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마 #비밀의숲1 #Diggle 구작이 명작인 tvN 맛집의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tvN D CLASSIC : bit.ly/2PoHd0B tvN [비밀의숲1]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공식홈페이지: program.tving.c...
Пікірлер: 74
@기브미머니-j6m4 жыл бұрын
"소원이 하나 있어요. 우리애가 그 순간 죽은거였으면. 사고가 났을 때 버스가 뒤집혔을 때 그때 불이 번지기 전에 아무고통을 못 느끼고 그냥 그 자리에서 즉..즉사 한 거였으면. 몸이 불에 탄거는 그 다음 이었으면.." 이 대사는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봐도 너무 애절한 대사네요 ㅠ_ㅠ
@cnighappy55834 жыл бұрын
애 아빠가 되고 보니 정말 감정이입이 되네요...그전엔 몰랐는데...부모가 돼봐야 아는게 맞나봐요....
@i_pil94284 жыл бұрын
몸에서 검댕이 나올까봐 부검도 못 했다는 말이 덤덤한데 너무 슬펐어요
@cnighappy55834 жыл бұрын
저런 감정을 파고드는 이야기를 들어도 이입을 못하는 조승우의 연기가 진짜 압권이다~
@JK-hw8ck4 жыл бұрын
사고날 버스에 태운 것이 자기탓인것만 같은 부모마음
@streamside_tree4 жыл бұрын
비밀의 숲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진짜 어마어마하다.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또 쉽게 잊어버리겠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될 것이다. 윤과장이 범인인것에 받은 충격은 충격도 아니지. 마지막에 창크나이트가 기다리고 있음.
@너에뒤에내가항상3 жыл бұрын
풉
@에르네스토-t7x4 жыл бұрын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원칙적으로 생각하면 황시목의 말이 맞지만 ...감정이란게 있는 인간 이상 윤과장을 더 이해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 그도 그럴 것이 윤과장은 일반적인 부모와 다르게 직업 상 자신의 아들을 포함에 그 어린 아이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지위와 돈으로 빠져나가고 오히려 떵떵거리며 사는 이들의 밑낯을 똑똑히 볼 수 있는 위치였다...이 상황에서 어떤 부모가 이성을 유지한 채 그래도 살인은 안된다는 도덕관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 자신을 철저히 배신한 법과 사회안전망을 다시 한 번 믿고 정당한 방법으로 싸울 수 있었겠나....
@god-sense4 жыл бұрын
이성적 원칙적이 애초부터 잘못됐기 때문에 사실 저렇게 죽이는게 맞다고 말하고 싶음. 이성적으로 원칙적으로 했다면 고소 혹은 고발이나 하고, 그렇게 해봤자 무혐의 나와 오히려 무고로 감방가는게 현실. 법절차도 법집행도 어처구니 없기 때문에 애초에 죄값을 받게 하는게 엄청 어려움. 저런 비리는 거의 밝힐 수 없다고 봐야함. 이 드라마에서야 거대 권력비리인 이경영을 잡기 위해 다른사람도 조금 희생되었고, 이런류의 드라마나 소설 영화 만화에서 거의 대부분 나오는 스토리로 아무리 큰죄를 저지르고 있는 사람을 잡기 위해서라도 무고한 사람까지 희생해서는 안된다라는 걸 강조함. 허나 그 희생으로 저 커다란 악을 단죄하지 않으면 무고한 피해자는 희생자의 수십 수백배로 늘어남. 그리고 현실에서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잘못을 바로 잡으면 잡았지, 드라마든 소설이든 혹은 그 무엇이든 그안에서 강조하는 법앞에 세워 벌을 받게 하겠다라는 허상 망상은 일어날 수가 없다. 공기업 공무원 군에서 내부고발하면 당장 고위층이 아닌 옆에 동료직원들 부터 불편해하고 불만토로에 잡아먹을듯이 까는게 현실인데 저런 고위층 비리는 저런 검사 형사 몇명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1000년을 산다한들 단 한번을 제대로 잡을 수 없다. 이런 사실을 다들 부정하고 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살인이고 그것은 죄라고 생각하는것은 고정관념과 주입식 교육에 세뇌되어 헛된 희망과 신념을 가지고 살기에 세월이 지날수록 세상이 더욱 부패하는 것이다.
