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엄친아 였다가 중1이 되어 사춘기가 극심하게 와서 학교도 잘 안가고 가서도 조퇴하거나 결석하고 지각을 밥 먹듯이 했어요. 처음엔 방 안에서 잠만 자고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게임만 하고...저는 우울증 약 먹고 남편은 화 만 내고..그때 강사님 영상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봤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으니까요. 모든걸 내려 놓고 다가가기 부터 했어요. 그리고 학교는 유급만 안당하게 해달라고 사정하고 겨우겨우 졸업했어요.상담선생님이나 위클레스 선생님,담임조차 애를 망치는 거라고 유급을 당해봐야 정신 차린다고 했지만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최악은 애가 자퇴나 유급되거나 사회부적응자 되거나 좋은대학 좋은 직장 갖지 못 하는 거라면 제가 생각하는 최악은 그 모든 상황에서 애가 마음의 문을 닫고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었거든요. 전교 꼴등도 부모와 사이가 좋을 수 있고 깡패도 부모와 사이가 좋을 수 있다는 그 목포로 아이를 대했습니다.강사님처럼 맛있는거 해주고 시켜줬고 게임을 17시간씩 하면 중간중간 먹을 것도 줬어요.그리고 온 가족이 최대한 평범하게 행동하고 말 했습니다. 가족이 제자리를 찾아 잘 살아야 아이가 사춘기가 끝났을때 설 자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사히 중학교 졸업하고 고1이 되어 가끔씩 지각도 하고 아프다고 핑계대고 늦게 가지만 착실히(?)통원확인서 가지고 학교 갑니다.중학교땐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담임에게 솔직히 아이 상태 말하고 어떻게든 졸업만 하게 유급 시키지 말아달라고 빌었습니다.힉교가 뭐가 중요하냐 하시겠지만 최소한의 끈은 잡고 가고 싶었으니까요. 지금은 학교 잘 다녀요. 이렇게 길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처럼 어디선가 아이 때문에 울고 계실 부모님들께 희망을 놓지 마시라고 그럽니다. 결코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시간에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사이 나뻐지지 않게 하는게 가족을 지키는 길 같아요.그리고 밥 먹으며 친해진다는 말이 있 듯이 맛있는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게 반복되면 사춘기 우울증도 낮아지고 또 그 당시 전 애가 자퇴하거나 공부를 못하면 사춘기 끝나고 서비스직이라도 하려면 키가 작으면 안된다싶어 잘먹였어요. 그런데 강사님 우스운 이야기지만 학교 선생님들과 상담선생님들이 제일 싫어하는 강사님이 김미경쌤이예요^^.훈육과는 무관한 교육법이라 그런가봐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희 집은 지금 아이가 학교를 가고 가족들과 웃고 이야기 하며 살고 있어요.
강의 들으며 눈물이 절로 흐릅니다 지금 우리아들 모습이라 너무 힘든데 나쁜애가 아니라 아픈애라는 말씀 엄마가 꼭 살려내겠다는 그 말씀 큰 울림을 주시는 김미경대표님 감사합니다
@우진순-m1x2 жыл бұрын
4ㄱ4117
@미경씨-k8e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된다는것은....진심인것 같습니다. 그 힘든시기 고통과 시련을 딛고 나올수있었던 것은... 자식을 위한 "믿음과 희망" 이었던것 같습니다.^^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배우게 되는 시간이 었습니다. 최고의 엄마표 강의!!! 존경합니당~^^*
@오징어류댕2 жыл бұрын
이미경강사님 가슴이 찡해오네요 나는 괜챤은 사람이다 정말 좋은 말씀이예요 아이의 자존감이 무지중요 하죠!! 근데 제가 이제 이해되요 제가 아이를 너무잡았네요 격하게 감동합니다 예지맘
@shimsh7922 жыл бұрын
부모인 내자존감을 키워야~~~ 정말 부족한 내자신을 반성하고 내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줘야~~ 감사합니다~~~역시 김미경님이쵝오!~~~
@시크릿-x2p2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네요. 항상 내편이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나를 무시해도 엄마만 항상 내편이여서 늘 든든했어요~엄마감사해요♡ 김미경 선생님 강의도 최고! 감사합니다~
@jjinggggg2 жыл бұрын
멋지고 훌륭한어머니시네요!^^
@김보배-v7s Жыл бұрын
정말 부럽네요 저는 반대라서 인생이 정말 힘드네요 돈만준다고 사랑이 아니죠. 진정한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죠
@JIMIN-fp8gj2 жыл бұрын
사과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근데.. 이런것도 보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 충고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부모들이 더 많죠.. 여기서 사과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괜찮은 부모님입니다
@bigsmile135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희 엄마 사과 죽어도 안하심. 자식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거든요
@둥이소울이대장 Жыл бұрын
@@bigsmile1353 ㅒㅒ라온0라온
@려흥2 жыл бұрын
들으면 들을수록 아파서 못 듣겠네요.. 전 부모님집이 걸어서 10분 거리인데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해요. 부모님을 마주하면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거든요. 나한테서 가족만 빼면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요. 김미경 강사님 처럼 왜 우리 엄마는 그렇게 하지 못했나.. 자꾸 서러운 날들이 생각나고 원망이 생겨 눈물이 너무 납니다. 아파서 강의듣기 포기 했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어릴때부터 쌓아온 이 원망감 ..30후반 나이가 되었지만 사라지지 않네요.. 참 외롭습니다.
