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지나간 일이라 맵핵처럼 이미 적 배치나 물량 상황 다 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왜 그렇게 했을까하지만, 실제로 롬멜 입장에서 정찰도 안되는 상황에다 몰타 항공전 영향으로 보급마저 안되는 상황하에서 섣불리 닥돌한다는 판단은 누구도 할 수 없었겠죠.
@BRJoe3 жыл бұрын
롬멜이 카세린협곡에서 미군 밟아버렸을때 '롬멜전사록'에는 미군들의 장비가 상당히 좋았고 규격화되어 놀랐다 라고 적혀있음. 2월21일 오후에 롬멜은 미군 포병의 화력을 직접 경험 했는데 (이때 롬멜의 일행도 근처 민간인 부락에 있었으며 포격을 피해 엄폐함, 바이얼라인 장군은 달갈 주으러 다녔다고,,)이후 시찰때 전방에 17대의 독일군 4호 전차가 파괴 된것을 확인함. (* 사령관 참모장, 그것도 장군계급이 전선 앞에서 달걀 주우러 다닐 정도로 독일 아프리카군단 보급이 별로 였음) 롬멜은 이때 비록 보급문제로 철수하였으나 풋내기 라고 본인이 말한 미군을 완전 격멸(그렇게 될거라 보나?) 하는데 실패한것을 안타까워함., 나중에 폰 아르님은 2월26일에 티이거 전차 19대를 잘못 운용하여 15대를 잃었음,. 그러나 이 덕분에 미군 상층부는 티이거를 우습게 보고 노르망디 상륙작전때까지 티이거 전차를 상대할 수단을 마련하지 않음
@세잡쓰3 жыл бұрын
전설의 그 야사가 여기에서 나왔으려나요 ㅋ 미군 배낭에서 초코케익봤다는 이야기
@drjohnnam3 жыл бұрын
엌 ㅋㅋㅋ 타임라이프사에서 나온 책에 그렇게 써있었죠.
@Fat_Badger3 жыл бұрын
15:18 당시 미군 전사자 소지품에서 나온, (집에서 보내 온)초콜릿케익을 보고 전의를 상실했다고 한던데... 여기서 미군의 차원 다른 보급 능력을 본거죠.
@조바이든-x3s3 жыл бұрын
남보람 연구원님 잘생겼어요
@jmd91512 жыл бұрын
손자병법에도 나옵니다.싸움에는 하늘 .땅. 사람이 승패를 가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유사인류조센진3 жыл бұрын
교환비 1:4를 찍고도 못이겼다는건 애초에 안되는 싸움이었다는 뜻.
@3월의라이온3 жыл бұрын
롬멜 입장에선 카세린 협곡에 예비 부대를 투입했을 정도로 진격전을 펼쳤는데 생각외로 피해를 입는 거 보고 미군 수준이 다른 연합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걸 느꼈을테고 그 뒤로 망설임이 생기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 같습니다. 전보다 정보량이 턱없이 부족한 전장상황에서 미군이 후퇴하면서 곳곳에 매복할 수도 있을 거란 판단이 틀린 판단이라고 여겨지지가 않네요. 재수없게 혹은 우연찮게 당한 거라고 판단하기도 힘들거니와 우연이든 전략적이었든 카세린 협곡에서 예상외로 어려움을 겪은 직후니까요. 전황은 점점 힘들어져 가는데 거기서 더 무턱대고 진격하기엔 장비나 물자도 쪼달리는 상황인지라 조심조심하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대한 보수적 판단을 한 거 같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양쪽 전장의 정보들과 양상을 종합적으로 놓고보는 후세 사람들이야 롬멜이 튀니지 전투에서 크게 오판했다고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당시 전장에 있는 롬멜이었다면 정보,탄약,물자가 고갈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오기로라도 거침없이 계속 진격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닥치고 고!해서 승리해 튀니지를 설령 먹었더라도 미군 보급을 생각하면 계속 점령할 여력이 안될 거란거 직감했을수도요.
@heart-of-people11 ай бұрын
독일군 특성이 공격이 성공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겁없이 밀고 들어감
@user-xw1qi6wp1m2 жыл бұрын
미군은 대전 초반엔 전투력은 그닥이었지만 장비의 질, 물량으로 승부보고 갈수록 전투력도 오르는 느낌
@유안-q5p3 жыл бұрын
존테일 형님 존 테리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하시나요?
@fierwalt3 жыл бұрын
잘 싸웠지만 상대는 이미 멀티가...
