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심야라이브 감사합니다. 정치에 왜 관심을 가지는지 스스로 되돌아 봐야한다는 말씀 동의했어요. 지적하셨듯 정치에 몰입하다 보면 특정 인물을 신격화 시키거나, 자기만이 옳다는 오만함에 빠질 수 있는만큼 선을 지키는 건 중요하다 생각했거든요. 정치인도 정당도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인만큼 한번씩 자기객관화 문제 상기시켜주는 건 의미있을 것 같아요. 관행적으로 쓰이는 단어들에 대한 문제제기 꾸준히 해주셔서 인상적이었어요. 대다수 언론과 평론가들은 전광훈을 '극우'라 지칭하고 조선일보를 '보수언론'으로 규정하지만 민주적 가치를 부정하는 집단을 정당한 정치세력으로 인정하니 정치 지형이 왜곡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만큼 범 민주당 지지층을 '진보'가 아닌 '민주세력'으로 정의하는 게 맞다는 말씀도 동의했고요. 당장 모든 표현을 바꿀 수는 없더라도 지금 쓰이는 단어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건 중요한 것 같네요. 오늘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Gichuja9 күн бұрын
늘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Kihu-f5l9 күн бұрын
기추자. 짱.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이진호-o7m7 күн бұрын
전 보수입니다. 민주당지지자입니다. 나라를 지켜야지요. 민주당이 진보입니까? 지금은 누가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까? 국힘지지자 중에 넘어온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진보입니까? 나라 지키려고 온 거 아닙니까? 국힘은 없어지고 민주당이 갈라져서 진보 보수 나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진호-o7m7 күн бұрын
우리도 프레임전쟁 해야 합니다. 간단한 슬로건이 필요합니다. 설명해도 못알아 들어요. "거부권 하면서 계엄한다고요?" "국회가 종복이냐?" "탄핵을 누가 방해하냐?" "우리는 안전하고 싶다" 이런거 없나요?
@여기는어디-i7d9 күн бұрын
산소통 기추자 기추자없인 숨 못쉬겠다
@판타레이-o3g8 күн бұрын
말 하는게 시원하네요 공감 많이 됐어요ㅎ
@느리게걷기-t4n8 күн бұрын
내란 매국하는 넘들은 대단합니다. 입으로도 떵쌀 줄 아는 대단한 기술이...
@vstories90198 күн бұрын
쓰복만 성대모사하는 년 전한길 지지하고 부정선거 옹호했네요. 백신도 부정하는 2찍이 빨갱이
@케이비-d6z7 күн бұрын
똑부러지게 잘해요 기추자 화이팅 응원합니다 👍
@cheguevara65168 күн бұрын
❤❤❤❤❤❤❤기쌤 이뻐요!!!❤❤❤❤❤❤❤
@min101-n1q8b8 күн бұрын
국적법에 의거해 국적박탈후 안쓰는GP통문통해 DMZ로 추방 해야 합니다.
@Suwha-w6f2b6 күн бұрын
바쁘다 바빠 민주진영~~~ 완전 공감해요👍👍
@Lokapala-x4q8 күн бұрын
알고리즘 지져분해지는거 싫으시면 서브 아이디 하나 만드세요. 취미용, 뉴스용, 극우감시용 만들면 편합니다.
@sphere30738 күн бұрын
1:22:54 갑자기 왜이러시죠? 저만 놀랐나요? 썸네일 촬영중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시인-j3u5 күн бұрын
방송 재밌게 잘 하네요 구독자 100만 갈 때 까지 동행 할게요😂😂
@김원선-q1c8 күн бұрын
기추자님 엄마보러 대구 안감??
@Hyper준8 күн бұрын
와 5만명 🎉🎉🎉 구멍가게 화이팅
@조영규-v5f8 күн бұрын
화끈한욕 듣고보러완습니다 기추자님화이팅
@youngeundjeon80028 күн бұрын
한국 신문 젤 좋은점 ..손에 잉크가 안 묻고 짱짱하다는 점.. 그래서 그런지 내가 사는 나라까지 이케아 포장 하는곳에도 진출 했다능..
@커피머신렌탈케니카페9 күн бұрын
방송하는줄 몰랐어요 청정구역보고 알고 와서 구독합니다~~❤❤❤
@Aqqroach8 күн бұрын
대구사람 공감... 정치 얘기는 칼로 물베기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내가 아무리 논리적 팩트를 내놓아도 아몰랑임.. 괴벨스의 명언이 200% 와닿는 주변인과의 정치 토론
근데 기추자 사장남천동 왜 이제 안나옴 ㅠ 옛날에 나온거 보니까 거기 컨셉 스타일에 딱 맞던데 댓글 반응도 좋았고
@Gichuja9 күн бұрын
그그그건
@춘택이8 күн бұрын
싸랑해요 ! 기 추 자 ♡
@케이비-d6z7 күн бұрын
시원한 욕좀 해줘봐요😂
@cottageyo37198 күн бұрын
기추자님 넘 예뻐!, 최고
@DPark10008 күн бұрын
행님 민변 설맞이 격파논리에서 메쏘드연기 너무 감동받아버렸음
@then11148 күн бұрын
추장양을 국회로보내야합니다
@cheguevara65168 күн бұрын
극수(극단적 수구세력) 놈들
@태형이-o4l8 күн бұрын
저들이 거짖 선동을 기계적 중립 방송해주는것 부터가 문제
@또치-i4b8 күн бұрын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을 임명하겠다고 했을 때 윤석열이가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말에 감명을 받았었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기에 '이 사람 만큼 검찰총장이 될 만한 사람이 있나'는 생각을 뉴스타파도에서 적절한 비판을 했었음에도 그걸 안본눈하고 친구들과 술을 기울이며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길 바랬습니다. 그 이후 그가 검찰총장이 되길 기도했던 만큼 조국사태와 추미애 장관이 당했던 일들을 보며 괴로웠습니다. 대통령이 그가 되었을 땐 좌절했습니다. 술자리에서 했던 말이 오랫동안 마음에 걸리고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그로인해 목표가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 '스스로 보고 판단하고 생각하겠다.' 사실 기사를 읽다보면 이러한 다짐과 다르게 얉디 얉은 귀에 저는 흔들릴 때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행님 말씀처럼 추구하는 가치와 스스로의 기준을 두고 판단하겠다는 것 또 한번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행님 새해 복이나 받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