@zerozero79972 жыл бұрын
려흥님은 참 괜찮은 사람 입니다~! 부모라고 해서 다 부모 노릇 제대로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본인이 우선시 해야될건 본인 스스로 입니다. 내 자존감이 부모님을 만나면 낮아지는데 굳이 자주 만날 필요도 없어요. 내가 좀 부모님을 만나도 괜찮다고 생각될 때 만나도 되요, 그리고 혹여나 죄책감을 갖거나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그리고 너무 외로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주위 나의 사람들을 만들어 갈수 있어요,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 충분히 나를 지지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건 친구들이 될수도 있고 ,배우자가 될수도 있고,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SOOK-o8o Жыл бұрын
강의 들어보세요. 아픔이 많이 올라와야 치유가 돼요. 나를 치유해줄 사람을 기다리면, 난 불행해져요. 나를 내가 치유해준 뒤에 남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사람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상대의 아픔이 얼마나 아픈 지, 나는 잘 아는 사람이잖아요.
@백합-h8z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엄마가 훌륭한 자식을 만드네요
@user-ki6oi1st3k2 жыл бұрын
아들을 위해 지하10층 바닥까지 내려가는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 참 힘드셨을 경험을 유머와 위트로 진심으로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들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훌륭한 어머니 뒤에 똑똑한 아들이 있네요~다 가르침덕분이겠죠^^ 김미경원장님, 아드님 만세 👍 저도 아들둘이 있는데 잘되라고 한말들이 강요와 잔소리로 들렸을것같고요~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 나이들어서도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지속될것 같으니 많은 노력을 해야겠어요. 자식에게 사과하기가 쉽지 않은데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부모도 부모노릇이 처음이라 부족하고 서툴고 어려우니 서로도와야 한다구요~^^ 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들이 다 받아들이고 하면 좋은데 사람인지라, 느리고..나름 반항아닌 행동으로 너무 느려서 속이 터지지만 그것 조차도 자식이 경험해야 알게되는것이니 느끼고 바뀌기를 지켜보려고요~ 아직도 문을 잠그는 아들이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 숨쉬는 공간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부모의 말에 귀기울여 손해가 나지는 않는데~~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잔소리가 아닌 자식을 위한거라고 아들도 받아들이면 좋겠네요~ 이제는..예전보다 좋아졌습니다. ^^ 서로 글로 서운함과 미안함을 전해서요 ㅎㅎ 인간관계의 시작, 존중을 받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홈메이드에서만 할 수 있다는 뼛속까지 와닿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아이들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관계로 노력해보려고요~^^ 김미경 원장님은 다방면의 선구자로서 아드님의 경험을 예를 들어서 너무 진솔하고 인간적인 좋은말씀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듣고 갑니다^^ 아들들에게도 유투브를 보냈어용 ~👍
@suejjang9187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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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bk40232 жыл бұрын
강의듣다가 참회의 눈물이 정말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지금 23살인 아들에게 아직도 사과를 못했어요 초등학교부터 고3까지 지긋지긋하게 싸우고... 자사고들어가서 공부안하고 게임하는걸로 저한테 복수하고 지방대 들어가고 제가 잘못한게 더 많았던 시절인데 한쪽을 비우고나니 장점이 너무많은 친구였어요 옷도 잘입고 잘생기고 예의바르고 따뜻하고 정의롭고 12월1일 논산훈련소 들어가는데 그때 꼭 사과 할껍니다
@jsh6904112 жыл бұрын
아들은 잘 보내고 오셨어요? 새로운 세상에서 많이 생각하는 시간 될꺼에요
@user-빛나리2 жыл бұрын
20살외동딸아이의 엄마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아들이 군대생활내내 엄마의 진심어린사과로 과거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울컷할것같으네요. 눈물바다가 될것같아요. 아마 그아들도 진심어린 엄마의사과를 용서하며 그리고 미얀하다는 생각을 하며 고된훈련을 잘견디고 올겁니다.