@marksmithcollins3 жыл бұрын
스타크 대령의 유인방어전술(희망편) 의 설명만 들으면 삼국지에서 전형적으로 나오는 제갈량식 유인-포위-격멸 에피소드하고 너무 똑같은데요 ㅋㅋㅋ 앞뒤에 MSG가 좀 발라진 거라고 바로 생각이 됩니다
@drjohnnam3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우심. 그거 드립쳤는데 분량상 빠졌네유
@eliyahaverial3 жыл бұрын
망구다이 ㅋㅋ
@0에서태어나0으로죽다3 жыл бұрын
자막 왜이렇게 웃기냐 ㅋㅋ 다 너위해서 하는 소리야~!!!!!
@senkim72603 жыл бұрын
튀니지 전투 = 연합군의 KCTC , 롬멜은 왜 아프리카까지 가서 연합군의 스파링 파트너가 됐나.
@user-dq6tf9ms6q3 жыл бұрын
하루치 탄약과 편도 석유뿐이라니 아무리 천하의 롬멜이라도 철수해야지 독일은 항상 잘 싸우고도 지는듯 졌잘싸인가 ㅎㅎ
@남자탁용삼3 жыл бұрын
튀니지 전투 롬멜 VS 패튼하고 붙으면 누가 이길까🤔?!
@heart-of-people11 ай бұрын
롬멜은 공격할 때 수학적 각도 계산과 확률 계산을 하고 이길 확률이 높으면 공격함. 수학 계산 결과 이길 확률이 낮아서 공격을 안 했을 것임
@firesword51993 жыл бұрын
독일군이 전격전을 자주하다보니, 영국군과 달리, 파리등 벌레로 위생 문제가 많아서, 식사에 문제가 많았다던
@유사인류조센진3 жыл бұрын
전격전 때문이 아니라 보급 자체가 부실했음. 이태리 코앞 지중해 제해권도 영국이 잡고 있었으니 뭐
@Benedicat_me_Dominus.3 жыл бұрын
북한군보다 간부가 주적이니(요새 넷플릭스 드라마 땜에도 핫하죠) 나쁜놈이니 해도, 전쟁시 그 높은분-장군들을 잘 모시고 케어해야 하는건 이 사람들 컨디션 나빠지면 영상 말미 나온 클 선생님의 "안개"에 깊히 빠져버리게 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야사라지만 롬멜의 컨디션 악화에 한표 던지고 싶군요. 댓글들에 케이크 이야기 나오던데 평소 롬멜이면 그 케이크 맛있게 먹고 부럽네 한마디만 하고 기왕 승기를 잡은 마당에 확실히 끝내고 그 다음을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평소에도 잘해야지만 요즘같은 시국엔 정말 몸 건강 잘 관리하고 예방접종 잘 맞고 코로나 안걸리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돈이고 명예고 성공이고 아무 의미 없습니다.
@jmd91512 жыл бұрын
롬멜은 독일이 질거란거 알고 있었답니다,단지 그 시기를 늦추는데 노력을 했었데요.아마 대다수가 알았을거에요.영국을 못이기거나 미국이 참전하면 끝이라는걸...거기다 소련까지 건드렸지...왜 그당시 비스마르크같은 전략가가 없었을까?
@김영기-m2m2 жыл бұрын
역전다방 폐지를 하고 이걸 다시 해주면 안 되나요 ??
@budapesthungary3 жыл бұрын
공중은 연합군 바다도 연합군 현재의 적은 보급품과병력으로 그들을 무찌른다가 롬멜하지않았을까요
@firepower57413 жыл бұрын
역시 얻어걸려야 군대지.
@drjohnnam3 жыл бұрын
롬멜이 일부러 연합군 규모를 부풀려서 보고했다, 는 일부 영미 연구자들의 폄하가 왜 나왔는지 아시겠죠? 롬멜로서는 가용한 첩보가 매우 제한됐기 때문에 북아프리카에 실제 연합군이 2개 군 정도 들어온 것으로 판단했던 거죠.
@송희네족발큰아들2 жыл бұрын
롬멜 曰 이건 아르님 때문이다.
@테슬라-y5s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롬멜은 인간적인 면이 많은 장군인듯...소련 같았으면 부하들이 죽든말든 밀어 붙였을 건데~~
@유사인류조센진3 жыл бұрын
소련같은 물량이 없으니 그렇게 못했을 뿐임.
@heart-of-people11 ай бұрын
롬멜 부하들 졸라 힘들게 군생활 했음. 알프스 산맥을 올라다녔음
@yadontthink3 жыл бұрын
롬멜도 오판을 했군요 역시 롬멜도 사람 ㅋㅋ
@ChocoMilkTea13 жыл бұрын
222!!
@몰라-q3y3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가 왠일로 미기갑대대를 이겼냐 ㅋㅋㅋ
@jmd9151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일본빼곤 믿을 나라가 없었으니 더했을거라는...게다가 이탈리아...가 동맹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