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공부 잘 시키는 집은 이런 특징이 있죠. 비 학군지에서 명문대 보낸 지인들의 특징 7

[@sunset_coffee]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같이 보면 좋아요. 1. 학군지가 아니라면 수학 선행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kzbin.info/www/bejne/en68o6uPr7uBfrssi=HW1J7UwUAvOcnVKr 2. 수능 기다리며 고3 엄마가 할일 7가지 kzbin.info/www/bejne/nKXQaISsgdmrosksi=mBpQ8bffEfE-ZWpk 3. 선행만 한다고 고등 준비가 다 되지 않아요. 이런 차이를 알고 고등 준비~ kzbin.info/www/bejne/gImvd5ahqtVlacUsi=TYwq_Q--WRZs8kUR 4. 중등때 다 하긴 하는데 대충해서 문제죠. 제대로 다져서 고등에도 크게 웃자요.^^ kzbin.info/www/bejne/p3mUZZ16dsR_ebssi=pZ8Up7tUce46N2iq 5. 중고등에 공부 잘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두 가지! kzbin.info/www/bejne/q2GWkmqOrNRrb8k

[@전기면도기클리너]

16년차 고등부 학원하면서 가르치는 이름없는사람입니다 다 필요없고 그냥 공부력이 있는 학생이 어딜가나 공부 잘합니다 학생본인이 시험치고 성적받는 겁니다 공부력이 없는 학생은 작은 성과밖에는 없어요 공부에 대한 의지력도 재능이고 깡다구도 재능입니다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잘 견뎌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 좀 부족해도 충분히 괜찮은 학생들 진짜 많습니다 그들도 이 사회의 구성원이잖아요 화이팅

[@sunset_coffee]

부끄럽습니다. 선생님이시네요.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잘 견뎌야 한다는 말씀 확 들어옵니다. 그리고 공부 부족해도 당연히 괜찮죠. 넘 이쁘고 바르고 성실한 아이들 ~ 감사합니다.

[@durl3]

고등과정 다 끝냈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초등 5학년, 이제 수학으로 달려야 하나 싶고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김세-d6r]

학군지의 장점은 학습분위기와 사교육 선택지가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워킹맘이라 학군지까지 학원을 이용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늦게 이사 갔지만, 아이가 학군지에 와서 학습분위기가 다르니 본인 목표도 생기고 열정이 생겼습니다. 필요에 맞는 학원 선택이 가능하고 이동할 수 있어 좋아요

[@sunset_coffee]

학군지는 분위기와 학원가 이용.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으니 다들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단 고등에는 솔직히 내신이 정말 어렵고 목표도 높아서 상당수가 재수,n수가 기본이 되는 듯 합니다.

[@onetime_go]

수시로 내신에 최저 맞추는게 세상 쉬운 입시입니다. 6장을 쓰면 상향도 되고 원서를 잘쓰면 실력보다 잘갈수도 있어요. 반면 정시는 2장밖에 못쓰고 N수를 상대해야하고 상향이.아니라 하향을 하게됩니다. 학군지는 중학까지 있다가 수능선행 웬만큼 완료하고 내신따러 나와서 방학때.최저맞추러 학군지 학원정도 다니는게.제일 수월하다는 생각이예요. 정시 수능의 공부량은 비학군지 내신의 최소 5배는 많은데 비해 입시 결과가 그만큼 좋지않습니다. 학군지에서 잘 보내는건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모여있기도 하고 그들은 비학군지 아이들과는 달리 인서울 대학에 합격 될때까지 N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시는 3수이상이 반이 넘습니다. 사실상 6년 공부해서 나오는 결과인데 그게 좋은건지ㅠㅠ ..비학군지 아이들도 그렇게 하면 되는데 안하더라구요. 그게.제일 차입니다. 재종가서 2년간 수능만 공부하면 8등급도 인서울 많이해요.

[@sunset_coffee]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내신이 쉬운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내신 잘 맞고 최저 맞추는 방식이 가장 수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서울 근교는 학군지 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 내신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 같아요.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학군지는 목표가 높은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재수,n수 기본이 되는 것 같아요.

[@rt567ff]

어제 대치 학원 상담 갔다가 속상한 일을 겪었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언제나 제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마다 마치 다 알고 계신 것처럼 한 말씀씩 해주셔서 위안과 용기를 얻어요 감사합니다

[@엄정림-c2t]

오늘도 노을커피님 기운받고 열심히 육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unset_coffee]

어떤 속상한 일 있으셨을까요. 누군지 제가 혼내주고 싶네요.ㅎㅎ 간절함에 더 열심히 하시느라 겪는 일이죠. 응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더 감사해요.

