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에서 제일 좋았던게 보라준이 아르타니스한테 "니네 옛날엔 우릴 동족 취급이나 해줬냐"하면서 감정표현해준게 뭐랄까 프로토스판 지역감정이나 민족적 갈등같은게 상세히 드러난거같애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스1 캠페인에서도 제라툴이 알다리스를 향해 디스하긴 하지만 칼라이보다는 심판관 계급에 대한 분노로 보였기도 했고 무엇보다 스1에서는 아이어 망하고 있어서 서로 협력하고 통수도 오가는 상황이라 그런 감정표현이 잘 안드러났던게 공허의 유산에서 잘 풀린거같애서 특히나 새롭더군요
@김수현-s1s4i Жыл бұрын
모한다르가 죽기직전에 보라준을 보고 한말이 '라자갈...대모님...그리웠습니다...돌아오셨군요...하지만...어떻게?...어떻게' 라자갈을 그리워한 모한다르...ㅠㅠ
@arnshutain Жыл бұрын
5:23 애초에 네라짐이 칼라를 거부한 이유가 칼라가 개개인의 개성을 죽이는게 되버리니. 전체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걸 네라짐은 받아들일수 없는게 당연
@astragoldn5780 Жыл бұрын
책임감이 강해서 높은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은 올려두면 자기가 하는게 잘하는짓인가 계속 고민하느라 잘 타락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낸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반쯤 협박에 가깝게 신관이 되어 아이어를 수복하고 하나된 댈람 프로토스를 이끌게된 아르타니스가 이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dsfhsdfh3456 Жыл бұрын
사실 아르타니스는 자신이 신관이 되는 것을 싫어했다기보단 두려워한 것에 가깝습니다. 처음으로 프로토스의 전쟁 병기를 마주한 유년기의 아르타니스는 자신의 감정을 칼라 속에서도 공유되지 않도록 숨기는 법을 익혔지만 자기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 때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아르타니스가 대전쟁의 시기, 샤쿠라스의 추적자를 처음 만나면서 확실해졌습니다. 바로 자신의 동포들을 네 발 달린 황금 변기에 집어넣고자 하는 욕망 말이지요. 한때 칼라를 통해 아르타니스를 지배한 아몬조차도 질겁했던, 아르타니스의 용기병에 대한 욕망은 그가 신관 자리를 차지해 권력을 얻게 되었으니 이제 어떤 방식으로든 프로토스의 모두를 차가운 기계 관에 연결된 전사로 만들어버릴 것이 분명합니다. 설령 부상당한 프로토스 전사들의 사지가 멀쩡하든, 아니든. 그 전사들이 칼라이든, 네라짐이든, 탈다림이든. 심지어 정화자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monolith8869 Жыл бұрын
억ㅋㅋㅋㅋㅋㅋㅋ
@kim-k1h2d Жыл бұрын
아니 뭔가 설명 같은거 쓴 것 같아서 읽어봤는데ㅋㅋㅋㅋㅋ
@darkdeep9116 Жыл бұрын
'상관없다, 모두 용기병으로 만들것이니'
@Junaanimation Жыл бұрын
네발달린 황금변기 ㅋㅋㅋㅋㅋ
@EXPRESS41 Жыл бұрын
중간부터 뭔가 이상해졌어 ㅋㅋㅋㅋㅋ
@mingk9498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 : 그들을 사지로 모는 입장도 아니면서 한가로운 소리 마라! 칼달리스 : 사지로 몰리는 입장이지요! 아르타니스는 끝없이 이게 옳은 선택인지 고민했는데 프로토스들은 이미 선택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었다는게 감동
@mirkr3070 Жыл бұрын
그랬던 아르타니스가 지금 멘탈나가서 폭군테크타는중. . . 프로토스 전체가 다 그런 상태지만. 신경삭짤린것도 적응할까말까하는데 거기에 케리건 젤나가라는 핵을 터트려서 멘탈은 회복불가상태
@백승재-m8l Жыл бұрын
@@mirkr3070지금도 스토리 진행중인가요? 소설이라던지
@mirkr3070 Жыл бұрын
@@백승재-m8l 아직은 레볼루션하고 사이트 연재약간 했던게 끝 더 진행 없음 딱 3만들 껀덕지 놔두고 감.
