으로 봤었는데 예은이 멘탈 이겨내자!!
@user-ox9meteor
@user-ox9meteor Жыл бұрын
실패를 많이 겪은 아이는 점점 '아! 나는 뭘 해도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가 작은거에서도 라도 성공, 달성 등의 목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부분들이 점차 늘어나면, 도전이나 목표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서 스스로 목표를 찾아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v2363
@pv236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 된 방송을 봤네요..
@이경미-c7v
@이경미-c7v Жыл бұрын
명문대가 모시라고. 명문대 나온다고 미래가 보장받는 시대도 아니고. 저 아이가 커서 사회활동을 할 시대는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라 직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본인이 학교다녔던 시절을 기준삼아 자녀에게 폭언을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성이나 가치관 등은 신경쓰지만 공부는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맡깁니다. 자신의 인생인 만큼 자신의 길을 본인이 고민하고 선택하도록. 대신에 관찰을 하며 어디에 관심있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등을 주의깊게 보려하고, 본인이 배우고 싶어하거나 읽고싶어하는 책 등을 지원하지요. 본인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끼고는 배우고 싶데서 그때 개인과외도 붙여줬지요. 참고로 저는 교육분야로 석사 공부도 했고 지금도 꿈을 위해 공부중이에요. 공교육의 장단점이 있어요. 짧은 지면이라 세세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둘째가 너무 잘하는데. 주관갖고 있고 본인이 생각하고 움직이고.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대견스러운데. 모가 문제인지? 제가 본 뚤째딸은 너무 괜찮은 아이인데요? 그리고 왜 비교를 하죠? 대놓고. 자신 자녀교육하는데 다른사람의 시선이 왜 중요하며, 그들이 한 말을 왜 당사자에게 말합니까? 참 어리석네요. 또 큰딸 작은딸 사람이 다른데 왜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둥 문제라는식으로 당사자에게 말하는지. 너무 당연한건데. 제가보기에는 딸보다 본인의 생각과 태도가 문제인것 같은데요? 이이경인가? 그 부모님 이야기도 한번 살펴보심이. 도움이 될것 같은데. 책도 좀 다양하게 읽으면서 생각과 마음의 폭을 좀 넓히는게 좋을것 같네요. 누구나 가는 대학이 아니라 당사자가 필요할 때 대학가면 되는거고 시기는 사람마다 다른데. 더군다나 100세시대에. 저는 제 자녀에게 그렇게 말해요. 하기싫은 공부 억지로 하지말라고. 학교공부는 적당히 해도 된다고. 진짜 니가 하고싶은거, 되고 싶은거 찾아보라고. 물론 이것을 찾을 수 있게 뒤에서 서포트를 해주지요. 이게 부모역할이자 책임이라 생각하니까요. 그것을 찾게되면 본인의 필요에 의해 의미있는 공부를 하게될꺼고 그게 진짜 공부다 라고. 그랬더니 나름 찾아도 보고 관련 책도 읽고 하더군요. 남자분은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자식의 선택을 지지해주고 기다려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연을쫓는아이-s4y
@연을쫓는아이-s4y Жыл бұрын
김우리씨 자기관리도 잘하시고 운동도 열심히하시고 자녀교육에도 큰 관심 두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이미 돈도 잘 버시고 건강하신 것 같으니 절대로 자식으로부터 보상받으려고 하지마세요 특히 제발제발제발.. 둘째의 실패를 첫째의 성공에서 보상받으려고 하지마세요 둘째의 홈스쿨링이 어려운 결정이었고 첫째가 명문대를 가서 위안을 얻었다는건 부모로서 어쩔 수 없는 마음이겠지만 절대 둘째에게 그걸 표현해선 안됩니다 그럼 둘째아이는 그 얘기를 들을 때 언니라도 잘되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아니라 아빠의 기준은 언니로 맞춰져있고 나는 실패자구나라고 생각하게 돼요 둘째의 실패는 둘째 본인이 그 실패를 딛고 일어날 때 진짜 값진 실패가 되는거지 둘째가 지금 힘겨워하고 있는데 다그친다고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y9886
@ey9886 Жыл бұрын
원하는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으면 본인이 제일 힘들지 않겠음? 태어났으니 살아야 하는 자식입장은 왜 생각을 안함? 왜 자꾸 자식에게 본인방식대로 기대를 하고 실망을 하고 또 그걸 표현하고 강요하면서 본인이 바라는 딸상으로 살아주길 바라는지.. 피부며 살찐 거 지적하는 것도 저나이에 젖살도 안빠지고 여드름 날 수도 있지.. 자식이 밖에서 좌절하고 와도 부모가 자존감을 채워주는 존재가 되어야하는데 오히려 비교하고 무너뜨리는 거 같음. 자식이 아파봐라 그냥 건강하게 본인이 하고싶은 걸 하고 산다는 것도 고맙지.
@여행킥우주
@여행킥우주 Жыл бұрын
뚜렷하게 하고싶은 무언가가 없는 10대에는 정규과정이 최고인거 같아요. 성인이 되고 나서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동나이대 또래들과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고 경쟁할 때 꿈과 목표를 간접적으로 얻을수 있어요. 홈스쿨링은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이후 자기계발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앞으로 할 기회가 굉장히 많다라고 할수 있어요. 사회에 나가기전 낭비없는 성장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Cute
00:16
Oyuncak Av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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