[@HtChoi-qk9xr]

의외로 어릴때 공부 안시키는집 많아서 놀랐습니다. 좋은 학원 그런거 관심없고 오히려 애들이랑 컴퓨터 게임하고 있는 집안 분위기 ㅋ

[@j.7329]

지나친 오지랖이라뇨.너무 도움되는 영상들 늘 감사합니다.비학군지지만 울딸 대입 잘 성공해서 요따가 댓글 달고 싶네요옹~♡

[@sunset_coffee]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떠들어도 되나 고민하며 올리게 되네요. 무엇보다 꼭 댓글달러 와주세욤. 대입 홧팅~

[@aijun710]

너무 시기적절한 주제여서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저희도 학군지가 아니라서 지인들 만나도 공부 얘기가 통하지 않고....관심사가 다르니...혼자 쫌 외로웠네요^^ 노을커피님 말씀대로...제 마음 잘 다독여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nset_coffee]

혼자 유난떠는 사람 될까 속마음 터놓기도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마음 단단히 하시고 늘 지금처럼. 많이 응원합니다, 홧팅!

[@aijun710]

@sunset_coffee 제 마음 알아주셔서 순간 울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전 엄마니까요^^

[@그래그래-s7s]

다 맞는 말씀이네요. 학군지 살짝 벗어난 비학군지, 전교권이면 학교에서 수시 신경 많이써주네요. 물론 전교 1등은 대치에서 원정오지만. 중1딸 학군지에서 최소과목 학원 돌리고, 고등 준비 50% 완료입니다. 자사고 준비하고 있지만 떨어져도 아쉬울게 없어요. 독서는 매일 1시간 30분, 주말은 2시간. 노을커피님 영상을 보니 용기를 얻어갑니다. 늘 감사해요!!!

[@sunset_coffee]

와 멋지십니다. 어디서든 최고로 잘 해낼 수 있다는 것 그대로 보여주시네요. 늘 동년배 상위권 수준을 파악해서 어디서든 잘 하시면 됩니다. 많이 응원합니다. 홧팅!

[@장윤정-l7r]

군 단위에 사는사람은.... 이게 진짜 비학군지 이죠....

[@sunset_coffee]

분위기 이겨내가며 열심히 하는 게 참 어려울 것 같아요. 아이가 잘 하면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highruru-ie5qf]

학군지 옆에 살다가 학군지로 들어왔어요. 초등기간 아이 라이딩하고 관심사 다른 엄마들 틈에서 유난하단 이야기도 들었구요. 비학군지에선 성적은 챙길 수 있으나 아이나 엄마나 소통의 한계가 있어서 외롭습니다. 특히 이과 아이는 더더욱이요. 원래 그 지역 아이들과 외부에서 온 아이들간에 미묘한 차이도 있어요. 이부분은 엄마들은 모르실수도.. 아웃사이더 느낌이 저희 아인 싫었다고 하더군요. 학원 탑반인데도요~ 지금 학군지에서 아이 둘 다 너무 만족하고 내신은 좀 아쉽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초등 입학때부터 학군지에서 시작하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죠. 학군지에선 오히려 엄마나 아이나 학업에 온 삶이 몰입될 것 같지만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고 정보나 선택의 폭이 넓으니 오히려 마음은 더 편한것 같습니다. 불안감도 덜하구요.

[@sunset_coffee]

학군지는 확실히 분위기가 좋고 학원선택도 쉽고 장점이 많죠. 좋은 선택 되신것 같아요. 가정마다 다른데 이 경우는 학군지가 잘 맞는 것 같아요. 비학군지는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대신 아이가 열심히 해준다면 또 다른 장점이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쭉쭉이]

목표는 수능입니다 자사고 일반고든 목표는 같습니다 의대갈려면 일반고가 유리합니다 자사고는 학원비가 일반고 보다 줄여듭니다 ㅎㅎ6번째 진짜 동의합니다

[@uzutal]

진짜 비학군지에서 부모가 정신차리고 살아야함. 10명중 6명이 하는말이.. "아니 뭐 벌써부터 그래?" 그게 분위기에요. 그래서 학군지보다도 덜 열성적인 저는 열정적인 엄마로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sunset_coffee]

속마음 터놓기도 쉽지 않으실거에요.ㅎㅎ '정신차리고 살아야함' 확 들어옵니다. 감사해요.