@Uisianohong Жыл бұрын
???: 다 죽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기사들은 용기병으로 만들어 버리면 그만이니까…
@종언-d2j Жыл бұрын
@@냐훈ㅋㅋㅋㅋㅋㅋ
@아르타니스-i8h Жыл бұрын
역시 스타가 이런 설정만큼은 끝내주게 잘 만들죠.이런 갈등이 현실에 있을법 하면서도 프로토스의 느낌과 영향으로 세계관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정리해주신 밤까마귀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IlIlIlIll-l Жыл бұрын
잘 만들긴요 아르타니스가 네라짐이 라닌거부터가 설정오륜데 ㅋㅋ
@가능합니다 Жыл бұрын
명작은 그 전개와 결말을 알고서도 다시 찾게 만든다
@일리오스-k5o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아르타니스랑 칼달리스의 대화중에 아르타니스가 싸우다 죽어라 내 말에 복종하지 않으면 그대는 용기병이 될것이다 라고 하는 장면이 명장면이었음
@메이크실리엔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 : 아 신관인지 뭔지 그런거 안해요...딱 봐도 골치만 졸라 아프겠구만 부족장 : 아 젊은 니가 좀 뺑이 치라고 ! 아르타니스 : ...젤 나가 맙소사.....
@SeoulH_KIM Жыл бұрын
01:36 이 분열이 칼라로부터 프로토스를 해방시켜줄 희망이 될 줄이야... 만약 네라짐마저 신관회 다수의견에 동의했다면, 더 빨리 아이어로 집결하여 제라툴이 예언을 전달하기도 전에 모두 아몬에게 잠식 당했을듯
@komachi9897 Жыл бұрын
사실 스타1에서 지휘를 하던 칼라이 프로토스 집행관은 이런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자신의 업적을 아르타니스에게 돌아가도록 조작해놓은체 제라툴이 사라짐과 동시에 잠적한 것이 아닐까.(웃음)
@88324 Жыл бұрын
황혼의회때 얼마나 아르타니스가 시달렸으면 반복선택대사로 계속건드리면 성질내는거보니
@새밝-g2b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존나 웃긴게 샤쿠라스로 이주할 수 있게한건 네라짐 대모 라자갈의 배려였는데 댈람 프로토스들은 피난 온 주제에 그냥 알빠노? 아이어 탈환하자고 하면서 10억 인구가 1억으로 90%가 꼴아박혔는데도 더 꼬라박자고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한듯
@나무늘보-t9v Жыл бұрын
보면 저 꼰대들이 그들입장에서는 완전 배신자인 탈다림을 받아준것도 신기하고, 일 끝나고 알라라크가 떠난것도 저 아이어 꼰대들 탓이 컸을 듯. 그분이 저걸 참아줄 위인이 아님 ㅋㅋㅋ
@scft5323 Жыл бұрын
알라라크:라크쉬르가 마렵군
@경민추3 ай бұрын
양 진영이 잘 맞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었겠지만, 알라라크가 부하들에게 댈람에 남을 기회를 줬잖아요? 나쁜 인상으로만 남은 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Dogdukduk Жыл бұрын
저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신관께서는 인성타니스가 되셨군요.
@vio906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더더욱발전해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고생하신 흔적이 보이는거 같네여 항상 잘보고 감니다 !!!
@Kaz-uj3zf Жыл бұрын
원수같은 동족을 이민으로 받아줬는데 고향땅 수복하겠다고 남에땅을 본부로 쓰겠다니 테란은 고향 파괴 광선 저그는 적이다 무조건 불태운다고 해당 행성 통째로 구워버리는 일타쌍피 짓하는 건 그렇다쳐도(?) 동족에게도 그럴줄 몰랐네
@jo2hyuno Жыл бұрын
오 영상퀄리티가 점점더 좋아지십니다
@cyberelf8627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BKMG Жыл бұрын
후원감사합니다.
