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yan35 보라 덕선이가 다른 동네 사람이면 몰라도 같은동네에서 어릴때부터 큰 사이라 부부끼리 꼬일거는 딱히 없음 근데 문제는 밑에 애들이지 큰아버지라 해야할지 삼촌이라 해야할지 이모부라고 해야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vinKim12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에서 봉황당아저씨 진짜 멋있게 나왔음ㄷㄷ 묵직하면서도 속이 깊고 그러면서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개인적으로 응팔 아버지들중에 젤 멋있었음
@wwddff4662 Жыл бұрын
🐭
@user-sf6pq8mu4c Жыл бұрын
황당 황당 봉황당
@user-ft5pf1rr4e Жыл бұрын
손,발,머리 순서맞지?
@kimansee Жыл бұрын
@@user-ft5pf1rr4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맛 싹 한번 다셔주고
@user-ki8tw4gi2w Жыл бұрын
@@user-ft5pf1rr4e 내 감덩 ㅠㅠㅠ
@user-vl5sv6hc6l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버지가 아니라 아저씨라고 한 부분이 제일 좋다고 생각함.. 아버지로서가 아닌. 어머니의 남편으로서 허락해줬단 부분이니까.. 난 괜히 재혼했다고 아버지라거나 어머니라고 부르라 하는 부분이 늘 껄그럽더라.. 내 아버지 어머니는 결국 당신이 아닌데.. 당신이 원하는건 내 아버지 어머니 자리가 아니라. 내 아버지 어머니의 아내 혹은 남편의 자리잖아.란 생각으로..
@newthing1583 жыл бұрын
와 ... 생각이 되게 깊으시네요
@Davichis23 жыл бұрын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어요 앞부분에서는 외롭지않게 해달라고하면서 결혼식자리 참석해달라했다면 마지막부분은 그동안 자기엄마를 외롭지않게 해줘서 고맙다고 마지막으로 아저씨라고 부르는느낌이 강하게 느꼈어요
@ofcoursewhynott3 жыл бұрын
자격은 -로서, 수단은 -로써 / 좋은 의미의 댓글을 더욱 완벽하게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user-we3ez7ty2d3 жыл бұрын
왜이리 꽉막혔냐 아빠 엄마라고 부를수도 있는거지
@user-rj2sd7hg9o3 жыл бұрын
@@user-on1wz6so6p 부모님 중에 한분이 없으면 다른 집안 어른들이 그 자리 채워줍니다.(응팔에서 엄마 재혼 안 했으면 외삼촌이 앉으면 됨. 아니면 친가 어른 내세우면 되고)... 결혼할때 혼주석에 진짜 '부모님'만 앉히지 않고 그렇게 자리 채워요.
@abc12e303 Жыл бұрын
작가들 천잰가봐ㅜㅜㅜ 진짜 지금봐도 마음 따순 얘기들을 너무 잘만드네ㅜㅜㅜㅜㅜㅜㅜㅜ
@CarCat2023 Жыл бұрын
최무성 배우는 사이코, 폭력배로 나오면 겁내 무섭고 그냥 편한 아저씨 역할도 너무 잘 어울림.. 특히, 청담동 살아요에서는 찌질 연기까지 ㅋㅋ
나도 재혼 가정이지만 엄마로 인정해서 받아들였기 보단 우리 아빠 본인에 삶이 존재하듯이 온전히 한 사람의 인생으로써 바라봤을 때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정했던 부분이 컸던 것 같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처럼 내가 없더라도 홀로 외롭지 않게 함께 따뜻한 밥 챙겨 드셨으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