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센스 노래가 존나 듣고 싶을 땐 항상 좀 힘든시기이고, 그때마다 이센스의 래핑은 날 실망 시키지 않는다
@talantinoq33836 жыл бұрын
이말 정말와닿네
@bender40445 жыл бұрын
와 내 기분이 딱 이런데 그리고 보통 힘들때 들은 노래는 다시 찾지 않게 되고 들으면서도 괜히 울적해지는데 이센스 음악은 술 한잔 하는 것처럼 담담한 용기를 준다
@kimstocks5 жыл бұрын
씹공감
@kakalhs45535 жыл бұрын
씨발 ㅠㅠ
@우연즈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공감
@MonkyHotelComing4 жыл бұрын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행복하고 놀라운 하루였네요.음원으로 듣게 되는 날이 오다니.....
@tonysnow9994 жыл бұрын
감덩이야 ㅠㅠㅠ
@빅쇼트-z8i4 жыл бұрын
어디서많이들은건데하고들었는데 ㅋㅋㅋ
@zunc65504 жыл бұрын
노래밧에서도..
@김동진-h8q4 жыл бұрын
'믿는 대로 이루어질지어다' 내가 보기엔 거 위험한 생각이야 많은 시험과 많은 가짤 못보고 지껄인 철학
@gd84194 жыл бұрын
@@김동진-h8q 센스형이 좀 위험하긴 함. 되게 여린데 폭발하면 핵 같은 에너지가 있달까?
@프로불편러-q5w3 жыл бұрын
비행 : 인간관계에 지치고 아픈 이들이 들으면 좋은 노래 독: 아픈 마음을 뒤로 하고 새출발을 해야 할 시점에 희망을 주는 노래
@정정-f3o3 жыл бұрын
젤 좋아하는 두곡
@bhng11113 жыл бұрын
Sleep tight: 매일매일 반복되는 삶에 우울해진 이들을 위한 노래
@장하늘-m7y3 жыл бұрын
욕망의항아리 댁에서 두장을 드로우
@메론맛쿠키3 жыл бұрын
인정.. 명언이다
@Kiki990085 жыл бұрын
사람을 너무 믿었나? 라고 생각들 때쯤 들으면 좋은 곡
@lifeislike36124 жыл бұрын
Lnshi 너무 공감
@yhkim-r1j4 жыл бұрын
Lnshi 댓글은 많이 없지만 추천수가 많은 이유가 있는 댓글임
@user-wuuydivr38494 жыл бұрын
와..
@zehn39764 жыл бұрын
으악
@도후니-g6w4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힘든데 특히공감됩니다
@하이-l1q5 жыл бұрын
랩도 랩인데 피아노 소리에 진짜 빨려들어간다 ㅈㄴ 몽환해지네
@chakuchimu88454 ай бұрын
250 비트 ㄷㄷ
@diemmfmfm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음원으로 나왔다,,, 매일 여기 오시던분들 우리 이제 편하게 들어요ㅠㅠ
@김성현-c4r5 жыл бұрын
19년 9월 30일 형한테 DM으로 비행 불러달라 부탁했던 경희대 학생입니다. 4년전 대학교 신입생 때, 처음 비행을 접했을 땐, 그저 잔잔한 분위기와 뼈에 살이 붙어있듯 멜로디에 자연스레 쫙 깔리던 형의 랩핑에 매료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가사 한글자 한글자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쓰신건지 이제서야 제대로 느끼는게 죄송할만큼 명곡인걸 절절히 느낍니다. 걸음걸이, 제스쳐마다마다 느껴지던 신기한 기운은 다른 누군가에겐 느끼지 못한 형만의 예술이었어요. 학교에 와주셔서 좋은 라이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DM보냈다 했을때, 절 가리키며 웃어주던 미소 역시 잊지 못할거에요. 또 와주세요! 아니 제가 콘서트로 가겠습니다. 감사해요 형😊
@김찬호하품할때입-i1e2 жыл бұрын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21학번임 선배 ㅎㅇ
@놈무현 Жыл бұрын
@@김찬호하품할때입-i1e 선배 ㅎㅇ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465659497 Жыл бұрын
@@김찬호하품할때입-i1e 아메리칸마인드 굿
@sdslucky772 жыл бұрын
오래된 겨울 옷을 꺼내듯, 음원 사이트 말고 여기서 올해도 꺼내는.
@HH-wq3np2 жыл бұрын
너 이새끼.. 합격!
@lol131t Жыл бұрын
오우..지리네
@Merrychristmas1230 Жыл бұрын
낭만....합격!
@박지민-b6v5u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옷을 꺼내도 오래된 냄새가 나지 않는다
@wjdrmfckdl5121 Жыл бұрын
@@박지민-b6v5u 오래된 옷에 묻어있는 오래된 냄새야 말로 때론 울기도, 때론 웃기도 했던 내 슬프지만 아름다운 과거의 추억을 담고있는듯 합니다.
@김영현-v2y4 жыл бұрын
배경이 풀이 아니라, 수많은 팬들 앞에 앉아있는 여유로운 이센스로 보인다.
