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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밤, 빗 속에 가로등이]
허공에 삼켜진 눈물이
구름이 되었다 어느새
왈칵
쏟아진다
어두운 물빛에
먹먹히 젖어든 거리를
묵묵히 지나는
당신에게
숨겨둔 눈물에
멈춰진 걸음을 삼키고
한 걸음 나아가는
당신에게
물빛에 번지는 주황색 불빛이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래본다
Written by. Isle of poetry 시의 섬
Poem and lyrics : Isle of poetry 시의 섬
Singer : A.I (Prompted by Isle of poetry 시의 섬)
Trial and error : Isle of poetry 시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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