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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49재를 올리고서야
세상에 어머니가 안 계신다는 허전함이 밀려든다.
매일 출퇴근 핸즈프리로
문안 인사 겸 엄마 넋드리와 라떼의 수다를
들을 때는 이렇게 황급히 떠나실 줄은 몰랐다.
집을 나서자마자 습관처럼 휴대폰을 쳐다보다
아~ 이제는 받는 분이 없구나 생각에
세상 혼자처럼 고독감이 엄습한다.
딱 한번
"엄마 권중연여사"로 입력된 단축번호를
눌려봤다.
맛있는 걸 봐도
멋진 풍광을 봐도
진작에 못해드린 것에 후회의 회한이 인다.
49재 마지막 순서에서 읽어드린,
급히 적어본 "어머니 49재 추도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올려둔다
오호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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