@q9ouy298dfg2 жыл бұрын
와
@anon3854 жыл бұрын
멜론으로 듣는 것도 좋은데 여기서 듣는게 더 편안하고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건 뭘까 마치 오랜 비행 끝에 종착지는 이 익숙한 이 영상인 것 같다...
@gubgygvtjvx3849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음원도 좋은데 여기에 너무 익숙해짐
@이윤지-e5j7 жыл бұрын
미친듯한 이센스 빠돌이지만 이곡에서의 흠집은 도저히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가사의 의미가 뜻깊다 진짜 나는 진짜 이센스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세상을 뚜렷하게 알고있고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서술할수있는가 너무 이센스의 삶이 궁금하다. 얘는 단순히 '랩'을 하는게 아니라 힙합과 멀리멀리 떠나 '예술'을 하는거 같다. 내게 아티스트라는 기준을 묻는다면 그냥 이센스가 정답인거같다. 까놓고 말해서 다른 엠씨들의 힙합관에서는 굉장히 스킬을 우선적으로 두고 그다음은 멋과 카리스마를 유지하는데 반면에 얘는 그냥 동네 빌라 옥상에 누워앉아 별똥별을 보는데 아는 형이 내 옆에 앉아서 자기 얘기를 해주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들릴수가 있는지 진짜 심히 궁금할정도다 ;
@김히히-h4z6 жыл бұрын
이센스 랩은 약간 소설책 같달까요 ... 가사를 곱씹게 만들고 가사 그 자체를 상상하면서 들을수있는
@gidol82794 жыл бұрын
전화 할 곳이 없어서 노래나 듣다 가요.
@힙합-y6w4 жыл бұрын
사람들 따뜻하다..
@누-d8t4 жыл бұрын
설마 진짜 자기 번호 적어주는 따듯한 사람들 있을까 싶어왔는데 2명이나 있다 ㅎㄷㄷ
@able_the_dumb4 жыл бұрын
명현 윗분들 가짜번호네요,,,
@k.t.a13744 жыл бұрын
@@able_the_dumb 형민아..
@able_the_dumb4 жыл бұрын
최희경 오늘도 화이팅!
@cagecage6 жыл бұрын
한 삼개월에 한번씩은 들어주러와야된다 어느날 밤은 이세상 나 혼자인거같을때가있기 때문에
@정인서-d4p6 жыл бұрын
오글거리지만 인정..전 매일 들어요 ㅋㅋㅋㅋ
@난고래-d9f6 жыл бұрын
크으...
@atb96676 жыл бұрын
야 정말 이 댓글 공감한다 주기적으로 찾게되는 센스감성
@CRCheol6 жыл бұрын
개공감입니다..너무 맨날들으면 무기력해짐 분기에 한번씩 와줘야 노래가 귀에 꽂힘
@rerett26 жыл бұрын
크...표현력 보소
@chany76245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또 여기로 왔네
@Blanky_munn5 жыл бұрын
성내서는안된다 술만 먹으면.
@지니야-q2b5 жыл бұрын
인정.
@손흥민-b5h5 жыл бұрын
내 발걸음이 멈추는 곳.
@버거-i6e5 жыл бұрын
ㅇㅈ
@yecheolkim67695 жыл бұрын
답답할때마다 야 내가많이 변했냐 마려움
@heumnyaring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여기 오지 않아도 들을 수 있게 됐네요. 그래도 가끔은 여기 생각나서 굳이 들어와볼 것 같아요.
@kekeke66154 жыл бұрын
공감..
@Dwr96063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나,,
@목차동형화4 жыл бұрын
나한텐 힙합씬의 김광석. 절제되고 압축된 절규. 인생 시기시기 마다 기다렸단듯 위로 해주는 형.
@장하늘-m7y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장하늘-m7y Жыл бұрын
내가 멀리 다녀와도 찾지않다가 와도 센스형은 늘 그자리에있음
@XXXFRNK4 ай бұрын
공감..
@기주현-c4x5 жыл бұрын
트렌드 힙합이 구려서가 아니라, 그냥 이게 편해서
@최수영-n4p5 жыл бұрын
기주현 너가 대신 올라가라
@user-wuuydivr38495 жыл бұрын
그래 니가올라가라
@간디-w4n5 жыл бұрын
부탁한다
@RRR-sw4fu5 жыл бұрын
보기좋다
@잡오혁미만5 жыл бұрын
가서찢어라
@hicsmeon3 жыл бұрын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진짜 너무 와닿고 나를 되돌아보는 대사인듯...
@think44252 жыл бұрын
무언가 답을 정의하기를 원하기보다 계속해서 물음을 해오는 그의 가사가 어쩌면 우리 인생같다. 답을 구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비행 중일지도.
@강현수-b3q3 жыл бұрын
중간 중간에 박자가 느려지고 피아노 소리가 길게 끌리는 게, 마치 비행하다가 힘들고 지쳐서 잠깐씩 쉬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그러다가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기면 날아오르고, 또 다시 힘들고 지치면 잠깐 쉬어가는,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arsenewenger24744 жыл бұрын
이센스란 래퍼가 정말 대단한게 자기 이야기를 너무 잘 풀어내는듯. 줄글로 써도 스스로에 대한 얘기를 조리있게 하기 힘든데 라임도 맞추고 플로우에 맞게 풀어내는 거 보면 확실히 재능이 다르네 이센스 화이팅
@F33l_Lik3_Dyin Жыл бұрын
ㅇㅈ
@아니-b4t3 ай бұрын
그니까 ㅋㅋ
@sense10648 жыл бұрын
센스노랜 듣고있으면 뭔가 생각을하게되요.
