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홀로 설수있게 되다니! 이제 곧 걷고 뛰자 수아야! 울아이는 이제 영구판정 위한 검사 예약하고 왔는데 기분이 왔다갔다 하네요. 이왕이면 최중증 나와서 연금등 도움받았음 하다가도 그래도 오래 치료해 왔는데 상태가 좋아져 경한 상태로 취업도 했으면 하고... 에효. 어릴 때가 몸은 힘들었지만 더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
@dduddu_world.u2 ай бұрын
어떤 감정이신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사실 수아가 지금은 아이라 너무 귀엽지만 20살, 30살이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조금... 겁나기도 하고 상상하고 싶지 않더라구요...ㅎㅎ 어렸을때 많이 올려놔야하는데, 수아도 나름 최대치가 있는 것 같고... 고민입니다..ㅠㅠ
@ramiyo36062 ай бұрын
@@dduddu_world.u 좀 키워놓으니 드는 생각은 일단 지시따르기 잘되고, 자조되고, 유순하면 어디서든 생활하는데 문제 없더라구요. 수학 뭐풀고 말도 청산유수같고 그런거보다 더 중요해요. 사칙연산과 자기 표현만 할수있어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물론 울애는 사칙연산도 아직안되지만 계산기 다루는거 가르치면 되구요 ㅎㅎ 학령기가 아니니 자조!와 대근육 소근육발달에 주력하시면 되구요. 울아이는 유예해서 일반초 입학할때까지만 해도 단어 몇개로 의사소통했는데 어느 순간 말이 늘었어요. 어릴때 말 트여야 한대서 절망했었는데 이젠 자기 의사표현은 하니 그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