[@이사벨-f7n]

기빨리는분들 손절 !!!ㅋㅋ 빵터짐요😊 저도 같은맘 찌찌뽕이에요ㅎㅎ정말 똑소리나는 분석이세요 학군지아니어도 엄마가 부지런하면 충분히 할수있죠.학년이 올라갈수록 혼공의 힘이 느껴집니다.실제로 수 상하 선행을 몇년했는데 고2 수1 수2 내신,모고가 방학때한번보고 내신기간 성적이 상승하더라구요. 결론은 선수가 정신차리면 다 해결될 일!!!환경탓?하는 사람들보면 한심 하더라구요. 선수가 아직 안달리니 둘러대는 말로 밖에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부모가 채찍질하면 아이는 엇나가기쉽죠.가끔은 무관심한척? 연기하면 스스로 하더라라구요 😊

[@jl6771]

비학군지에서 공부시키려면 엄마들 만나면 안됩니다.. 공부력도 능력이고 환경이지만.. 목표자체도 공부시키는 기본값이 아예달라요.

[@luly0655]

항상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찾아도 길이 보이는 듯 해요^^1타 현강은 못들어도 인강으로 열심히 공부해보려 해요,오늘 영상도 귀하게 잘들었습니다~

[@sunset_coffee]

잘하는 친구들은 꼭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것만 잘 찾아서 듣더라고요. 1타 현강 아니어도 분명히 효과는 좋게. 늘 응원합니다.

[@영은-d5g]

머든열심히 하시는분들이 아이교육도 관심많고 아이들도 보고배우는것도 많을거같아요^^

[@wakeup_chary]

감사합니다. 노을 커피 언니는 사랑입니다. ❤ 저희 큰애는 노을커피님 둘째랑 성향이 비슷해서요. 둘째 어떻게 키우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sunset_coffee]

저희 둘째는 정말 요즘 행복 그 잡채! ㅎㅎ 작은 키우던 이야기도 언제 재대로 해볼게요. 찰리?도 넘 귀엽울 것 같네요.

[@Zcbadg10]

위에 말씀하신 7가지 진짜 맞는 말씀이세요~^^ 다만 7번 전업주부는 호불호가 있긴한데 제 주변에도 비율적으로 전업주부 아이들이 더 잘하긴해요. ^^

[@나짜짜파로티]

제주도에 읍면지역에 살고있습니다 초등1-2년만 보내려다 아이와 초등졸업까지 있다 원래지역 (비학군지 이지만 특목진학률은 10프로내외)으로 돌아가기로 했는데 점점 지역균등의 장점도 보이고 아이는 공부머리는 없지 않고 욕심도 많아서 자기는 잘할 수 있다고 올라간디는데 제가 망설여지네요 다닐 학원은 주변에 없지만 제가 고등부 영어강사라 그부분은 해결가능하고 수학도 아이아빠가 중3까진 가능할거 같고요. 지역균등으로 욕심내보는것과 비학군지지만 가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며 성장하기 ..어떤길이 맞을지 늘 고민입니다 영상보며 힌트를 얻어볼게요

[@윤세진-c1l]

노울커피님 영상은 항상 속시원해요! 😊

[@sunset_coffee]

사석에서는 정말 시원하게 잘 떠드는데요. 영상은 너무 다양한 분들이 들어주셔서 시원할라다 말게 떠들게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keysongyi]

목동 부근에 계셨던 줄 알았는데 위안이 됩니다 ㅎ 저는 목동 학군지 근접한 곳이라 늘 고민하는 것 같아요. 아직 초3 두아이인데 여기서 아주 잘해주고 있고 저도 직장도 그만두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면서도 무엇이 최선일까... 매일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삶의 조건이 다르다보니 하고 싶다는 욕심만으로는 안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노을커피님 영상 종종 시청하며 아... 아직 잘하고 있구나 토닥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sunset_coffee]

잘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저는 목동 근처에요. 강서구 삽니다.ㅎㅎ 내신은 학군지 보다는 수월했을 것 같고 학원은 가까운 ...

[@forbetterys9104]

고교학점제로 바뀌는 시대에도 비학군지가 괜찮을까요? 수능무력화로 정시길은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요

[@sunset_coffee]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문제 될거라 생가하진 않습니다. 학군지 아니어도 선생님들도 많이 준비하실 거라 생각하고요. 이제 입시가 수능 무력화에 내신도 5등급제라 오히려 수능, 내신 모두 다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5등급제여도 학군지에서 내신도 클리어하게 한다는 게 개인적으로 그리 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비학군지에서 다 챙기는 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

[@혠아-z9q]

항상 들으면서 반성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unset_coffee]

제가 더 감사합니다.