@yeeunpiano_academy2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용기와 사랑으로 훈련 받는 동안 큰 힘이 되겠네요 👍
@vo56762 жыл бұрын
댓글 코끝 찡 😢
@happy247forever Жыл бұрын
지금 사과하세요
@sookanglee37882 жыл бұрын
김미경님 마음 깊이 존경합니다. 그 어려웠을 힘든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해서 교훈을 주는 강의를 들으면서 가슴이 아파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나오는 박수를 보냅니다
@슬픈다짐-x5u2 жыл бұрын
제 어머니께서 이 영상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하자면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 저를 못미더워하고 무시, 심지어 제가 벌어온 돈까지 어머니께서 보관하시었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어떤분과 연애 후 결혼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과도한 간섭으로 헤어지면서 아픔을 겪었었고 그 계기가 촉매제가 되어 제 정체성을 조금씩 찾을 수 있게 되었네요. 오랫동안 다녔던 직장을 퇴사하고 어머니께서 보관하고 있는 돈까지 포기하고 집에 편지 한장 남기고 집 나와 살고 있네요. 많은 경험들을 더 어렸을적에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어머니께서 너는 내가 잘안다는 말로 가스라이팅 당해 왔던거 같아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늦게라도 정체성을 찾아 가고 있는 중이네요..ㅎㅎ
@lalalanolga2 жыл бұрын
현명하셨네요!! 홧팅입니다
@hss2941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그 굴레를 벗어나서 자존감 있는 삶을 살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더 나은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isingstar3422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두띵-t3v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최영란-h8f2 жыл бұрын
많이 울었습니다. 60이 된 나지만 엉엉 울었습니다. 참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이미선강사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정말명강사이십니다 아들이 엄마를 울리고 선생님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경진-i9w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강사님 감사합니다.
@moon-pf2yc2 жыл бұрын
김미경 강사님 이렇게 사람을 울려도 되나요ㅠㅠ 감동적이예요. 경험을 말씀해주시니 더 와닿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도 지하 11층에서 내 자식을 받쳐줄수있는 엄마가 될수 있을까... 굳은 의지를 갖게 해주네요.
@obzee65662 жыл бұрын
지금 영상보고 학교에 있는 아이에게 사과 문자보내고 한동안 꾸꾹 눌러왔던 감정이 터져서 혼자 엉엉 울었네요. 모자랐던건 아이가 아니라 저였어요.. ㅠㅠ..
@Momonogi_Kana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내가 사춘기때 이랬더라면 내인생은 더 행복했을텐데............ 내 자식에게 어찌 해야할지 방향성을 찾은거 같습니다.
@김우주-m4x2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엔 이런 도움되는 강의 들을 기회가 흔치 않았을 거에요
@헐랭-c6w2 жыл бұрын
@@김우주-m4x 저는 제가 이런 강의 들어주십사 소개했는데도 감히 부모를 가르치려하냐고 심하게 혼났어요. 네.. 그래서 서른너머 가출햇어요. 이제 부모님 안 보고 삽니다
@범희이-j7t2 жыл бұрын
이 강사님 강의 들으면서 펑펑 울고 있는 다섯살 딸애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 애를 너무 잘못 키우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제 정말 저도 철들어야 겠어요.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chungbeach93522 жыл бұрын
22:30 나이 마흔 먹고 아이처럼 울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youngmison3762 жыл бұрын
이 강의는 몇번을 봐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두 아이의 엄마로써 .. 이 강의 ..꼭 명심하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unsles72632 жыл бұрын
몇년 전에도 들은 것인데.. 들을때마다 눈물난다...
@DalDi_JJ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위로를 받는 기분이기도 했어요. 저도 이혼했을때 저희 엄마는 저를 창피해하셨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 있는 저에게 널 누가 데려가냐고 하시네요. 독립하는것도 반대하셨었는데 나와서 살고있습니다. 나와 살면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있는데, 한번씩 저렇게 후벼파집니다. 그래서 갈수록 먼저 연락도, 얘기도 하지 않게 되네요. 항상 부정적인 반응이 오니까요.
@shl41572 жыл бұрын
성인이면 키워주신것에 감사할뿐 굳이 좋든싫든 영향 안 받는 내가 되시면 종 가볍습니다 꼭 다 지낼 필요는 없으니깐요~ 원수만 안 되면 됩니다~
@DalDi_JJ Жыл бұрын
@@shl4157 그렇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깊은 얘기를 안할뿐 일상적인 얘기는 하고 살아요^^
@bigsmile1353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으시네요. 자식이 고통스러운 관계를 스스로 끊어내고 새인생 살겠다는데 응원은 못해줄 망정..요즘 이혼이 별건가요? 아니다 싶음 이혼하시고 새 인생 사셔야죠. 연애 화이팅 입니다.