@hangu41018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뽀로로와토마스8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은 생각을.. ㄷㄷ
@danlee98797 жыл бұрын
되x 돼o
@playsick-w5z7 жыл бұрын
dh J 시적전율입니다
@정유찬-p9y7 жыл бұрын
내 손발이 오그라드네
@weathergangster6 ай бұрын
민호야 고맙다. 내가 진짜 개 밑바닥에 있을때 이거랑 sleep tight가 나를 지금까지 지탱해줬어. 힘들때마다 가끔 찾아와서 들었는데, 이제 엔간한 힘듦은 비행없이 이겨낼 수 있겠더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삶이 된게 아닐까 싶어. 다신 여기로 돌아와서 위로받지 않게 남은 생도 열심히 살께. 고맙다. 건강하고.
@저리가라 Жыл бұрын
랩스킬의 정점이다 진짜.. 점점 빠져드는 이센스 특유의 흘러가는 플로우가 진짜 좋음
@doodle_Goose4 жыл бұрын
괴로웠던 군대가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건 바로 너잖니 요새 자꾸 이 마디가 머릿속을 지나간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던건지... 조바심 압박감 결국 나도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보내는구나.
@yjoon7 жыл бұрын
어제 쇼미6에 요즘것들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이 문득 들었다. 흥은 잠시 나는데 가사의 내용은 얕고 곡이 끝나면 깊은 여운이 없어 이센스의 노래들을 떠올리고 있더라고요. 이센스의 노래를 들으면 "아 세상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살아오고 또 살고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잠기게 돼내요.
@박경민-o8r7 жыл бұрын
koonuu 잠깐듣고 잊는노래랑은 다름
@thatsok46146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반대에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위안을 얻어요.
@릴우지사랑해요2 жыл бұрын
@@thatsok4614 저도입니다,,,
@ukko5004 жыл бұрын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무언가를 위해 참고사는 우리를 한문장에 담아냈네 들을때마다 눈이가는 구절이 바뀜
@SemperFiKOR3 жыл бұрын
단일트랙으론 그누구도 국힙 탑티어가 아니라고 말 할수 없는곡이다 예술이다진짜.
@레스터잔류9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힙합이지
@용용-r1q4 жыл бұрын
'아무데나 앉아 담배 한대 피워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 척 사실은 그냥 멍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 대한민국에서 이런 표현력을 가진 래퍼가 나왔다는거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냥
@형주김-d8v2 жыл бұрын
ㅖ
@user-ng9ri9hr4k2 жыл бұрын
난 크리스마스에도 비행듣는다
@서재호-u9r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mgmgmg882 жыл бұрын
너두?
@modanaz21372 жыл бұрын
눈오는날 운전하면서 들으면 소름
@shamper_5 жыл бұрын
밤에 공부하다 지칠때쯤 항상 이센스노래 들으러온다 왜이러지.. 묘하게 끌림
@For_ta55 жыл бұрын
지금시간 새벽 5시 48분 진짜 유튜브 본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댓글다는건 이번이 처음같네요. 일어날 시간 전에 눈떠보니 이틀 전 들었던 이 곡이 생각나서 들었습니다. 담배 한 대에 노래 한 곡.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을 못봤어요. 어딜 나가지도 않았구요.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었는데 제 자신과 대화하는 이 느낌을 뭐라 할 수 없어서 그냥 남겨봅니다.
@김효식-k8b Жыл бұрын
인생에 힘들때마다 그냥 여기를 찾습니다 이센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습니다.
@sicmusicmu4 жыл бұрын
첫 면접 떨어지고 집가는길에 들었고..몇년 뒤 떨어진 회사 합격해서 들었던 노래 그리고 1년뒤 몸이아파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다시 듣는 노래 또 다시 비행이네...
@이승현-e8x3 жыл бұрын
악연이네요. 그 회사와도, 이 노래와도, 당신의 인생과도...
@bettyknowsbest4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들 봐라... 하나같이 이센스의 감정, 그 느낌으로 적혀져있네... 이센스가 얼마나 많은 리스너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는 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internetadventurer29433 жыл бұрын
꽂히는 문장들이 있고 실제로 뇌리에 남음
@__A__A__3 жыл бұрын
베티길핀 이란 분이였노 ㄷㄷ
@상찬김-u4l2 жыл бұрын
ㅇㅈ
@ugrsrighthere13214 жыл бұрын
다크한 음악 일부러 안 찾아듣고 행동도 일부러 더 밝게 하고 살고있는데 나도 이걸 오랜만에 찾아 듣는거 보니 나도 존나 힘들긴 한갑다 맨날 가면쓰고 친구 주위사람들 에게 밝은 사람인 척 하고 나도 힘든데, 힘 들다고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힘내라 말하고 누가 누굴 위로하는지 오늘 느낀게 사람은 힘들때 무언가를 찾는데 그게 오늘 여기네
@강준호-t6j7 жыл бұрын
정규, 믹테 통틀어 저는 이노래가 제일 좋네요.라이브로 들을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oates42123 жыл бұрын
몇 년 사이에 참 많이도 들었고 벤치에 앉아서 조용히 집중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노래를 듣고 있는 건 나지만, 내 얘기를 담담히 들어 주고 있는 건 이 노래 주인 이센스 같다고. 역시 내가 좀 힘들었구나 싶다. 고마워요.