[@eliteys011]

비학군지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ㅜㅜ

[@sunset_coffee]

저도 지방 출신이라 학군지 느낌을 애들 키우며 알게 됐어요.ㅎㅎ 서울 안에서도 그 1급 학군지를 가려고 고민들이 많으시거든요.

[@매일기쁨-v2t]

앞으로는 내신등급별 비중이 줄텐데 학군지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sunset_coffee]

대학에서 아직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나오지 않아서 추측일 뿐이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1등급 10%도 그리 쉽지많은 않다고 생각해요. 고2,고3 올라가면 과목을 선택하고 인원수가 줄면서 바로 표가 날거에요. 과학2도 절대평가에서 다 상대평가로 바뀌고 심지어 두과목씩으로 늘어나서요. 인원수 적은 과목은 참 어렵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바뀌어도 어디든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기쁨-v2t]

​@@sunset_coffee 우와~~답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항상 감사해요❤

[@삐약-s1n]

중학교때 다 떼고 가는 친구들 부럽습니다..ㅜ 주변환경도 무시 못하는건데 정말 경기도만 살아도 좋겠어요. 학원문제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이 공부를 안 하니 아이가 나태해지는게 보여요..ㅜ 이대로 이 속도대로 인강으로 끌고가는게 맞는건지 학원을 다녀야할지 매순간 고민의 연속.. 일반고냐 자사고냐도 고민..😂

[@집사콩이네]

강남이나 학군지에 줌 수업 식으로 하는 인강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뭐 하는지 보고 숙제도 카톡 그룹채팅방에 올리게 하는 곳이 있거든요. 그런 곳에 강의 한 번 듣게 하면 어떨까요? 현강만 못해도 자극은 받을거에요.

[@sunset_coffee]

해주신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분위기 이겨가며 더 열심히 해주길 바래야 하니 참 힘들죠. 아이들도 이걸 이겨낸다는 게 참 힘들거고요. 특히 매순간 선택과 고민의 연속인 것 같아요. 학교 선택 고민, 올라가면 내신 과목 선택 고민, 사탐할지, 과탐할지, 마지막엔 논술 준비 같이할지, 수능만 할지... 참 어려운 입시입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잘 맞을 고등을 찾는 게 참 어렵죠. 단 결정이 되면 뒤돌아 보지 말고 열심히 하셔요. 답도 아니고 공감만 하게 되네요. 그래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L_here]

혹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 인강을 찾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담담이-q2r]

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 변별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제 대학에서 내신을 볼때 같은 1점대여도 학군지 일반고와 비학군지 일반고를 차등을 둘거라는 얘기를 들었어교. 그렇다면 자사고 쪽으로도 눈을 돌려봐야하는건지 고민이 깊은 중1엄마입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비학군지 일반고에서 1점대 될거라는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자사고의 큰 장점인 면학분위기와 예전보다 1등급 달성이 쉬워졌다는 데에서 조금더 관심이 생겨요.

[@onetime_go]

@@담담이-q2r 블라인드이고, 서울대 이외는 차이를 둘 계획이 지금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수 없어요^^ 서울대만 학교봅니다.

[@sunset_coffee]

수능 무력화에 내신 5등급제라서 오히려 더 내신, 수능을 다 챙겨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학군지나 갓반고에서 내신 1등급대로 다 한다는 게 그리 쉽디고 생각하진 않아요. 1등급 가능하다면 명문고가 면학분위기가 있으니 당연히 좋고요. 하지만 자사고 2등급대와 일반고 1등급대의 경쟁이라면 저는 학군지 아니어도 1등급대가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면학분위기가 좋으면 내신이 어렵고 면학분위기가 나쁘면 내신이 쉽고. 선택의 문제이고 아이의 성향을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혹 결정이 돼서 입학을 했다면 무조건 최고의 선택이려니 하고 아이 마음 다독이며 갈길 가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

[@신남신남]

서울변두리면 어느지역에 계셨을까요? 저는 경기인데 라이딩 왕복시간도 좀 아깝더라고여ㅜㅜ 잘하지못해서 그런지 ...

[@sunset_coffee]

강서구에 살고 있습니다. 목동 학원가가 멀지 않고 학군지 내신보다는 조금 더 수월한 곳을 찾았던 것 같아요. 저도 라이딩 시간 아까워서 가까운 목동만 조금 다녔어요.