@heedukeom819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해주셨죠. 감사한 마음을 내셔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는거죠.
@jungyun39112 жыл бұрын
강의 듣는데 왤케 마음아프고 슬픈지
@상위일퍼-c9v2 жыл бұрын
자식이 지하10층까지 자존감 추락하면... 부모는 지하11층서 자존감 받아주면... 자식의 자존감이 올라간다! 그간 부끄러운 행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보는내내 눈물 펑펑 울다 웃다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비파-u7y2 жыл бұрын
넘 감사합니다. 50살이 가까운 나이에 이 유투브보고 지금서 저도 철이 드는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정말 넘 넘 감사합니다♡♡♡
@해오름-o8z2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반성해봅니다 좋은 강연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이가 지하10층일때 엄마는 지하11층으로 가야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가정사로 진솔하게 말씀 나누어 주셔서 더 감동 받았습니다 명강연 감사합니다 ~~!!!
@bearsi1kim7932 жыл бұрын
다 아는 얘기겠구나 했어요 거의 7년 가까이 강의를 듣고 있으니^^ 근데 오늘 아들의 편지 속에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었네요 너를 그렇게 믿고 지지해줬는데 네가 나를 속였구나가 아니라 지금 이 아이는 아프고 자존감이 바닥이니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지지해줘야 해 그 아이가 나에게 거짓말을 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건 커가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중 하나라는거 아이의 자존감이 커가는 과정에서의 하나의 에피소드에 간혹 우리 부모들은 세상이 무너지는듯 좌절한다는걸 그때도 아이를 안아줘야 한다는걸 깨달았네요
@TV-zh3qb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김미경 강사님 그 외 여러 자기계발 강사님 강의 엄청 찾아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딱 끊게 되더라고요. 그 이유는 제가 변하지 못하더라고요. 강의에 감명받고 그래 저렇게 바뀌어야지 하면서도 늘 제자리에 멈춰있는 내가 한심해서 강의를 멀리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문득 이렇게 들었는데 강사님 여전히 강의는 너무 좋으네요. 그 사이 저도 어느새 엄마가 되었습니다. 강사님처럼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나은 엄마가 되려고 이번에는 노력 좀 해보겠습니다!
@SOOK-o8o Жыл бұрын
미경 언니가 감동을 주는 이유는 자기한테 더러운 게 묻을까봐 겁내거나 잘난 척 하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하기 때문이다. 많이 배우고 싶다.
@해리양2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집 아이들과 우리 아이를 자꾸 비교하는 버릇이 생겨서 아예 맘 먹고 학부모들하고 연락끊고 아이도 본인 하는데로 따라줬어요. 결국엔 본인이 본인인생을 고민하고 결정하더니 좋은학교 못나왔어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한번에 합격했어요. 아이의 인생은 아이 스스로 개척해서 살아가는거라는걸 저도 우리아이 지켜보며 알았습니다.
@노옥희-n8l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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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nggggg2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Sophia-xe7ds2 жыл бұрын
저희 남편 이야기네요ㅎㅎ
@감자할배롱보더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저도 나이들어보니 님 말씀이 마자요 ^^
@양미경-z2s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어머님건강하시길바랍니다 나답게살자"" 자존감중요합니다""
@chanchan_16092 жыл бұрын
제가 얼마나 우리 아이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있었는지 정말 후회되고 반성하게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를 믿어주고 아이 위에 있지 않고 아이보다 낮아져서 칭찬해주는 엄마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juntong86032 жыл бұрын
완죤 감동입니다 자녀의 자존감, 남편의 자존감,그리고 내스스로의 자존감을 많이 짓밟았다는걸 깨달았네요 오늘 집에가면 미안하다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미라클-z2i2 жыл бұрын
사과 한만큼 성장 한다는말 공감 합니다 저도 딸 아이에게 고딩부터 대학2 때 까지 감정이 올라 올때마다 사과 했거던요 문득 문득 미안 하기도 하고~ 그러니 딸이 엄마가 첨이라 그렇다고 편지 써줬어요 어찌나 고맙던지 걱정 안해도 될정도로 자기 일 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이 무서운 겁니다 알면 길이 보입니다 ^^^^
@europecanada67712 жыл бұрын
외국에 사는 대학생 고등학생 두 딸의 아버지 입니다 제가 들은 최고의 강의 였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묭언니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초등5학년부터 감정의 변화가 오더라구요. 이상한게 아니고 호르몬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계속 대화하면서 지내다보니 중학생되니 어른스러워 지더라구요. 항상 지지해주고 사랑해줘야 하는거같아요
@애삼구2 жыл бұрын
울면서 봤네요 중요한건 실수를 인정하는 것.. 가슴에 남네요
@이동일-o6z2 жыл бұрын
,,. . . ., ..,. .