@1절충고음불가8 ай бұрын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건 너잖니 이부분 정말 많은 20대 초반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거같아서 감탄이나온다 군대 전역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거같았지만 여자애들은 졸업 사회초년생 되어있고 하나둘 취업혹은 발전해 나가는데 나만 머물러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던 나의 20대 초중반
@HoongMa6 ай бұрын
그래도 괜찮습니다
@user-bs8iu7zy8g4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어쩜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이부분은 들을 때마다 진짜 눈물나올거같음
@llllllllll3935 жыл бұрын
삶이 갑자기 무기력해질때는 항상 이센스 노래를 찾게되네요 저도 모르게
@얌냠얌얌냠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리다면 어린 이십대 중반이지만,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수록 더욱 가사를 곱씹게 됩니다. 군대에서 엄청 많이 듣다가 잊고 지냈었는데, 복학 준비에, 자격증 공부, 알바에 치여 살며 지쳐가다보니 갑자기 비행 생각이 나네요. 이센스 노래가 문득 생각날 때는 항상 좀 힘든 시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이곰-e1i5 жыл бұрын
니가보낸 10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 나가고 싶어했던건 너 잖니 이부분 ㄹㅇ 소름이다..진짜 왠만한 사회 초년생들은 다 공감할거 같은데 내 생각인가?
@무지의UFC저장소5 жыл бұрын
@@onejean3950 당장 교통사고 같은 끔찍한 일을 당한 사람이나 생각도 못 한 병에 걸린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열심히 사는건 중요한 요소지만 결과가 반드시 정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너무 달라서 애매한 부분이지만 느끼는 감정은 다들 비슷할겁니다. 좋은 기대만 하고 있는 사람은 돌멩이 밟고 넘어지기만 해도 그 자체로 재앙 같거든요.
@INSPEXTOR5 жыл бұрын
웬만
@정지환-p9u5 жыл бұрын
@@onejean3950 조금은 내려놓고 사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열심히 산다고 안힘든건 아니잖아요?
@onejean39505 жыл бұрын
커프커프 죄송한데 제 인생은 제가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요... 이센스가 잘못됐다고 한 적 없고 노래가사에 공감이 간다면 공감만 하지말고 지난날 그립지 않게 열심히 살란 소리 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는데 그쪽분이 혼자 삔뜨 이상하게 잡고 시비터시니 어이가 없네요
@onejean39505 жыл бұрын
커프커프 갑자기 입시 얘기가 나온거 부터가 그쪽분이 잘못 해석한거지요. 이센스가 추구한 감정에 대해 올바름을 추구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이 해당 가사에 공감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그렇게도 괴로웠고 힘들었던 10대의 삶이 그리워지고 군대가 그리워지고.... 지금 현실이 너무 괴롭지만 또 나중에 보면 그리운 추억이 되어있는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 되지 않도록 지금을 즐기고 열심히 살자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러기 위해선 목표가 있어야 되고 자기가 하고자하는바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삶의 목표도 없이 놀고먹으면서 사는게 과연 행복한 삶이 될수 있을까요? 뭐 백만장자 억만장자면 가능한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끊임없이 현실을 부정하고 과거를 그리워하는삶을 반복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불쌍한 삶인지 모르시겠어요? 그 무기력함에 빠져 지금 내가살고있는 현실을 또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간다는것만큼 인생낭비가 없습니다 그럼 그쪽분은 그렇게 사세요 제가 첫번째 댓글에서 좀 기분나쁘게 말한 부분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댓글을 단 건 분명히 잘못했지만 아무도 현재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며 돌이키지 못할 과거만을 그리워하는 행동을 칭찬해주지 않고 그렇게 살면 자기자신또한 행복해지지 못합니다
@융뎍2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 미래, 항상 운이 없는 날들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두렵고 마냥 무서워요
@WENDY-qp8mx2 жыл бұрын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 했던 건 너잖니" 이 가사에서 왠지 모를 전율을 느꼈다. 나, 정말 그러네 그 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는데 왜 그립지
@김현진-c4w8z4 жыл бұрын
2020년에도 결국 여기네 편히 쉬어
@불닭볶음면-n1d4 жыл бұрын
주접하고는
@Midwinter-mq4qh4 жыл бұрын
음원 발매 ~~
@치느님의가호4 жыл бұрын
@@불닭볶음면-n1d Wls
@편안-o6l5 ай бұрын
비오는 날에 들어줘야 제맛
@gyusa98275 ай бұрын
부침개랑 같이
@modanaz21375 ай бұрын
비오는날에 커피랑 같이 들으면 ㅈ됨
@evolkim4 жыл бұрын
현역 급식인데 댓글창 보면서 들으니까 군대 갔다오고 취업란 겪고 살만큼 다 산 느낌이 든다
@앙녕항생용4 жыл бұрын
앨범으로 내는 거 실화냐,,,진짜 올타임 레전드 나 기뻐서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eanlee10594 жыл бұрын
그게 무슨 소리에요?