[@신남신남]

@sunset_coffee 답변 감사해요. 예민하실수있는부분인데.. 전 경기이긴한데 마포붙어있는 경기거든요. 마곡 건너편요~ 목동 왠지 무서운데 여러학원다녀봐야겠죠?

[@돗자리깐다]

영상 보며 열심히 따라갈게요^^ 여긴 저~~~~ 아랫동네 부산이지만 ㅎㅎ

[@sunset_coffee]

부산도 좋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간절한 만큼은 아이들이 잘 해줄 겁니다. 홧팅!

[@MrJinjang75]

노을커피님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 여쭤 볼께요... 1.자제분들 고등학교 때 학부모 활동 적극적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수학문제집 풀고 나서 같은 교재 반복할 때 텀을 어느 정도 두었을까요?(아이에게 최소 2회독 하라고 했더니 그냥 암기되서 풀게 된다고 해서요..-,.-)

[@sunset_coffee]

1. 저는 학부모 활동은 거의 안 했습니다. 초중고 내내. 초등떄는 독서도우미 잠깐, 고등때는 시험감독 조금, 학교 축제땐 하루 츄러스 팔았어요. ㅎㅎ 작은애떄는 코로나로 학교에 갈일도 없이 고3이 되었고요. 활동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2. 반복을 챕터별로 하시는 지요. 어떻게 다 암기가 되는지 대단하네요. 중고등 부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다 잊었던 기억이라서요. 바로 다시 풀어도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랑랑이티비]

군도 아니고, 읍에 살고 있어요. 정말 초6인데도 알파벳을 모르는 아이도 있구요. 학력격차가 너무 심해요. 대치키즈들 생각하면 .. 이런 분위기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외롭고 고단한 길을 걸어가는 요즘이네요. 마음 나눌 사람도 없고 같은 고민을 나눌 지인도 없구요.

[@sunset_coffee]

외롭고 고단한 길! 이 말씀에 다 묻어나네요. 간절한 만큼 어디에 계시더라도 꼭 원하는 결과로 만들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lofijazzhop1550]

대치동에 살면 학원이라도 가깝지요 서울 변두리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동네에 사는 아이들이 제일 불쌍합니다. 서울 변두리 고등학교 특징은 주변 학군지에서 1등급 노리고 온 학생들이 상위권을 독차지 한다는 것입니다. 대학입시는 농어촌이 가장 유리하고 서울만 아니면 그나마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수원에서 1~2등급 실력이 서울 변두리 오면 3~4 등급정도 인것같습니다.(물론 수원 명문고 제외) 그러니 서울에서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아이들 갈 대학이 없습니다. 이런 친구들이 농어촌 가면 전교권이고 수능만 신경쓰면 지역인재전형으로 의대까지 노릴 수 있지요 ... 부모가 부자이면 농어촌으로 유학보낼 수 있는데 참 교육 역차별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먹구살아야해서 서울을 못떠나니.

[@sunset_coffee]

상당 부분 동의 합니다. 역차별도 상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정말 진지한 말씀이고 맞는데 웃음도 나게 재미있게 써주셨어요.ㅎㅎ 먹구 살아야해서 서울을 못 떠나는. 감사합니다.

[@lofijazzhop1550]

@@sunset_coffee 생각지도 못했는데,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니 성은이 망극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kang7004]

대치동 아니더라도 서울에만 살아도 좋겠어요. 아니 경기도라두요 ㅠㅠ

[@TAlJl]

경기도는 죰 힘들어요. 최소한 서울 변두리에는 살아야죠

[@집사콩이네]

​​@@TAlJl 경기도의 준학군지라 하면 분당, 일산, 평촌(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있긴 합니다만), 영통 정도가 생각나네요. 경기도도 워낙에 넓어서 지역차가 너무 큰가봐요.

[@sunset_coffee]

학원가도 멀고 맘에 들지 않는 분위기. 그곳에서 아이를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는 그 간절한 마음~ 그대로 전해지네요. 1타 인강, 유튜브 정보...다 활용해서 꼭 더 좋은 결과로. 무엇보다 아이가 알아주고 열심히 해주길~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한 주 되세요.

[@아들일상티비]

감사합니다 ❤

[@sunset_coffee]

제가 더 감사합니다.

[@김성수-y8k5j]

애가 잘하니 당연히 사이가 좋지 않을까요...