@malmisin97602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최고의 강연이였어요.. 덕분에 많이 울고 웃고 저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조은경-d7o2 жыл бұрын
강의듣고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두고 두고 간직하면서 아이 키울때 답답하고 막막할때 마다 꺼내보고 싶네요. 선생님에 생생한 이야기에 계속 눈물이 났네요. 항상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정-o2b2 жыл бұрын
부모로서 아내로서 사회~ 누나~언니~옆집아줌마 로서 많은것을 돌아보게되고 반성하게하는 가슴에서 울컥하게하는 강의내용이네요 저도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돌아다볼수 있는 기회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윤이-l3i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초등학교때 이 강의를 듣고듣고ᆢ또 듣고ᆢ 감동했습니다ㆍ지금 그 아들이 중2 가 되었습니다ㆍ지금 이 강의를 또 듣습니다ㆍ 눈물이 남니다ㆍ지금 나의 아들이 저 밑 지하에 있습니다ㆍᆢ
@karmin49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봐야할 영상 1위
@페이페-n6c2 жыл бұрын
절대 안 보고 상처받고 자존심 낮아진 자식들만 이런 거 찾아서 보고 있음...
@ajing85582 жыл бұрын
중1 아들 둔 엄마로 눈물 펑펑 나네요 정말 존재만으로 소중한 아이인데 지나치게 간섭하고 자존감 깎아먹고 있네요 누구보다 믿어주고 인정해줘야 하는게 부모인데 그 자리의 묵직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walker-traveler2 жыл бұрын
영상 듣는 내내 계속 눈물이 납니다.
@이성숙-h6s2 жыл бұрын
강의듣고 많이 울고웃고~~ 너무 감동적입니다~^^♡
@케리-j4i2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인 편지입니다. 부럽습니다. 아들에게 존경받는 엄마
@영레조 Жыл бұрын
강의듣다가 눈물을 너무 만이흘려습니다 제말같아서 정마처음 강의을 들어는데 저를 반성하게 만들어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한태 그동안 상처준거예 대해서 사과 하려고 합니다 감동이였습니다
@susankim7419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사과하면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한 후에 사과한 사람의 행동도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 어른들은 너무 몰라서 실수를 많이 한것 같아요 앞으로 자녀들에게, 부부에게 진심으로 하면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부모님들 자녀분들 힘내세요!! ❤️
@clear_morning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못믿어서 잔소리하고 대신해주고 설레발치죠 믿는다는건 묵묵히 기다려줄수있는것과 같은거죠 믿는것은 정말 어려워요
@Purple-du3cb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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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자-q8j2 жыл бұрын
새롭게 깨달음 있습니다 자존감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blackdragon62472 жыл бұрын
진짜 많이 깨닫게 됨. 사춘기딸애게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결국 나의 낮은 자존감으로 비롯되어 비난해서 자존감에 상처받고 대화단절로 서로가 힘들었지만 사과하고 내가 더 내려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음. 정말 진심으로 배움.
@임명수-v4g2 жыл бұрын
ㅂㅂㅂㅂ
@risingstar34222 жыл бұрын
총장님 강의들으면서 눈물이 주루륵 흐르네요. 존경합니다. 위대한 엄마 그리고 부모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멋진 성공한 딸. 오랫만에 마음깊이 큰 감동의 전율을 느낀 멋진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3manse2 жыл бұрын
약육강식 인간계에도다적용되죠 일단 지가쎄야 버텨내지요 강사님은 보통사람보다 마이 쎈분같아요 타고난것도 잇어요~~
@hyunjinSmallhealingtime2 жыл бұрын
김 미경님은 자신이 살아온게 정답처럼 말씀하는데 맞는건 맞고 아니건 아닐수도 자존감 살린다고 칭찬하고우쭈쭈 했더니 아이들이 다컸는데 버겁씀다 남편 도 주제파악 못하고 넘침니다 결혼한지 29년째이고 미용실한지 26년인데 힘들어요 본인이 행복 한게 우선 ㅠㅠ 끝없는 뒷바라지 지칩니다 미경님 도 지치면서 회의가오면 힘들어요 내인생은 본인위한삶 살든 엄마들얼굴기름 자르르 합니다 ㅠ 70%가족30%본인 딱 좋은듯
@김수영-j6z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잘해줬더니 남편이 라는
@김수영-j6z2 жыл бұрын
남편이란 사람 잘해줬더니 지잘난줄 큰소리~ 사람 나름 사업이 달되니깐 주제는 다잊고 허세 ㅠ
남편의 자존감은 아내를 보호하고 지킨다고 느껴질때, 아내를 만족시켰다고 느껴질때 높아집니다. 여행을 데려갔는데 아내가 너무 행복해할때, 아내가 남편을 온전히 의지할때. 아이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인정받을때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무조건 잘해주는것은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howmuch7622 жыл бұрын
와~언제나 들어도 역시 최고의 명강의입니다.이런 강의 결혼전에 들었어야하는데...지금이라도 배우게 되여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김미경님 최고 !