@DK-dd1om4 жыл бұрын
백번 다 이해하는데, 그래도 살인은 살인이다 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어야함. 안그러다간 사회 자체가 유지가 불가능함. 개인의 억울함을 앞세워서 정당한 살인이라는 명목 하에 이를 묵인해준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결과적으로 면책권을 부여해준거나 다름없지. 정당한 살인이라는게 도대체 어떤 건지 정의를 하기가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내 가족을 죽인 살인범을 복수하기 위해 살인하는 것도, 내 돈 50만원을 훔쳐간 것을 복수하기 위해 살인하는 것도 똑같이 정당한 살인이 되버리는거지), 정의를 해서도 안됨. 과거 군부 독재 시절 “체제를 전복하려는 빨갱이”라는 정당한 명목으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살인이 일어났는데 이런 일을 두고두고 반복해서는 안됨 하지만 한 개인으로 보면 윤과장이 진짜 너무나도 뼈저리게 공감이 될수밖에 없지.
@전략폭격기-l5y3 жыл бұрын
후...
@호철-e8t3 жыл бұрын
너무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내 가족을 누가 죽인다면 전 그 사람의 가족을 죽일 것 같아요
@Castuss2347 ай бұрын
@@DK-dd1om지금도 위쪽에선 빨갱이들이 자유를 억압하며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있지.. 이래서 민주주의안의 법테두리는 필요함.
@user-xy9wh3yr1f Жыл бұрын
이규형 연기너무잘해.. 이 장면은 정말 볼때마다 가슴에 사무침ㅜ
@rnultiples_6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 얘기를 들으면서 저런 무감한 표정을 지을 수 있지 정말 배우는 대단해..
@옥수수수연차-g2e Жыл бұрын
‘불이 번지기 전에’ 부분 들을때마다 뿌엥하게 된다ㅜ 연기 너무 잘한다..
@이름-k8q4c4 жыл бұрын
다른 검사엿으면 감정에 호소한 범행진술에 동요햇을텐데 시모기는 역시 그런거없이 그냥 한심한새키가 지껄이네 이 느낌이네 어느 개인도 직접 심판할 권리는 없다..
@i_pil94284 жыл бұрын
ㄹㅇ 니가 뭔데? 이런 느낌
@DK-dd1om4 жыл бұрын
진짜 일 잘하는 황시목이네: 피의자한테 감정적으로 동요당하고 말리는 순간 주도권이 넘어가는건데 ㅇㅇ
@III-hp2cg4 жыл бұрын
그래 차라리 고통없이 죽은 게 낫겠지 근데 황시목 전두엽 잘라냈다고해서 어떻게 연기하나 표정봤는데 그냥 살인자 변명 듣는 표정.. 공감하지 못하고... 이런 검경나오는 드라마들 보면 살해범이 저렇게 구구절절 자기 사정 얘기하면 카메라가 잡았을때 고개를 돌리거나 떨군다던지 눈동자를 내리깐다던지 하는 시그널로 살해범의 동기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고 있다라는 시그널을 보여주는데 황시목은 그냥 감정없이 온전히 범죄자를 보고있는듯한 느낌이어서 연기를 넘어서서 황시목이구나 하는 느낌이었음. 진짜 다 모든 게 다 좋았음. 시즌 2 기대함.
@너에뒤에내가항상3 жыл бұрын
뭐임마 ?님여자?
@싱글봉글-f5i4 жыл бұрын
아니.... 못 버텼을 걸.... 아들이 죽고.... 박무성이 그짓을 한 걸 알고.... 자기와 같은 지검의 식구들이 그를 눈감아 준걸 알았을때 어쩌면 칼을 들고 출근할 수도 있겠다 싶었겠어.... 검사라는 사람들이 자기동료 라는 상사라는 사람들이 눈감아 준걸 알았을때..... 이미 끝난 거지
@MrRanegade13 жыл бұрын
5:26 말이 되는 소실 해야지 죽을때까지 가슴에 남는게 자식의 죽음인데 멀 잊어
@sooki14 жыл бұрын
저거랑 비슷했던 사건 99년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
@웃는시모기4 жыл бұрын
시모가 저럴때는 슬퍼하는거야ㅜㅜ 차라리 즉사했으면 했다는 말을 듣고 힘들었겠구나 생각하면 되는거야ㅜㅜ
@대너리스-v5o4 жыл бұрын
법은 냉철하겠지만 누구도 윤과장에게 돈을 던질 수는 없다 부모마음이란 저런 것이다
@djcjjadkdlqlqp59064 жыл бұрын
나도 돈던져줘
@Nike_mania4 жыл бұрын
돈을 던질 수는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읽다가 이게 뭔소리야 했네 ㅋㅋㅋㅋㅋㅋㅋ
@xylitonroller4 жыл бұрын
나한텐 돈 던져도 됩니다
@쫑쫑-f5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아잌 댓글미쳣닼
@aknsir7323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쓴건데 실수 하나때문에 너무 빵터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ThPark-fh6mc Жыл бұрын
이규형..... 비밀의숲때 처음 알았는데 카지노에서 다시 보니까 역시 명배우..... 심지어 노래도 잘함.....