@armatus6136 Жыл бұрын
네라짐들이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데 그래도 한명은 이런 모욕을 듣진않았죠 바로 보라준 엄마 라자갈! 왜냐면 라자갈은 대영웅 아둔의 유일한 제자이자 살아서 아둔을 직접 모신 금수저급 이력의 소유자라서 다른 칼라이들도 라자갈한텐 함부로 못하죠
@김태현-s6z4e Жыл бұрын
경고는 허투로 듣는건 아니지만 지도자,정치적 입장에선 설령 함정이라 하더라도 탈환 목적으로 의견은 달라도 목적이 똑같았기 개판5분전인 집단을 하나로 똘똘 몽쳤고 이 과정속에 수많은 이들이 희생되거나 다첬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그만 둘 수 없었음
@seoulkorea.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는 지라이야같음 힘 인망 능력 다 갖췄지만 감투는 쓰기 싫은.... 차이가 있다면 비슷한 츠나데가 있었다는 거...
@kim-k1h2d Жыл бұрын
와 아니 근데 밤까마귀님 쉬시는 동안 편집 공부하셨나요? 편집 실력 왤캐 느셨어요?? 감탄했어요...
@상빈Sangbin Жыл бұрын
새로운 편집 방식은 움직임이 많아져서 몰입이 잘 되는 것 같네요! 👍 그나저나 영상 편집이 프로토스 식으로 변화한 것 같은데 혹시 용기병이 되신ㄱ...... 네? 신관님? 용기병으로 만들기 전에 조용히 하라고요?
@타브가치 Жыл бұрын
신관회는 대표자가 너무 적다보니 하나의 종족 전체를 대표하는 정치체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게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몇몇 캐릭터를 세밀하게 묘사하는 데 집중하고 싶은 블리자드의 의중이 그러한 설정이 만들어진 실질적인 이유였겠지만, 로마 원로원 같은 느낌의 대의회가 거대한 사회를 영도하는 정치체로서는 더 자연스러운 설정 아닐까 싶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에서 다뤄진 대의회 내부의 견해 갈등이 에서 보다 부각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안코사 Жыл бұрын
과거 신관회도 저렇게 난리였는데 탈다림에 장화자도 들어간 현재 신관회는 얼마나 난리일지
@IlIDOOMGUYIlI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 소설 진화를 보면 아몬 사후에 프로토스가 또 소란스럽던데 혹시 다뤄주실 수 있나요?
@BKMG Жыл бұрын
나쁘지 않죠.
@한세현-m4p Жыл бұрын
10:35에 밀어둘수>미뤄 둘 수 오타인거 같습니다
@LeRanil Жыл бұрын
네라짐 입장에선 어찌보면 구해줬는데 보따리 내놓으라는 상황이었겠네요;;
@산-k8p Жыл бұрын
밤까님 영상의 퀄리티가 많이 좋아져서 댓글 남깁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샤아아즈나블-93 Жыл бұрын
네라짐 : 2030MZ세대 칼라이 : 한국애국보수7080세대
@LSY8129 Жыл бұрын
후.. 암흑정무관님이 저기에서 이끌어야하는데 ㅠㅠ
@x9eh Жыл бұрын
엔타로 재라툴...
@티마르포포카 Жыл бұрын
이렇게보니 정말 개판인 상태였던게 맞군요. 용케도 협력해서 움직였어..
@포테이토칩-y9l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면 항상 갈려나가는건 지도자인듯
@ashlnn8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칼라로 감정과 생각을 텔레파시로 공유한다 해도 결국은 독립된 개체는 각자의 다른 형질 다른상황으로 인해 조화는 없다는걸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입증해줌 하나가 되는 방법은 딱 하나 포스트아포칼립스물의 인공지능처럼 육신만 죽고 의식만이 데이터망에 동화되는것
@pjstb12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팔게 있는 셰일가스 스타세계관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소설이 계속 나오기때문
@MaGnUsYeMan Жыл бұрын
지도자는 역시 힘들어....
@A-10C_thunderbolt-II Жыл бұрын
진짜 스1에서 서로 좀 갈등이 있었음 스2에서도 좀 그렇긴해도 어느정도 넘어가는거 같았는데 아니였군요
아몬 사후 프로토스 사회는 어떻게 됐을지가 궁금하네요. 워낙 다양한 부족들이 통합돼서 사회적 갈등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말이죠🤔
@FireSpon Жыл бұрын
소설에선 아르타니스 타락각 재던데요... 젤나가가 캐리건 말고 자기가 되었어야 했다나 뭐라나...
