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년때 학교 앞 달고나 파는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어느날 제가 감기에 걸렸을때 기침을 콜록콜록 하며 집에 가고 있었는데 그 할아버지 깨서 그걸보시고 저한태 달고나가 들어있는 봉지를 손에 쥐어 주시면서 먹고 힘내라고 하셨어요 정말 그때에 그 집에 가면서 먹는 달콤한 달고나의 맛을 잊을수가 없었죠 그할아버지는 제가 3학년때부터 안보이셨는데 부디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소풍김밥... 소풍날 아침 일찍 엄마는 주방에서 김밥싸고 계시고 저는 그 소리 들으면서 소풍이라 기대하며 일찍 인났던게 기억나네요. 아침에 만든 김밥 먹으면서 준비하고 소풍갈때 과자랑 음료수 살 돈 받고 나간 기억.. 추억이네요ㅠ
@TORIEND4 жыл бұрын
와...마지막에 감동까지 해버리는 아구 당신은...
@박유진-v2t4 жыл бұрын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소풍, 운동회 김밥... 나이가 32살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엄마음식입니다ㅎ 특히 김밥은 지금 먹어도 그맛이 나니까 더 생각나죠ㅋㅋ 추억 보정이 아니라 그맛이...
@홍현규-f9k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김밥은 별로 안좋아했지만,어머니가 해주시는 김밥은 밥에 깨와 참기름이 잔뜩 들어가고 내가 좋아하는 속재료만 들어가서, 어릴땐 방방 뛸 정도로 좋아했었는데. 게다가 지금 경험해도 새로울 듯한 소풍의 추억까지...
@soosu0104 жыл бұрын
소풍 김밤 무조건 킹정....... 소풍 간다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김밥 싸주시던 어머니.....어머니 옆에서 햄 빼먹을 때 그 기분 그때 그 김밥과 햄이 너무 맛있었어....킹정!!...
@theallmightyteddybear4 жыл бұрын
제집앞에 떡볶이집 있는데, 여동생이 거기 초등학생때 부터 단골이여서 저도 간혹가다가 1400원 가지고 1000원짜리 컵볶이+오댕 사서 오댕국물이랑 같이 먹으면서 중학교 하교하던 추억이있네요.. 지금은 유학중이라 못먹는데 아구님 영상으로라도 대리만족 해봅니다..!
@SoonjaeJeong3 жыл бұрын
2:24 이런거 분식점에서팔아요 아구님이 먹고싶으면 광고아니지만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상계8동 10단지 에 주공슈퍼라는 슈퍼가있는 상가에 병아리 분식에서 팔아요...먹어봤는데 맛있어요
@기계두뇌4 жыл бұрын
진짴ㅋㅋㅋ컵볶이 너무 추억이다...육개장러면 그릇에다가 500원에 꽉꽉채워서 위에 설탕뿌려먹으면 개존맛탱...
@용의전설4 жыл бұрын
🖒😲🤔와미친
@쿠로미덕후-z3x4 жыл бұрын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hyojukim57774 жыл бұрын
순대 꼬치 좋아하는 사람 손
@alppanohgayya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솜사탕 vs 비엔나는 비엔나 밥에 올려서 한입 한 다음 후식으로 콜라먹고 간식으로 솜사탕
@etang99044 жыл бұрын
오늘꺼 왜케 짠하냐... 밥먹으면서 보다가 눈물나오네 아구 최고다!
@소식가-n8s4 жыл бұрын
분식점 게임기에 버튼 투다다다다 누르면 나오는 갈색.연노랑색 알갱이들도 추억ㅋ
@나즈나나즈나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너무 훈훈하자너 ㅜㅜ
@rubim1514 жыл бұрын
캬하아아ㅏ 효자 아구 훈훈함
@pudding21943 жыл бұрын
미니돈까스에요저는ㅎ
@김다해-b3s4 жыл бұрын
썸네일에 아땀맘마 표정봐 아빠미소 가득
@수진쓰0004 жыл бұрын
비엔나는 케찹 볶음이 진리 솜사탕은 하늘색이 제일 예쁨
@조시유-u2y4 жыл бұрын
아 눈에서 땀이 ...
@stranger9oon3 жыл бұрын
소풍김밥(혹은 수학여행)은 먹기 전, 먹을때, 먹고 난 후의 추억이 스토리처럼 남아있지. 전날 저녁 혹은 당일 아침에 김밥싸주실때 아침삭사는 항상 김밥 꼬다리남는거였고 출근하는 아부지도 도시락 강제 김밥행... 그러면서 애들 소풍가냐고 물어보시며 잘놀다오라고 손에 쥐어주시던 용돈, 소풍가서 친한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김밥 나눠먹고 놀던기억, 집에 와서 소풍갔다온 일기 쓰면서 잠든 기억. 코끝이 찡해지는게 거의 우리세대까지 가질 수 있는 추억일거같고 이제는 공감해주는 이가 없을거같음.
@김경철-n4o4 жыл бұрын
3:56 내가 통닭먹음 오늘
@aseutel44634 жыл бұрын
ㄹㅇ 떡꼬치 먹을때 그 소스를 어떻게 만드는지 개궁금함
@lasttardis21164 жыл бұрын
소풍 김밥 진짜 추억이다 어머니 속에 여러가지 많이 넣으셔서 점심 때 열면 눌려 있었는데ㅋㅋ
@진현민-e7b4 жыл бұрын
나도 소풍김밥. 다른 음식들이야 찾아보면 먹을 수 있겠지만 그 때 소풍와서 먹는 김밥은 다시 느끼기 힘들 것 같애... 아니 그보다도 아구형 마지막은 반칙이잖아 ㅠㅠ
@ayylmao02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은 항상 맛있었지... 자취할때 어머니에게 배워서 직접해먹어도 어머니 손맛은 따라갈수가 없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