[@sunset_coffee]

그렇기도 할 것 같아요. 저는 안하는 작은애와 사이는 더 좋았지만요.ㅎㅎ

[@rojinlee7488]

중3까지 무조건 수학 진도 다 빼고. 고등때는 학원 안다니고 슬슬 반복연습해야~~

[@sunset_coffee]

극상위권은 이런 루트를 가장 선호할 듯 합니다. 감사해요.

[@앤매일의행복]

고등 입학 전으로 돌아가 중3시기가 되서 다시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면 지원했던 학교들을 다시 선택하실건지 궁금해요. (둘째아이때 내신따기 힘든 학교라고 하셨던것 같아서요)

[@sunset_coffee]

와~ 중요한 질문 입니다. 사실 저는 첫 내신을 보고 바로 후회를 했거든요. 아무리 변두리라도 학군지 근처 과중점이라서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과떨이 영떨이 정말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학교를 마지막까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좋아했어요. 아이가 선택한 학교 이기도 해서 그런건지... 친구들과 교우관계 좋았고 선생님을 특히 잘 만난데다 면학분위기가 좋은 편이었는데 어정쩡하게 조금 더 좋은 내신ㅇ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정시로 더 좋은 대학을 갔어요. 수능을 보기전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아이는 한결같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1학년때 잠시 말고는 늘 학교의 좋은 점에 대해서 말해줬고 아이가 후회하지 않고 본인의 선택이 맞는 걸 입증할 수 있도록 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후외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게 더 문제더라고요. 결정이 되었다면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갈 길 가시면 됩니다.

[@앤매일의행복]

@ 자세하게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댓글소장하고 마음 흔들릴때마다 읽어볼께요🥹

[@user-up6zp5ec]

목동 아니셨을까요? 비학군지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unset_coffee]

목동 근처 강서구 입니다.ㅎㅎ 학원은 학군지, 내신은 비학군지 이렇게 찾았어요. 그래도 워낙 학군지 학원이 가까워서 친구들도 경쟁력이 있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그만-f7y]

​@@sunset_coffee저희 아들 초5고 목동인데 중등까지 있다가 탈목동 할 생각있어요. 어리석은걸까요?

[@nanana4615]

1번에서 무너지네요 ㅋㅋ ㅠㅠ

[@sunset_coffee]

재미있게 쓰신거죠. 넘 웃겨요.ㅎㅎ

[@coffeecat197]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두 번째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주변 환경이 부모님들이 바쁘다 보니 관심도 없고 학원 뺑뻉이로 만족하는 분들도 만족하는 분들도 많아요. 입시에 대해서 말하면 초등인데 벌써 그러냐는 반응도 많구요.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학생이고 학창시절이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태도를 아이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영상덕분에 마음 다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unset_coffee]

정말 말씀처럼 학원에 만족하시면서 그냥 보내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학생이고 학창시절이기 떄문에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태도! 이거면 다 되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댓글도 정말 감사합니다.

[@나리나리신나리]

전학나가는건 안좋은건가요?? 고학년이 많은동네가 좋다로 이해해도될까요??

[@sunset_coffee]

보통 초등 저학년 학급수와 고학년 학급수를 비교하게 됩니다. 학군지 특징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반이 확 많아져요. 다들 어떻게 알고 좋은 곳 찾아 가시는 것 같아요.

[@ss633]

혹시 일산이셨을까요?

[@sunset_coffee]

강서구에 살아요.

[@yeoin4853]

목동 부근이면..마곡쪽에 사셨을까요? 제 추측입니다만..노을님 영상에는 핵심이 담겨 좋더라구요. 현실적인 방안들 감사합니다👍

[@sunset_coffee]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답은 없지만 그냥 같이 수다떠는 느낌만 들어도 조금 시원하더라고요. 글구 목동근처 강서구 살아요.

[@yerinkim8326]

@@sunset_coffee강서구민 반가워하고 갑니다~~^^

[@혜든-i5d]

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미리 고등과정을 다 하고 간다는 것은 고등내신공부인가요? 중등내신은 크게 중요하지는 않나요? 중등이나 고등 때 학군지로 한 두과목 학원다니는 것은 내신을 위함인가요 수능을 위함인가요? 초등맘이라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sunset_coffee]

국영수 기본기를 다지면 수능 준비와 내신 준비가 겸해서 되는 거지만 특히 수학은 모두 준비할 수 있어요. 국영 내신은 학교 선생님에 맞게 수업 후 더 공부해야 하고요. 중등 내신 중요하시만 특목,자사고 아니고 일반고 갈거라면 전혀 필요는 없어요. 그때 고등 기본기 다지는 데 더 신경쓰는 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