@Behemoth-Hyperion Жыл бұрын
아이어는탈환했다만 신경삭 다짤려서 거의다 멘탈붕괴직전이던데요
@leesin117 Жыл бұрын
여러 문제가 많죠 정화자를 보는 시각이라던가 칼라가 없어져서 공허를 느낀다거나 원수였던 캐리건이 젤나가 된것도 충격이 크고..
@휘파람-d6m Жыл бұрын
통합 이후 과도기라 사회적인 문제도 듬성듬성 생기고 캐리건에 대한 분노와 질투도 남아있어서 굉장히 신경질적인 상태ㅋㅋ
@Behemoth-Hyperion Жыл бұрын
@@휘파람-d6m 거기다뜬금포 자가라군단이 친하게잘지내자고 화담진행했다하니 더 머리아픈ㅋㅋ
@imingasem911 Жыл бұрын
편집실력이 엄청난데요.. ㅎㄷㄷ
@밤범-f8l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모든 전사들을 용기병으로... 만들고 싶어하셨구만!
@rebuilder209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밤까마귀 선생님!
@ttpq6618 Жыл бұрын
스타에서 정치력 누가 젤 좋음?
@gunday63 Жыл бұрын
케리건이 제일 좋음 테란 플토 저그 3동맹 맺고 UED 몰아내고 저그세력을 통일, 반대파 정신체들을 숙청 다 끝나고 테란 플토 중요인사를 죽이고 통수침
@강민규-g3c Жыл бұрын
알라라크 군주. 원래는 태어나자마자 슬레인 길바닥 탈다림 고아 좆밥새끼로 살다가 출세랑 테라진 뽕맛 제대로 맛보고 600년동안 말 잘듣는척 승천자인척 신실한척 다 하다가 자기 직속상관 누로카랑 말라쉬 둘 다 담구고 탈다림 군주 감투쓰고 아몬 죽여버린다음 테란 자치령이랑 자가라 저그까지 전부 자기뜻대로 조종하는중인 희대의 개쌉간지 주군임. 이런사람이 내 오더라면 목숨정도는 가볍게 걸어주지. 가는곳마다 성공할텐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zik30220 Жыл бұрын
맹스크?
@휘파람-d6m Жыл бұрын
캐리건이요. 1에서 위 댓글에 나오듯이 저 짓 해놓고 입 싹 닦고 우주의 구원자까지 됐죠.
@거미남자_spidy Жыл бұрын
케리건이 제일 갑아니였을까싶음ㅋㅋ 정치인하면 ㅈㄴ잘했을거같은년..
@즐겜러-p7c Жыл бұрын
어휴 저그 아이어 침략 받아도 저그들이 날뛰는 상황이어도 여전히 부족 정치싸움질.... 그래서 대원로들이 다죽어서 다행이지 (아르타니스가 굉장한 리더십 아니었으면 프로토스는 멸종 했을듯)
진짜 종족이 개박살나서 사실상 아포칼립스 상태인데도 아이어 탈출 직후에도 분열을 극복하지 못했네
@또롱이-r6c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는 용기병 밖에 관심이 없었는데 신관이 되어가꼬 고생했구낭
@Aocjfkwoa20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 보라준은 결국 사쿠라스를 폭파시켰죠
@JP-vb9vc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 맛있다..
@루묵도-l4u Жыл бұрын
인성타니스: 네라짐, 한번만 더 내말에 토를 달면 추적자로 만들겠다!
@Seok.Chong.I Жыл бұрын
노답 조의 조장역을 맡은 아르타니스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그만 용기병중독에 빠지고 마는데..
@돈가스충 Жыл бұрын
아 모한다르 저기에서 이미 죽었구나 그러면 제라툴이 보여준 전멸하는 미래에서 공허포격기 영웅으로 나온 모한다르는 설정 오류인가요..?
@splplaylist Жыл бұрын
그건 캐리건이 사망했던 하나의 평행세계로 보면 될 듯, 캐리건의 사망엔딩과 구출엔딩이 나뉘 듯, 모한다르 사망세계와 생존세계가 나뉜걸로 보면 이해가 편합니다.