@hsu19882 жыл бұрын
자식이 지하 10층 내려가면 그위에 타워팰리스 세우는 어머니를 둔 아들로써 너무 감사한 말씀입니다.. 제 잘못이 아니였네요...
@user-gv6fg9uz2d2 жыл бұрын
오늘이라도 이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를 잘 키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미정-e1d2 жыл бұрын
많이 반성이 되네요..많이 눈물이 났어요..저도 지금부터라도 더 노력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rulingkim1495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아빠가 정말 독보적으로 잘해주셨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그 자존감입니다… 무조건적인건 아니였어요. 큰 풍파없이 성장하고 결혼까지 했지만 그 바탕에는 엄마와 아빠가 뭘 해도 제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지게 주변을 정리해주셨던거 같아요. 제가 좀 무너지는거 같으면 엄마 아빠가 더 엉망인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해서 웃고 지나가기도 하고요… 하하… 감사하네요 우리 부모님. 사랑합니다.
@비공개-x4h Жыл бұрын
지하 10층..그 이하일 지도모르는 위치에 있는 자식입니다.. 랜덤으로 뜬 이 영상에 눈물흘리고 갑니다. 김미경씨 참 괜찮은 어머님이시네요.. 노력이 대단하시고.. 미경님과 자녀분 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꽃님-b3r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부모가 된다는건 또한 엄마인 나 자신도 같이 성장한것 같습니다 울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힘든시간 겪어낸 아들 고맙고 사랑한다 김미경님 감사합니다~^
@khjhcw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정말 감명깊었어요. 저도 엄마지만 아직많이 부족하고 계속 실수하는것같아요.우리부모님도 생각나고요.영상감사합니다~~저도 우리아이도 저희부모님도 자존감 높여드리고싶어요
@성실-h1h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나쁜게 아니고 아픈거란말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네~ 우리집 아들도 너무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중2부터 학교를 안가기시작해 고3졸업때까지 얼마나 울고 가슴 조렸던지 졸업도 겨우겨우 했어요 이제 22살 그 폭풍같던 순간이 지나가는듯해요 조금씩 철들어 아빠 회사에서 알바도하고 자격증 공부중이네요 ㅠㅠ
@soyoungjun55042 жыл бұрын
와~~ 아이들이 지하 10층이면 엄마는 지하 11층… 그걸 잘못하고 있었네요… 아이들 앞에서 잘난척말고… 지하 11층 내려가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생각못했던 부분인데 덕분에 반성하고 갑니다.
@윈드밀-z3x Жыл бұрын
내 비록 이 영상을 보고 효력이 단지 3일뿐만 가더라도 내일 우리 아들에게 꼭 칭찬과 응원을 해주고싶습니다. 삼일만이라도 행복하게 만들고싶네요. 그리고나서 다시 되돌아가려하면 또 영상을 보러올게요. 고맙습니다.
@킹덤피플2 жыл бұрын
설겆이하며 듣다 눈물만 나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insuga-l6x2 жыл бұрын
제가 사춘기 한창일때 아무생각없었어요.. 그래서 혼란이란게 없었어요.. 그게 서른살에 오더라구요..난 뭘 잘하지? 아이들을 키우면서 돈을 벌고싶다 생각하니 예전에했던 직업은 다시 하고싶지않고.. 그동안 나는 내가 잘하는것도 모르고 뭐했지?.. 너무 슬프더라구요.. 왜 잘하지도 못하는 공부한다고 고등학생때 아침부터 밤까지 그렇게 공부공부를 했어야했는지.. 그저 취직잘된다고 관심도없던 과에 가서 대학생활하고.. 주변에 저를 자극시켜줄 사람도 없었고 제가 알아서 정신차리지도못했고 10대 20대만 생각하면 너무허망해요.. ㅠ 그래서 김미경쌤 말대로 우리애들은 너무 공부공부 일하고 잘하는거 좋아하는 분야 응원해주고 키워주고싶어요
@kimmi19862 жыл бұрын
출산을 앞두고 아이 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너무 울어서 태교에는 안좋은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ㅎㅎ 자존감은 홈메이드라는말 꼭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KoreanAjumma_inGermany2 жыл бұрын
자식의 상태를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믿어 주신 김미경 선생님! 자식보다 한 층 아래에 부모가 위치해야 한다는 말씀, 아이가 잘난 척 해야지 부모가 잘난 척 하면 안된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말씀을 계속 들으니 저희 엄마가 생각납니다. 제가 초등 때 구구단을 못 외워서 나머지 공부를 했는데 엄마가 뭐라고 하지 않고 밥을 주셨습니다. ... 덕분에 저는 지금 4개국어 하고 제 일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한 엄마!!!
