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 1부 현재 영상 2부 kzbin.info/www/bejne/q5K1eoxmZppqitU
@Pepeloni708 Жыл бұрын
20년 9월에서 저기에 산거면 노숙잔건가요..소름
@한타-b9f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폐가 폐허 채널이에요! 유튜브에 폐가를 검색하면 폐흉가로 묶여서 귀신 영가 이런 코드의 컨텐츠들이 많은데 엄연히 다른 취향..😂 전 시간이 멈춰버린 장소에서 과거에 삶이 존재했던 흔적을 찾는게 흥미로운거거든요.. 그래서 폐가마다 달력을 확인할 때가 가장 많은 생각이 들어요~ 이 시기에 이 집주인이 돌아가셨을까 이사간걸까 혹은 자녀들은 어디에 뭘하고 있을까 그리고 저 연도에 나는 어디서 뭘하고 있었구나 등등..ㅎㅎ 괜히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고(?)…두서 없지만 어쨌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처음 댓글 남겨봐요 ^^
@남씨표류기 Жыл бұрын
한타님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꾸준한 영상 업로드로 보답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윤영산-w8l11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대단위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부산에 명지,라는 곳이 있는데 10년전쯤에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철거 글씨가 써진 어느 초라한 집에 들어갔습니다. 안방으로 짐작되는 방의 벽지에는 철거반 직원을 저주하는 글이 가득했어요. 그 글을 읽으면서 저도 한타님과 같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남씨님이 올려주시는 주택 폐가영상들을 볼때마다 그때의 감정, 기억들이 생각나요. 요새도 지나가다가 그런 집들이 있으면 슬쩍 기웃거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쫄보라서, 또 무서워서 한계가 많이 있죠. 남씨님 통해서 대리만족 잘하고 있습니다. 밤이라 감성충만 해져서 인지 장문글 남겨봅니다.^^
@조우11156 ай бұрын
저도요 근데 대부분 제가 태어나기 전에 버려진 데가 더 많더라고요
@낍떡뀬5 ай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진분이 있네요..
@with-shaun5 ай бұрын
저랑 취향 비슷하신듯.. 그래서 체르노빌도 가보고싶었는데...ㅎㅎ
@zxcv8964 Жыл бұрын
담력좋으신 남씨님 덕분에 추억여행 많이합니다 옛날 비키니옷장 영상잘보고 갑니다 ❤
@남씨표류기 Жыл бұрын
저 옷장 이름이 생각 안 났는데 비키니 옷장이었죠^^ 8~90년대 혼자 살며 자주 이사다니는 사람들의 간편 옷장 정찬님 감사합니다
@LUCKY-f6t Жыл бұрын
역시 텅빈폐가보다는 이렇게 잡동사니들이 남아있는 폐가가 더 재미있는것같아요! 영상보면서 여기 살았던 사람은 어떤생활을 했을까~ 그땐 정리정돈이 싹 되어있어서 지금이랑 달랐겠지?하고 상상하게 돼요 ㅋㅋ
@남씨표류기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집 초창기에는 마당 펌프에서 물 뽑아서 사용했을 거에요^^ 저희 시골 할머니댁도 80년대 후반까지는 그랬거든요 하지만 여긴 도시인데 그랬으니🤗 은미님 영상 봐 주셔서 고맙구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