@deadto93864 жыл бұрын
@@seanlee1059 오늘 6시
@seanlee10594 жыл бұрын
@@deadto9386 와 미친....미쳤다
@감자소녀-r9m4 жыл бұрын
취업준비 할때 매일 반복재생 했던 노랜데.. 직장 5년차가 되가는 지금 이 시점에 다시 들으니 여전히 명곡..... 그 당시와는 또 다른 지금의 바뀐 상황과 환경을 대변해주는 거 같네...하~~
@악필일기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떻니? 혹시 어쩌면 벌써 결혼도 했겠구나. 너가 소녀였거나 소년이었다면 지금은 어른일까
@소강라10 ай бұрын
근황 좀 올려주세요, 행복이 늘 곁에 있길
@강현서-d1b2 ай бұрын
숨쉬는 것조차 버거웠는데 덕분에 하루 더 버텨요 감사합니다
@원인어밀리언-z7l8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벌스1이 베스트 벌스인듯 우리나라에 있어서 저런 고민을 안해봤다면 인생너무 쉽게산거 아닐까 나이먹을수록 친구들은 없어지고 주위사람들과 겉으론 티안내지만 속으로 우위를 따져가며 이익을 따져가며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우리나라에서 말만하는 사회매체를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그 사회에 좋은 감정을 가지진 않았지만 불만을 토로하면 애처럼보는 사회에 삶에 일부분이던 친구마저 점점 떨어저 나가는 인생을 살면서 느낀 감정들을 완벽한 완급조절로 풀어낸거같다 진짜 비행은 독에 이은 걸작이다
@페르난도토레스-o2h8 жыл бұрын
life goes on 하고 곡 템포 낮아지면서 피치 다운된 목소리가 반복되는것까지.. 프로듀싱마저 완벽함
@outta-poutrii7 жыл бұрын
프로듀싱 250 키야
@n.q3957 жыл бұрын
음악으로 인생을 되돌아 보죠 나이가 20초반 중반 후반이든 30대가 넘었든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의 인생을 한번 돌아보는것 음악으로 그걸 느끼게 했다는것 완전체를 완성 시켰죠 비행은..저도 이곡은 역시 걸작이라고 생각해요
@팩폭하는강아지7 жыл бұрын
원인어밀리언 님이 제일 쉽게사신듯 저건 당연한 건데 안할수있다생각한 자체가 님이 엄청 편한 인생이신거임
@whatasoblueday30336 жыл бұрын
저런 고민 안 하는 사람들 많음
@권재훈-y2q7 жыл бұрын
이건 노래보다 '시'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않은 표현력이라고 생각해요 이센스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르-u6d7 жыл бұрын
요즘가사 ㅈ뱅신이 하도많음 아이돌 노래는 뭐 말할것도없고 돈자랑이 너무 많음 돈자랑가사가 나쁜건아닌데 너무많아서 질림
@식햄6 жыл бұрын
개미 ㅇㅈ
@dhj68425 жыл бұрын
ㄹㅇ 이센스노래중에 한벌스 뽑아서 시낭송대회에 출품하면 적어도 3등안에는 듬
@youtubeDwellEyday5 жыл бұрын
이름부터가 그런 의미인데요 뭘 ㅋㅋㅋ 진짜 멋있는 래퍼
@최산-d5w2 жыл бұрын
아님
@YJH-ly9ns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20-30대의 남자들이 제일 공감할수 있는 곡 같음..십대의 삶이, 괴로웟던 군대가 되려 그립다니 뛰쳐나가고 싶어햇던거 너잖니 이 가사가 너무 와닫는다..
@보탬-b9v5 жыл бұрын
가사에 철학이 담겨있는 랩이 요즘 많지않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단어들의 나열에서 정말 큰 철학과 무게가 느껴진다. 가끔은 남의 고민과 생각을 통해 전혀 상관없던 내 고민이 해결되고 생각이 정리된다. 그것이 시와 노래, 예술이 가진 정말 큰 순기능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센스를 사랑하는거지. 어떤 종류의 고민도 어떤 느낌의 슬픔도 이 사람의 고민으로 해결 되니깐.
@asdfgood38807 жыл бұрын
멋져보이기위한 음악이아니라 진짜 음악을해서 멋져보이는사람
@asdfgood38805 жыл бұрын
와 2년전에 내가 이런댓글을 썻구나 지금은 그냥 삶에 찌들려사는중인데 저런말을 한 내가 너무 그립네 좀 지금과는 다르겠지
@unity44905 жыл бұрын
@@asdfgood3880 민호 일했다!!
@하하하하-w1m4 жыл бұрын
@@asdfgood3880 힘내요
@asdfgood38803 жыл бұрын
4년전 ㅇㅈㄹ ㅋㅋㅋㅋ 지금 군인인데 화이팅 나!
@이0-v8j3 жыл бұрын
@@asdfgood3880 민호님 계시나요?