@user-lr4dg5cv8t Жыл бұрын
전멸하는 미래는 일종의 IF 스토리 개념이기도 하고 보라준이 아닌 모한다르가 생존해서 네라짐 지도자가 되었다거나 하는 루트였을가능성도 있긴하니 단순 설정오류라하긴 애매할듯
@BKMG Жыл бұрын
그 부분이 좀 의아하긴 합니다. 그 세계는 케리건이 죽었을 경우의 미래를 보여주기 때문에 과연 케리건이 사망할 경우 네라짐의 정치 상황이 바뀌는 가능성이 있는가... 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가능성은 제라툴이 희망이었던 케리건이 레이너 특공대에게 사망한 것을 알아채고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빨리 댈람에 합류하는 가능성입니다. 제 생각에는 만약 그대로 성채 반란 사건이 일어났어도 제라툴이 유혈사태없이 처리했을 것 같은데... 물론 뇌피셜이니 그냥 그려러니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냥 다른 세계 이야기고 프로토스가 말하는 예언이라는 것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미래를 그린 것이기 때문에 모한다르가 사망한다는 선택지를 몰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돈가스충 Жыл бұрын
@@BKMG 오..그렇겠네요 애초에 제라툴도 살아있는 미래니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안 이상하겠군요
@kangnam6129 Жыл бұрын
@@BKMG데 이한 수정의 마지막 예언은 제라툴 예언이 아니라 초월체가 본 최후를 제라툴이 읽어 와 다시 보여주는 예언입니다. 거기서 아몬이 스스로 열쇠를 죽였다고 말하고 제라툴이 그녀가 열쇠였다니 하는 걸 보면 초월체가 본 미래는 캐리건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죽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제라툴 또한 예언만 찾아다니다 초월체가 본 미래를 못 본 경우가 되겠지요 그 루트에선 프로토스 내부 정치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반란은 일어났는지 거기선 모한다르가 살고 보라준이 죽은건지 사실 의미가 없는 걸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흘렀는지 중요하진 않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마지막만 초월체가 본 것이겠죠 그걸 보게끔 인도한 게 젤나가였던 걸 보면 인도하지 않았더라면 초월체를 지나쳤을 것이고 초월체가 본 미래대로 흘렀지 않을까요
@Full-Moon0228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 작가놈이 설정오류 일어나게 만들어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불쌍한 녀석... 리마스터 하면서 스카웃영웅의 이름을 바꿀 줄 알았더니...
@Terrazine_Lover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 정신 나갈거같아
@새밝-g2b Жыл бұрын
근데 모한다르는 시체가 사라지지않았는데 왜 제라툴은 시체가 먼지가 되어 사라졌는지 궁금하네.. 그냥 극적인 연출인가?
@마비라이프 Жыл бұрын
재미따 ㅎㅎ
@Sunbeam_Cheese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런 역사가 있었는데, 샤쿠라스를 결국 폭발시켰단 말이야?
@우사-s2q Жыл бұрын
테란 사회 같았으면 진작에 조합 전쟁 같은 충돌이나 코랄의 후예나 레이너 특공대 반란 같은 상황이 몇 번은 생길 일이었네요 ㄷㄷ
@astragoldn5780 Жыл бұрын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신관이 되어서 심신양면으로 굴러다니다가- -지칠대로 지쳐서 끝내 용기병에게만 마음을 쏟게되어버린 아르타니스는- -사실 설정오류의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니었을까-
@영민보 Жыл бұрын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인듯 전쟁을 경험하고 용기병에 집착하게 된것은 그이후인듯ㅋㅋ
@guardian8656 Жыл бұрын
모두 용기병으로 만ㄷ..어...? 대본을 잘못 가져왔군...
@Striker_3-3 Жыл бұрын
블리즈컨도 손절친 스타 ㅠㅠ 밤까님 영상이 블리즈컨보다 훨 재밌습니다
@dpffhtrl Жыл бұрын
퀄리티는 아르타니스처럼 떡상하였다! 효과는 굉장했다!
@renard416 Жыл бұрын
기술적으로 뛰어나도, 우주선 충돌도 일어날 수 있구나.
@게다장 Жыл бұрын
스타3개발이 시작했데요
@수박피클 Жыл бұрын
아르타니스 불쌍해 정말로
@crufus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칼라 안에서 하나인데 왜 대의원제가 있는 거냐
@TGuardians Жыл бұрын
캬~
@snowfox2917 Жыл бұрын
제라툴이 레이너한테 보여준 미래에서는 모한다르 살아있던데 그때의 시간선에는 모한다르가 죽지않고 반란 진압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