@박민정-v8x6v7 ай бұрын
뮤지컬배우이기도 함
@shipdrop40784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최고의 드라마다 비밀의숲은
@kim.sungjune_in_winnipeg4 жыл бұрын
1993년 이었나 1994년 이었나.. 화성 씨랜드 화재 사건이 생각나네요.... 그떄 소풍 갔던 유치원생들이 많이 죽었던 사건... + 아..찾아보니 99년 이었네요....
@chayw02252 жыл бұрын
버스사고 이야기에서 저도 씨랜드사건을 떠올렸어요.. 부모들의 마음은 다 하나였지요 다쳤어도 제발 살아있기만 했으면 하는 마음.. 진짜 가슴아팠던건 쌍둥이자매는 서로 부둥켜안고 그렇게 발견됐데요..
@사이다-u9z2 жыл бұрын
윤과장이 한 짓은 백번 천번 용서 받을 수 없지만 분노와 동시에 두려움에 벌벌 떨던 윤과장을 이용한 창크도 개빡침 ㅠ 그 길을 함께 걷게되버린 윤과장이 그냥 여기서만큼은 불쌍했달까……그러지말지…
@메리-g9l2 жыл бұрын
어휴아직도 윤과장이 영은수 죽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있네 답답하다 ㄹㅇ
@potentor31762 жыл бұрын
죄가 아니다. 진짜로 죄가 아니다.
@yjekmsddn3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빠라도 같은 행동을 했을듯. 단지 당사자에게 복수를 했어야지....
@쫑쫑-f5u3 жыл бұрын
애기가 잘생쁨...❤️
@강우진-m7g Жыл бұрын
법이...피해자가 아닌 가해자편을 드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법과 법꾸라지들이 이나라를 좀먹고있다
@subar76924 жыл бұрын
보는 시각이 역시다르네요
@ethenlee3875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부분은 ....
@초록놀이터-d4l Жыл бұрын
사실 죽은 박무성. 감금 당한 김가영. 1도 안불쌍 함. 윤과장이 한 일은 잘 못 맞지만, 내 자식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 안지면 나도 가만히는 못 있을 것 같다.
@samaritan74513 жыл бұрын
슬프다
@요기요-z9w Жыл бұрын
자녀가 있는 사람으로써 그 심정 100번도 이해한다ㅜ
@iaminheeify4 жыл бұрын
죄없는 사람에게 살인을 뒤집어씌운 순간. 윤과장의 아픔은 핑계일뿐. 그냥 타인에게 고통을 준 나쁜 놈인데 드라마가 범죄자를 넘 미화하네...
@잉잉-m1r4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저걸 변명이랍시고하나
@바나나콜라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황시목 한여진이 윤세원한테 보인 반응을 통해 미화는 개뿔이라는 걸 말하고 있죠
@정은비씨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에서 윤세원에게 잘했다고 하던가요? 황시목도, 한여진도 윤세원에게 니가 한건 범죄다, 라고 하는데요?
@Castuss2347 ай бұрын
@@정은비씨드라마가 미화된게아니라 연출로 님같은 댓들이 미화를 하는게 문제인듯 ㅋㅋㅋㅋ
@aknsir7323 жыл бұрын
사람 죽이는게 합리화가 가능한건 아니지만은 윤과장이 받은 상처가 너무너무 큰건 이해가 가서 뭐라말하지는 못하긋다
@j2j2383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씩 보다가 이해가 안되서 적습니다. 브로커는 박무성인데 왜 윤과장은 영은수를 죽인건가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죠??
@slixver9933 жыл бұрын
영검은 이윤범 비서가 죽인 거예요. 윤과장이 죽인 게 아니에요.
@chayw02252 жыл бұрын
영은수는 이창준의 장인밑에 있는 그놈이 죽인겁니다
@정은비씨 Жыл бұрын
영은수는 우 실장이라고 하는 이윤범 수족이 목격자(황시목에게 충고한답시고 무단침입했을 때 영은수가 우 실장 얼굴을 봄) 제거한다고 죽이고 동일범인것처럼 꾸며놓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