@성원준-j7g3 жыл бұрын
돈자랑보다는 성숙된 음악 인스턴트푸드가아닌 엄마 집밥같은 앨범을 내는 아티스트들이 점점 많아지기를.. 학생들,20대들에게 본인들의 언행이 영향을 미친다는걸 항상 인지하시길..
@이금자-n4l4 жыл бұрын
형 이거 음원으로 내는 거 300만 명이 원하고 있어 수정) 와 쉬바 꿈이냐 생시냐 끼야아아아아아아
@김준호-h9w4 жыл бұрын
국민청원 넣읍시다
@고정윤-x7k4 жыл бұрын
김준호 그건좀...
@sm-ir7wh4 жыл бұрын
@@김준호-h9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f7g4 жыл бұрын
고정윤 Wls
@신지환-z2n4 жыл бұрын
@@엄-f7g Wls
@ace32274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뭐 같을 때 다 때려 치고 싶을 때 위로해주는 노래 그 흔한 위로의 말 하나 없지만 왠지 모르게 위로 받는 그런 노래
@프로불편러-q5w3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가사가 많아서 그런듯
@user-gt6og7lt1s4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좋으면서도 너무 싫다. 이노래 들을때면 항상 너무 힘든시기라서 싫은데 듣다보면 또 좋아.
@루피-u8f4 жыл бұрын
지금 딱 저인듯
@ugrsrighthere13214 жыл бұрын
인정..힘든시기엔 사람들은 무언가를 찾죠 저도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전승재-d3l4 жыл бұрын
@@ugrsrighthere1321 같이 이겨내보자
@겜돌주3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들때마다 돌고 돌아 이 노래로 ..
@kod33274 жыл бұрын
참 골 때리는 곡. 여러 인생을 대변해 줄 가사들이 있고 명곡인 만큼 내가 듣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가사가 내 심장을 찌르는 것 같고 그냥 내 얘기 하는 것 같아서 듣다 보면 어딘가 기분이 구릴 때가 있음. 노래가 너무 좋은 탓인가
@ppu_bbu892 Жыл бұрын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적당한 온도가 느껴지는 비트에.. 목소리에… 곧있으면 올 봄 밤에 들어야지 문열어두고
@minthood-fl1hw3 жыл бұрын
중 3 졸업 앞두고 있네요 노래가사가 완전 와닿지는 않지만 인생의 전부라 생각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참 슬프네요... 올해 원하는 고등학교도 합격했고 다 이룬거라 생각했는데 인간관계를 못이뤘네요 이 노래 반 정도는 공감하고 갑니다
@lee-hk3fr3 жыл бұрын
반도 이해 못 했음 아직 조밥수준임
@DS_KKang3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과 ㅈ같고 또 ㅈ같은 시간들이 반복되고 반복되고 그래도 즐겁고 행복할거에요 ㅎㅎ
@davidj37992 жыл бұрын
짜식아 이제 시작이야 인생이란 파도 그앞에 우린 서퍼다 이말이야~
@hgchoi21652 жыл бұрын
250 작곡가님은 장르 불문하고 끝없이 보여주신다 센스형 랩 가사랑 너무 찰떡
@DS_KKang2 жыл бұрын
250 진짜 미친사람 ... 곡 뽑아내는 쿨라스가 남다릅니다 ㄷ ㄷ
@nhr15474 жыл бұрын
음원발매 쏘리질러~~~~~~~~~~~~~
@신꾸꾸-l5l4 жыл бұрын
쏴리질러!! 이제 유튜브로 안와도 되서 좋아요
@이현민-x4i4 жыл бұрын
우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오
@마포구청년4 жыл бұрын
와 오랜만에 들을려고 왔는데 굳이 여기까지 먼길 안와도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지렸다 ㅋㅋㅋㅋ
@user-zd4eu7rg4x4 жыл бұрын
~~
@옳은사람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유튜브로 찾아듣게됨
@안정훈-r9d7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언제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진짜 미친곡
@lactofreee28243 жыл бұрын
입대 9시간전.. 잘다녀올게요
@luzas51543 жыл бұрын
건강해요
@Kudoking-p8y3 жыл бұрын
건강하시길..
@황소의뿔3 жыл бұрын
잘 다녀오세요...
@든해-d4v3 жыл бұрын
ㅇㄷ
@user-uw7vd4hq1c3 жыл бұрын
고생해
@user-jin_iron9 ай бұрын
결국 다시 돌아왔네. 힘들어서 온 건 아니었는데 힘들어도 된다는 위로처럼 들려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
@gyrud45113 жыл бұрын
2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 소식 듣고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팍팍한 사회네요
@dyuk52214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노랠 들으면 왜 마음이 편해지는지 모르겠다. 분명나는 그렇게 열심히 살지도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이 노랠 들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아아아아아-u7m4 жыл бұрын
이주호 주호 군대 잘가~
@dyuk52214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u7m 누구냐.. 넌
@아아아아아-u7m4 жыл бұрын
이주호 비밀 ㅎㅎㅎ
@dyuk52214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u7m 면제인데..