@영란지-r1q2 жыл бұрын
부모교육 한다 생각하고 아침마다 시청하고 아이들과 생활합니다. 아이들이 대학생, 반수생인데도 도움 많이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니거니깜벌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에게 사과를받고싶어요 저는 사과한마디에 그 자존감낮았던세월 모두 풀릴것같은데ㅜㅜ
@spesmiracu Жыл бұрын
강의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남친이 제 자존감 많이 올려줬는데...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그게 참 자존감을 갉아먹는데 그때는 그게 자존감 갉아 먹는말인줄도 모르고 크면서 알았어요. 재수는 절대 안된다, 사립대는 비싸다 SKY아니면 사립대는 절대 안된다 국립대만 가라, 네 학원비가 얼마인줄 아냐, 난 놀아도 학점 3.8은 넘었다. 자신에 기준에 맞는것만 그 기준을 넘었을때만 좋아하고.. 저희 어머니가 신나서 자랑하고 제 자존감 채워준거는 딱 한번이예요. 전교 14등했을때. 그림이나 글쓰기로 상받으면 잘했네 하고 일러스트레이터나 소설가가 되고싶다했을때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을것 같냐, 내가 너희한테 용돈 달라는 소리 안할테니까 너네도 나한테 돈달라하지마라, 딱 24살까지만 지원해준다. 그런건 취직하고 취미로만 해라. 진로도 공무원,공기업으로 정해주셨어요. 다른걸 하려하면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을것 같냐부터 취미로 할 수 있다까지... 저랑 제동생은 보통 방에서 거실로 잘 나가지도 않았고, 가끔은 엄마아빠말 듣고도 대답 안했어요. 엄마 아빠랑 대화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가끔 동생이랑 저랑 집에 1년에 한번 갈꺼다 이런말도 많이 했었어요. 정말 제가 무언가를 하고싶을때 그걸 다 막으셨어요... 공부만 하게 했어요...그게 정말 너무 화가나요..
@secondnamecw51772 жыл бұрын
사춘기 부분에서 모를 눈물이 났어요..어린 시절 가정사로 나를 세우지 못해서 사춘기가 없고 양보,배려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가정사 정리되고 평안할 때 22살에 사춘기가 와서 28살까지 사춘기가 아닌 반항으로 왔어요. 너무 죄송하고 미안했지만 그때 인생을 끌고 갈 힘이 생긴 것같아요.너무 공감되서 울컥. 이제 두 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제가 아이를 받쳐줄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길 희망하고 노력하려 해요. 감사합니다
우리엄마만 도둑이 아니구나.. 후...도둑을 미워할수가 없어서 더 슬픈거야.. 엄마는 자기때문에 이렇게 우는지 모를듯ㅜㅜ
@octovjmin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zoelee6363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건데 또 봐도 눈물이 왜케 나는지 ㅠㅠ 미경쌤 정말 짱이예요!! 멋지십니다~
@ryuheamin2 жыл бұрын
3번째 보는데도 볼때마다 새로 배워가는것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applewole49962 жыл бұрын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팩트만 얘기 해 주셔서 속이 후련 하네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이 영상 봐야 합니다🎉
@jhpark23372 жыл бұрын
이영상 진짜 옛날에 봤을때는 그냥 좋은 강연이다 이러고 봤는데 그 사이에 애를 낳고 아이를 키우게되고나서 다시 보니 눈물이 너무 나네요.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결이-e7p2 жыл бұрын
감동받았어요 눈물이나네요
@소희-u5o8f Жыл бұрын
선생님ㅡ 이번강의 예전에도 봣는데요 오늘 다시 보게 되었고 펑펑 울고 말았어요 선생님 강의에 진심을 만났어요 감사해요 좋은강의 병환으로 아직 치료 중에있는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리플잔물결2 жыл бұрын
하..눈물난다. 아들 둘 키우면서 힘들었던 생각이 나서 눈물난다. ㅠ
@mjpink87812 жыл бұрын
가슴 뭉클~반성 한가득~ 멋진 당신께 존경을~~
@현-g9o Жыл бұрын
삶의 지혜에서 묻어 나온 스토리라 감동이 깊어 내내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봤습니다. 부모.선생님 .친구 이 세 만남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고 하는데 김미경 강사님 아들이 이 복을 물러 받았네요. 저도 딸 아들의 자존감이 낮아질 때 더 낮아질 수 있는. 내공이 있는 지혜로운 부모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렵니다 좋은 강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리둘리-w3z2 жыл бұрын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미경 강사님!! 이 시대에 필요한 말씀이셔요 마음에 울림을 듣고 갑니다
@wanheeyoon46902 жыл бұрын
울림이있는말에많이실천하면서살수있게도와주셔서감사드립니다
@song55622 жыл бұрын
자녀 셋을 장성시킨 엄마로 나도 이런 마인드로 살아왔더니 감사한 인생 이네요 겸손한 마음으로 살면 돌고 돌아 만사 형통 입니다~♡♡♡