@관악요정4 жыл бұрын
이주호 ㅋㅋㅋ
@Whosnothingcoverin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명곡으로 꼽습니다 진짜..모든 노래장르 포함
@타호-n9l3 жыл бұрын
개코가 컨트롤비트 깔고 했었던 말 ㅋㅋㅋ
@내닉네임-w1j4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한 음식을 먹다가 담백한 음식이 끌리듯이 오도튠을 깔고 들어가는 랩 보단 이런 이센스의 담백한 랩을 들으러 찾아온다 그리고 기분이 우울하고 앞길이 보이지 않을때 감성랩들을 하나 둘 씩 찾아듣다 결국에 다시 오는건 비행 할수있다는 희망을 주는 가사보다 현실을 찌르며 너만 힘든게 아니야 라고 일침을 날려주는 이 가사가 너무 좋다
@Star.T3 жыл бұрын
5년 후에 들으면 또 얼마나 다를지..,
@화나안화나 Жыл бұрын
새벽감성이라도 그냥 이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tlrrn127 жыл бұрын
야, 내가 많이 변했냐? 살다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믿을 놈 없는 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난 널 뭐를 보고 믿지 그리 따지던 친구들도 길이 나눠지지 절대 순진하지 말라네 많은 요구사항 동시에 몇가지 듣지 못미더운 그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어쩜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다들 경쟁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아름다운 일 아니라고 뉴스는 떠들지만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걸 다 봤어 우린 옆의 일 아닌듯 지내는 기술을 배우지 슬퍼만하면 애지 내가 버릇이 돼있는 착한 내 친구의 삶까지는 내가 못 챙겨 서로 이해해 이제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life goes on 차라리 그 때가 나았지 그건 아무 짝에 쓸모없는 대사 네가 보낸 10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 건 너잖니 7 to 10 책상에 앉아있을 땐 지나가기만 바랬지 이게 꼭 그 때 얘기만은 아닌듯하네 너한텐 마시고 죽지는 말자 보면 또 왔다갔다해 자신의 모자름인가 불공평인가 시간 길게 두고 생각해볼만하지만 그걸 허락해주지 않네 다 work, work 노른자위로 일단 가볼게 엉덩이 털고 일어나지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 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아무 때나 앉아 담배 한대 펴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 척 사실은 그냥 멍 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knockin' on the heaven's door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
@Dockf6 ай бұрын
메모
@melonmacaroon6 ай бұрын
@@Dockf즐감하세여
@두부-b9t4 ай бұрын
그리 -> 의리
@Samuel_T_Owen_004 жыл бұрын
음원 좀 내주라,,,,하루종일 들어줄께
@steadybae8243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이 노래가 좋은거보니 내 인생은 아직도 음지인듯
@이성현-c8m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현실.. 행복의 순간 잠시도 사치인듯한 인생
@그냥만듦-u9f3 жыл бұрын
딱히.. 사실 자연만큼 어렵고 이해 할 수 없고 밝혀진게 없고 무한한 존재가 인간임.. 그런 인간이 우리면서 동시에 다른 인간들과 항상 같이 살아갈수 밖에 없으니 당신의 인생이 음지라기 보다는 모든 생각과 철학이 있는 인간들은 특히나 이센스의 비행이라는 곡이 참.. 오묘하게 들릴듯 함
@그냥만듦-u9f3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마라. 동시에 인성을 갖춰라 그러면 올바른 길이 열릴 것이다.
@user-tf6be7lc8c2 жыл бұрын
씁슬하지만 익숙해지자 인간은 고독해
@박준영-u9p1i4 жыл бұрын
오늘 비행이 음원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비 오는 아침에 오랜만에 다시 이 노래를 들어봤다. 만 원도 하지 않는 번들 이어폰으로 한 번, 그리고 내 기준에서 좀 비싸서 돈을 모아서 산, 그래 봤자 20만원 아래인 이어폰으로 두 번.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번들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느낌이 더 좋았다. 마침 당장 할 일도 없어서, 방 밖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의자에 앉아 이유를 생각해 봤다. 그리고 떠오른 한 생각. 만 원도 안 되는 싸구려 이어폰이지만, 거기서 나오는 소리가 이 곡과는 더 어울리는 이유. 그건 어쩌면 그 이어폰에서 나오는 먹먹하고 아쉬운 소리가, 지금까지의 내 삶과 닮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좀 투박하고, 모자라고, 왠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정이 가는 삶. 언젠가는 그 모자란 느낌까지 아쉬움 없이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인정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라 본다.
@콘초-r8k4 жыл бұрын
문과 1승 추가
@성실한폼피츠4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철수-c5z4 жыл бұрын
이런 글이 주접글마냥 오글거리지도 않고 센스없이 딱딱하지도 않고. 딱 좋은 글이지
@user-ru5tq1ze6c4 жыл бұрын
와 무친 필력
@alchemist7777-v4 жыл бұрын
좋네
@tonysnow9994 жыл бұрын
페북이 이센스 페이지 검색해달라는 앞에 조금의 사진과 이센스의 고뇌 사진, 오른쪽 자막 글씨 흘러가는거까지 음원이 발매 되었지만 가끔 올것같네 너무 정들었어....
@bibada4 жыл бұрын
3:06 여기에 느려지는 반주 맞춰서 이센스 페북 주소 뜨는게 엔딩크레딧같이 느껴짐
@BTC99K4 жыл бұрын
결국 또 와버렸구나... 고마워요 형 진짜 위로해줘서.. 그리고 모두 같이 공감해주고 함께 아파해서 고마워요
@성이름-w8b6f4 жыл бұрын
2020년 시작을 비행으로..