@비안-j3k2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이네요♡ 아이를 다키워 이미 성인이 됐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해주시네요^^뭉클한 아침이에요
@강순옥-p9w2 жыл бұрын
100프로 옳은 말씀이네요 젊은엄마들이 들어야할 명언입니다
@Hepzibah.NO12 жыл бұрын
맨날 엄마한테 화풀이하고 원망하다가도 좋은일 있으면 자랑하고 잘난척하고 .. 그러면서 엄마얘기는 잘 들어주지못하는 이기적인 딸입니다. 강의듣다보니 우리엄마가 늘 제가 지하10층에 있을때 지하11층에서 괜찮아!~ 엄마있어!! 해주셨던분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말할수있는건 우리 엄마가 주신 사랑이였다는걸 댓글로 나마 표현합니다. 우리엄마랑 우리 자매들이랑 같이 듣고싶은 강연이네요~♡ 모르던걸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아서-m7s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존경해요 ...
@들꽃사랑-n2d Жыл бұрын
강의 듣는 내내 눈물이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바뀐. 저의 모습으로 다시태어날께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호세아-l1e2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요... 지금부터 라도 자존감높은 엄마로살겠습니다~^^👍💕😊
@tsinger7720 Жыл бұрын
너무 믿고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나도 그렇게 사랑해줘야지....
@황정례-p1s2 жыл бұрын
아들 둘키우는 맘입니다~ 우연히 듣게된 강사님의 아들에게했던 얘기들으면서 눈물이흐르네요~... 감사합니다 ~ 잘들었습니다 ~
@미유-h4n2 жыл бұрын
너무훌륭한 엄마라서 눈물나네요 ㅠ
@HealthyJamie2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도 큰 복인 것을 이제는 아네요 어리석거나 어리숙한 부모를 만났다면 나의 부모를 거울 삼아 스스로 좀 더 괜찮은 인간으로 성장하시길 바랄께요 :)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
@채송화-r3c2 жыл бұрын
왜 눈물나지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sueohaessal2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였던것 같아요. 당시 언니 수학여행비 15,000원이 없어졌다며 자고 있던 언니옆에서 제가 숙제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부모님은 저를 의심하고 혼내면서 돈 가져오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형제가 저를 포함하여 5남매였는데 단지 언니옆에서 숙제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저를 의심하고 저를 믿어주지않는 부모님께 많이 서운했어요. 중학교때는 엄마가 제게 할말도 못한다는 말에 아빠때문이라고 아빠가 기를 다 죽여나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런 환경탓일까요? 내 아이를 낳아 기르고 어느때부터인가 내 어릴적 모습처럼 할 말 제대로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마음까지 여려 툭하면 우는 아이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껴 참다가 한번씩 화를 내게되면 아이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말을 많이 했어요.ㅜㅜ 지금은 학교끝나면 전화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쉴새없이 얘기하고 혼날듯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줄 알고 어떤 상황이 자신의 뜻대로 잘 되지 않았을때 울면서 속상해하던 때와 달리 실패의 경험이 또다른 성공의 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라는걸 조금씩 깨달아가면서 자존감도 조금씩 올라가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물어보면 자존감 5%,10% 씩 오르고 있어서 처음에 10%,20%였던 자존감이 지금은 55%라고 합니다ㅎ 어떤 상황에 대해 받아들이는것도 좀 유해진것 같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엄마의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제 마음이 평온할때는 웬만하면 그러려니 넘기다가 제 마음이 지옥일때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맞물려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돼서 아이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듯 합니다. 제 기억에 부모님께서 제게 했던 서운한 일들은 내 아이들에게 대물림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아이 입장을 존중해주려고합니다. 좋은 영상들은 아이들과 서로 공유하고 부모라고 다 옳은것은 아니니 엄마행동이 옳지 않은 것 같거나 심하다거나 기분이 좋지않다거나 잔소리가 많아진다 생각들때는 바로 '엄마!삑!~'이라고 외치거나 '옐로카드'라고 말해주면 바로 멈추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