@우주최강수민3 жыл бұрын
수능전날 마지막으로 듣고갑니다... 화이팅
@internetadventurer29433 жыл бұрын
결과는..?
@yujinindaeyo4 жыл бұрын
음원으로 나왔는데 굳이 들어와서 듣는다ㅠㅜ 이 느낌 못 잃어...
@TV-sw5im7 жыл бұрын
내나이가 30대 후반이고 고민, 생각많이 하며 살았는데 가사에 깊이가 느껴진다...
@TV-sw5im7 жыл бұрын
가사 시작할때 '야 내가많이 변했냐?' 듣는순간 게임끝
@박기현-c9g4 жыл бұрын
2019 연말 콘서트 갔다가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도파민-w2k2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음악도 그냥 느끼지 못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참으로 불쌍하오 인생 참 힘들것소
@myungsookang92617 жыл бұрын
와 구라안치고 비트 듣자마자 왜 눈물이나지
@나인웅-j6s6 жыл бұрын
진통제 같은 노래.. 나도 모르게 어느새 방황하고 있을때 내 얘기를 곱씹어주며 다시 방향을 잡아주는 노래. 담배를 피지 않아도 피는 기분이 드는 노래. Only one , esens
@jongwonjang43854 жыл бұрын
요즘 드는 생각인데 친구 애인 이런거 정말 부질없다고 느낀다 안그래도 더 좁아지고 사막해가는 사회에서 무슨 우정과 사랑을 찾아해매냐 그것이야말로 요즘세상의 방황하는 비행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믿을건 너 자신과 부모님뿐 형제도 피만 나눈사이일뿐 참 애석하지 현실이 점점 우리가 알고지내왔던게 언제그랬냐듯이 변해가는거같다 근데 과연 변한건 나일까 내가알고있던 세상일까.
@brutalhellhole4 жыл бұрын
멋있는 말
@힙합-x4u4 жыл бұрын
좋네
@으으어-e7h6 жыл бұрын
진짜 20대후반들어온 사람들부터 공감할거다 이곡의 의미를 힘내자 얘들아...
@기기-x4h3 жыл бұрын
딱 적당한 속도로 살고 싶을 때 듣는다.
@Oui-vw3nr5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프로도-b6y4 жыл бұрын
다른 래퍼들이 이 악물고 위로 올라가려 할 때, 이센스는 항상 위에서 내려와 우릴 이해해주는 거 같다..
@미추홀용용이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KINOW12944 жыл бұрын
멋있는말인것같은데 조금 오글거리네요
@이상훈-w9y4 жыл бұрын
@@KINOW1294 ㄹㅇ ㅋㅋ
@매콤주먹-h3e4 жыл бұрын
주제이옹 하여튼 지애미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오글거린다고 할 새끼들 존나많네
@이상훈-w9y4 жыл бұрын
매콤주먹 우리 엄마는 사랑하는데요.
@qqww2481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양다리 걸친 여친한테 뒷통수 맞았는데 바로 이 노래 생각나더라.. 1절 가사가 내가 느꼈던 감정을 싹다 요약해서 때려 박아뒀는데 노래 들으면서 너무 내 이야기 같아서 서럽고 억울해서 성인 되고 처음으로 눈물 흘림.. 대체 센스형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20대때 이런 감정들을 가사로 풀어 쓸수 있었던건지 대단할 따름이다
@화나안화나2 жыл бұрын
힘내라
@Midnight-vh1xd Жыл бұрын
힘든시기에 이센스만이 날 위로해준다.
@신승훈-s3d5 жыл бұрын
비행은 예술의 종착역에 가장 가까운 형태다. 십대에서 이십대 그리고 직장인으로 그리고 하나의 아버지 어머니로. 성장해나가면서 한번은 느낄법한 감정들을 철학적이지만 단번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수있게 풀어냈다. 힙합.랩을 넘어 음악이라는 매체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감동을 줄수있는지 알고싶다면 적어도 힙합에서는 이곡 하나 들려주면 끝난다고 생각한다.
@last.rights2 жыл бұрын
@23년LEET표점155 걍좀들어라
@임유자-u5n5 жыл бұрын
인생이 잘 풀린다 싶을 때 희귀난치병이 찾아와서 한달 내내 들었었는데.. 지금 갑자기 너무 듣고 싶어서 왔다.. 지금은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꼭 다음 들을땐 다시 성공해서 올수 있 길
@차미버킷리스트4 жыл бұрын
응원할게요
@누구세요-x8o4 жыл бұрын
파이팅 그 어려운것도 이겨내셨는데 다 이겨내실거고 잘 풀릴거에요 다음에 꼭 웃으면서 봅시다
@김상현-j8z2 жыл бұрын
함들때 비 오는 날에 편의점 앞에서 술 마시면서 이 노래를 듣는게 어찌나 위로 되는지…
@pure_tiger4 жыл бұрын
독, sleep tight와 함께 수 년째 삶이 힘들 때마다 들으러 오게 되는 곡 이 곡 듣고 계신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으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정말로